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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2/01 17:40
메인테마는 뭔가... 워크레프트2의 향수가 느껴지는... 그러면서 더 웅장한 느낌이네요.
저그 테마는... 원령공주/바람의 나우시카가 연상되네요. +_+
09/12/01 19:46
제가 좋아하기엔 너무 고급이네요.. 1탄의 테란 테마2 같은 음악을 기대 했는데 '따따딴 따딴 따따따단 ~ 따따따따단 따 따 다 '
09/12/01 21:47
테란 테마 1탄과 더불어 간지 작렬이군요... '따따딴 따딴 따따따단 ~ 따따따따단 따 따 다'(?!) 리메이크 버젼 완전 좋습니다
09/12/01 23:00
다 들어 봤는데요 전곡 다 나름 괜찮네요.
다만 테란 테마는 테란과 어울리지 않게 너무 고급(?)스럽게 나와서 조금 부담이 된다는... 분명 스타1과 거의 같은 곡인데 악기가 달라졌다고 이렇게 바뀌나요? ^^;;;
09/12/02 00:16
오 정말 베스트한 게시물입니다. 테마곡 전부 웅장하고 고풍스럽습니다. 그런데 저그 테마는 왜이리 저그스럽지 않나요. 판타지물에 어울릴듯한 멜로디?
09/12/02 01:06
저그 테마곡 정말 좋네요.
힘차면서도 웅장하고, 뭔가 '과거의' 로맨스를 떠올리게 하는 듯 싶습니다. 중세시대 성벽, 기사, 교회, 등의 '성스러운' 이미지가 떠오르는 것으로 보아, 약간은 저그에 어울리지 않는 측면도 있는듯 하네요.
09/12/02 10:54
멋지네요
프로토스 테마는 마법이 지배하는 중세시대 판타지 풍의 느낌이 드네요. 고결하고 순수한 극상의 정신세계를 추구하는 듯한 느낌.
09/12/02 12:21
ryu131님// 성스럽다고 볼수도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샤먼스러운 느낌도 있어서 의외로 어울리는 것 같네요.
그리고 저그의 폭발적인 '에너지'를 잘 표현한것 같은 느낌입니다.
09/12/02 13:00
위에 댓글다신 어느 분의 말씀처럼 저그 음악듣고 시종일관 케리건밖에 생각이 나지않습니다. 웬지 케리건 그녀만의 고뇌에 포커스를 맞춘듯한 느낌? 케리건의 슬픈 과거와 고뇌에 초점을 맞춘것같은데.. 사실 저그는 데스메탈이나 인더스트리얼 풍의 음악이었으면 했는데..
09/12/02 13:05
1Ryu님// 어딘가에 mp3 원본이 있다면 그걸 찾으시는게 젤 좋지만 힘드시다면,,,
파폭에서 이 페이지를 여시고 download helper를 통해 저 동영상을 다운하신 후, 디빅해결사같은 인코딩 프로그램을 써서 해당 동영상에서 오디오만 mp3로 추출하시면 됩니다.
09/12/02 19:56
이..이런 웅장한 음악을 들으면서 겜을 할수있단말이죠??;;;
그나저나 마지막 테란버전은 들을수록 태왕사신기가 생각나는 이유는 왜일까요;;
09/12/02 21:25
다 쥑이는데요? -0-;;
특히 테란 테마 진짜 쥑이네요. <미션임파서블3>보면서 버전업한 BGM들이 싱크로도 맞고 너무나 음악이 좋았는데.. 그 때 느낌이 납니다. 클래식 버젼을 다른 악기를 더 활용하고 업그레이드 하는 느낌이면서 싸비 부분은 그대로 가져가는게 말이죠. 와우 클래식 - 확장팩 나올 때도 그래서 전율이였는데.. 너무 맘에 듭니다. 프로토스랑 저그 테마도 대체로 좋네요. 좀 다양했으면 좋겠습니다~ 메인테마는 클래시컬 하네요. 워크래프트2 쯤 되는 초반부인데. 아 이건 좀 아닌 것 같기도 하네요 -0-;; 뭔가 좀.. 간을 좀 더 해서.. 밍밍한 맛을 계속 먹을 만치 감칠맛 나게 해줘야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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