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0/01/01 15:40:40
Name Holic
Subject [일반] [마이클 잭슨 추모영상] 박진영 - 박재범





이번 연말 가요제전에서 많은 마이클잭슨 추모공연이 있었습니다.
그중엔 가장 나았다는 평가를 받은 박진영씨와 그를 보며 떠오른 그의 제자 박재범군의 영상입니다.
재범군이 있을때 그의 춤에 대해서 개인적으로 상당히 높은 평가를 했었는데 불미스러운 일(개인적으로는 안타까운)로 한국을 떠나게 되어서 많이 아쉽습니다.
컴백여부는 알수 없습니다만 앞으로도 한동안은 연말 시상식이 많이 허전할듯 합니다.

출처는

박진영 - MBC대제전 - 인스티즈
박재범 - 마담B살롱 - 유투브 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cutiekaras
10/01/01 15:54
수정 아이콘
마이클을 추모한 영상중에서는 개인적으로 박진영씨가 가장 낫군요
10/01/01 16:01
수정 아이콘
박재범군은 전에 레이니즘 보여준 적이 있었는데, 인상 깊더군요.
Lainworks
10/01/01 16:21
수정 아이콘
그래도 JYP 는 괜찮네요.... Smooth criminal 보면서 손발이 오그리 도그리
민죽이
10/01/01 16:30
수정 아이콘
박진영씨는 나이에 비해 여전하군요..-_-
요번에 노럽노모어 곡이 약해서 아쉬웠어요
크리스
10/01/01 16:45
수정 아이콘
영상 잘 봤습니다. 역시 박진영 씨의 무대 퍼포먼스는 명불허전이더군요. 개인적인 인간에 대한 호불호는 다 집어치우고서라도 무대 위에서의 박진영 씨는 참 멋집니다.

한가지 사족을 덧붙이자면..재범 군은 박진영 씨의 제자가 아닙니다.
10/01/01 17:17
수정 아이콘
박진영씨는 나이에 비해 여전하군요..-_- (2)

하지만 비가 그리워지는건 어쩔수가 없네요...
10/01/01 17:19
수정 아이콘
크리스님// 저도 쓰면서 어떻게 둘의 관계를 표현해야할지 고민 했었는데 홀홀단신으로 한국에 건너와 jyp에서 마련한 숙소에서 살면서 분명 무언가를 배웠으리라고 생각합니다. 노래와 춤이외에 다른것들에 영향을 받지 않을수가 없었겠지요. 배우고 영향을 받는다고 다 사제관계는 아니지만 둘의 관계가 참 애매해서 저렇게 표현했네요.
동료동료열매
10/01/01 17:51
수정 아이콘
2PM볼때마다 너무 허전하더군요.
하늘계획
10/01/01 19:40
수정 아이콘
연말 K, S방송사에서 보여줬던 추모공연은 이게 진정 '추모'를 위한건지 의심이 들 정도였죠.
마이클잭슨을 좋아했던 사람들이 공연을 하는게 아니라
방송사에서 아이돌한테 컨셉을 주고 억지로 시킨듯한 느낌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었습니다.
분명 좋아해서 하는건데 그 정도의 퍼포먼스밖에 안 나온다면 공연포기를 해야 맞는거죠.
'this is it'을 본지 얼마 안되서 그런지 그 불쾌감이 더 컸네요.
그나마 M방송사의 박진영씨(위의 영상)는 그나마 마이클잭슨을 좋아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박재범씨도 괜찮네요. 노래가 불안정하긴 하지만 음향이 열악해서 그럴수도 있는거니까요.
퍼포먼스가 멋집니다.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제시카와치토
10/01/01 20:51
수정 아이콘
재범아 돌아와~
Summerlight
10/01/02 01:12
수정 아이콘
이런 영상들을 볼 때마다 마이클 잭슨이 더 그리워지네요. 박진영씨가 못하는 것도 아닌데...
메를린
10/01/02 03:14
수정 아이콘
이거보고, 마이클 잭슨의 빌리진 찾아보고 왔는데...하...정말 비교가 안되네요.

그리고 노래는 박진영, 퍼포먼스는 박재범이 더 나은듯...
10/01/02 10:46
수정 아이콘
메를린님// 마이클잭슨의 빌리진은 그냥 완벽...이죠. 그에 비하면 우리의 JYP조차 어설퍼 보이니까요.
이승환
10/01/02 11:34
수정 아이콘
마이클잭슨은 엔터테인먼트 쪽에서는 신입니다... 그의 춤을 따라할순있어도, 그의 노래를 비슷하게 부를순있어도, 그의 퍼포먼스와 분위기를 비슷하게 연출할 수는 있어도... MJ의 무대에서의 존재감과 그 압도하는 포스는 정말이지 다시 나올 수 없죠~ 레오나르도다빈치에 비견되는 천재라고 생각합니다
체념토스
10/01/02 14:09
수정 아이콘
This is it 보고 이거 보면 너무 극명한 차이가...;;
아름다운달
10/01/02 15:44
수정 아이콘
모갤러리에선 연말 아이돌 MJ 굴욕 헌정공연이라고.....제발 쫌.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8688 [일반] 캐치볼 모임이 취소되었습니다..죄송합니다 Lixhia3274 10/01/02 3274 0
18687 [일반] [WOW] 다른분들은 와우하면서 가장 큰 재미는 뭔가요? [36] 행보관5852 10/01/02 5852 0
18685 [일반] 아바타는 왜 3D로 만들어졌는가( 감상후기-스포유) [41] 프리온6558 10/01/02 6558 0
18684 [일반] 뮤직뱅크 신년특집 영상 몇가지 [21] 윤하피아7058 10/01/02 7058 0
18683 [일반] 관악산 일출 사진입니다(폰카;;;) [4] 빵pro점쟁이5488 10/01/02 5488 0
18682 [일반] See you space My Twenty... [3] Kint3870 10/01/02 3870 0
18681 [일반] 여자가 화났다. [175] 14344 10/01/01 14344 0
18680 [일반] [과연 야구??] 새해들어서 잠시 잊고 있던 아이템(?)을 꺼내봤습니다. [11] 삭제됨8661 10/01/01 8661 0
18679 [일반] [인증해피] 어짜피 올해에도 하지 못하는 것들!! [27] 해피4983 10/01/01 4983 0
18678 [일반] 테마게임 [43] GrayEnemy7445 10/01/01 7445 1
18677 [일반] 새로운 시작.2010 [3] Love.of.Tears.5423 10/01/01 5423 0
18676 [일반] 헤어진 다음 날 [33] 풍년가마5552 10/01/01 5552 2
18675 [일반] 새해 福 많이 받으세요. [3] 백야2774 10/01/01 2774 0
18674 [일반] [마이클 잭슨 추모영상] 박진영 - 박재범 [16] Holic6370 10/01/01 6370 0
18672 [일반] ActiveX 없이도 결제가 가능한 곳이 생겼습니다. [12] 소인배5120 10/01/01 5120 0
18671 [일반] 2010년 1분기 기대되는 영화/드라마 [일본/미국] [22] The HUSE5179 10/01/01 5179 0
18670 [일반] 서현 피아노 모음 [20] tjgusA4919 10/01/01 4919 1
18669 [일반] 새해 꼭두새벽 노동법 개정안 날치기 [41] 삭제됨4127 10/01/01 4127 0
18668 [일반] 동방신기 해체 [40] Naraboyz8974 10/01/01 8974 0
18667 [일반] 유해진 김혜수 열애중 [45] 펠레9751 10/01/01 9751 1
18666 [일반] David Villa Sanchez. #.7 [11] NecoAki3657 10/01/01 3657 0
18665 [일반] [∫일상] 그냥 그저 그렇고 그런 이야기들 - 12 [4] Shura2930 10/01/01 2930 0
18662 [일반] 올해(?)가 가기전에 하고싶던 이야기들 -2 행복이야기 [1] Lunatic2642 10/01/01 2642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