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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2/20 11:38
김준호씨가 더더욱 아쉽게 느껴지네요
개콘,희희낙락, 대결 노래가 좋다 등 여러프로그램에서 최고의 활약을 보여주셨는데 후우 도박이라니....ㅠㅠ
09/12/20 11:39
글쎄요 정통코미디를 잇는 다고는 하지만 아직 김병만씨는 연예대상급 포스는 아니죠.
저는 강호동에 한표 던집니다. 올해 유재석은 KBS활약이 두드러지지 못했거든요.
09/12/20 11:47
똑같은 사람에게 안주는걸 감안하고 생각해보면 패떳을 무너지게 만들어가는 남자의 자격 이경규씨에 한표가...부활이란것도 있고 붙잡아 놓고도 싶을테니까요.
09/12/20 11:50
이경규 씨의 수상을 예상합니다. 시청률을 떠나서 '남자의 자격'이 정말 좋은 프로그램이라서요. 요즘 대부분의 예능이 웃고 떠드는데 집중하는 반면 남자의 자격은 피곤한 삶에 지쳐있던 사람들이 사람들에게 '꿈'을 생각하게 해주는 의미가 있죠.
09/12/20 11:56
최강의 1박2일의 강호동이나.. 남자의자격으로 경쟁사 프로그램을 누르는 이경규씨나 다들 대단하지만..
활약상만 보면 이수근씨가 가장 유력하지 않나 싶네요..
09/12/20 12:07
KBS 이경규 (남자의 자격)
SBS 강호동 (강심장, 스타킹) MBC 유재석 (놀러와, 무한도전) 이렇게 예상합니다. 김병만씨는 작년에도 대상 후보로 올랐는데 수상하지 못했고, 달인은 여전히 재미있긴 하지만 슬슬 흥미가 떨어지는 상황이라 올해도 대상은 힘들거라 봅니다. 그리고 개그부문 남자 최우수상 황현희, 여자 최우수상 안영미로 예상합니다.
09/12/20 12:34
KBS 이수근
SBS 강호동 MBC 이휘재 + 박미선 + 김구라 공동수상 정도로 예상합니다... KBS는 새롭게 내밀 간판이 필요하고 SBS는 워낙 강호동씨가 잘해줬고 MBC는.......금년엔 무도보단 세바퀴에 힘을 실어줄것 같습니다.
09/12/20 12:35
kbs 는 강호동 vs 이경규가 아닐까 합니다.. 이수근, 김병만씨도 잘 했지만.. 힘없는 개콘팀에게는 상을 안주는 경향이 있어서..
09/12/20 12:48
kbs : 강호동 or 1박2일 단체수상 - mbc에서 무한도전 단체수상같은경우 가능하다고 생각됩니다.
mbc : 유재석 - 세바퀴가 시청률은 높다고 하지만 그래도 무한도전과 놀러와를 책임지는 유재석을 능가한다고는 생각되어 지지 않습니다. sbs : 이경규 - 붕어빵,육감대결,절친노트 프로그램 3개를 맏고 있는 이경규씨가 탈 확률이 높다고 생각됩니다. 강호동씨가 강력한 경쟁자일꺼 같은데 강심장은 출발이 늦은감이 있고 스타킹도 무한도전에 맞서 고군분투하였지만 왠지 이경규씨가 받을것 같습니다.
09/12/20 12:49
sbs 유재석 mbc 유재석 또는 이휘재 kbs 강호동이 될꺼 같습니다...
sbs강호동의 활약상이 미미 했죠..... 강심장의 경우 너무 늦게 방영 되어서....
09/12/20 12:56
sbs 강호동 kbs 이경규 mbc 이휘재 예상중입니다.^^
그러고보면 쿵쿵따의 3명이 예능을 휩쓸고 있는데...한분은 마트에서 사은품을 ㅠㅠ
09/12/20 14:03
이휘재씨가 대상받은 적이 한번도 없더군요........ 그래서 이번에 한번 탔으면 좋겠네요
KBS 이수근 MBC 이휘재 SBS 유재석
09/12/20 14:16
올해는 강호동씨 유재석씨가 나눠먹는 결과는 없을 거 같네요.
특히 KBS와 MBC는 양대 국민MC만큼은 아니더라도, 성적을 남긴 분들이 많으시니깐요... (KBS 이경규씨 이수근씨 MBC 박미선씨 김구라씨 이휘재씨) KBS가 탁재훈씨에게 대상의 영광을 안겨준 전례도 있기 때문에 (2007년이었나요? 그 전 해였다면 탁재훈씨가 탈만했을 수도 있지만, 그 해는 약간 의아스럽긴 했죠.) 충분히 예상 외의 인물이 수상할 가능성도 있고, MBC도 무한도전 전원에게 연예대상을 안긴 적이 있기 때문에 세바퀴의 이휘재씨 김구라씨 박미선씨 공동 수상도... -_-; 전혀 불가능한 이야기는 아닐 듯 싶구요. 그나저나 SBS는... 뚜렷한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패떳을 살리기 위해서라도 유재석씨? (상 줄테니 1월에 관두지마) 요일을 바꾸는, 본인에게는 엄청 자존심 상할 선택을 받아들인 강호동씨? 아니면 SBS 버라이어티의 전체적인 침체기인 상황 속에서 꾸준하게 활약중인(?) 이경규씨? 설마 KBS MBC SBS 세 방송의 방송대상에서 양 국민MC의 이름이 한 차례도 불리지 않을 가능성은 없다고 생각합니다만, 작년보다는 올해가 다른 분들에게는 가능성이 훨씬 크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09/12/20 16:25
이수근을 대상으로 지목하는분들이 많아서 놀랍네요.
이수근은 아직 메인MC 한번 해보지 않았는데 대상 급에 못미쳐도 한참 못미치죠.
09/12/20 16:28
이수근은 여자로치면 현재위치는 신봉선이나 김신영급정도로 보이구요..
아무래도 강호동이 가장유력해보입니다. 아님 무도처럼 1박2일팀 전체를 주던가.. 가장예상이 쉬운건 엠비시 연기대상 엠비시가 지금껏 해온이력(?)을 봐서는 고현정+김남주 공동수상에 90%정도 예상합니다..
09/12/20 16:32
강호동이 가장 걸맞긴 하나 작년에 줬기 때문에 또 주긴 그렇고.. 그렇다고 KBS는 공동수상을 안하려는 경향이 있고.. 으흠 그렇다면 2선으로 넘어가야 하는데, 최근 KBS에서 가장 잘 나가는 프로그램 두 개를 꼽으라면 1박 2일 + 개그콘서트입니다. 이중 개콘은 거의 상과 인연이 없어서 개그맨 푸대접 이야기도 나오는 판이고. 대상이 메인 MC급이 아닌 기여도라는 부분으로 따지자면 이수근도 자격이 있죠. (메인 MC급이라면 유-강이 도배를 하겠지만...)
09/12/20 16:36
예전에 개콘으로 박준형이 대상을 탄적이있었죠
그때 당시의 박준형정도 포스(주축 개그맨 웃찾사로 다나가고 개콘을 다시 일으켰다 시피했으니) 의 인물이없다면 대상나오긴힘들것 같아요. 상에도 기획사 힘도 어느정도 미칠것같구..
09/12/20 16:46
KBS 2년 연속 대상이 없다는건 그냥 우연히 나온거 아닌가요?
2002년 : 신동엽(해피투게더) 2003년 : 박준형(개그콘서트) 2004년 : 이혁재(스펀지) 2005년 : 유재석(해피투게더 프렌즈) 2006년 : 김제동 2007년 : 탁재훈 (상상플러스) 2008년 : 강호동 (1박2일) 그동안 KBS 연예대상 수상자 내역인데 KBS 가 2년연속 대상을 안준다고 하기 보다는 대상수상자가 우연히(?) 그 다음해에 삽질을 하죠. 그런데 그걸 이번에 강호동에 멋지게 깨뜨렸죠. ( 4~5개월 이상 30프로 이상 시청률 ) 저는 강호동이 받아야 된다고 봅니다.
09/12/20 16:49
KBS는 이경규씨, 이수근씨 두명중 한사람이라고 봅니다. 이경규씨의 가능성이 더 높아보이기는 하는데, 이수근씨의 공헌도도 만만치 않습니다. 이수근씨의 이름의 힘이 아직 크지 않다는 점도 있겠구요. 1박2일공동수상의 가능성도 있습니다만... MBC에서 한 것을 따라할 것 같지는 않구요. 강호동씨는 다시받을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봅니다. 내년이라면 또 모를까 2년연속은 좀... 가능성이 있는 다른 인물이라면 남희석씨 정도입니다. 논란을 많이 가져왔지만 어쨌든 놀러와와 함께 야심만만을 밀어낸 미수다의 메인MC이고, 희희락락, 청춘불패등에서의 MC니까요. 활약은 미비하긴 했는데, KBS는 예능프로메인MC들에게 돌려가며 주는 경향이 있어서요. 그런면에서 유재석, 이휘재씨의 가능성도 있습니다. 해피투게더와 스펀지가 워낙 장수프로그램이니까요.
MBC는 세바퀴, 혹은 라디오스타에 대상을 줄 것이라 봅니다. 활약상만 놓고보면 가장 유력한 것은 김구라씨(라디오스타, 세바퀴, 일밤)인데, 언어에 관련해서 가장 많은 경고를 받은 연예인이라는 점이 감점요소지요. 이휘재씨도 일밤과 세바퀴에서 높은 활약을 보였고 세간의 평에서 유-강 다음으로 꼽는 MC중 한 손에 꼽힌다는 부분등도 플러스요소입니다. 이경실씨의 가능성도 상당합니다. 트랜드인 줌마테이너의 중심 세바퀴의 핵심패널이며, MBC개그프로그램 하땅사의 메인MC지요. 방송국 개그프로그램의 MC라는 점은 좋은 명분이라고 보입니다. 박미선씨의 가능성도 있는데, 박미선씨가 갖는 이유들은 모두 이경실, 이휘재, 김구라씨와 같이 갖고있는 점이라는게 단점이지요. SBS는 강호동씨가 확정적이라고 봅니다. 패밀리가떳다는 확실히 작년 겨울이 피크였고, 그때 상을 탔기 때문에 하락세인 지금에 와서 2년연속으로 유재석씨에게 상을 주진 않을 것 같구요. 웃찾사는 방송3사 개그프로그램중 현재 가장 밀리고 있어서. 전성기때의 개그맨들도 다수가 MBC하땅사에 나오고 있고, 그외에도 버라이어티로 갈아탄 분들이 많구요. 주말 예능의 한꼭지인 스타킹과 SBS에서 힘을주고 있는 평일 토크쇼 강심장을 생각하면 거의 확실하지요. 사실 누가봐도 강호동씨와 유재석씨의 활약이 몇년째 확실한데, 이미 대상을 수차례받았기 때문에 또 주기는 좀 그런 상황의 연출이지요. 대상놓지면 최우수상이라도 받는 것도 아니고. 예능쪽도 방송국 가리지 않고 출연하는 것이 보편화 된 지금에와서 가요시상식처럼 방송국별 기준은 많이 약해진 것 같습니다. 어짜피 예능쪽은 굳이 시상하지 않아도 MC들의 위치만 보면 알 수 있으니까요.
09/12/20 16:52
음 .. 왠지 느낌상 유재석,강호동씨는 안줄꺼같네요 ..
kbs : 이경규,김병만 이 두분이서 경합할듯 하구요 .. 이수근씨 지못미 ..ㅠ sbs : 유재석 or 이경규 mbc : 무조건 이휘재 ..........씨가 받아야될듯 하네요 ..
09/12/20 16:55
KBS는 만약에 강호동씨가 못 탄다면 강호동씨의 활약이 부족해서 안 준게 아니라 진짜로 상 배분 차원에서 준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시청률만 보면 최근 1박 2일의 수준에 이른 버라이어티가 근래 거의 없었죠. 1~2개월도 아니고 반년 가까이 30% 시청률이니까요. 작년 너는 내 운명급의 시청률입니다. 강호동 or 이수근이라고 생각합니다.
09/12/20 17:11
강호동 이수근 이경규 삼파전이겠는데요?
KBS는 최악의 수가 될 수도 있지만 가능한 수는 역시 1박2일 공동수상이겠고..(이미 MBC가 선례를 보였기 때문에 욕을 많이 먹을지도 모르겠군요... 아니면 오히려 덜 먹을지도...) MBC는 유재석, 이휘재가 가능성 있어보이구요.. SBS는 결국 강호동의 수상이 유력하겠네요. 어찌됐든 강심장을 수상요소로 뽑는 분들이 많으니까, 어느정도 성공했다고 봅니다..
09/12/20 20:33
아직까지 유 - 강의 투탑 엠씨체제 전성시대인데 다른 분들이 대상받으면 그것도 이상할거 같긴하네요. 그렇다고 안줄수도 없는 노릇이고 머리좀 아플듯해요 하하.. 근데 이수근씨는 아직까지 메인이 아니라 감초역할을 더 많이 하시는 분이라 그렇고.. 요세 패떳까지 눌러버린 남자의 자격의 리더 이경규옹이 KBS는 수상할거같습니다..
09/12/20 21:35
信主SUNNY님과 비슷한 의견이긴 합니다만...
약간 생각이 다른 부분만 적어보면요. 왜 남자의 자격하면 이경규씨가 대표되는 지는 좀 의문입니다. 작년 이경규씨의 슬럼프는 이경규씨가 그동안 하던대로 자기 위주로 만들어갔지만 그게 더 이상 안 먹혀서라고 봤거든요. 이경규씨의 개인 능력은 슬럼프인 적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올해들어 약간 힘을 빼고 남들 하는 것도 인정해주는 모드로 전환하면서 남자의 자격이 상승하게 된 것이라고 보고요. 남자의 자격은 이경규씨의 영향으로 히트했다기보다는 반대로 이경규씨가 영향을 덜 줘서 히트하게 되었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 실제로도 남자의 자격이 이경규씨 위주로 돌아가는 것도 아니고 (물론 포커스는 좀 더 받습니다만...) 특별히 이경규씨에게만 대상자격이 있는 것처럼 보이지는 않네요. 물론 공동수상을 지양해서 남자의 자격 대표(활약상보다는 나이순)로 이경규씨가 받을 수는 있겠지만 이경규씨 개인의 활약이 대상감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1박 2일이나 강호동씨도 있긴 함니다만... KBS는 타방송사보다도 연속 수상이 적은 편이라 가능성이 높아보이진 않네요. SBS의 경우는 강호동씨가 강심장을 띄우긴 했지만 야심만만 2의 흥행부진은 마이너스가 되겠죠. 근데 작년도 수상자(라 별로 받을 것 같지 않은) 유재석씨 외에는 딱히 경쟁자가 보이진 않네요. 사족입니다만, 천하무적 야구단도 나름 올해 히트 상품인데 대상은 못 타더라도 뭔가 하나 받긴 하겠죠? 설마... 예능이 아니라 다큐라 못 받는다거나...
09/12/20 23:02
이휘재가 대상 받을 거라고 짐작하는 분이 많으신데 세 바퀴는 이휘재의 진행 능력보다는 게스트의 힘이 커서요.
이휘재는 묘하게 묻어가는 때가 많은 것 같아요. 대상은 다른 분이 받으면 좋겠네요.
09/12/20 23:57
큐리스님// 우선 저도 천하무적야구단을 생각했습니다만, 거긴 정말로 중심이 없어서요. 그래도 우수상은 나오지 않을까합니다. 최우수상이 나온다면, 김C정도? 이 경우도 대상이 1박2일이 아니라는 전제하에 두 프로그램을 모두 배려한 결과겠지요.
대상이 왜 2년연속이 나오기 힘들까요? 프로그램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고하더라도 당연히 혼자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지요. 게다가 다른 프로그램의 사람들도 있습니다. 방송연예대상은 1위 대상, 2위 우수상 식으로 주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우수상 이상의 활약을 보여준 대상후보들은 한사람만 대상을 탄다면 마치 1년간 별다른 역할이 없는 것처럼 되고맙니다. 완패가 된달까요. 거기에 특정프로그램 연속수상도 드문일입니다. 무한도전이 이뤄냈는데, 무한도전만큼 해야한다는 뜻이기도 하지요. 대상을 2년동안 특정프로그램이 받으면 다른 프로그램에서 수고한 사람들은 참... 반대로 이야기하면, 대상을 받는 사람들은 그 사람의 프로그램에 대한 기여만으로 받는 것은 아니라는 뜻입니다. 남자의 자격에서 이경규씨 개인의 비중은 1/7이라 볼 수 있는 수준이기는 합니다만(아무래도 그 이상이겠지요), 그래도 대표는 이경규씨죠. 혼자 주도적으로 하고있지는 않습니다만, 이경규씨가 가장 영향력이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올해 활약한 KBS프로그램은 1박2일, 남자의자격, 천하무적야구단이죠. 이중에서 1박2일은 하던활약을 계속 한 것이라면, 남자의 자격은 패밀리가떳다에 일정 타격까지 줬습니다. 천하무적야구단은 남자의자격과 비교하면 여러가지에서 밀리기때문에(장점이 같은데 남자의자격이 더 크죠), 결국 대상은 1박2일, 남자의자격에서 나오게 되죠. 두 가지를 제외한다면 개콘에서 나오겠구요. 남자의자격에서 어쨌든 메인MC인 이경규씨가 받지 않을 것이라면, 1박2일에서 강호동씨가 아닌 다른사람이 받는 것이 더 그럴 듯 합니다. 남자의자격에서 이경규씨가 어느정도의 영향력을 차지하고 있느냐라는 문제의 이전문제인 것이죠. 강호동씨와 유재석씨의 활약이 너무 커서 그렇지, 원래 대상이라는 건 받는 사람 그 사람만의 영향력으로 되는 일이 아니지요. SBS는 강호동씨가 받을거라 생각합니다. 야심만만의 문제가 있긴합니다만, 결국 요일을 옮겨 강심장을 한다는 것으로 그것에 대한 평가가 된 것이죠. 작년 패밀리가 떳다가 뜨기전에 유재석씨는 기적의 승부사나 하자고, 옛날티비등 1년여에 걸쳐 말았는데요. 그리고 어짜피 강심장이 아니라 스타킹으로 받을 상입니다. 무한도전에 대놓고 승부를 걸다 결국 라인업까지 실패했을때 스타킹이 그 시간대까지 흡수, 선방하고 있으니까요. 연예대상이라는게 평일저녁예능과 주말예능 메인MC중에서 받는 상이라고 볼 때, 강심장이 없더라도 강호동씨가 받을때라고 보이고, 받음으로인해서 강심장에 힘을 더 줄 수 있다는 장점까지 있는것이죠. balance님// 이휘재씨는 원래 그정도 규모의 MC가 특기인 분이지요. 스펀지나 동안클럽등을 봤을때요. 강호동씨나 유재석씨가 대체로 10명이내의 연예인들로 구성되는 프로그램을 하고 있는 것을 생각해보면 이휘재씨의 장점이라고 생각됩니다. 이휘재씨가 세바퀴에서 어린축에 속하는데도 그 많은 연예인들이 각자 뭔가 할 수 있게끔 진행한다는 것은 정말 대단한 것이죠. 결국 세바퀴에 상을 준다면 MC들의 공동수상을 하기에는 패널들의 활약도 있고하니 이휘재씨가 받거나, 아니라면 세바퀴 외의 프로그램의 MC도 맡고 있는 김구라씨나 이경실씨가 받을 거라 생각합니다. 축구에서 볼 주워먹는 것도 골잡이 능력이듯이, 출연한 연예인들에 잘 묻어가는 것도 MC의 중요한 능력이라 생각해요.
09/12/21 00:16
이수근 김병만은 최우상급에서 줄거같은데요..
솔까말 이수근 대상타는거보다는는 류담이 엠비시 연기대상에서 신인상 받는게 확률적으로 더 높을듯 싶네요.. 그만큼 이수근 김병만 대상은 정말 멀다고 느껴지네요.. 차라리 김준호가 도박으로 그렇게 돼지않았다면 김준호가 훨 가능성있었을듯 생각될정도로
09/12/21 01:34
경규옹은 내년에 받지 않을까 봅니다.
내년 남자의 자격이 남아공도 가는걸로 알고 있는데 지금 시청률만 유지해주면 충분하다고 봅니다. 올해는 시청률이 15프로까지 오르긴 했지만 1박2일에 비해서는 미미한 수준이죠. KBS에서 강호동 또는 1박2일팀의 수상이 없다면 위의 분 말대로 그냥 상의 배분 차원이겠죠. 올해 1박 2일의 포스는 드라마급 시청률을 찍어주고 있으니까요.
09/12/21 06:51
스타킹은 뭐 한게 없으므로 그걸도 받지는 못할거 같은데요
sbs는 아마도... 딱히 떠오르진 않네요 강심장도 나온지 얼마 안되서..
09/12/21 08:44
강호동씨 이년전 스타킹으로 대상을 받았습니다. 아무리 연말들어 패떳이 시청률 하락 했다 하더라도 일년 시청률로 보면 선두인걸
생각하면 아마 sbs에서는 유재석의 연패가 점쳐집니다. 정말 강호동씨가 받아야 할 곳이 kbs인데 여기는 너무 수상기준이 너무 이상해서 예측 불가능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은 개콘 팀에서 나올꺼 같습니다.
09/12/21 09:06
유강이 독보적인 투탑은 아니긴 한데, 쓸어담는다해도 별로 이상하진 않을것 같네요. 아직 쎄니까...
그리고 일요일이 토요일보다 시청률 잘 나오나요? 전에 무한도전이 30% 넘겼다고 뉴스에서 꽤나 떠들어댄것같은데 1박2일은 30% 꽤 오래 넘긴것같아서...
09/12/21 10:12
일밤을 포기(?)한 이경규씨가 KBS에서 받을거 같은 생각이 드네요.
위에분이 올렸듯이, 만일 남아공에 가게 된다면, 그건 월드컵기간중에 갈텐데.... 이경규씨 만큼 지난 월드컵에서 활약한 연예인이 없기에 기대가 많이 되네요...
09/12/21 22:27
올해 1박2일의 압도적인 파괴력을 생각할때 강호동 연속수상도 가능성이 있는데요.
MBC는 유재석이고 SBS는 강심장 시청률이 좋아서 강호동씨가 먹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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