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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2/02 16:37
メリクリ 도 물론 좋죠.. 말씀하신 The Live X Mas는 감동적이고..
예전에 인터넷으로 팬들이 좋아하는 곡 투표를 했을 때는 コノヨノシルシ 가 1위를 했을 겁니다.
09/12/02 16:37
정말 제가 좋아하는 곡들이네요.
타다 아이타쿠떼는 정말 엑자일 곡들 중에서 최고 명곡이죠. 따뜻하니... 메리크리는 보아양의 호소력있는 보이스가 너무 매력인듯 ^^; 일음 끊고(라기보단 안찾아듣게되고 포맷으로 노래들도 날려서), 미스터칠드런 노래들만 듣고 있는데, 문득 엑자일 베스트 앨범을 찾아 듣고 싶게 만들어지네요. 보아양 앨범도 꾸준히 모으다가(앨범만), 4집부터는 없는데 옛 앨범들 찾아 듣고 싶어지네요. (메리크리는 없지만...) 일음 좋아하시면, K씨가 일본에서 크리스마스 싱글을 낸적이 있는데.한번 찾아 들어보세요. First Christmas라는 싱글인데 2006년에 냈어요. 전곡 다 좋지만, still이란 곡은 정말 좋습니다. Still은 못찾겠고, 타이틀곡 링크하겠습니다. http://www.1ting.com/player/c5/player_136857.html
09/12/02 16:39
전 겨울이면 생각나는 노래가
코나유키랑 SnowDrop정도가 있네요. 그리고 추울땐 북유럽 밴드의 노래가 더 생각나구요. Stratovarius랑 Children Of Bodom 많이 듣습니다. Vodka도 좀 땡기네요. 헤헤
09/12/02 16:43
물론 저의 겨울 노래 최강은 TransAtlantic의 'Duel with the Evil' 과 'Stranger in Your soul' 입니다.
09/12/02 16:49
Ms. Anscombe님// コノヨノシルシ - 이걸로 일본 활동 한번 했으면 제대로 굳히기 들어간거였는데 말이죠....
Zakk Wylde님// 추천 곡 링크서비스 완료요.. 코나 유키는 저도 좋아해요. NarabOayO님// 추천 감사합니다. K노래는 'Over' "Only Human'을 좋아해요.. 자리 좀 잘 잡았으면 좋겠는데..
09/12/02 16:53
Ego Wrappin의 色彩のブル-ス 도 어떨까 싶네요.. 오늘 열심히 듣고 있네요....
http://blog.naver.com/jsm00n?Redirect=Log&logNo=20048890230
09/12/02 17:08
??님// 앗. 이 곡도 좋네요~ 이건 슌 탈퇴 후에 부른 곡이라 제가 잘 몰랐네요.
나두미키님// 이거 왠지 어두운 곳에서 알콜 음료 마시면서 들어줘야 할 것 같은 느낌인데요... 어렸을 적 생각했던 '어른스러운 분위기'의 이미지에 마냥 가까운 것 같지만, 그렇다고 끈적이거나 부담스러운 느낌은 아니네요.
09/12/02 17:12
토레스님// 나카시마 미카도 좋고, 박효신도 좋지요.. 개인적으로 그 당시 일본음악 번안곡 중에서 가장 번안이 잘 된 노래라고 생각합니다.
09/12/02 17:27
겨울엔 웬지 저 광활한 우주가 눈 앞에 있는 것만 같아요.
저는 Sana - Spacedog.을 추천합니다. 슬픈 견공의 운명...
09/12/02 17:32
Mr.Children - 쿠루미, 시루시(겨울에 나온 곡은 아니지만), I'll be도 생각나요.
미스터칠드런 곡밖에 안듣는데 -_-;; 추천을 한곡도 안했었네요;
09/12/02 17:43
NarabOayO님// 미스치루의 곡 중에 Hero는 안 좋아하시나요? ^^;
http://www.youtube.com/watch?v=DRjJFGeMt6o (hero) http://www.youtube.com/watch?v=0DoJeNk1XUo (쿠루미) http://www.youtube.com/watch?v=qQ2C8v3nw7M (시루시)
09/12/02 17:47
겨울하면 procol harum의 a whiter shade of pale하고 mondo grosso의 1974, way home이 생각납니다.
무엇보다 겨울엔 장필순 누님의 목소리가 최고죠.
09/12/02 17:54
달덩이님//
히어로도 정말 좋아하는 미스치루 곡중 하나 입니다. 가사가 대박이죠. 아버지가 아들에게 쓰는 메세지... 물론, 미스치루곡은 다 그렇지만 ^^; 2003년부터 일음을 들어, 쿠루미로 입문하여서 그 이후 곡들 생각이 먼저나는 것은 어쩔수 없네요. (물론 팬이기에, 전곡 구해서 들어봤지만 싱글이 나올때마다 기다리면서 들었던 노래들이기에... 뭐 아일비는 옛날 곡이지만...)
09/12/02 17:59
mandy님// You Make Me Feel Brand New 이 노래 Norman Brown 이나 Simply Red 가 부른 것도 좋죠
또 제가 좋아하는 가을노래? 중에 Primitive Radio God 의 Standing outside a broken phone booth with money in my hand 도 있고, 무엇보다도 지나갔던 예전 겨울에 즐겨듣던 노래를 다시 들어보는 것도 좋죠.
09/12/02 19:21
Mariah Carey 캐롤앨범에 있는 'Miss You Most' 조용히 추천하고 갑니다.
지난 6년간의 솔로생활동안 크리스마스 시즌에 이 노래를 들으면 나도 모르게 눈물이... 올해는 들을 일이 없을꺼 같군요....(후다닥~~~)
09/12/02 19:38
Leon님// 전 올해도 들어야 합니다.. ㅠㅜ
어쩌면 더 절실한 한해일 수도 있겠네요.... 우움;;; 저도 'Miss You Most' (2) PGR과 세상의 모든 커플들을 위해서 띄우는 노래는... 김건모의 Rainy Christmas (비나 와버려랏;;;) 요즘 듣고 있는 노래는 김태우의 사랑비 (정말 비나 와버려랏;;;) 노래방에서 즐겨 부르는 노래는 이적의 Rain (겨울장마...도 좋다....) 찬바람 나면 전 성시경의 거리에서가 끌리더군요. 요맘때 처음 들었던 기억 때문인지도....
09/12/03 09:49
'거리에서'를 좋아해주시니 제가 다 뿌듯합니다. 니가 왜?라고 물으면 그냥 웃지요. 흐흐~
저는 겨울이 오면 김형중의 목소리가 생각납니다. 뭔가 아리면서도 두근두근 하거든요. 사랑에 빠지신 분에게는 '얼마나 널'을, 그리고 이별을 이겨내고 계신 분에게는 '연인'을 추천드립니다. 들으시는 분도 저 같이 아리면서 두근두근한 기분을 느끼셨으면 좋겠습니다. 참, 어제 괜시리 샵의 '내 입술 따뜻한 커피처럼'도 생각나더군요. 아침에 문득 생각난 노랜데 밤 늦게까지 혼자 흥얼거렸지요. 역시 감수성이 충만할 때 들었던 노래가 기억에 오래 남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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