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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9/12/31 14:38:42
Name 여자예비역
File #1 new_year.png (6.2 KB), Download : 59
Subject [일반] 안녕.. 2009...


[제가 그렸답니다..수줍...ㅡ////ㅡ]




#.1

작년 송년모임을 피지알분들과 했던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1년이 지나고.. 이젠 올 한해도 몇시간 남지 않았네요...

올 초에 계획하신것 다 이루셨습니까?




#.2 신년계획

작년 여개모(여자개발자모임)에서 신년계획을 적어 봉투에 담아서 1년간 보관하고 있다가 얼마전 송년회때 받아 보았습니다.

작년에 제가 어떤 생각을 했었는지를 보니 감회가 새롭더군요./..


..
..
..
물론 계획대로 진행한건 한가지 뿐이 었습니다.

그도 결과는 썩 좋지 않아 좌절하고 있지요...ㅠㅠ





#.3

뜻대로 되지 않는 것이 인생일지라도..

꺾이거나 주저 앉지 맙시다..









참으로 낙관적인 인사이지 말입니다...;;





#.4

군산 폭설 20cm ...

어머니 올라오신댔는데....ㅠㅠ





#.5

피지알 여러분..

묵은 감정, 서운했던 마음은 훌훌 털어버리시고..

2010년 행복한 마음으로 맞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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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청년
09/12/31 14:40
수정 아이콘
2099..오...오타시죠??
여자예비역
09/12/31 14:41
수정 아이콘
대구청년님// 수..수정했습니다..ㅠㅠ
가치파괴자
09/12/31 14:41
수정 아이콘
으, 나이가 20대 중반에 드니.. 한살 먹어도 담담 하네요,. 다만 꺽일떄가 되면 좀 다를듯..
내년은 좀더 치열하게 살아야겠습니다..
GodofDota
09/12/31 14:44
수정 아이콘
#3 주저 않지 -> 주저 앉지 가 맞지 않나요?? pgr 여러분들 한해 마무리 잘하시고 다들 새해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09/12/31 14:45
수정 아이콘
이미 꺾였는데도 사람이 달라진 점이 없어서 참 난감합니다만..
내년에는 더 열심히 살도록 해야겠습니다.
그림이 귀여워 보이네요..(응?)
09/12/31 14:45
수정 아이콘
오원 장승업의 귀X대기를 자진모리 중모리로 난타할 기세... 좋은 그림이네요.

내일이면 스물 네살이구나..
09/12/31 14:48
수정 아이콘
으, 나이가 30대 중반에 드니.. 한살 먹어도 담담 하네요,. 다만 꺽일떄가 되면 좀 다를듯..

뭐 연말이라고 해서 별다른 건 없고... 내년에는 화끈한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여자예비역
09/12/31 14:53
수정 아이콘
GodofDota님// 수정 했습니다..
09/12/31 14:53
수정 아이콘
PGR분들.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09/12/31 14:53
수정 아이콘
올해 원하던 레벨의 회사로 이직하는 좋은 일도 있었고
한편으로는 6년 사귄 여자친구에게 이별을 통보받은 ..

참으로 기뻤다가 슬펐다가 한 그야말로 새옹지마의 한 해였네요.
내년에는 모두 솔로부대를 탈출합시다 ~ !! ㅠㅠ
여자예비역
09/12/31 14:54
수정 아이콘
Shura님// 저도 심각하게 내년 국전에 출품할까 고민중입니다...
CrazY_BoY
09/12/31 15:01
수정 아이콘
큭... 내일이면 24살... 어느새 20대 중반에 접어드네요...;;;
2009년... 정말 잊지 못할겁니다... 수고하셨습니다... 2009년...
Goodbye~! 2009~!
Teachist
09/12/31 15:04
수정 아이콘
내일부터는 20대 중반이 꺾여버리네요. fk_1님이 저랑 비슷하신...;;
그토록 바라던 직장에 취업은 했지만 여자친구와는 얼마전에 이별했죠. 2010년이 왔다지만 여름에 군대를 갈 예정이기 때문에
2011년까지는 그냥 군대에 있을 것 같네요...흑
09/12/31 15:06
수정 아이콘
CrazY_BoY님// 어랍쇼 동갑이네요!? ... 죄송합니다 형인 줄...
부끄러운줄알
09/12/31 15:08
수정 아이콘
그좋다던 숫자인 38광땡..이젠 내년이면 만나이로 38광땡이 되는 나이군요.

올해는 별로 기억하고 싶지 않은 기억들만 남아있기에

내년엔 제 인생에 있어 진정한 38광땡이 찾아오길 기대해볼랍니다.

pgr 여러분들 한해 마무리 잘하시고 다들 새해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2)
우유식빵
09/12/31 15:25
수정 아이콘
2002년 월드컵 땐 2006 독일 월드컵이 아주 까마득하게 느껴졌는데...
어느샌가 2010년 월드컵이 코앞에 다가와 있네요. 세월의 무상함을 느낍니다.ㅠㅠ

PGR여러분 모두 뜻하는 바 다 이루시고, 가정에 건강과 평화가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09/12/31 15:35
수정 아이콘
20대의 마지막 날이 이렇게 가는 군요
10대의 마지막 날때 세상 끝날것 같았던 기분보단
한결 낫습니다 하핫

저에겐 정말 많은 일이 있었던 한해였네요. 보내기 아쉽지만
보내줘야겠죠. 시간은 그런거니까 .

2010년을 더 반갑게 맞아주어야 겠습니다.
pgr 여러분들 한해 마무리 잘하시고 다들 새해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3)
Zeegolraid
09/12/31 15:41
수정 아이콘
다가오는 경인년에는 Pgr 식구들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저는 경인년 첫 해맞이를 따뜻한 남국에서 맞이합니다. 구정도 마찬가지...






덴장~ 캄보디아...(캄보디아를 비하하는 의도는 추호도 없습니다...킁...)
발가락엑기스
09/12/31 15:44
수정 아이콘
전 2010,2011년도 안녕...월드컵도 안녕...
대구청년
09/12/31 15:49
수정 아이콘
저는 내년에 조금바쁘네요...
3월달에는 오랜만에 학교로복학!!
4월달은 아들 돌!
6월달은 월드컵!!
8월달은 둘째 출산예정입니다.
09/12/31 16:00
수정 아이콘
대구청년님// 어익후! 미리 축하드립니다!
아리아
09/12/31 16:01
수정 아이콘
제 인생에서 마지막으로 10대인 날이네요........

good bye 10대 .... ㅠㅠ
릴리러쉬
09/12/31 16:23
수정 아이콘
올해 드디어 졸업..
다들 마무리 잘하세요.
09/12/31 16:26
수정 아이콘
발가락엑기스님// 몸 건강히 전역하시길...
따듯한담요
09/12/31 16:33
수정 아이콘
아리아님// 엉엉 ㅠ.ㅠ
09/12/31 16:44
수정 아이콘
2009년...
빨리 지나고 새로운 2010년이 오기만을 기다립니다.
오늘 하루도 종무식을 앞두고 할머니가 위독하다는 소식에 회사 조퇴하고 서둘러 왔네요.
다행히도 별 이상은 없으시지만, 올해는 유독 많은 분들이 떠나신 해라 올해의 마지막날인데 기분도 꿀꿀하네요;;

pgr의 다른 분들도 안 좋은 기억들은 다 날려버리고 기분좋은 새해가 되기를 바래요~
09/12/31 16:55
수정 아이콘
아리아님// 막내로 사회생활을 시작하신걸 축하드립니다.
09/12/31 16:59
수정 아이콘
대구청년님// 프로필 보니 나이가 저보다 어리신데...부럽습니다. 이쁘게 아이들 키우십시요..

2009년은 복학해서 그냥 학점만 잘 방어하다가 끝난거 같습니다. 계절학기가 남았는데 왜이리 공부가 하기 싫은지..흑흑.ㅠ.ㅠ.
이제 30대가 더 가까워 지고 있네요....20대 남은동안 생각한데로 모든걸 다 이루었으면 좋겠습니다.

2010년은 더 바쁜 한해가 될거 같네요^^..경인년 모두 새해 번창하시길 기원합니다!
09/12/31 17:25
수정 아이콘
안녕~~~~~~~~~
Vacant Rain
09/12/31 17:38
수정 아이콘
이제 20대 후반을 향해가군요ㅜㅜ 올한해는 정말 기억에 많이 남을것같네요... 피지알러분 모두 올한해는 수고 많으셨고 마무리잘하세요~
서울대수교과
09/12/31 17:58
수정 아이콘
good bye 10대 .... (2)

20살이라니 -_-;; 시간참 잘가네요
미친스머프
09/12/31 18:07
수정 아이콘
다들 새해 복 많이 많이 쓸어 담으세요~~!!
그럴려면 2009년도에 있었던 안 좋은일 남은 대략 6시간동안 싹다 버려야겠죠~~~!!!
Zakk Wylde
09/12/31 18:16
수정 아이콘
2010엔 서현 같은 여자 만나라는 Je ne sais quoi 형님의 말씀... 꼭 이루도록 하겠습니다. -_ -
CrazY_BoY
09/12/31 18:20
수정 아이콘
Shura님// 큭...ㅠ_ㅠ 갑자기 눈에서 땀이...ㅠ_ㅠ 형처럼 보여서 죄송합니다...(_ _)
09/12/31 18:37
수정 아이콘
제발 2010에는..
달덩이
09/12/31 18:48
수정 아이콘
Zakk Wylde님// 화이팅!!
09/12/31 19:13
수정 아이콘
전 올한해가 정말 쑥쑥간거같아서 좀 멍하네요... 2010년에는 정말 제가 해야될일에 좀 많이 다가가는 해가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초코와풀
09/12/31 19:24
수정 아이콘
이렇게 감흥없이 한 해를 맞이하는 것도 처음이에요. 그냥 3일 쉬고나면 다시 일일일일만하고, 월급날만 기다리고.. 이런 생각밖에 들지 않네요. 이러나 저러나 시궁창인 현실이었지만, 그래도 새해가되면 꿈과 희망이 가득찼던 시절들이 아련하게 느껴지네요.
타조알
09/12/31 19:31
수정 아이콘
Zakk Wylde님// 2010년에 서현 같은 여자 만나면.. 옆에 있는 제시카는 저도 소개좀...
임이최마율~
09/12/31 20:05
수정 아이콘
제 인생중에 2009년이 가장 바빴던것 같습니다..2010년에는 좀 여유있게 살고 싶어요.....
피쟐러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estrolls
09/12/31 21:51
수정 아이콘
나이 한살 더 먹는구나~~~~~으하하하~~~~~ㅠ_ㅠ
Ms. Anscombe
09/12/31 23:22
수정 아이콘
2010년을 맞아 FM2010을 인스톨했습니다.
토레스
09/12/31 23:23
수정 아이콘
대구청년님//대구 어디사시는지~~?크크 저는 거의 경산인 시지에 삽니다~ 원래 대구가 고향이 아니라서 대구 지리는 잘모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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