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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13 01:57
음악으로 밥벌이를 하기엔 현실이 너무 야박한 세상, 그것도 늦은 나이에 비주류 씬의 음악으로 자신의 꿈을 찾아 나아가는 모습이 참 멋있습니다 예전에는 돈잘벌고 일잘하는 사람이 부러웟지만 요즘엔 꿈을 좇는 사람이 부럽네요 친구분이 건승하시길 빕니다
ps. 필력이 좋으신거같아요 ^^
10/01/13 12:41
저도 인디 음악 좋아합니다. 홍대인디클럽도 자주 가고요..(허클,3호선,코코어 젤좋아함)
하지만 우리나라 인디문화는 너무 언더죠.. 공연할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이래가지고 밥은 먹고 살겠나 싶을때가 많습니다.. 공연가격도 착하지만 오는사람들도 정말 많이 모여야 100명안팍이고 옛날에 소규모 아카시아밴드 단독공연 갔었는데 저포함 관중이 12명이더군요;; 공연은 정말 멋졌음에도 불구하고 안습관중에 어이없었습니다. 나갈때는 앞에서 고맙다고 일일이 악수해주더군요;; 친구분 건승하시길 빕니다(2) 갑자기 옛날에본 영화 와이키키 브라더스가 생각나에요.. 정말 가슴 짠하게 봤었는데~
10/01/13 13:31
졸린쿠키님// 저도 언더 메탈씬을 굉장히 좋아하는데 송도 컨센변센터 악기 전시회를 다녀오는 도중 마하트마의 공연을 봣는데 스텝알바 포함 저까지 공연 열댓명 되던걸로 기억하네요.. 그것도 스텝을 빼면 대여섯명? 참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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