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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01 10:12
이분들은 저번에 설경구 - 송윤아 커플이 화제가 되었던 당시에
곁다리(?)로 솔솔 얘기가 나왔었는데 묻혔다가 요번에 확인사살하는 느낌이군요.....
10/01/01 10:28
유해진, 알고 보니 박지성!!!!!! 드립나오면 대박일텐데...하핫
너무 축하드립니다. 잘 어울리는 한 쌍이군요.. 유해진 성품에 김혜수가 넘어간 것이죠.
10/01/01 10:28
예전에 김혜수 플러스유 할때 김혜수씨가 "내 이상형은 배철수"라고
공공연히 밝혔던 기억이 있는데, 묘하게 일맥상통하는군요. 유해진씨도 사람 좋아보이던데, 여튼 대단합니다.
10/01/01 10:33
왜 저는 이 글을 보면서 글쓴분의 아이디를 유심하게 보고 다시 생각하게 되는걸까요...
희망이라는 끈을 그렇게 잡고싶었던 건지..ㅠ
10/01/01 10:35
탑클래스 여배우와 조연본좌의 만남이라.. 정말 대단하네요.
김혜수씨에 대한 제 개인적인 편견도 없어지고 유해진씨에 대해서는 다시보게 되네요. 같은 남자로써 참으로 위안이되는 커플입니다. 저도 김태희와 사귈수 있다는 희망을 심어주는 그런 좋은 예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10/01/01 11:22
2년전에 기사 나왔을때 생각나네요.김혜수측에선 불쾌하다, 네티즌들 김혜수가 미치지 않고서야 사귀겠냐 이런 말들이 나왔었는데
대박이네요. 행복하세요
10/01/01 11:52
제가 극장에서 전우치볼때 여자친구에게 요 스캔들 1월1일날 터진다고 했더니 놀라고 비웃던 뒷자리 분들이 생각나네요.
뭐지 이 통쾌함은.. 오예~!!
10/01/01 12:13
이일과 관련된 루머(?)가 꽤 오래전부터 났던걸로 기억하는데 사실이었군요.
누구 말처럼 연예계 관련된 루머는 사실이거나 언플이거나 둘중 하나인거 같습니다... 부럽네요. 유해진씨...
10/01/01 12:34
일단 사랑을 하고 계시는 두 분의 사랑이 깨지지 않기를 기원하구요...
저렇게까지하면서 숨기고 싶어함에도 불구하고 그렇게까지하면서 찾아내 밝혀야하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연애하는 기간동안 얼굴을 가리고 다니고 밖으로 안다닌 것도 힘들었을텐데...
10/01/01 15:10
엥 많은 남성분들 섵불리 희망들을 가지시는게 좀 의아한데요. 개인적으로 영화에서 유해진씨같이 매력이 넘치는 배우 못봤거든요.
여자들이 좋아하는 스타일이죠. 고로 제 결론은. . . 님들은 안될겁니다 크크 저두요
10/01/01 16:57
아침에 소식 듣고 제일 먼저 떠오르는 생각은 "아, 우리나라는 연애도 마음대로 못하는 나라구나" 싶더군요.
유명인의 사생활이니까 알고 싶고, 보고 싶고 그런 거겠지만 이거 뭐 스토커도 아니고...-_- 대중의 관심과 사랑을 먹고 사는 직업이 연예인이라지만 도가 지나치단 생각부터 먼저 들더군요. 그리고 기사 타이밍도 진짜 묘~ 하죠. 신년 새해 벽두부터 온갖 정치적 사건이 난무하는 가운데 '기정사실화' 되다니...-_- 뭐 데뷔 때부터 김혜수 씨 팬인 저로서는 그냥 본인이 행복하다면 그걸로 된 건데, 이런 식으로 밝혀지는 거에 대해서 찜찜함은 어쩔 수가 없네요.
10/01/01 17:15
Artemis님// 사실 외국은 더하죠.. 미국 파파라치들은 정말 상상을 불허하니까요;; 제생각에는 연예인은 말그대로 대중들 관심을 먹고 사는건데,, 너무 과도한것이 아니라면은(명예를 훼손한다던가...) 어느정도 감수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애초에 연애사실같은걸 숨기는 이유가 관심에서 멀어질까봐 숨기는것 아닌가 하는생각도 들고요. 서로 사랑하면 밝히면되지 왜 숨길까요...; 나쁜 일도아니고..
10/01/01 22:58
왜 사람들은 김혜수가 저런 외모를 좋아할 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못 하는 거죠?
김혜수가 박지성, 무사시, 유해진같은 외모를 좋아할 수도 있는 거 잖아요? 실제로 박지성, 무사시는 여자들한테 인기가 많은 외모입니다. 외모가 아닌 마음만 본다는 사람은 패티쉬 취향을 모르는 사람들일 거에요.
10/01/04 09:02
저는 2년전에 아는동생이 광고회사에서 일했는데, 김혜수씨랑 유해진씨가 나란히 손을잡고 광고회사에 들어오늘걸 봤다고 말을 해줬습니다.
사귀는것 같았다고. 그말을 듣고는 미쳤냐고 했었는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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