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09/12/01 22:15:50
Name 늘푸른솔
Subject [일반] 1994년의 노래 세 곡
94년이면 제가 고등학교에 있을 때긴 하지만 그 때는 잘 몰랐던 곡들입니다. 3년의 숙성을 거친 후에 대학교 때 저에게 다가온 곡들이지요.

1994년의 히트곡하면 무엇보다 국민할매님 그룹의 사랑할수록이 있고, 정말 좋아하는 마지막 승부의 노래들도 있지만

조금은 다른 기준 (느낌?)으로 골랐습니다.

사랑할수록이나 마지막 승부도 좋긴 하지만 요새 이 노래들을 듣는다고 예전 생각이 간절히 나고 그러진 않는데요,

(아.. 마지막 승부는 초창기 청순 이미지의 다슬이를 떠올리게는 하는군요)

개인적으로 그 때 그 시절... 풋내기 대학 1학년 때를 떠올리게 하는 노래들입니다.

여러분들은 어떤 노래가 풋풋한 시절을 떠오르게 하나요...


1. 칵테일 사랑

마로니에의 칵테일 사랑입니다. 참 예쁜 노래지요.

프리지아가 무슨 꽃인지, 모짜르트 협주곡 21번은 어떤 곡인지 한 번쯤은 궁금해하셨을 그 노래입니다 ^^



마음 울적한 날엔 거리를 걸어보고 향기로운 칵테일에 취해도 보고
한 편의 시가 있는 전시회장도 가고 밤새도록 그리움에 편질 쓰고파
모짜르트 피아노 협주곡 21번 그 음악을 내 귓가에 속삭여주며
아침 햇살 눈부심에 나를 깨워줄 그런 연인이 내게 있으면
나는 아직 순수함을 느끼고 싶어 어느 작은 우체국 앞 계단에 앉아
프리지아 꽃향기를 내게 안겨줄 그런 연인을 만나봤으면

마음 울적한 날엔 거리를 걸어보고 향기로운 칵테일에 취해도 보고
한 편의 시가 있는 전시회장도 가고 밤새도록 그리움에 편질 쓰고파

창 밖에는 우울한 비가 내리고 있어 내 마음도 그 비 따라 우울해지네
누가 내게 눈부신 사랑을 가져줄까 이 세상은 나로 인해 아름다운데

마음 울적한 날엔 거리를 걸어보고 향기로운 칵테일에 취해도 보고
한 편의 시가 있는 전시회장도 가고 밤새도록 그리움에 편질 쓰고파




2. 일과이분의일

twotwo의 일과이분의일 입니다. 아.. 황혜영씨.. 이 분도 이젠 30대 후반이군요 T_T




멀리서 널 보았을 때 다른 길로 갈까 생각했는데
변한듯한 널 보고 싶고 짧은 인사 할까하는 마음에
두근대는 가슴으로 한 걸음씩 갈 때 네 어깨 손올리는 다른 어떤 사람
화가난 네 얼굴은 미소로 바뀌고 두 사람은 내 옆을 지나갔지 (쨍그랑)
둘이 되어버린 날 잊은 것 같은 너의 모습에 하나 일때 보다 난 외롭고 허전해
네가 가져간 나의 반쪽 때문인가 그래서 넌 둘이 될 수 있었던거야

멀리서 널 보았을 때 다른 길로 갈까 생각했는데
변한듯한 널 보고 싶고 짧은 인사 할까하는 마음에
두근대는 가슴으로 한 걸음씩 갈 때 네 어깨 손올리는 다른 어떤 사람
화가난 네 얼굴은 미소로 바뀌고 두 사람은 내 옆을 지나갔지

지금 너에겐 변명처럼 들리겠지 널 보낸후 항상 난 혼자였는데

두근대는 가슴으로 한걸음씩 갈 때 네 어깨 손올리는 다른 어떤 사람
화가 난 네 얼굴은 미소로 바뀌고 두 사람은 내 옆을 지나갔지 (쨍그랑)
둘이 되어버린 날 잊은 것 같은 너의 모습에 하나 일때 보다 난 외롭고 허전해
네가 가져간 나의 반쪽 때문인가 그래서 넌 둘이 될 수 있었던거야




3. 그냥 걸었어

임종환의 그냥 걸었어 입니다. 위의 두 곡에 비해서는 의외로 덜 알려진 것 같더라구요. 유튜브 영상엔 웬 이정진씨가 크크크

아무튼.. 그냥 걸었어라는 부분은 정말 마음에 들고 와 닿는 가사였습니다. 단어 두 개로 어찌 이리 많은걸 담을 수 있는지..






처음엔 그냥걸었어 비도 오고 해서
오랜만에 빗속을 걸으니 옛생각도 나네
울적해 노래도 불렀어 저절로 눈물이 흐르데
너도 내 모습을 보았다면 바보라고 했을꺼야
(전화왜했어?)
정말이야 처음엔 그냥걸었어 비도오고 기분도 그렇고해서
정말이야 거짓말이 아냐
(거기 어디야?)
미안해 너의 집앞이야

난너를 사랑해 우~




올리기 전에 쓴 글을 다시 읽어보니 정말 옛 생각이 많이 납니다.

90년대 노래들이 그리워요. 가락도, 가사도.. 아이돌들이 없던 시절이지만 그 때로 돌아가고 싶어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릴리러쉬
09/12/01 22:17
수정 아이콘
제 기억으로는 칵테일 사랑은 무슨 문제가 있던 노래로 기억하는데..
어휴 이놈의 기억력..
09/12/01 22:19
수정 아이콘
카, 정말 그 시대를 휩쓸었던 노래들이네요.
투투야, 뭐 그래도 당시로써는 아이돌이었다지만,마로니에의 선전이 제겐 정말 의외였었던..
물론 노래는 정말 너무 좋고, 지금 보니, 보컬 분도 이뻤군요.
그래도, 전 언제나 노래방에선 걸어서 저 하늘까지를 불러대곤 했던, 크크..
늘푸른솔
09/12/01 22:20
수정 아이콘
제 기억으로는 멤버가 바뀌면서 불거졌던 문제였던걸로...
프로젝트 그룹이라서 그랬다는 것 같았는데 자세한 기억은 안 나네요
pErsOnA_Inter.™
09/12/01 22:36
수정 아이콘
칵테일사랑은 부른사람 따로, TV에서 립싱크하는 사람 따로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도시의미학
09/12/01 22:36
수정 아이콘
94년이라고 하셔서 굉장히 예전이라고 생각했는데, 저도 엄청 좋아했던 노래들이네요. 특히 투투의 1과 1/2은 춤도 유행하고 그랬는데. 흐흐.
하지만 94년이면 전 10살때네요(....)
메를린
09/12/01 22:44
수정 아이콘
캬...황혜영...저 때 대단했죠 정말.
정어리고래
09/12/01 22:46
수정 아이콘
91년생인 저도 다 아는노래들이네요 허허


확실히 좋은 노래는 사람들의 기억에 정말정말 오래 남아있는거 같아요
그래서 저도 지금 이 노래들을 알고 듣고 좋아할 수 있는거겠지요
09/12/01 22:49
수정 아이콘
공교롭게도 올린 노래가 전부 당시에 유행했던 장르인 "레게"네요.
93년인가 94년에 김건모씨의 핑계 이후로 레게 열풍이 불었죠.. 지금도 그게 레게인지 아닌지는 모르지만,,

당시엔 투투의 노래가 ..황혜영씨 덕에 가장 좋았지만, 점차 시간이 지나자 칵테일 사랑, 다시 그냥 걸었어 순으로 좋아지더군요 ~
그래도 94년도쯤엔.. 신승훈 서태지 김건모 듀스를 빼고 그 시대의 노래를 논하기엔 크크;;
Hobchins
09/12/01 22:50
수정 아이콘
저 세 노래가 94년의 가요계를 대변하는 노래라고도 할 수 있죠.
공통점이 모두 가수빨로 뜬 게 아니라 말 그대로 노래가 좋아서 떴다는 것.
모두 상큼하고 경쾌한 분위기의 밝은 곡이죠.
완성형폭풍저
09/12/01 22:54
수정 아이콘
94년이라고 해서 칵테일사랑과 1과 1/2을 듣던 중에 그냥 걸었어도 있으면 좋겠는데.. 하면서 스크롤을 내리는 순간
레알 온몸에 소름 돋았습니다. 굉장히 좋아했던 노래였고 덕분에 빗속을 걷는 취미도 생겼고.. 현재는 탈모로 고생중입니다. ㅠ_ㅠ
근데 제가 초등학생때 유행했던 노래인줄 알았는데 중학생때 였군요..;;
09/12/01 22:55
수정 아이콘
Hobchins님//
저때엔, 노래 하나만 좋다면 가요순위프로에 최소 2-3위까지는 올려놓았죠..팬층이 아주 얇았던 솔로실력파가수들도 꽤 오랫동안 가수 활동, 앨범활동도 했구요..
09/12/01 22:56
수정 아이콘
지존은 일과 이분의 일이죠 역시!!

황혜영 나오는 장면 볼려고 계속 기다렸던 생각이 납니다 ^^
저글링아빠
09/12/01 22:58
수정 아이콘
94년 음반으론 룰라 1집이 생각나네요..(100일째 만남, 비밀은 없어) 정말 가는 곳마다 듣게 되던 음악들인데..
EmptyVulture
09/12/01 23:05
수정 아이콘
94년이면 신승훈의 4집 앨범때군요. "그 후로 오랫동안", "어긋난 오해", "오랜 이별 뒤에"로 4연속 밀리언셀러 기록.
아 그리고 드라마 "느낌"이 히트쳐서 손지창, 김민종의 더 블루가 불렀던 "그대와 함께"라는 곡도 꽤 인기 있었던 걸로 기억됩니다.
다양한 장르들이 공존하고 활기찼던 가요계였던 듯.

늙었다는 인증 확인을 스스로... T.T
벤카슬러
09/12/01 23:05
수정 아이콘
94년이면 제가 초등학교 4학년 때입니다... 근데 아직도 노래방가면 많이 부르는 노래들이네요.
이렇게 다시 접하게 되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
리콜한방
09/12/01 23:51
수정 아이콘
당시 가사들과는 차원을 달리한
94년 교실이데아, 발해를 꿈꾸며.

당시 편곡들과는 차원을 달리한
94년 영원.

전 서태지와 아이들 3집만 생각이 납니다. 허나 분명 좋은 음반들이 많이 있을것이에요. (넥스트가 94년에 무슨 앨범을 냈었나??)
Hobchins
09/12/02 00:16
수정 아이콘
94년 가요계의 흐름입니다.

연초에 Mr.2의 '하얀 겨울'이 히트를 치다가
김건모의 '핑계'에 1위 자리를 내줍니다. 핑계와 김건모 2집은 빅히트를 치죠.
드라마 열풍으로 김민교의 '마지막 승부'가 큰 인기를 얻었고,
이상우는 '비창'으로 건재함을 과시합니다.

이후 비인기가수나 신인가수의 좋은 노래들이 쏟아집니다.
마로니에의 '칵테일 사랑', 투투의 '일과 이분의 일', 임종환의 '그냥 걸었어'
황규영의 '나는 문제없어', 룰라의 '백일째 만남', 박상민의 '멀어져간 사람아'

이 와중에 듀스는 2집 '우리는'을 발표하며 큰 인기를 얻고
노이즈도 2집 '내가 널 닮아갈 때'로 히트를 치죠.
김현철은 '달의 몰락'으로 인기몰이를 합니다.

윤종신은 3집 '오래전 그날'로 전성기를 구가했으며
부활은 '사랑할수록'으로 부활에 성공하며,
신성우는 '서시'로 인기가수의 이미지를 확고히 합니다.

서태지와아이들 3집이 등장해 '발해를 꿈꾸며'가 여전한 인기를 얻는 가운데
그 틈으로 김광진의 '마법의 성'과 전람회의 '기억의 습작'이 돌풍을 일으킵니다.
김원준은 3집 '너 없는 동안'으로 최고의 인기몰이를 합니다.

구본승은 '너 하나만을 위해'로 가수로서 성공하고,
넥스트는 '날아라 병아리'로 잔잔한 히트를 칩니다.
조관우의 '늪'은 특이한 창법으로 급부상하고
이원진의 '시작하는 연인들을 위해'도 히트를 칩니다.

신승훈은 4집 '그 후로 오랫동안'을 1위에 올렸고,
신인 김정민이 '그대 사랑안에 머물러'를 히트시켰으며
룰라의 후속곡 '비밀은 없어'가 큰 인기를 얻으며 94년을 마치게 됩니다.
멀면 벙커링
09/12/02 00:20
수정 아이콘
94년엔 김원준도 있죠. 그때 치마 비스무리하게 입고 나와 부른 '너 없는 동안' 대박쳤었죠.
켈로그김
09/12/02 00:27
수정 아이콘
94년 김흥국의 레게파티를 봤던 기억이.. TV에서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_-;
09/12/02 01:07
수정 아이콘
켈로그김님// 큭큭큭 기쟈롭 기쟈롭...
오늘부터나는
09/12/02 01:14
수정 아이콘
94년에 저 8살( 초등학교 1학년) 이었는데 다 아는 노래들이네요 크크
칵테일 사랑이랑 1과 1/2은 지금도 좋아하구요. 마지막 승부도 좋아했죠.
많은 분들이 달아주신 댓글보니 94년에 히트쳤던 곡들 대부분 대충이나마 아는 곡들이네요. 역시 좋은 곡들은 언제 들었든 오래 기억에 남나 봅니다.
댓글중에 Ref는 왜 안나오나 했는데 생각해보니 95년이었군요.
09/12/02 04:17
수정 아이콘
Hobchins님// 와~~~ 희대의 명곡들이 94년에 저렇게도 몰려 있다는게 신기할정도네요.
growinow
09/12/02 06:02
수정 아이콘
Hateful님// 켈로그김님//
방송에서 김흥국씨에게 그부분 가사가 무슨뜻이냐고 물어보니 한심하다는 얼굴로 진행자를 바라보며
'뭐뜻은 뜻이야 애 어르는거지 오로로로'
켈로그김
09/12/02 08:49
수정 아이콘
growinow님// 애 울겠네요;;
Into the Milky Way
09/12/02 10:18
수정 아이콘
모노의 "넌 언제나"를 기억하는건 저뿐인가요.
Hobchins
09/12/02 10:25
수정 아이콘
Into the Milky Way님// 모노의 '넌 언제나'는 93년이죠.
信主SUNNY
09/12/02 10:41
수정 아이콘
DJ DOC의 데뷔년도네요. 슈퍼맨의 비애.

94년만 명곡이 많은게 아니고, 95년도 많습니다.
Hobchins
09/12/02 11:27
수정 아이콘
95년도도 정리해볼까요?

연초에는 양박이 지배했습니다.
박미경의 '이유같지 않은 이유'와 박진영의 '날 떠나지 마'
그 외에 DJ DOC의 '슈퍼맨의 비애'와 최민수의 '의미없는 시간'이 있었고,
신승훈 4집 후속곡 '오랜 이별 뒤에'와 '어긋난 오해'도 많은 사랑을 받았죠.

3~4월은 김건모3집의 독주였습니다. 길거리에는 최신가요 대신 김건모3집이 흘러나왔죠.
'잘못된 만남'을 비롯한 10곡이 모두 히트했습니다.
그 틈에 녹색지대의 '사랑을 할거야'가 히트한 정도죠.

5월엔 룰라의 '날개잃은 천사'가 메가톤급 히트를 기록합니다.
후속곡 '프로와 아마추어'도 인기 있었죠.
듀스는 3집 '굴레를 벗어나'와 '상처'로 완성형의 모습을 보여주었고,
장혜진은 '내게로'로 여가수로서 입지를 다집니다.

그 후 좋은 그룹들이 쏟아졌는데
노이즈3집 '상상속의 너'가 빅히트를 기록했고
R.ef는 '고요속의 외침'이 히트한 후 '이별공식, '상심'까지 3연타석 홈런을 기록합니다.
솔리드는 R&B '이 밤의 끝을 잡고'가 대히트했고,
DJ DOC는 2집 '머피의 법칙'으로 톱가수의 반열에 오릅니다.

이 와중에 이승환4집 '천일동안'
더 블루의 '친구와 함께'
윤종신4집 '부디'가
발라드로서 큰 인기를 얻죠.

가을로 와서 박미경의 '이브의 경고'가 대히트를 하고,
박진영2집 '청혼가'도 큰 인기를 얻습니다.
신인 터보는 '나 어릴적 꿈'으로 각기춤과 함께 인기몰이를 합니다.

서태지와아이들4집 '컴백홈'은 메가톤급 히트를 기록합니다.
후속곡 '필승'도 큰 인기를 얻습니다.
이 때문에 육각수의 '흥보가 기가막혀'는 만년 2인자가 되죠.

듀스의 김성재는 '말하자면'으로 솔로로 데뷔했으나 첫 무대 후 세상을 뜨고 말죠.
연말에는 빅 발라드 두 곡으로 마무리되죠.
김정민의 '슬픈 언약식'과 이소라의 '난 행복해' 입니다.
나두미키
09/12/02 11:59
수정 아이콘
Hobchins님// 능력자시군요 +_+
와룡선생
09/12/02 12:31
수정 아이콘
모노의 '넌 언제나'는 지금도 즐겨 부릅니다.. 흐흐
그리고 박보영이 불렀던 그.. 노래 자유시대?도 기억에 남네요..
댕대기 대기대기 머 이랬던거 같은데..
고2때라 수학여행가서 참 많이 불렀던 기억이.
켈로그김
09/12/02 12:41
수정 아이콘
Into the Milky Way님// 모노 '넌 언제나' <-> 피노키오 '사랑과 우정사이' 에 묘한 라이벌 구도가 잡혔던걸로 기억합니다.
SBS 초기 코메디 프로그램 엔딩송도 모노의 곡이었죠. (곡명은 잘...;;)

갑자기 보고싶네요 모노 -0-
그림자군
09/12/02 13:12
수정 아이콘
94년 노래가 아닐 것이 분명한데...
1994년 하면 전 이상하게
장혜진의 '1994년 어느 늦은 밤'이란 노래가 생각나요. 쿠쿠;
그림자군
09/12/02 13:18
수정 아이콘
Hobchins님// 능력자시군요 +_+ (2)

저기... 일년씩 정리해서 글로 써주세요 보고 싶어요~~~
09/12/02 17:18
수정 아이콘
Hobchins님// 사진도 함게... (염치불구...)
09/12/02 21:01
수정 아이콘
Hobchins님// 진지하게...

90년대 가요계 년도별 정리 시리즈가 보고싶습셒습. ^^;

열렬한 애독자가 될 것을 맹세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7986 [일반] 대충돌 - 인천의 킹메이커 징크스 vs 신태용의 징크스 브레이커 [22] LowTemplar2874 09/12/02 2874 0
17985 [일반] 묻혀지나가는 화제거리들 [32] Toby5561 09/12/02 5561 0
17984 [일반] 2009년 48주차(11/23~11/29) 박스오피스 순위 - '극장에 내린 비, 강우량은?' [22] AnDes5347 09/12/02 5347 0
17983 [일반] [잡담]쌀쌀해지면 생각나는 노래들(더불어 추천도 해주세요 ~^^) [27] 달덩이3286 09/12/02 3286 0
17982 [일반] 제 4회 캐치볼 모임 안내입니다^_^ [28] Lixhia2753 09/12/02 2753 0
17981 [일반] 던파 해킹을 당했습니다. [25] 개떵이다5333 09/12/02 5333 0
17980 [일반] [야구] 아퀼리노 로페즈~ 기아와 재계약!!! [50] 여자예비역4930 09/12/02 4930 0
17979 [일반] [펌, 본격 판님 소환글] 원숭이의 첫 화폐 경제 [60] OrBef212499 09/12/02 12499 0
17978 [일반] 어떤 대통령 선거와 급진성에 대한 우리의 태도 [6] swordfish3650 09/12/02 3650 0
17977 [일반] 밤. 불현듯. [5] 헥스밤3743 09/12/02 3743 0
17976 [일반] 내가 생각하는 그리고 우리가 생각하는 원피스 [55] 총사령관5884 09/12/02 5884 0
17974 [일반] [동영상]로봇 공학 [6] wook983044 09/12/02 3044 0
17972 [일반] Bulgaria, 흑해 연안의 작은 해안 휴양 도시 Varna [7] NecoAki3435 09/12/01 3435 0
17971 [일반] [인증해피] 루나는 뭐에요? 루나트레이너 2부 입니다.(수정) [18] 해피8340 09/12/01 8340 0
17970 [일반] 1994년의 노래 세 곡 [35] 늘푸른솔6703 09/12/01 6703 0
17969 [일반] 2009 MelOn Music Awards 투표 중간 집계... (1일 밤 10시 상황) [10] CrazY_BoY3601 09/12/01 3601 1
17968 [일반] 보낸 문자는 잊어 버려야 한다. [24] 50b6764 09/12/01 6764 3
17967 [일반] 스타2 각 종족의 테마 [33] xeno7651 09/12/01 7651 0
17966 [일반] 남자분들 당신의 머리는 안전하십니까??(P.S 추가) [87] WraPPin8233 09/12/01 8233 0
17964 [일반] 음식에 관한 팬덤 [70] 굿바이레이캬6232 09/12/01 6232 0
17963 [일반] 미리보는 그랑프리 파이널_여자싱글 프리프로그램 [10] 달덩이3870 09/12/01 3870 0
17962 [일반] <통계로 보는 9월의 PGR> (1) 전체적 조망 [14] Ms. Anscombe17775 09/12/01 17775 5
17961 [일반] 네~~ 올해 꼴찌했습니다. 그런데... [41] 멀면 벙커링4752 09/12/01 4752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