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0/01/12 18:43
헉스! 저 이번에 3학년 영문과로 편입 신청했습니다. (설마...떨어지진 않겠지...)
이렇게 선배님을 만나뵙게 되는군요. ^^;
10/01/12 18:47
테페리안님// 선동렬 감독은 전설아입니꺼?^^:
Charles님// 일부 과 말고는 대부분 미달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걱정하지 마세요.
10/01/12 18:57
방통대 교재 이야기는 국어교육 복수전공 하면서 그 과 수업 때 자주 들었어요. 상당히 질이 좋은 편이니까 (특히 고대, 중세, 근대국어) 한 번쯤 섭렵할 필요가 있다고. 물론 저는 임용고시 칠 과목이 국어가 아닌 고로 읽지는 않았지만, 여러 교수님들이 추천할 정도면 확실히 질이 보장되어 있는듯 합니다.
그나저나 방통대 졸업하기가 어렵더던데, 어느 정도인지 궁금하네요.
10/01/12 18:57
예전에 biostatistics 컨퍼런스 아주 우연히 놀러갔다가, 요새 의사들이 통계도 너무 잘 알아서 일하기 힘들다고 투덜거리던 아는 누님 포함한 통계학자분들이 생각나네요. 진단은 의사에게 통계는 통계학자들에게 맡겨야 되지 않나요? 이러다 통계학자들이 열받아서 컴퓨터 자판기 집어 던지고 5% 오차 범위 한도내로 메스 긋는 법 배울 수도 있습니다.
10/01/12 19:40
慙愧님// 시험은 어렵지 않습니다. 하지만 '의지'가 중요합니다.
공부하다 보면 '내가 왜 이 고생을 하나..' 싶기도 하거든요. 사실 어떤 것을 공부할 때 관심분야만 독학해도 되고, 누군가에게 배우면 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3학년 편입해도 2년이라는 긴 시간에 여러번 그만두고 싶은 유혹이 있기 때문에 휴학, 자퇴를 하게 됩니다^^;; 그러다 보면 계속 햇수만 늘어납니다. 저 같은 경우는 올해 아니면 졸업할 수가 없어서 이를 악물고 했다고나 할까요. 그런의미로 졸업이 어렵다는 것이지 공부나 시험이 어려워서는 아닙니다. nole님// 통계학적 지식이 있어야 실험계획 부터 진행, 분석, 논문 작성까지 원활하게 할 수 있습니다. 물론 통계학자만큼의 지식이 있으면 가장 좋겠지만 그럴수는 없기 때문에 통계학자와 커뮤니케이션이 되는 정도면 되겠습니다. 통계전문가 수준의 의사는 많지 않으니 걱정하지 마세요^^; 의료통계 하시는 분들도 의사가 통계를 너무 모르면 커뮤니케이션이 안되어 더 고생합니다. Who am I?님// 꼭 2년 안에 졸업하는 것을 목표로 하세요^^ 안그러면 점점 늘어지다 졸업 못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화이팅!
10/01/12 21:36
K N O U !!!!!!!!!!!!!!!!
제가 2년간 공익했던 곳이군요 ^^ 본교에도 있었고 뚝섬에서도 근무했었는데..... 참 열심히 하시는 분들이 많은곳인거 같습니다 특히 아버님 어머님뻘 되시는분들이 열심히 공부하시는것보고 참 느끼는게 많았네요 근데 학생들이 워낙많고 입학요건이 쉬워서 그런지 참.......이상한 학생도 많은;; 재밌는 학교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