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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2/31 04:31
저녁때 너무 피곤해서 빨리 잤더니 너무 빨리 일어나서 방황하고 있었는데...;;;
정착할 곳을 찾았네요... 빨리 자길 잘하듯...^^ 아 지성이형 vs 조원희라니요... 연말의 마지막 날 아침부터 불타오르네요...
09/12/31 04:43
아스날 대 포츠머스 이제 시작합니다.
아스날 Manuel Almunia Bacary Sagna Thomas Vermaelen William Gallas Armand Traore Abou Diaby Aaron Ramsey Alex Song Samir Nasri Andrey Arshavin Eduardo 포츠머스 Asmir Begovic Younes Kaboul Hermann Hreidarsson Steve Finnan Tal Ben-Haim Nadir Belhadj Aaron Mokoena Richard Hughes Kevin-Prince Boateng Hassan Yebda Frederic Piquion 아스날 교체명단에 로시츠키 선수가 눈에 띄고, 세스크 선수는 제외됐습니다.
09/12/31 05:09
아스날대 포츠머스에선, 아스날이 패싱게임이 되고는 있는데 너무 나스리에 의지하는 플레이네요.
뭐 어쩔수 없나요. 램지, 디아비, 송 미드필더라인으로 미드필더력에서 앞서는 것은 긍정적이네요. 미드필더라인을 나스리, 아르샤빈이 자주 내려가고, 사냐가 자주 올라오면서 보강하고 있습니다.
09/12/31 05:14
전반 27분, 에두아르도선수의 프리킥으로 아스날이 선취점을 따냅니다. 1:0(아스날 : 포츠머스)
에두아르도 선수의 프리킥이 수비수(카불 선수) 맞고, 굴절되었네요.
09/12/31 05:16
현재까지 봤을 때
위건은 하위팀답게(?) 그리 잘 한다는 느낌은 안 드는 플레이네요. 맨유는 그냥 무난하게 진행중입니다. 박지성 선수도 움직임이 좋아보인다는 정도의 무난함이네요. 조원희 선수는... 잘 안 보이는 것 같은 느낌이네요. @_@;
09/12/31 05:18
박지성선수는 몸이 가벼워보이네요. 확실히 요새 폼이 많이 회복된게 보이고...조원희선수는 주전부상때문에 나왔다던데 아직까진 그냥 머릿수만 채워주고 있는 느낌-_-; 속도를 따라가는게 쉽지 않아 보이네요.
09/12/31 05:28
루니가 시즌 초반 맨유 에이스 모드 폼을 다시 보여주고 있네요...
진짜 피지컬로만 보면 CF중에 거의 최강이 아닐까 싶습니다...
09/12/31 05:29
전반 41분, 나스리가 중거리포를 성공시켜 아스날이 2:0으로 앞서 갑니다.(중거리라고 보기엔, 페널티 박스 안이긴하네요)
09/12/31 05:33
맨유 아름답네요...
확실히 시즌 중반으로 접어들면서 맨유 특유의 스피드가 살아나는 모습입니다... 시즌 초반의 정적인 움직임에서 동적인 움직임으로 슬슬 변해가네요... 그러면서 박지성 선수의 폼도 살아나고 있구요... 방금 골도 루니나 박지성 참 잘 치고 들어갔네요... 발렌시아는 점점 물건이 되어가는듯...
09/12/31 05:35
아스날대 포츠머스는 전반 마쳤습니다. 전반 막판에 로시츠키 선수가 몸을 풀고 있었네요. 나오려나요?
세스크의 부재를 나스리가 완벽하게 대체했습니다, 나스리에게 조금은 의지하는 바가 짙긴 하지만, 아스날 선수들 모두 패스 실수없고, 볼터치가 좋네요. 2:0으로 아스날이 앞서있습니다.
09/12/31 05:37
이건 뭐 그냥 반코트 게임이네요...;;;
위건은 센터써클을 넘어가지를 못하는군요... 조원희 선수는 찾는건 무슨 미션인가요?...;;;
09/12/31 05:43
아스날도 우려와는 달리 참 잘하고 있네요~
조금 더 여유있게 벌려서 벤치에 있는 어린이들 나왔으면 좋겠네요.. 로시츠키는 혹시 또 모르니 쉬었다가 다음 경기에 나오길.. 0:2 스코어 보니까 지난 웨스트햄전 생각도 나는데 벵감독님 '자만하지마라' 드립 한번 날려주시길.
09/12/31 05:43
위건은 루니,벨바,박지성에는 전담 하나씩 붙여놓는데...
발렌시아는 그냥 내버려두네요...;;; 차라리 지성이 형을 그냥 버려두지...;;;
09/12/31 05:48
전반전이 끝났습니다만...
오늘 경기는 맨유가 잘 한다고 보기엔... 위건이 너무 못 하네요. 맨유 공격 - 위건이 잠시 볼 끊었다가 - 다시 빼앗기고 - 맨유 공격의 무한루프를 보는 것 같아요. 아... 그렇다고 맨유 경기력을 폄하하는 건 아니구요. 약팀을 보약 삼아서 더 살아나야죠!
09/12/31 06:18
후반 26분, 아스날에서 에두아르도 선수를 빼고, 로시츠키 선수를 넣습니다. (포츠머스도 있었는데, 모르는 선수라 까먹었네요)
로시츠키 선수 팬으로, 기대반 걱정반입니다... 물론, 걱정은 못할까봐가 아니라 부상이겠죠.
09/12/31 06:19
10:0을 기대했지만... :)
4:0이후로는 약간 느슨하게 흘러가네요. 라고 하는 순간 조원희 선수의 패스를 받은 은조그비아가 결정적인 기회를 놓쳤네요.
09/12/31 06:21
후반 28분, 포츠머스가 1점 추격합니다. 수비수 벨하지 선수가 넣었네요. 1:3 (포츠머스 : 아스날)
1차전 재판이 되려나요? (3R에서 붙은 1차전에서 4:1로 아스날이 이겠죠)
09/12/31 06:26
맨유가
동시에 베르바토프, 비디치, 에브라를 빼고 웰벡, 안데르손, 파비우를 넣는군요. 박지성 선수는 풀타임 확정이네요. 파비우랑 하파엘이 둘 다 들어가 있으니 이제 더 박지성 선수와 헷갈리겠군요.
09/12/31 06:27
후반 35분, 나스리의 패스를 받은 송 선수가 헤딩슛을 성공시킵니다. 4:1 (아스날 : 포츠머스)
요즘들어, 송 정말 잘하네요. 공수에서 정말 큰 활약입니다. 패스를 선수앞에 나아가서 끊는 기술이 대단해요.
09/12/31 06:41
아스날대 포츠머스는 4:1로 경기 끝납니다. 15분간 2위...;; 하겠네요.
맨시티, 아스날, 맨유, 리버풀이 박싱데이에서 승점 6점을 챙기겠네요.
09/12/31 06:46
반코트게임이라고 해도 될 정도로 일방적인 공격이긴 한데...
발렌시아의 폼이 좋아서 그런지... 오른쪽 위주로 진행되네요. 박지성 선수쪽으로는 볼이 잘 안 가요.
09/12/31 06:53
5:0으로 경기 끝났습니다.
박지성 선수의 경우 공격 포인트는 기록하지 못 했습니다만... 일단 풀타임 출전에다가 움직임도 괜찮았으니까요. 긱스, 발렌시아 다음으로 3순위 정도는 확실히 굳혔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의 경기가 기대되네요.
09/12/31 11:44
스카이 스포츠 평점이 아스날에선 송, 디아비, 램지가 8점을 받았고,
맨유는 발렌시아 9점, 라파엘, 베르바도프, 플레쳐, 루니가 8점을 받았네요. 박지성 선수 7점입니다. (선발 비디치 빼고(6점), 전부 7점 이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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