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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0/01/01 12:49:24
Name The HUSE
File #1 원피스_극장판.jpg (0 Byte), Download : 129
Subject [일반] 2010년 1분기 기대되는 영화/드라마 [일본/미국]


  2010년이 밝았습니다.
  꼭두새벽부터 들려오는 열애설이라든지 날치기 뉴스로 시끄러운 새해 첫날입니다.
  이럴 땐 좋은 일드/미드가 최고. ^^
  2010년 1분기 기대되는 영화 및 드라마 몇개 소개해드립니다.

1. 원피스 극장판 10기 스트롱 월드
    저만 모르고 있었던 뒷북인지 모르겠는데, 원피스 극장판 10기 스트롱 월드가 2월 11일 국내 개봉을 하는군요.
    사실 원피스 인기가 높긴 하지만, 지금까지 극장판 개봉은 7기 기계태엽성의 메카 거병 뿐이었고 흥행도 안되었을 겁니다.
    솔직히 볼만한 사람들은 이미 어둠의 경로를 통해 보았을테고,
    아직까지 우리나라에서 애니는 미국의 디즈니나 드림웍스 (슈렉4도 개봉 예정인데 엄청 기대중. ^^)
    외에는 모두 흥행에 참패할 정도로 아직 그 저변은 넓지 않은 것 같습니다.
    아무튼 이번 원피스 극장판은 꼭 잘되었으면 합니다.
    제발 더빙은 아니길...

2. LOST 시즌 6
   로스트의 파이널 시즌이 돌아오고 있습니다.
   정말정말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2월2일 로스트의 마지막 비밀이 베일을 벗기 시작합니다.
   이번 시즌 6에서는 그동안 나왔던 캐릭터들이 한번씩 얼굴을 비춘다고 해서 더욱 기대되는 시즌입니다.
   왜? 왜? 왜? 했던 로스트의 비밀이 제발 막장 (?) 으로 가지 않고 모두 풀렸으면 합니다.
   벌써부터 두근 거리네요.
   아직 LOST 안 보신분들?
   지금부터 시즌 1 정주행하시만, 2월 2일 함께하실 수 있습니다.
   단, 폐인이 되는 건 책임 못 집니다. ㅡㅡ;;

3. Breaking Bad 시즌 3
   이건 완전 개인적인 기대인데, Breaking Bad 가 2010년 3월에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옵니다.
   미국 케이블 방송에서 방영되는 미드라서 인지도가 그리 크지 않아서 인지
   큰 인기가 있는 드라마는 아닌데, 매니아들은 알죠.
   이 드라마가의 얼마나 중독성 있는건지...
   내용은 뭐 간단합니다.
   "가족을 위해 마약 제조를 하는 화학 선생님의 이야기"
   그리고 스토리도 정말 탄탄하지만, 주인공인 브라이언 크랜스톤의 연기는 속된 말로 쩝니다.
   "2008년 제60회 에미상 드라마부문 남우주연상", "2009년 제61회 에미상 드라마부문 남우주연상"
   더 이상 말이 필요없겠죠? 같은 드라마로 2년 연속 남우주연상을 수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LOST보다 더 기대되는 드라마입니다.
   브로드앤 TV 시청하시는분들, 시즌 1과 시즌 2를 방영한다고 하니 참조하세요.

4. 블러디 먼데이 시즌 2
   미드 2개를 소개했으니, 일드도 하나 소개하겠습니다.
   블러디 먼데이 시즌 2가 1월 23일 그 새로운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시즌 1의 2년 후의 이야기라고 하는데, 원작 만화가 있어서 많은 분들이 내용은 아실겁니다.
   "테러리스트에 맞서는 고등학생 천재 해커" 의 이야기로
   기존의 이쁜 여배우가 나오는 일드에 비해 신선한 구성 (미드 "24" 의 분위기를 많이 따라한 듯)
   으로 나름 인기가 있었습니다.
   제가 일드에 조예가 깊지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2010년 1분기에서 기대되는 신작임에는 틀림 없겠죠?

   여러분들은 어떤 드라마/영화가 기대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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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수교과
10/01/01 12:57
수정 아이콘
^^ 저도 댓글수정

아직 로스트 시즌3까지밖에 못봤는데 6시즌 이라니 !!
4,5 시즌을 얼른 봐야겠네요 ~
lost myself
10/01/01 13:02
수정 아이콘
나루토는 극장개봉해서 나름 흥행했다고 들었는데 아니었나보네요.
겨울 방학동안 로스트를 볼까 윌앤그레이스를 볼까 고민 중입니다.
The HUSE
10/01/01 13:12
수정 아이콘
서울대수교과님// 아, 이것도 스포인가요? ㅠ.ㅠ (본문 수정하겠습니다.)
Amare Stoudemire
10/01/01 13:36
수정 아이콘
저는 밴드 오브 브라더스의 후속작인 퍼시픽.. 무지 기대됩니다..!!
信主SUNNY
10/01/01 14:09
수정 아이콘
로스트 시즌4까지보고, 5는 쟁여두고 있었는데. 슬슬 주행을 시작해야겠네요.

개인적으로 로스트는 진행이 느려서 진도가 확확나가지 않더라구요... 뭐, 드라마중에서 제가 진도를 확확낸 건 춤추는대수사선과 프리즌브레이크시즌1밖에없긴 합니다만...
The HUSE
10/01/01 14:44
수정 아이콘
Amare Stoudemire님// 저도 기대 됩니다. 설마 전편의 명성에 누를 끼치진 않겠죠...

信主SUNNY님// 로스트는 그게 제 맛 아닐까요? ^^
매번 떡밥만 던져놓고 가버리니...
빨랑 정주행하세요.
항즐이
10/01/01 14:55
수정 아이콘
저는 새로 시작한 미드인 White Collar를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연휴 전에 떡밥을 날려놓고 휴방 중이어서 미칠 지경이죠.
최종병기
10/01/01 14:59
수정 아이콘
블러디 시즌1 재밌게 본 1인으로써 정말 기대가 됩니다.
마지막에 떡밥뿌리고 끝내더니 역시 시즌2 나오네요.
도박묵시룩 카이지도 드라마화 된다는걸 들었는데 얼른 나왔으면 좋겠네요.
The HUSE
10/01/01 15:09
수정 아이콘
최종병기님// 카이지는 영화로 나왔죠. 검색해보니 작년 10월10일 일본 개봉했다고 하네요.
우리나라에서의 개봉은 모르겠네요...

항즐이님// 요즘 휴방이 너무 많죠.
히어로즈, 멘탈리스트 등등 거의 모든 미드가 휴방이라 너무 심심해요...
거기에 라이어 게임까지...(휴방은 아니고 2주 쉬고 1월 5일 이라네요)
10/01/01 15:11
수정 아이콘
저는 이번 2010...
덱스터... 시즌5...
기대 만빵입니다...
마지막 반전에 깜짝놀라며!!!
덱스터를 기다리는 1인입니다....
10/01/01 16:07
수정 아이콘
극장판 원피스...도..
삼막대기 조로에
폴리에스텔 재질의 옷을 입은 나미에..
츄파츕스 상디면..

아.
10/01/01 16:13
수정 아이콘
블먼2가 1만큼의 속도감을 따라갈 수 있을지는 모르겠네요.
1이 이상한 결말로 매력적인 악역이 도망갔으니 재밌을거같아요.
10/01/01 16:44
수정 아이콘
전 베갈 후속작이라고 해야하나요..
암튼 카프리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흐흐
크리스
10/01/01 16:47
수정 아이콘
1분기는 아니지만...4~5월 개봉 예정인 아이언 맨 2가 제일 기대됩니다 +_+ 우후후

I privatized world peace!
벨리어스
10/01/01 16:48
수정 아이콘
만화는 원피스.. 전 원피스 더빙, 자막 모두 기대됩니다. 원피스 원어보다도 더빙을 훨씬 더 선호하거든요.

그리고 영화는 쏘우6.. 이미 시사회로 봤음에도 또 보고 싶습니다. ^^

드라마는 요새 별로 아는게 없어서..
Galatico_
10/01/01 17:36
수정 아이콘
전 요즘에 Lie to Me 재밌드라구요.
저게 과연 실생활에도 쓰일 수 있을까 하면서...
growinow
10/01/01 18:02
수정 아이콘
2000년대 중반이후 완전히 살아난

왕년의 액션마스터 실베스타스텔론이 록키와 람보의 기세를 모아

80 90년대 액션영화에 바치는 2000년대의 오마쥬가 될거라는 영화를 올해 8월중에 개봉한다고 합니다

그와함께 그시절을 풍미했던 이연걸 아놀드 돌프룬드그랜 브루스윌리스에 스텔론 본인까지 출연하고있구요


제이슨스타뎀도 나오는군요.

관련링크입니다..

http://en.wikipedia.org/wiki/The_Expendables_(2010_film)
헤르젠
10/01/01 18:40
수정 아이콘
전 척 시즌3을 기대하고있습니다 곧 시작하겠네요
달덩이
10/01/01 18:48
수정 아이콘
일드, 미드는 아니지만 ^^;;

아이리스 후속으로 방영되는 '추노'기대중입니다.

그나저나, 코드블루2는 재미있을까요... 흠
10/01/01 18:58
수정 아이콘
제가 기대하는 미드는 딱 하나입니다. '얼음과 불의 노래'... 드라마 자체를 잘 안 보는 제가 유일하게 기대하는 작품입니다. 그런데 언제 나올지 기약이 없어서 문제...
10/01/02 13:09
수정 아이콘
블러디 먼데이 진짜 기대중입니다. T_T 1만큼만 재밌었으면 좋겠는데요..

달덩이님// 코드블루 2는 어쩌다가 게츠구까지 가게 되었는지...... 1보다는 재미있어야 할 텐데요 ㅠㅠ 개인적으로 다 이뻐하는 배우들이지만 주연 배우들 연기가 좀 나아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ㅠㅠ
10/01/02 13:17
수정 아이콘
Galatico_님// 라이투미 재밌죠^^ 실생활에서도 연습 많이 하면 충분히 사용가능해요 동업자 이야기라 더 재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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