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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0/01/01 21:28:27
Name GrayEnemy
Subject [일반] 테마게임
예전에 즐겨보던 프로그램중에 테마게임이라고 있었습니다.

김국진,김용만,홍기훈으로 시작했고 그 뒤로는 MBC의 개그맨들과 신인 배우 (물론 지금은 대스타가 된 사람도 여럿..)들이 만든, 개그 프로치공 매우 우울하고 그렇다고 일반 드라마 치곤 웃긴.. 그 중간에 있던 프로그램이였죠.

참 일반적인 이야기도 웃기게 풀어내면서도 사회 이야기도 담아냈고, 개그프로그램인가 싶으면서도 종종 슬픈 이야기들을 담아내는데 이게 또 아직까지도 많이 남아있습니다. 우습게도 비틀즈의 예스터데이를 들으면 가장 생각나는게 테마게임에 나왔던 김국진의 DJ 에피소드 (첫사랑이 다방 DJ에게 사랑이 빠지자 그걸 잊지 못하고 20년뒤에 다방을 차리고 DJ를 하지만 이미 그녀는 그 다방 DJ와 결혼한 것을 알고 씁슬해 하던 김국진은 예스터데이를 틀고 가게문을 닫던...) 일 정도로 몇몇 에피소드는 참 좋게 담아냈었죠.


근데 이걸 다시 볼 방법도 마땅히 없고... 그래서 혹시나 MBC에 물어보니... 편당 3만 3천원에 DVD로 구할수는 있다라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 이게 얼추 110회까지 했으니 이걸 만약 다 구하려면 363만원이라는... 엄청난 금액이 든다는 거죠. 요새 프로그램은 합법적으로 편당 5백원이니 천원이니 하는 시대에 저 금액이면 왠만한 사극 하나를 볼 수 있는 금액입니다.


결국 좌절하고 그냥 기억에 담아두기로 했습니다만, 언젠간 돈을 벌면 꼭 소장하고 싶습니다. 웃기게도 MBC 계열의 케이블 방송에서도 요샌 거의 재방도 안해주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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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01 21:33
수정 아이콘
DVD 한편에 에피소드 3~4개 정도가 들어있겠죠...아마도

...그렇다 한들 비싼건 어쩔수 없네요-_-;;
관심좀
10/01/01 21:34
수정 아이콘
제가 생각나는 에피소드는
남자가 소설가였나? 그랬는데 라면을 처음 끓인는 사람이 라면 끓이는 법에 대해서 글을 쓰는데
쓰고 있는 노트를 어디선가 잃어버립니다.
어떤 여자가 우연히 그 노트를 줍고 그 뒷 이야기를 쓰다가
또 우연히 잃어버리는데 그 남자가 다시 줍고
그게 반복되면서 글을 써가는 그런 내용인데

라면을 끓일 때마다 생각납니다^^;
GrayEnemy
10/01/01 21:34
수정 아이콘
EZrock님// 그것도 아닙니다. 말그대로 테마게임 1편에 DVD 한장에 3만 3천원입니다 ....

정식 발매된 DVD도 없어서 그거 빼곤 합법적으로 구할 방도는 없더군요;
사상최악
10/01/01 21:36
수정 아이콘
테마게임의 묘미는 1편과 2편 주인공들의 우연한 엇갈림이라고 생각합니다. 볼 때마다 언제 지나칠까 생각했었죠. 참 지금봐도 괜찮은 주제들이 많았었는데. 대부분 여운이 남는 이야기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후니저그
10/01/01 21:38
수정 아이콘
다시 같은 포맷으로 프로그램을 만들어도 중박은 칠만하다고 생각됩니다. 처음으로 개그맨들이 연기도 하는구나 라고 느꼈던 프로그램이죠.. 테마게임과 더불어.. 이휘재씨를 스타로 만든 인생극장도 좋아합니다.
제시카와치토
10/01/01 21:39
수정 아이콘
한편당 3만3천원이면 완전 도둑놈 심보네요-_-..
무슨 DVD 재료에 18k 금을 섞은것도 아니고
GrayEnemy
10/01/01 21:40
수정 아이콘
사상최악님// 가장 기억남는건 1편은 완전 애절한 사랑이야기였는데 2편은 그 사랑이야기를 찍은 엑스트라들의 사랑이야기.... 진짜 숨겨둔 장치를 찾는 재미가 쏠쏠했죠
메를린
10/01/01 21:41
수정 아이콘
제가 생각나는 에피소드는, 서경석? 이 수능 강사로 나오던 에피소드입니다.

꿈에서 문제를 풀면, 그게 수능시험에 나오는거라서 대박치는데, 자꾸 중간에 깹니다. 그래서 최대한 안깨려고 수면제를 먹어줍니다. 그러다가 이제 그만해야지...하는데 한 학부모가 거액을 제시해서 수면제 왕창먹고 잤다가, 문제는 다 풀었는데 깨지를 못하는...
10/01/01 21:43
수정 아이콘
제가 기억하는건 홍기훈씨와 어떤 연예인 분이었는데,

티걱대걱 싸우던 동창생! 성적도 비슷하고 연인이라기엔 절친에 가까운 두 남녀가

내기를 하고 홍기훈씨가 이겨서 결혼하는 에피소드 ^^

엄청 멋져보였습니다.
튜브로즈
10/01/01 21:49
수정 아이콘
인터넷 채팅으로 알게된 남녀가 만나기로 하는데 외모가 자신없어서

서로 친구를 내보냅니다. 하지만 내보낸 친구들끼리 사랑에 빠지고

원래 남녀는 자신이 나설려고 하지만 친구들의 그가 사랑하는건 나다 라는 말에 단념하죠

그후에 같은동네에 살기때문에 몇번의 엇갈림이 존재하다가

원래 채팅남녀는 서로를 단념하고 기록을 삭제하죠

근데 몇년후에 결혼하게되는데 채팅남녀였다는것을 알지 못하고 결혼하는 에피가 기억에 남네요
10/01/01 21:49
수정 아이콘
당시 테마게임에서 김효진씨를 너무 좋아했습니다.

"이기 미칬나 뭐 이런게 다있노?" 대사를 매번 기다렸습니다 흐흐
TWINSEEDS
10/01/01 21:49
수정 아이콘
제가 기억하는건 제목이 '비몽사몽' 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서경석씨가 대학생으로 나와서 꿈과 현실을 왔다갔다 하면서 시험이 망치고 어쩌고 하던 얘기였는데.. 중요한건 정준하씨 단역으로 나왔었더랬죠. 아마 97년 1~2월 즈음으로 기억하는데..

그리고 김선아씨도 무명일때 한번 나왔는데, 얼굴도 약간 까무잡잡?하게 나오고 약간 혀짧은 발음이 제 마음을 사로잡았었다는..
10/01/01 21:59
수정 아이콘
일본의 반전드라마 '기묘한이야기'도 추천해드립니다
10/01/01 22:04
수정 아이콘
전 어느한 정신병??환자였던걸로 기억하는데

이혼후였나 애인하고 이별하고 난 뒤였는가...

양옆을 항상 똑같이 유지하고 다녔죠. 집부터 옷까지 항상 거울보듯이 똑같이 배치하고 입고 먹고 했던거 같습니다.

그러다 문득 거울을 통해 자신의 얼굴을 보다 좌우가 완벽히 대칭 되지 않는걸 알게 되고....
진리는망내
10/01/01 22:04
수정 아이콘
전 그 에피소드가 기억에 남네요.
김국진 씨였나 서경석 씨였나 두 분 중 한 분이 주인공이었는데 시간 멈추는 능력을 가지고 있는 역할이었죠.
그러다가 결혼하게 되어서 결혼식 날이었는데 신부가 웨딩드레스 입고 길을 걷너다가 차에 부딪히고
시간을 멈추게 되는....
그러다가 시간 멈춘채로 혼자 늙고 시간을 풀지 못하는 엔딩이었는데요.
이번 강풀의 만화 어게인보면서 계속 생각났네요.
오묘묘묘
10/01/01 22:12
수정 아이콘
저도 기억하는걸 말해보려고 했는데 gggg님이 이미 말하셨네요..
화장실의 거울을 보면서 머리카락 길이의 좌우 대칭을 맞추려다가 결국...
10/01/01 22:22
수정 아이콘
채팅남녀 편은 저도 기억이 나네요.

그리고 또 하나 생각나는 에피소드가,
뭐든 '거꾸로' 하는 사회였나? 암튼 특정상황에서 사람들이 갑자기 전과는 반대로 행동하는 겁니다.
예를들면 목욕탕에서 사람들이 옷을 안벗고 들어가서 씻는다든가요.

지금 생각해보니 매주 그런 참신한 아이템들을 생각해냈던 작가진들도 참 대단하네요.
진리는망내
10/01/01 22:27
수정 아이콘
오묘묘묘님// 결국 어떻게 됐죠? 본거 같은데 기억이 안나네요. 자살하나..??;;

그 에피소드도 있었는데.. 무슨 불안 같은걸 너무 심하게 느껴서..(이걸 뭐라고 하죠?)
길가다가 옆에 벽이 무너질 것 같고 집에 있다가 지붕이 무너질 것 같은 압박감 속에서 계속 살다가
이런저런 에피소드였나 벗어나는 거였나 이런 거도 있었고..
테마게임 진짜 재밌었는데 말이죠.
10/01/01 22:35
수정 아이콘
차라리 소장은 못하더라도 다시보기로 보세요
1편 구입할 돈이면 3개월 무료로 볼수 있습니다
mbc들어가서 다시보기 찾아보니 테마게임 있더군요
정액 끊어서 보심 될듯하네요
10/01/01 22:38
수정 아이콘
페이지 링크입니다
http://vodmall.imbc.com/Genre/GenreProgramInfo.aspx?progCode=1001099100000100000
여기 안나오면 mbc 보기보기몰에서 테마게임 검색하시면 나올겁니다

저도 나중에 정액 끊어서 그동안 못봤던 추억의 프로그램들 다시 볼려구요~
최강견신 성제
10/01/01 22:46
수정 아이콘
메를린님// 제가 안그래도 그 에피소드 기억난다고 적으려고 했는데 바로 적어주셨네요.
어릴적에 봤고, 십년도 넘게 지났지만 잊혀지지 않는 에피소드네요.
LightColorDesignFram
10/01/01 22:57
수정 아이콘
저는 오프닝 음악만 기억이 나네요...
GrayEnemy
10/01/01 23:02
수정 아이콘
gspro님// 저도 거기까진 확인해 봤는데 30회..그러니깐 예전에 임백천씨가 MC로 나오던 그 시절만 나오더군요..ㅠ
메를린
10/01/01 23:15
수정 아이콘
최강견신 성제양님// 전 그거보고 서경석처럼 잠에서 못 깨어날까봐 벌벌 떨며 잤던 기억때문에...

아 그 에피소드도 기억이 나는군요.

김국진? 이 조폭두목인데, 한대도 맞지않는 싸움의 신입니다. 그런데 어느날 뒷치기로 쇠파이프 한대맞고 감옥에 갔다오게 되죠. 그 후로 맞는것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싸움실력이 없어져버린.
10/01/01 23:40
수정 아이콘
네 멋대로 해라의 작가분 인정옥씨의 데뷔가 테마게임이었습니다.
어떤 이야기를 쓰셨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인정옥씨 외에도 테마게임의 작가진들이 연예 구성작가가 아닌 드라마작가 쪽으로 많이 빠진 것으로 알고 있어요.
GoGoSing
10/01/02 00:08
수정 아이콘
제가 나이가 어려서 이런 프로그램이 있었다는 걸 너무 늦게 안게 아쉬워요.
정말 제가 원하는 그런 프로그램인데...
조금만 더 빨리 알았더라도 케이블에서 나오는 재방송이라도 봤을텐데요^^;
언젠가는 테마게임2가 나오길 기대 해보고 있네요(부질없는 기대지만).^^;
GrayEnemy
10/01/02 00:08
수정 아이콘
한번은 해구신을 구하려고 동물원에까지 밤에 들어가서 결국 구했지만 돌아오면서 교통사고로 죽고 친구 둘이 그의 무덤에 해구신을 묻으면...그 넘의 정력이 뭔지... 하다가 그 날 밤에 서로 삽을 들고 무덤에 왔다가 서로를 보고선 해구신은 내꺼다..라고 하는 에피소드도 생각나네요.
10/01/02 00:23
수정 아이콘
제게도 최고의 프로그램으로 기억됩니다. 전편을 다시 볼 순 없을까요^^;
오묘묘묘
10/01/02 12:48
수정 아이콘
진리는망내님// 머리카락을 아무리 잘라도 비율이 안맞아서 결국 머리카락을 다 밀어버렸는데, 밀고나니 이번에는 두상의 비율이 안맞아서 망치로 한쪽을 때려서 죽습니다;
10/01/02 15:07
수정 아이콘
테마게임인가 이야기속으로인가 확실하진 않는데
기억나는 에피소드가...어떤사람이 개고기를 너무 좋아해서
매일 개고기만 먹다가 나중에 개가 됐다는......그런 에피소드가있었는데
그게 아직도 기억에 남아서....개고기를 안먹어봤습니다.
그 에피소드 주인공이 조형기씨 였습니다.크크
초록불
10/01/02 15:30
수정 아이콘
MBC드라마넷이었나 거기서 분명히 3년전쯤에 해줬었어요. 제가 그거 보느라 새벽에 잠을 안잤는데...
이상하게 내용은 기억 안나는데 시골의 하천유역을 발전시키 것을 반대하는 운동을 하는 편이었나 그게 있었는데 거기서 시골 청년 유지가 김국진씨로 나왔던 그 편이 기억나네요.
그리고 http://blog.naver.com/sendoh1412?Redirect=Log&logNo=60047828419 이사이트 들어가보면 테마게임 오프닝곡을 들을 수 있어요.
스터너
10/01/02 15:51
수정 아이콘
테마게임 노래도 좋았죠
가수이름이 최민수였는데..(탤런트말구요)
제목이 생각안나네요 어느정도히트도 했었는데
KnightBaran.K
10/01/02 16:24
수정 아이콘
저도 너무너무 좋아했었네요. ^^
dangertnt
10/01/02 17:51
수정 아이콘
스터너님// 테마게임 오프닝 노래는 김건모의 '테마게임'으로 알고 있는데 최민수는 누군가요;;;;
GrayEnemy
10/01/02 18:28
수정 아이콘
dangertnt님// 김건모의 테마게임이 쓰이기 전에 최민수라는 가수가 부른 다른 노래를 메인 테마로 썼었습니다. 한 몇 달 쓰긴 했는데 언제까지 썼는지는 기억이 안나네요 ;
방랑청년
10/01/02 19:07
수정 아이콘
저랑 비슷하게 찾아보신듯.. 저도 한 2년쯤에 갑자기 생각나서 웹하드건 p2p건 다 뒤지다가 결국 vod구매밖에없다는 사실에 좌절했던 기억이... 다시보기가 있는줄은 몰랐네요.
스터너
10/01/02 21:39
수정 아이콘
/dangertnt 검색엔진에 치니까 바로나오네요 최민수의 의미없는시간
이거 인기좀 끌어서 가요순위프로그렘에서 상위권도 오르고 그랬어요
목동저그
10/01/02 22:23
수정 아이콘
어렸을 때 매일 보던 프로그램이었습니다.

글쓴분 말대로 재미있지만 우울한 묘한 매력이 있었죠.
dangertnt
10/01/02 23:43
수정 아이콘
스터너님//크.... 우연히 이런 곳에서 찾게 되네요. 이 노래 진짜 찾고 있었는데.... 후렴에 '나나나나나나나나나' 이것만 기억났는데
이게 또 테마게임에 원래 쓰였던 곡이었군요... 근데 저도 테마게임 굉장히 많이 봤다고 생각했는데 이 노래가 원래 곡인 줄은 오늘
처음 알았네요 하하하

근데 참... 테마게임 좋은 프로그램이었는데... 몇 작품은 시청자 공모전도 있었던 걸로 아는데 맞나요?

저는 기억 남는 편이 장동건씨가 나온 건데 온 세상의 언어가 나쁜 말은 좋은 뜻이 되고 좋은 말은 나쁜 뜻이 되는 사회가 돼서
평소에 입이 거칠던 장동건이 반성한다는 내용이었는데... 저는 그게 기억에 남는군요.
코세워다크
10/01/03 00:40
수정 아이콘
최민수의 의미없는 시간.. 당시 외국곡을 표절했다는 의혹을 받기도 했었죠. 당시 가요톱텐에서 3위까지 할 정도로 인기가 있었죠
헥스밤
10/01/03 04:29
수정 아이콘
이거때문에 권해효 팬이 되었던 기억이.
ミルク
10/01/03 12:44
수정 아이콘
테마게임에 추상미 씨가 나오는 에피소드가 있지 않았나요?
에피소드의 내용은 정말로 전혀 기억이 나지 않네요. 비슷한 시간대에 했던 다른 프로그램에서 나왔나 싶기도 하고.
아무튼 왠지 모르게 "테마게임"이라 하면 추상미 씨가 가장 생각나네요.
10/01/03 21:52
수정 아이콘
GrayEnemy님께서 말씀해 주신 해구신 에피소드 저도 기억나네요. 김국진 씨가 주연했던...
그리고 Xell0ss님께서 언급해주신 김효진 씨 에피소드 중에서는 기억나는게 박진영씨와 함께 출연했던, 김효진씨가 재벌집 딸인가 했고 박진영씨가 야망을 가지고 김효진 씨에게 접근했었죠.
추락하는 이카루스의 상을 가지고 있다는 박진영이 나중에 모든게 들통나고 나서, 김효진씨에게
"그래도 너의 맑은 눈과 미소가 아름답다는 말은 정말이었어(정확하지는 않습니다)"
라는 대사를 하는데, 오글거리면서도 여전히 기억에 남아있는것보면 참 멋졌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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