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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2/20 03:02
전 20살...올해군요;
첫연애 그것도 CC..거기에 같은과 동기누나! 하지만 반수한다기에 저도 삘받아서 반수를 택하고 공부를 위해서 헤어지고 좋은 친구관계를 유지해보고자 노력했는데 오히려 집착으로 여겨졌는지 사이가 멀어지고 수능 이후 연락하지 말자며 끊겼어요.. 그 후 여친은 커녕 친구도 없어요 ㅠ
09/12/20 03:30
1999~2004, 2006~2007은 애인이 있었는데 크리스마스 기억은 별로 없네요..
이제 크리스마스땐 좀 기억에 남을만한걸 해보자 싶은데... 앞으로도 별 기억에 남는 크리스마스는 안 될거 같아서.. ㅠㅠㅠㅠ
09/12/20 03:31
20대 이후로는 생긴 적이 없군요. 10대 땐 한 4번 정도의 교제 경력이 있습니다만..
그냥 크리스마스 땐 장갑이나 이런거 주고받고 끝난 듯 하네요. ...메리 카라스마스.
09/12/20 09:33
엥? 올해 크리스마스는 여친이랑 스타보러 용산 가는거 아니였나요?
저도 희한하게 지금까지 여친이랑 크리스마스를 보낸적이 없네요. 항상 크리스마스 시기엔 나이트에서 몸을 불살랐던 기억이 나네요. 솔로 친구들과...;;;; 과연 몇일 안남은 올해엔 어떻게 될런지.. 글쓴분 처럼 되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09/12/20 20:25
1999년 20살
그냥 형들과 곱창에 소주 한잔.... 2000년~2001년 군대 새벽에 연대장 교회 간다고 밥도 안주고 새벽 4시 반에 깨워서 눈치움 2002년 제대후 형들과 가던 곱창 집에 친구들을 데려감 주인 아주머니왈 학생 그렇게 안봤는데 어떻게 고등학생을 데리고 술집을 와? 실망이야... 제 친구가 맞거든요 실랑이 끝에 주민증 공개 2003년,2004년 겨울 노가대 현장에서 조공으로 알바 -_-;; 손톱 뽑힘........5~6개정도??? 2005년 겨울 취직을 위한 공부 2006년~2008년 취직후 솔로인 친구들과 술한잔 2009년 예상 솔로인 친구들이 애아빠가 됨으로써 그냥 혼자 맥주마시면서 스타보면서 pgr눈팅 예상.......
09/12/21 00:00
00년도 부터 07년도 까지 같은 사람과 크리스마스를 보냈는데
작년 12월 25일. 그녀가 있던 곳은 12월 24일(미국이라..)에 이별 통보를 받고 올해는 뭐할까 아직도 고민중 이라기보단 크리스마스 실감도 못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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