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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9/12/17 03:56:59
Name Shura
Subject [일반] [일상'] 카라와 함께한 3일 (스압은 조금 있어요)


[ 제가 찍었지영.jpg ]


오늘은 일상 미분입니다 무려!!!

저번 주 금요일부터 3일동안 카라를 열심히 봤답니다.

그 이야기를 좀 해볼까 합니다.


① 12월 11일 금요일 저녁 11시 경, 레드키친 근처.

- "레드키친에서 청춘불패를 보자." 라는 공약을 지키기 위하여

11시 딱 맞춰서 레드키친 앞에 당도. 문을 벌컥 열었더니

테이블은 가지런히 중앙에 모여있고 거기엔 사람들이 빼곡히 앉아서

"... 넌 뭐임?" 이런 눈빛으로 보고 있는 겁니다.

그래서 "그럼 너희들은 누군데?" 라는 눈빛으로 보고 있으니

싸장님이라고 쓰고 장모님이라고 읽는 그분께서

오늘은 이쪽에서 전세를 냈으니 내일이나 다음에 오라고 하시더군요.

... 알고 봤더니, 연예인 파티 뭐 비스무리한 그런 거였습니다.

(가게 가 보시면 알겠지만, 정말 벼라별 사람들 다 봅니다. =_=)

저도 보기로 한 카덕동지들을 여기서 만나기로 한 지라 가게 앞에서 뭉개고 있었더니,

차들이 하나둘씩 오면서 TV에서만 보던 사람들이 막 내리더군요 [...]

우리 PGR의 아이돌 지율님이 들으면 뻑가실 그분 형제도 뵈었고.. =_=;; 샤퐈 맞으시죠? 흣흐.

니콜이도 쓱 지나가서 팬 하나 뿌다다다 뛰어가더니 사인도 받고 그러더군요.

...어쨌거나 실패. 왕십리에서 덕쿠들이랑 술한잔하면서 즐겁게 놀다 딥슬립.


② 12월 12일 토요일 정오쯤, 행당역 - 무학여고 근처.

자고 일어나서 주위를 거닐다 보니, "무학여고앞" 이라는 이정표가 보였습니다.

"오오 이거슨 나에게 다시 오지 않을 기회의 찬스다" 라고 생각하여

그 즉시 카메라를 쓱 꺼내어 우리 막둥이 학교를 사진기로 찰칵.



... 생긴게 흡사 제가 나온 고등학교처럼 회색에 좀 칙칙한.. 여고...같진 않..더군요. =_=;

어쨌거나 "이 정도 학교라면 우리 깡지를 맡길 수 있겠군" 이라 생각하며[?]

이번 상경의 하이라이트가 되어버린 압구정 모처로 향했습니다.


③ 12월 12일 토요일 오후, 압구정 로데오거리.

... 사실 말입니다. 이 날에는 저희 연구실 큰형님의 결혼식이 있었습니다.

이번 상경의 목적도 그것 때문이었는데, 전날 니콜이 본 것부터 일이 뭔가 이상하게 풀리긴 하더군요.

밤에 술 마시면서 동생 하나가 지나가는 말로,

"형, 그거 뭐 압구정에서 양재 별로 걸리지도 않는데 사인 받고 가시죠?" 라고 한 것이

일을 이지경으로 만들어버리고 만 것이지요. =_=;

사인회를 한다는 곳으로 가니까, 역시나 아는 사람들 천지 -_-;;

"어 너 진짜 오랜만에 본다~ 마지막으로 본게 저번에 인기가요 때였냐?"

"형 오셨네요 진짜 오랜만이에요 자주 좀 오세요" / "마 행사가 있어야 오지"

"너 맥주 못 마신다더니 어제 안 토했냐?"

... 이런 친목돋는 이야기를 한 두어시간 하니까

"사인회 시작합니다 줄 설께요~" 뭐 이런 이야기가 들리더군요.


④ 카라 팬싸인회 현장.

제 차례가 왔습니다. 두근두근.

저기 멀리 카라가 보입니다. 아, 안 본지 3개월이 넘었는데 얘들은 더 이뻐졌네요.

여기서부터는 간단한 대화.

지영 : (귀엽지영) 이름이 어떻게 되세요?

슈라 : (수줍수줍) XXX 라고 합니다. (실명을 댔습니다.)

지영 : (쓱쓱쓱, 옆에있던 니콜에게 토스)

니콜 : (쓱쓱쓱, 옆에있던 규리에게 토스)

규리 : (쓱쓱쓱)

슈라 : (대뜸) 우리 내일 또 보겠네요

규리 : (뭐야얜) ????????? 왜요?

슈라 : (능청) 내일 대구 행사 있잖아요, 나 대구 사람이잖아 흐흐

규리 : (뭐지 왜 반말?) 아 그랬었죠 흐흐 (옆에 있던 승연에게 토스)

승연 : 뭐 타고 오셨어요 서울까지?

슈라 : 버스 타고 왔어요.

승연 : 얼만큼 걸려요?

슈라 : 한 네시간? 보통 세 시간 반이면 오는데 이번에는 좀 걸렸네요 하하

승연 : 아 네.. (쓱쓱쓱, 마지막 하라에게 토스)

하라 : (쓱쓱쓱) 자 여깄어요

슈라 : (감개가무량 황은이망극) 고맙습니다!!!

... 젠장. 결혼식을 늦었군요. 함께 사진도 찍을 수 있었는데...

눈물을 머금고 후다다닥. 가니까 벌써 축가.

평생 갈굼당할 뻔 했는데 살았습니다. 인증샷은 찍었거든요.


번외. 통한의 닉네임

결혼식장에 열심히 가고 있는데 카덕 한 분한테서 전화가 왔습니다.

"슈라님 사인 안 받고 그냥 갔어요?" 이럽니다.

"...뭐? 왜요? 아닌데? 나 받았는데? 지금 가방 안에 완전 잘 보관하고 있는데?"

"규리가 슈라님 지나간 줄 모르던데요?"

... 오 이런.

"그래서 실명으로 받았나 해서 제가 규리한테 님 이름 알려드렸어요"

"...아 네. 그럼 이따가 뵈어요."

뚝.

...에이씨........ 그냥 닉네임으로 받을 걸...


⑤ 레드키친 어게인

어제 퇴짜맞은게 좀 두렵긴 했지만, 어쨌거나 결혼식 참석 후 갔습니다.

다행히 싸장님이라고 쓰고 장모님이라 읽는 그 분이 어제는 미안했다 하십니다.

아.. 치즈라면이 나왔습니다. 3개월 만입니다.

이 라면을 먹으려고 피로연장에서도 잔치국수를 먹지 않았던 덕심에 놀랍니다.

"아 역시 이집 라면이 킹왕짱이야" 하면서 후루루루루루루룩.

오랜만에 와서, 아이들 폴라로이드 사진이나 찍고 가자 하여 몇장 찍어왔습니다.




아놔.. 규리야.. -_-...

라면 먹고 무사히 대구 집까지 도착. 그러나 그게 끝이 아니었으니....


⑥ 카라만 3일 째, 지겹다 헉헉

13일. 대구 EXCO에서 카라 행사가 잡혀있었습니다.

고등학생 대상 행사라서 당연히 못 들어가겠거니 하고 반쯤 포기하고 있었는데,

길드원 녀석이 전화를 합니다. "형 오늘 행사 뚫리겠는데요."

저는 카덕 동지들에게 전화를 합니다. "형, 뚫었습니다 내려오시죠."

(무려 이 분들은 서울에서 내려왔다가 카라 사진만 찍고 다시 휙 올라가셨습니다 -_-;;)

아무래도 고등학생 대상 행사인지라, 좋은 자리는 못 잡았습니다.

게다가, 조명이 정말 막장이었습니다 =_=;



이게 말이나 됩니까.. -_-.. 앞에 있는 사람이...

뒤에 있던 LED도 사진 망치는데 일조를 하였습니다. 하여 제대로 건진건 한 20컷 정도..?



뭐 이런 개그짤이나 나오고 말이죠.. =_=

더 많이 보시려면 부로그에 가면 있으니 가서 보셔도 될 듯.


⑦ 에필로그

어휴 카라도 3일 연속으로 보니까 지겹던데요?... 는 훼이크고



뿌듯합니다. 하핫.

카덕 생활도 이제 내년 3월이면 1주년이 되네요.

오늘 멜론 어워드 보니까 소녀시대가 참 많이도 받던데..

내년에는 카라가 좀 많이 받아서 애들 눈에서 육수 좀 뽑아내야 할 텐데 말입니다 하핫

그럼 다른 이야기는 댓글로 고고 해봅시다. 크크

* 그나저나 올해의 PGR인 후보에 제가 있더군요 -_-;;; 손발이 오글오글;;

** 그리고 요즘들어 생긴 버릇인 것 같은데, 댓글 수가 22면 왠지 댓글을 더 달고 싶어도 달면 안 될 것 같다는 느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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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좀
09/12/17 04:02
수정 아이콘
님 좀 무서운듯...흐흐 농담이고요.
요즘 카라베이커리 정말 재밌더라고요. 보는데 막 좀 오래했으면 하고 생각하면서 보네요.

카덕카덕...저 언젠간 제가 좋아하는 그 멤버님과 꼭 사적으로 만날겁니다. 지속적인 상호작용을 할거에요.
인생의 목표...ㅠㅠ
Thanatos.OIOF7I
09/12/17 04:11
수정 아이콘
여..역시 슈라대장!!
규리양이 기억했었더라면 하는 아쉬운 마음에 감정이입을..
릴리러쉬
09/12/17 04:17
수정 아이콘
제가 추천했음 크크크크..
09/12/17 04:17
수정 아이콘
관심좀님// 크크 저도 나중에는 규리랑 술친구하는게 목표..는 아니구요. 크크 카라베이커리 오늘도 완전 재미있었죠!
Thanatos.OIOF7I님// 아니 얘가 말입니다. 제 얼굴도 알아요. 닉네임도 알아요. 그런데 연결을 못 해요. 아놔.
릴리러쉬님// 으잌크크
09/12/17 04:17
수정 아이콘
카라가 왕십리쪽에 산다고 하던데 사실인가요??(레드키친의 위치가 궁금해진 왕십리언)
릴리러쉬
09/12/17 04:18
수정 아이콘
슈라님 그나저나 저 직캠욧!!!!!!!!!!
신종플루에 걸려서 조공 기사도 못가고..
애타게 기다리고 있단 말입니다..
09/12/17 04:19
수정 아이콘
aSlLeR님// 사실 카라 나온 프로그램만 제대로 다 보시면 어딘지는 다 알 수 있지요. 행당역 근처라고 보시는게 옳습니다.
그리고 레드키친은 2호선/분당선 선릉역에서 내리시면 걸어서 10분거리에 있습니다.
릴리러쉬님// 아오 젠장. 그거 또-_-
릴리러쉬
09/12/17 04:24
수정 아이콘
Shura님// 크크크크크...에잇...저 오늘로 대학생활 끝났는데 신종플루임 크크..
전 이만 자러 담에 뵈요 슈라님.
09/12/17 04:41
수정 아이콘
릴리러쉬님// 후딱 나으셔서 기사 잘 다녀오시길. 팬질은 인증타면 대박입니다.
직캠은 어떻게든 원작자님[?]과 쇼부를 잘 쳐 보겠으니 좋은 소식 기대하시길...

그나저나 오늘 아침에 졸업심사가 있었던 것 같은데...
OnlyJustForYou
09/12/17 08:22
수정 아이콘
슈라님을 볼때마다 정말 대단하시다는 생각이..
부럽습니다. ^^;

저도 여건만 된다면 슈라님처럼 소시 사인회도 가보고 할텐데..
언제쯤이면.. ^^;
달덩이
09/12/17 08:24
수정 아이콘
레드키친.. 슈라님 때문에 알게 되는군요
멀지도 않은데 한번 가봐야 하나.

근데, 카라멤버들이 슈라님 다 아는건가요..??
나두미키
09/12/17 08:27
수정 아이콘
마지막 사진... 지영이 배 +_+
흠... 결국 카라 멤버가 슈라님 닉을 안다는 거군요... 님 좀 짱인듯 ^^
09/12/17 08:58
수정 아이콘
OnlyJustForYou님// 지르세요. 롸잇 나우.
달덩이님// 아뇨 다 알진 않겠죠 흐흐; 그냥 규리한테만 누가 슬쩍 물어봤는데 안다고 했대요. 나머지는 뭐..
나두미키님// 애기배 으잌 ㅠ_ㅠ 뭐 먹고 온 듯... 사진이 워낙 시망이라 손도 못 대고 그냥 올렸네요.
윤하피아
09/12/17 09:28
수정 아이콘
지영이 긴장을 살짝 풀엇지영..크크
민죽이
09/12/17 09:36
수정 아이콘
요즘 승연이때문에 미치겠어요..ㅜㅜ
검은창트롤
09/12/17 10:08
수정 아이콘
음, 솔직히 하라양...정말 예쁘네요.
정지율
09/12/17 10:14
수정 아이콘
22플을 향해서 달려야하는 겁니까. 이게 아니라.

악 우리 준수를 보다니! 우리 준수를!!!!! 준호랑 같이 온거에요? 으악. 역시 서울은 좋은 동네!!!! 젠장 역시 일반인 NPC가 우리 아그들 더 많이 본다더니 이런 부러운 사람 같으니라고!!! 우리 준수가아아아아아아아.ㅠ_ㅠ

......나도 서울가면 레드키친부터 가야하나.
아리아
09/12/17 10:15
수정 아이콘
슈라님 정말 웃겨요 낄낄낄
달덩이
09/12/17 10:19
수정 아이콘
일단 22플 진행을 위해서 댓글 하나 답니다...
지율님, 서울 오시면 레드키친에서 정모??? 흐흐
LoveisKara
09/12/17 10:22
수정 아이콘
숙소는 응봉역이죠. 어차피 거기서 거기지만..
숙소나올 때마다 익숙한 동네라 깜짝깜짝 놀랍니다.
크리스
09/12/17 10:25
수정 아이콘
부럽네요..저는 언제나 한국가서 슈라님과 같은 급의 소덕질을 할 수 있을지..ㅠ_ㅠ 으엉엉
Zakk Wylde
09/12/17 10:29
수정 아이콘
올해의 피지알인 후보는 어디서 볼 수 있나요?

회사의 높으신 분이 카라를 좋아했다면, 카라가 초대 가수로 왔을텐데.. 흑흑..
카라 가까운 자리에서 볼 수 있으면 좋겠는데 ㅠ_ ㅠ

무학여고라... 아주 익숙한 곳이군요.
09/12/17 10:38
수정 아이콘
이런 derivative 글에 황신의 축복을 내릴수는 없습니다! 23플!
ROKZeaLoT
09/12/17 11:08
수정 아이콘
에잇! 황신의 축복이 깨지다니! sinfire님 감사합니다. 이틈을 타 댓글을 남겨야겠습니다.

저 무학여고 옆에 (부속이라고 해야할듯) 무학중학교 나왔습니다. 제가 입학할때(04년도) 여중에서 남녀공학으로 바뀌었다라는 훈훈한 전설이 내려오고 있죠. 집도 그 근천데, 사진보니깐 중학교다니던 시절 기억이 새록새록..

그나저나 숙소가 응봉동이면 레드키친도 그부근에 있는건가요?
2월21일토요일
09/12/17 11:13
수정 아이콘
ROKZeaLoT님// 레드키친은 선릉역 근처에 있습니다^^
정지율
09/12/17 11:13
수정 아이콘
달덩이님//제가 서울 올라갔을 때 준수가 거기에 있다는 소식만 들려오면 바로 정모 확정이지 말입니다. 근데 없죠.ㅜ-ㅜ 근데 그전에 저 보려고 사람들이 나오겠어요.('' );;; 슈라님, 동방신기 애들 거기 자주 와요? 엉?ㅠ-ㅠ 재중이 이야기는 전에 들었고 이번에 준수까지도 인증됐는데 윤호는 좀 안 오나? 흑흑. 저 샤퐈맞는데 또 한편으로는 올팬이거든요.ㅜ-ㅜ 뭐 그렇다구요.ㅜ-ㅜ 아놔 아침부터 눈물바다야.ㅜ-ㅜ
09/12/17 11:15
수정 아이콘
으잌 :) 이런 인기라니. 여태까지 이런 일이 없었는데요.

윤하피아님// 프프.. 근데 뭐 딱히 지영이만 꼽아서 이야기할 시츄에이션은 아니었...지영..
민죽이님// 삑! 환승입니다.
검은창트롤님// 저도 처음 봤을 때는 엌! 인형이 말을 하네! 했습니다만, 지금도 그럽니다.
정지율님// 크하하하.. 저도 딱 준수 씨 보자마자 지율님 생각났답니다. 연락해드리고 싶었지만 전화번호를 몰라서.
아리아님// 제가 원래 쫌 웃긴 놈입니다.
달덩이님// 저도 끼워주세요 헤헷 그럼 라면은 제가 날라드립죠
LoveisKara님// 한정거장 차이던가요 크크. 저는 걸어올라가니 행당역이라서.
크리스님// 인증샷[?] 잘 봤습니다. 텔미 텔미
Zakk Wylde님// 으잌:) 승진을 하세요.
sinfire님// "리플이... 안 좋은 곳을 지나갔습니다.."
ROKZeaLoT님// 선릉에 있습니다. 약간 거리가 있지요.
Zakk Wylde
09/12/17 11:15
수정 아이콘
피지알 카덕 & 슈덕 언제 레드키친에서 정모 한번 하시죠..^^
09/12/17 11:20
수정 아이콘
정지율님// 재중 씨는 싸장님이랑 좀 친한 사이라서 곧잘 오신다고 하더군요. 샤님은 저도 처음봐서 잘 모르겠습니다.
그 뭐,, 거기까지 사생러들이 쫓아와서 원래 통유리에 가게 안이 훤히 보이는 구조였는데 이번에 다 시트지 작업도 했구요.
택시까지 매수해서 패트롤을 돌린다고 하니 뭐 말은 다 한 듯.
Zakk Wylde
09/12/17 11:21
수정 아이콘
Shura님// 승진 2~3번으로 사장 될 수 있나염? 하하하 젠장 ㅠ_ ㅠ

작년엔 임원진들이 백지영을 좋아했는지 당시 최고 인기가수 백지영을 초대해서.. 노래를 4곡이나 불렀죠. (3곡이었나...)
돈을 얼마나 줬을지...
09/12/17 11:28
수정 아이콘
아 이쁘다+_+부럽네요~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할 수 있다는게^^
저 대구 칠곡 사는데 다음에 가실땐 저도 크크크
존중입니다. 취향해주시죠~
권보아
09/12/17 11:34
수정 아이콘
카덕 카덕 카덕 카덕 카덕
09/12/17 11:34
수정 아이콘
Zakk Wylde님// 회사 차리시면 되겠다!
제논님// 어 그래요!? 정말 왓어스몰월드입니다 흐흐 원정갈 때 연락드릴까요? 크크.
권보아님// 티덕...? 요즘 티아라 좀 많이 좋아하시는 것 같던데... 혹시... 크크 농담입니다.
소덕 소덕 소덕 소덕 소덕.
그저바라보다
09/12/17 11:47
수정 아이콘
레드키친이 근데 뭐하는 곳인가요 ?

저도 요즘 카라가 너무 좋네요 이러면 안되는데 ㅠ
09/12/17 12:07
수정 아이콘
그저바라보다가-*님// 니콜이 어머님이 운영하시는 라면가게입니다. 뭐 술도 팝니다.
안 되실 게 어딨어요~ 그냥 좋아하시면 됩니다.
Anti-MAGE
09/12/17 12:14
수정 아이콘
전 소녀시대 정규1집때 첫 팬싸인회를 다녀왔는데..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이리치이고 저리치이고, 거기에다가 매서운 추위에.. 소녀시대 애들은 또 왜이렇게 안오는지.. 그런 기억때문에 섣불리 못나가겠더군요. 나름 바쁜몸이라 이제는 더이상 가보기도 쉽지 않을테고, 소녀시대때와 비교해서 지금 소녀시대의 인기는 넘사벽 수준이기에.. 더 많은 사람들이 몰릴테고.. 에고 그냥 GG!!!!
민죽이
09/12/17 12:18
수정 아이콘
근데 다시 봐도 웃긴게..
우리 내일 또 보겠네요 했을때
카라분들 어떤 기분이였을까요..크크

'혹시 스토커....?'
09/12/17 12:44
수정 아이콘
슈라님 때문에 아이돌에 관심이 전혀 없는 저도! 카라를 알고있습니다!!
BoSs_YiRuMa
09/12/17 12:48
수정 아이콘
카덕을 만드는 슈라님.. 여전히 활발하셧엇군요-_-);
Thanatos.OIOF7I
09/12/17 12:53
수정 아이콘
슈라대장, 레드키친 정모 추진 고고씽
이승환
09/12/17 13:00
수정 아이콘
임...임이최마슐!!!!!!
09/12/17 13:11
수정 아이콘
Anti-MAGE님// 어휴 요즘 소녀시대 팬싸 가려면... 죽을 각오 하고 가셔야 할 듯. 크크
민죽이님// 진짜 표정이 좀 쎄~하긴 했습니다. "...뭐?" 뭐 이런 느낌.
해피님// 해피님 때문에 신발에 관심이 전혀 없던 저도! 신발을 고를려고 합니다!!
BoSs_YiRuMa님// 끌끌끌. 카라는 카라팬 만들고 저는 카덕 만들고.
Thanatos.OIOF7I님// 크크크크크크... 이번 달엔 무리고, 다음 달에 카라 컴백하면 한번 추진해보겠습니다.
이승환님// 으잌 :)
스피넬
09/12/17 13:42
수정 아이콘
엄마께서 카라팬... 정확하게는 니콜양과 승연양팬이신...;;
우리동네 내려올때 알려달라하시는데 제가 일정을 매일 볼수도 없고 지방은 또 잘 내려오지도 않고요;;
제가 봐도 예쁘고 귀엽긴한데 엄마랑 손붙잡고 서울갈만큼 팬심은 아니라서 말이지요-0-;;;;;;;;;;;
준수를 보셨다니 복받으셨네요ㅠㅠ 부럽습니다!!!!!!!!!
09/12/17 13:52
수정 아이콘
스피넬님// 지방 내려올 일 있으면 제가 쪽지로 알려드리겠습니다 크크크.
뭐 그렇게 자세히 본 건 아니지만 엌 소리는 나더군요.

사인이나 받아둘 걸 그랬나봐요. 에잉.
정지율
09/12/17 14:01
수정 아이콘
Shura님//혹 다음에 웅님이랑 샤님 볼 일 있으면 싸인 좀.ㅠ-ㅠ!!!! 당근 이름은 지율이로!!!!! 엥? 하고 물어도 그냥 모르는 척 하고 받아줘요. 엉엉.ㅜ-ㅜ
니콜롯데Love
09/12/17 14:07
수정 아이콘
아 역시! 슈본좌님~~~
후훗 제동생이 여동생인데 카라가 좋아졌데요 크크크크크크크킄
용돈좀 줘야겠음
09/12/17 14:13
수정 아이콘
"어 너 진짜 오랜만에 본다~ 마지막으로 본게 저번에 인기가요 때였냐?"

...이게 뭡니까 이게!
오묘묘묘
09/12/17 14:20
수정 아이콘
무섭네요..
09/12/17 15:01
수정 아이콘
정지율님// 노..노력해보도록.. 프흐흐
니콜롯데Love님// 본좌라니요. 동생분 참 바람직하시네요. 사랑합니다. 응?
한아님// 뭐긴요, 친목 돋는 거죠 크크크크
오묘묘묘님// 괜찮아요 해치진 않으니까요.
타나토노트
09/12/17 15:20
수정 아이콘
장모님이라니!!!!!!!!!!!!!!!!
슈라님 장모님은 성우 박소현님이 아니었던가요...
09/12/17 16:20
수정 아이콘
타나토노트님// 에이~ 그냥 하는 말이잖아요 크크크.

그나저나 50플이 넘었네요. 이거 특전 영상이라도 하나 넣어야 하나..
니콜롯데Love
09/12/17 16:44
수정 아이콘
Shura님// 슈라님이랑 4살차이군요 4살차이는 궁합도 안본다는.... 크크크
유니콘스
09/12/17 16:47
수정 아이콘
설마 22가 그 야구선수 때문인가요???
09/12/17 16:56
수정 아이콘
니콜롯데Love님// 사..사..사...
유니콘스님// 아뇨. 그분 때문입니다. 왠지 2가 넘어가면 22, 그 다음은.. 수천... 죄송합니다.
SigurRos
09/12/17 17:07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규리씨는 허리가 너무 두껍네요. 구하라씨의 2배정도로 보임.. 띠용 니콜씨의 허리가 제일 예쁜거같네요
릴리러쉬
09/12/17 18:13
수정 아이콘
댓글수 쩐다 크크.마마 이후 젤 흥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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