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09/12/02 14:04:54
Name Lixhia
Subject [일반] 제 4회 캐치볼 모임 안내입니다^_^
안녕하세요 천무의 백지영같은 역할을 하는 캐치볼모임의 lixhia입니다. 지난주 모임은 비가 왔는데도 14분이나 오셔서(!)
정말 즐겁게 운동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지난주는 잘하는 분도 많으셔서 깜짝 놀랐어요. 또한 제가 시간이 안나서 후기를 적지 못했는데 대신 적어주신 deathnt(구속이 완전..+_+)님 그리고 항상 감독으로 고생하신 버디홀리님 그리고 참석해주신 모든분께 감사드립니다.
이제 다음주가 대학 기말고사이지만 캐치볼 모임은 정상 진행합니다!
이렇게 안내를 남기니 부디 참석하셔서 열심히 운동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ps. 이번에 모이는 장소가 바뀌었습니다~

--

제 4회 캐치볼 모임 안내

시간

      12월 6일 일요일 오후 12시! (왠만하면 늦지 말아주셔요!!!)


장소

      지하철 6호선 고려대역 1번 출구 앞(안암역에서 장소가 바뀌었으니 주의하시길!)

하는 것

      1. 모여서 점심먹기
      2. 점심먹고 운동장 올라갑니다
      3. 스트레칭을 합니다
      4. 캐치볼을 합니다.
      5. 바운드볼 캐치. 펑고를 합니다.
      6. 하고싶은 운동을 합니다.
      7. 정리합니다.
      8. 간단한 모임 뒷풀이를 합니다.
      
일단 이렇게 진행하려고 합니다만.. 수많은 변수가 있으므로 아직 확답을 할 수는 없습니다. 다만, 모임에 오신것을 후회하진 않으시도록
노력하겠습니다+_+

20분 이상 오시거나 운동장이 텅텅 비고 근처에 야구팀이 있다면 실제 야구 게임을 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만.. 그건 힘들것 같군요


준비물

     1. 글러브 - 여분이 거의 없다고 생각합니다. 개인 글러브를 꼭 챙겨오셔요!

     2. 야구공 - 제가 평소엔 동아리 야구공을 썼는데 이제는 못쓰게 됬습니다. 버디홀리님께서 공을 공급해주십니다만.. 혹시라도 가지고 계신 공이 있다면 들고와 주셔요

     3. 운동복, 장갑 - 날씨가 춥습니다. 불편한 옷은 운동이 힘드니 운동복을 준비하시고, 손이 차가우니 목장갑을 준비해 오시면 좀더 편할 것 같아요.

주의사항

     1. 혹시 아는 사람이 없어서 고민이시거나, 야구가 초보라서 고민이신 분은 걱정말고 오셔요^^ 그렇더라도 즐겁게 할 수 있답니다.

     2. 모임에 참석의사가 있으시다면, 꼭 제 연락처를 가져가시거나 연락처를 주셔요. 원할한 진행을 위해 연락처가 꼭필요합니다-
    
     3. 과도한 의욕은 부상을 부릅니다. 더군다나 날씨도 춥습니다. 캐치볼 모임에서 레이져 송구나 다이빙 캐치, 혼이 실린 스트라이크는 필요하지 않습니다. 적당히 다치지 않고 즐겁게 운동하겠다는 마음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어깨나 팔꿈치를 다치면 한방에 훅갑니다^^;;

    
--

그럼 일요일날 뵙길 바라겠습니다~ 즐겁게 운동해요>_<

ps.. 끌어올리기가 되길 바라는 1人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Ms. Anscombe
09/12/02 14:21
수정 아이콘
지난 번 축구장 있는 운동장인가요? 안정된 폼으로 갈지, 역동적인 폼으로 갈지 고민 중이네요..
자몽주스
09/12/02 14:32
수정 아이콘
제 4회 캐치볼 모임 반대입니다^_^로 잘못보고 들어온 1인...죄성..
09/12/02 14:36
수정 아이콘
Ms. Anscombe님// 네. 지난번 축구장 있는 운동장입니다. 좌완은 이미 우완보다 역동적인거 같아요..
버디홀리
09/12/02 15:51
수정 아이콘
고려대역이면....힘든 코스네요.....^^
배트는 갖고 오시나요?
Ms. Anscombe
09/12/02 15:56
수정 아이콘
토요일에 비가 오는군요.. 일요일에도 계속 내릴지도 모르겠습니다.
peoples elbow
09/12/02 16:28
수정 아이콘
그냥 하나 말씀드릴까 하고요.. 만약 게임이 하고 싶으시다면 최소 13명만 있어도 가능합니다.

4명씩 3팀으로 나눠서 한팀은 공격 두 팀은 수비 이렇게 돌아가면서 하는 겁니다. 그럼 나머지 한명은??
당연 투수하겠죠.. 다만 투수는 편과 상관없이 계속 해야 하는 단점이 있지만.. 몇명 돌아가면서 하면 되기 때문에
큰 상관은 없습니다.. 사람이 더 오면 더 좋은 것이고.. 어디까지나 게임을 진정으로 원할 경우 매우 좋은 방법입니다.

그 외의 장점으로는 돌아가면서 여러 포지션을 접할 수도 있다는 것이고, 단점이라면 쉬는 시간이 적겠네요(공격 아니면
수비 둘 중의 하나는 무조건 해야 하니까요) 그러나 야구라는 종목의 특성상 숨이 턱밑까지 차서 쉬어야 하는 상황은
잘 나오지 않으리라 생각합니다..

캐치볼과 노크만으로도 충분히 재밌지만 역시 게임을 하는 것만은 못하겠지요?

이상 일요일날 캐치볼을 하는 바람에 참석이 힘든 pgr 1人 이었습니다.
담을넘어
09/12/02 16:31
수정 아이콘
아....학기가 끝나면 바로 참석가능한데....
다들 추운날씨 다치지 마시고 즐야하시길 바랍니다...
09/12/02 16:35
수정 아이콘
버디홀리님// 가져갈 수 있는지 확인하려고 합니다. 요즘 추워서 동아리연습을안하거든요..
Ms. Anscombe님// 또 비가 온단말입니까..ㅠㅠ
peoples elbow님// 그방법도 좋네요.
Ms. Anscombe
09/12/02 16:39
수정 아이콘
사실 시합은 인원 수의 문제는 아닙니다. 타격이 워낙 예측 불가능한 작업(공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이기 때문에 장소 선정의 문제가 있고.. 웬만큼 제구가 되는 투수가 없으면 경기가 늘어져 버린다는 점 때문에 어려운 거죠.. 덧붙여 힛바이피치의 문제까지.. 가벼운 공일 때는 상관없지만, 정식 공으로 할 경우엔 포수의 문제도 생기고 말이죠..
버디홀리
09/12/02 16:46
수정 아이콘
정식 게임을 원하시면 야구장을 구해야겠죠....
성대구장 정도의 시설도 2시간에 15만원에 빌릴 수 있습니다....
캐처 장비만 있다면 언제든지 가능하기도 하죠....
Ms. Anscombe
09/12/02 16:53
수정 아이콘
타격은 뭐 어떻게 대충 굴러갈 수 있으니.. 경기 진행에 무리가 없는 투수를 확보한 후에 시합을 하면 좋겠네요.. 그 전까진 간이 시합 정도로..
09/12/02 17:33
수정 아이콘
버디홀리님// 인원이 조금만 더 늘어나면 고려하겠습니다.. 고정회원 20명 구하기가 진짜 힘들거 같아요
\Ms. Anscombe님// 일단 토스배팅과 거기서 좀더 진화해서 프리배팅을 할 정도로 익숙해지면 시합을..
Ms. Anscombe
09/12/02 17:38
수정 아이콘
Lixhia님// 근데 전 투구와 수비는 좋은데 타격에는 관심이 별로 없다는..--;;(뭐, 꼭 맞는 게 무서워서는 아니라는...)
09/12/02 17:42
수정 아이콘
Ms. Anscombe님// 전 오히려 수비와 타격에 관심이 많습니다^^; 팔꿈치가 안좋아서 투수는....
Tchaikovsky
09/12/02 18:04
수정 아이콘
아..참가하겠다고 손 들어놓고 한!번!도! 참석 못했네요.--; 이거참 면목없습니다.ㅠ
이번주는 꼭 참석해볼께요...
버디홀리
09/12/02 18:08
수정 아이콘
제가 볼때 Anscombe님 수비력은 수준급이심....
09/12/02 18:11
수정 아이콘
Tchaikovsky님// 어서오세요^^

개인적으론 저 빼고 모든분이 잘하시는 것 같은.. 전 진입장벽 낮추기용..
Ms. Anscombe
09/12/02 18:15
수정 아이콘
버디홀리님// 그러나 현실은 왼손 내야수..
deathknt
09/12/02 18:40
수정 아이콘
저도 참석합니다.
일명 [구라청 주말 예보] http://kma.go.kr/for/for_03_01.jsp?tab=2&stn=109
다만 점심은 지하철에서(?) 해결하고 운동장으로 갈 듯합니다.(내야 땅볼 처리 연습좀 해야 겠습니다.)
지난주 구속은 다들 잘 못 보신겁니다...현실은 평속100Km/h,,Max 110Km/h입니다.(어제 측정결과)

저도 진입장벽 낮추기 1인입니다.(2)
버디홀리
09/12/02 19:21
수정 아이콘
Ms. Anscombe님// 수준급 1루수!!
사상최악
09/12/02 21:03
수정 아이콘
이번주까지는 일정이 있어서, 다음주부터는 참여해보고 싶어요.
deathknt
09/12/02 21:38
수정 아이콘
Ms. Anscombe님//지옥에서라도 데리고 온다는 좌완 투수 + 내야수 ^^;;
Mynation
09/12/02 22:59
수정 아이콘
아....... 휘경동 자취할 때는 이런 모임이 없다가 안양으로 복귀하고 나서야 왜 이런 모임이 눈에 띈단 말입니까..

휴학 전 열심히 과 야구부에서................. 홈페이지 관리를 했-_-으며
지옥에서도 데려온다는 왼손잡이 + 키 위너 + 이것을 무색케 하는 중량으로 1루수 미트로 포수도 종종 보며..
공 던지기는 정말 잘한다는 소리도 듣는데 빠따는 물방망이라 캐치볼용으로 최적인 저인데..

왜! 왜! 왜! 고대란 말입니까 ㅠㅠ
09/12/02 23:31
수정 아이콘
Mynation님// 사람 별로 없어서 야구연습해도 아무 지장없는 장소가 있다면 장소변경가능합니다^^;;
공부해서남주
09/12/03 00:41
수정 아이콘
지난주에도 참여했었는데....
빨간후드입고 기아팬인 사람이 저엿는데
너무 재밋어서 이번에도 참여하겟습니다!!
눈만감으면 야구공이 날아다니는 모습이 보입니다
버디홀리
09/12/03 01:34
수정 아이콘
공부해서남주나님// 오옷..어깨가 너무 너무 좋은...!!!
게르드
09/12/03 03:58
수정 아이콘
이번에는 갈 수 있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토요일 약속만 일찍 끝난다면요...;;;
글러브는 이미 다시 도착했고, 몸만 따라주면 될듯도 한데..크크
Mynation
09/12/03 20:14
수정 아이콘
쪽지 드렸습니다. 오랜만에 가서 어개 한 번 풀어보고 싶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7986 [일반] 대충돌 - 인천의 킹메이커 징크스 vs 신태용의 징크스 브레이커 [22] LowTemplar2874 09/12/02 2874 0
17985 [일반] 묻혀지나가는 화제거리들 [32] Toby5561 09/12/02 5561 0
17984 [일반] 2009년 48주차(11/23~11/29) 박스오피스 순위 - '극장에 내린 비, 강우량은?' [22] AnDes5347 09/12/02 5347 0
17983 [일반] [잡담]쌀쌀해지면 생각나는 노래들(더불어 추천도 해주세요 ~^^) [27] 달덩이3287 09/12/02 3287 0
17982 [일반] 제 4회 캐치볼 모임 안내입니다^_^ [28] Lixhia2754 09/12/02 2754 0
17981 [일반] 던파 해킹을 당했습니다. [25] 개떵이다5333 09/12/02 5333 0
17980 [일반] [야구] 아퀼리노 로페즈~ 기아와 재계약!!! [50] 여자예비역4930 09/12/02 4930 0
17979 [일반] [펌, 본격 판님 소환글] 원숭이의 첫 화폐 경제 [60] OrBef212500 09/12/02 12500 0
17978 [일반] 어떤 대통령 선거와 급진성에 대한 우리의 태도 [6] swordfish3650 09/12/02 3650 0
17977 [일반] 밤. 불현듯. [5] 헥스밤3743 09/12/02 3743 0
17976 [일반] 내가 생각하는 그리고 우리가 생각하는 원피스 [55] 총사령관5885 09/12/02 5885 0
17974 [일반] [동영상]로봇 공학 [6] wook983044 09/12/02 3044 0
17972 [일반] Bulgaria, 흑해 연안의 작은 해안 휴양 도시 Varna [7] NecoAki3435 09/12/01 3435 0
17971 [일반] [인증해피] 루나는 뭐에요? 루나트레이너 2부 입니다.(수정) [18] 해피8340 09/12/01 8340 0
17970 [일반] 1994년의 노래 세 곡 [35] 늘푸른솔6703 09/12/01 6703 0
17969 [일반] 2009 MelOn Music Awards 투표 중간 집계... (1일 밤 10시 상황) [10] CrazY_BoY3601 09/12/01 3601 1
17968 [일반] 보낸 문자는 잊어 버려야 한다. [24] 50b6765 09/12/01 6765 3
17967 [일반] 스타2 각 종족의 테마 [33] xeno7651 09/12/01 7651 0
17966 [일반] 남자분들 당신의 머리는 안전하십니까??(P.S 추가) [87] WraPPin8234 09/12/01 8234 0
17964 [일반] 음식에 관한 팬덤 [70] 굿바이레이캬6233 09/12/01 6233 0
17963 [일반] 미리보는 그랑프리 파이널_여자싱글 프리프로그램 [10] 달덩이3870 09/12/01 3870 0
17962 [일반] <통계로 보는 9월의 PGR> (1) 전체적 조망 [14] Ms. Anscombe17776 09/12/01 17776 5
17961 [일반] 네~~ 올해 꼴찌했습니다. 그런데... [41] 멀면 벙커링4752 09/12/01 4752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