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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01 22:00
원하는 만큼 폐가 허락하는 데로 다피자! ;; 이제 올해로 13년차 흡연인생이네요..
편하게 생각해자 라고 해도 슬슬 이제 걱정은 되네요.. ㅠ 자유 방임적인 한해가 .. 흐흐 ~ ^^
10/01/01 22:14
그레이브님// 매년 바래왔던 겁니다. 홍진호 선수의 기량이 줄어들어서 좋은점은, 희망고문도 없어졌단거죠...하지만 얼마전에 iesf? 그땐 좀 괴롭더군요.
10/01/01 22:18
EpHiLiS님// 고지가 저긴데 여기서 멈추시면 안됩니다;;; 15년 채워주세요. 자라나는 우리 흡연꿈나무들에게 빛과 소금(담배불과 연기)가 되어 주세요.
10/01/01 22:47
'신발을 안 살 수는 없다'를 '게임을 안 살 수는 없다'로 바꾸고, '담배'를 'WOW'로 바꾸면 제 목표라고도 할 수 있겠습니다.
10/01/01 23:09
제가 하고 싶은건
애인 좀 생겨봤으면 좋겠습니다 뭐 제뜻대로 되는건 아니지만 점차 친구들이 결혼하고 애인을 만나가면서 놀아주는 친구가 없어지니 많이 외롭네요....... 반품이라도 받아보고 싶습니다 써보지도 않고 반송이라니!!!;;;
10/01/02 00:49
저는 전역후 살이 너무 급격하게 쪄버려서 다이어트가 1순위입니다.. 그리고 좀더 부지런한 사람이 되자 정도죠.. 너무 나태하고 게을러서..
10/01/02 01:09
'신발을 안 살 수는 없다'를 '축구장 안 다닐 수는 없다'로 바꾸고, '담배'에 '술'을 추가하면 제 목표라고도 할 수 있겠습니다..
어헝헝..이놈의 잉여인생..
10/01/02 02:02
해피님처럼 저도 담배는 언젠가 끊겠지만 지금은 아닙니다.. 이미 흡연자로 들어온 이상 줄일수는 있어도 끊는거는 언제인지 모르지만 아주 나중이 될지도.. 신발은 지금 신고있는 포스 미드를 또 살꺼 같습니다. 코디 하기도 편한고 유행도 안타고 좋더군요.
그리고 해피님 혹시 나이키 샥스는 리뷰 안해주시나요? 요즘은 왠지 샥스가 아저씨들 운동화가 되있는듯한 느낌이지만 처음 샥스 봤을때 이신발 신으면 저높이 점프 뛸수 있을꺼 같은 느낌을 주는 신발이였고 제가 처음 제돈주고 10만원 넘는 신발을 샀었던 첫신발이여서 정이 가네요.
10/01/02 02:32
[인증해피] 어짜피 올해에도 하지 못하는 것들!!...
but! 어차피 올해에도 이어질 것들!!... [염장해피]!! 올해에도 변치말고 이어가세요~~~~
10/01/02 05:10
전 엉뚱한 게 궁금한데 해피님이 신발을 사는 이유가
컴퓨터게임처럼 재미와 중독성이 있어서인지, 아니면 옷을 사는 것처럼 꾸미기의 목적인지, 그것도 아니면 우표를 모으는 것처럼 수집의 의미인지 알고 싶어요.
10/01/02 07:31
어차피 담배는 백해 무익,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 고로 담배피는게 이로운듯 합니다(?) 는 농담이고..
저도 3년전에 운동을 하게되서 끊게 됬는데 정말 끊기 힘들더군요 ㅠㅠ.. 정말 꼭! 성공하실수 있길 희망해 봅니다^^;
10/01/02 09:11
어차피 올해에도 사소한 것에 화를 내면서 살 것이고..
어차피 올해에도 담배는 신나게 피워대겠죠. 한 달에 한보루만 피면 좋겠습니다. 근무시간은 타의에 의한 금연시간;; 어차피 올해에도 여자친구가 골라주는 옷은 피할 수 없을 것이고;; (남이 골라주는 옷은 정말 부담스러워요..;;) 어차피 올해가 마지막 총각의 인생이라면, 경제력이 허용하는 한도 내에서 열심히 놀아보자!... 입니다.. 흐흐;;
10/01/02 20:14
해피님//이글에 하고 싶은걸 쓰시면 어짜피 못하게 될겁니다;;;
헉 -_-;; 개콘 보면 나오잖아요 클스마스라 여친에게 돈쓰고 31일이라고여친에게 돈 썼다고 전 많은돈을 쓴건 아니지만 술만 먹었습니다;;;; 할게 있어야죠 외롭기는 하지....... 아고 오는길에 술값 아끼려고 길거리에서 맥주한잔 했다가 입돌아가는줄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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