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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2/02 16:28
그냥 하나 말씀드릴까 하고요.. 만약 게임이 하고 싶으시다면 최소 13명만 있어도 가능합니다.
4명씩 3팀으로 나눠서 한팀은 공격 두 팀은 수비 이렇게 돌아가면서 하는 겁니다. 그럼 나머지 한명은?? 당연 투수하겠죠.. 다만 투수는 편과 상관없이 계속 해야 하는 단점이 있지만.. 몇명 돌아가면서 하면 되기 때문에 큰 상관은 없습니다.. 사람이 더 오면 더 좋은 것이고.. 어디까지나 게임을 진정으로 원할 경우 매우 좋은 방법입니다. 그 외의 장점으로는 돌아가면서 여러 포지션을 접할 수도 있다는 것이고, 단점이라면 쉬는 시간이 적겠네요(공격 아니면 수비 둘 중의 하나는 무조건 해야 하니까요) 그러나 야구라는 종목의 특성상 숨이 턱밑까지 차서 쉬어야 하는 상황은 잘 나오지 않으리라 생각합니다.. 캐치볼과 노크만으로도 충분히 재밌지만 역시 게임을 하는 것만은 못하겠지요? 이상 일요일날 캐치볼을 하는 바람에 참석이 힘든 pgr 1人 이었습니다.
09/12/02 16:35
버디홀리님// 가져갈 수 있는지 확인하려고 합니다. 요즘 추워서 동아리연습을안하거든요..
Ms. Anscombe님// 또 비가 온단말입니까..ㅠㅠ peoples elbow님// 그방법도 좋네요.
09/12/02 16:39
사실 시합은 인원 수의 문제는 아닙니다. 타격이 워낙 예측 불가능한 작업(공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이기 때문에 장소 선정의 문제가 있고.. 웬만큼 제구가 되는 투수가 없으면 경기가 늘어져 버린다는 점 때문에 어려운 거죠.. 덧붙여 힛바이피치의 문제까지.. 가벼운 공일 때는 상관없지만, 정식 공으로 할 경우엔 포수의 문제도 생기고 말이죠..
09/12/02 16:46
정식 게임을 원하시면 야구장을 구해야겠죠....
성대구장 정도의 시설도 2시간에 15만원에 빌릴 수 있습니다.... 캐처 장비만 있다면 언제든지 가능하기도 하죠....
09/12/02 16:53
타격은 뭐 어떻게 대충 굴러갈 수 있으니.. 경기 진행에 무리가 없는 투수를 확보한 후에 시합을 하면 좋겠네요.. 그 전까진 간이 시합 정도로..
09/12/02 17:33
버디홀리님// 인원이 조금만 더 늘어나면 고려하겠습니다.. 고정회원 20명 구하기가 진짜 힘들거 같아요
\Ms. Anscombe님// 일단 토스배팅과 거기서 좀더 진화해서 프리배팅을 할 정도로 익숙해지면 시합을..
09/12/02 17:38
Lixhia님// 근데 전 투구와 수비는 좋은데 타격에는 관심이 별로 없다는..--;;(뭐, 꼭 맞는 게 무서워서는 아니라는...)
09/12/02 18:40
저도 참석합니다.
일명 [구라청 주말 예보] http://kma.go.kr/for/for_03_01.jsp?tab=2&stn=109 다만 점심은 지하철에서(?) 해결하고 운동장으로 갈 듯합니다.(내야 땅볼 처리 연습좀 해야 겠습니다.) 지난주 구속은 다들 잘 못 보신겁니다...현실은 평속100Km/h,,Max 110Km/h입니다.(어제 측정결과) 저도 진입장벽 낮추기 1인입니다.(2)
09/12/02 22:59
아....... 휘경동 자취할 때는 이런 모임이 없다가 안양으로 복귀하고 나서야 왜 이런 모임이 눈에 띈단 말입니까..
휴학 전 열심히 과 야구부에서................. 홈페이지 관리를 했-_-으며 지옥에서도 데려온다는 왼손잡이 + 키 위너 + 이것을 무색케 하는 중량으로 1루수 미트로 포수도 종종 보며.. 공 던지기는 정말 잘한다는 소리도 듣는데 빠따는 물방망이라 캐치볼용으로 최적인 저인데.. 왜! 왜! 왜! 고대란 말입니까 ㅠㅠ
09/12/03 00:41
지난주에도 참여했었는데....
빨간후드입고 기아팬인 사람이 저엿는데 너무 재밋어서 이번에도 참여하겟습니다!! 눈만감으면 야구공이 날아다니는 모습이 보입니다
09/12/03 03:58
이번에는 갈 수 있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토요일 약속만 일찍 끝난다면요...;;;
글러브는 이미 다시 도착했고, 몸만 따라주면 될듯도 한데..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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