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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2/31 10:58
2007년은 7명 공동수상이라 노 코멘트이신가요??
일반적인 형태도 아니고 공동수상은 상의 권위를 떨어뜨린다고 하지만 2007년의 MBC예능을 돌아봤을때 그 나름 의미있었다고 생각하던 사람이 괜시리 여쭤봅니다.
09/12/31 11:04
2007년은... 유재석 + 이순재까지는 이해하겠는데
7명이나 준 상이라서 MBC 대상 권위 자체가 참... 나중에 세월 지나서 MBC 대상 목록 이러면서 이경규 - 김국진 - 김용만 - 하하 - 강호동 - 유재석 이런씩으로 돌아다니면 얼마나 웃길지...
09/12/31 11:10
음 .. 2007년의 경우에는 7명이라는 숫자에 포커스를 맞추는게 아니라
무한도전이라는 프로그램에 포커스를 맞추어야 하는 것이 아닌가 라는 생각을 합니다. 물론, 이를 대상이 아닌 다른 방법이나 다른 상으로 대체할 수도 있겠습니다만.. 과거 3~4%의 저조한 시청률로 시작해 그 꽃이 상상을 초월하게 만개한 2007년의 무한도전을 본다면 대표로 유재석씨만 대상을 타는 걸로는 부족하지 않는가 싶었거든요..
09/12/31 11:13
2007년은 노코멘트가 맞는듯?
무한도전에 포커스를 맞춰야 한다기에는.. 최고의 프로그램상은 괜히 있는 게 아닌데 말이죠.. 영화제에서 최우수작품상을 남우(혹은 여우)주연상으로 준 기분이라... 막상 역대 대상수상자 이야기할때 넣긴 애매합니다
09/12/31 12:08
이건뭐 감독상 안주고 배우전원에게 남우주연상 줄기세죠;;
무한도전 최우수 작품상준걸로 충분하죠. 아무리 생각해도 이순재+무한도전팀은 너무 무리수였습니다.
09/12/31 12:30
제가 찾아보니 백상예술대상에서 동작그만 팀에게 줬던 때도 있더군요. 대상은 아닙니다만... 그냥 팀수여로 하면 될 것 같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시네마천국은 92년입니다. 김국진씨 96년에도 테마게임하고 있으셨구요. 서경석씨는 테마게임이 아니라 오늘은 좋은날 이지요.
09/12/31 14:46
信主SUNNY님//
시네마 천국은 언제부터 했는지 나오질 않군요. 김국진-테마게임은 수정합니다. 그리고 서경석씨는 오늘은 좋은날이 맞지만 테마게임도 출연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09/12/31 15:29
노코맨트는 괜찮은데 유재석씨는 3회로 쳐주어야하지 않을까 봅니다 (2)
유재석씨 결국 '패떴2' 혹은 패떴 후속작에 참여하는 걸로 가닥이 잡혔군요. 국민 남매 계속 가는 건가요. 계속 봤음 좋겠는...1인이..
09/12/31 17:23
시네마 천국이 어떤 내용이었죠.. 이름은 기억이 나는데 내용이 ;;
테마게임은 정말 다시한번 보고싶네요. 정말 재밌었는데. 그리고 테마게임이랑 좀 비슷했던 .. 아마 다른방송국에서 했던것같은.. 권해효 씨가 주연이었던 프로도 갑자기 기억이나네요. 참 재밌었는데.
09/12/31 20:04
시네마 천국이라면 기억에 남는 편이...
김희애씨랑 남과 여인가 하는 프랑스 영화 패러디해서 이상한 불어하면서 (이경규씨가) 예비군 훈련 가던 장면이랑... 영화 아마데우스를 패러디해서 손창민씨가 모짜르트로 나오고 이경규씨가 살리에르로 나왔던 장면이 기억에 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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