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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25 18:32
다른것보다 올 시즌은 4위가 누가 될지 정말 피터지네요.
빅4가 깨진적이 한번도 없는 건 아니지만. 토튼햄이 저렇게 오랫동안 유지할 줄은-_-.....(아 전 아스날 팬;;) 3위만 하면 다행이다 라고 생각했던 아스날이 우승경쟁을 하고 있고;
10/03/25 18:50
토튼햄 선수들 부상은 연막작전인듯 싶네요 -_-;;
3주부상이라고 뜬 파통령님께서 FA컵 풀햄전에서 멀쩡히 등장하셔서 골까지 기록... 죽음의 3연전에 모든 전력을 쏟아 부을 수 있겠습니다. (아마 레넌도 이때 복귀하지 않으련지)
10/03/25 18:53
우승은 아스날입니다.
하지만 챔피언스리그 8강. 세스크가 누캄프에 입장하고 관중들이 기립하기 시작하는데.. 리버풀도 아직 수치상으론 우승도 가능하지 않나요?
10/03/25 19:42
맨유의 이번 볼튼전에서는 하그리브스가 드디어 복귀할지가 기대됩니다.
설마 또 나오자마자 몇 개월 찍어주는 것은 아닐지 하는 우려가 들긴 하지만...
10/03/25 20:09
하그리브스... 다재다능하고 상당히 악마적인 재능을 갖고 있지만 신은 공평하게 그에게 그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유리몸을 선물하셨죠.
웃자고 하는 이야기입니다만 하그리브스의 재임대는 새삼스럽지가 않죠. 바이에른 뮌헨 -> 맨유 -> F.C Hospital -> 맨유(임대) -> F.C Hospital(임대복귀) -> 맨유(재임대예정) 이라는거... 박지성선수의 출전에 대해서는 저도 반반입니다. 어웨이경기라는것을 봤을때 박지성선수의 선발확률이 높아집니다만 오히려 주말 첼시전의 비중을 생각해 봤을때 출전하더라도 교체출전정도가 유력해보입니다. 아무리 챔스 8강 1차전이라지만 첼시와의 리그경기는 사실상 리그우승판도의 최대 승부점이 될것이기에... 물론 뮌헨의 좌로벤우베리 조합을 어떻게 막을것인가를 생각해 보았을때 박지성의 활용이 상대적으로 중요할수도 있겠습니다만 저는 오히려 맞불작전으로 갈것이란 생각도 드는군요.
10/03/25 20:16
토튼햄 앞선 2경기서 새하얗게 불태우고 마지막 맨유전 조공해주면 좋겠네요. 크크크
박지성 선수는 볼튼전 선발로는 안나올꺼라 생각합니다. 뮌헨 - 첼시를 앞두고 박지성 선수를 풀로 뛰게 할것 같진 않네요.
10/03/25 20:25
리버풀 팬으로써 진짜 희망고문 미치내요..
맨유한테 지고 나서 이제 끝이나 싶었는데.. 맨시티 지고.. 아스톤 2연속으로 비기고.. 토트넘은 아스날,첼시,맨유 랑 3연전이 남았고... 힘들다는 것은 알지만 헉시나 하는기대는 못버리겠내요;;
10/03/25 20:27
이청룡 선수야 요즘 노비 신세라서 당연히 나오겠지만,
박지성 선수는 이번 경기에는 쉬게 할 가능성이 더 높아보입니다. 물론 박지성 선수가 예전에 볼튼 상대로 골도 맹활약을 보인 경력이 있으니 이번에도 같은 활약을 보여주면 좋겠지만, 아무래도 영감님의 스타일 상 박지성 선수는 첼시전, 뮌헨전을 대비해서 아껴둘 것 같습니다.
10/03/25 21:36
이청용선수가 골 좀 넣었으면 좋겠네요.
볼튼이 잔류하고 맨시티가 4위했으면 좋겠음.. 우승은 누굴 응원하든 꾸역꾸역 맨유가 먹을듯..
10/03/26 03:31
리버풀은 자기도 잘하고 무려 4팀이 못하길 바라는 상황까지 왔네요.
어떻게 꾸역꾸역 4~5위를 유지하더니 지금은 사실상 7위나 마찬가지네요. 에버튼 저력도 너무 무섭고... 일단 빌라가 첼시 잡아주고 첼시가 맨유 잡아주고, 아스날이 다음주까지 1위 쟁탈을 꼭 해야 할 것 같네요. 아스날이 대진이 좋지만, 상승세의 토트넘과 이번시즌 맞대결 다 패한 맨시티와의 대결에서 목표를 4점정도로 잡아야 한다고 생각하기에 일단 선두로 치고 나가 있어야겠네요. 결국 첼시든 아스날이든 vs 맨유가 되겠군요. (맨유는 2위 이상은 한다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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