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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2/01 21:17
좋아하는 그녀에게 문자를 보내고 기다릴 때가 가장 시간이 안가더라구요
보채기도 웃기고 결국 오지않는 답장에 한숨만 푹푹,,, 이미 잊기로했고 아예 문자 보내기도 포기해버렸네요...하하;;
09/12/01 21:32
스타2나와라님// 보내놓고 나면 준가자 정말 더디게 가요..그리고 혼자 소설을 적게 되더라구요.^^;;
구하라님// 저도 그런 테크트리를 몇번 거친적이 있습니다 ㅠㅠ
09/12/01 21:58
22raptor님// 감사 합니다 범죄자가 될뻔 했네요.^^;;
EpHiLiS님// 길면서 인상적인글을 쓰고 싶은데 아직 내공이 많이 부족 합니다. ㅠㅠ
09/12/01 22:09
문자를 기다리다 핸드폰에 뜬 이름이 기다리고 있던 이름일때 기분은 참 좋죠.
문자 보내놓고 기다리다 핸드폰에 뜬 이름이 다른 이름일때 실망감도 참 크고요. 전.. 그래서 전화를 애용합니다. -_-;;
09/12/01 22:39
저는 뭐... 옛날 그분이 문자를 자주 씹어드신지라.. 이제는 문자도안하고 가끔하다 안오면 그려러니 합니다.. (아 슬프다...)
09/12/01 22:41
도라에몽님// 혹시 위너 이신겁니까!!!!부럽습니다 하하.
아르키메데스님// 혹시 박서님이 시공간을 초월하고 과거에 계신게 아닐까요. 지금 과거와 현재를 이어주시는 중요한 분이 신 겁니다!!!!> OnlyJustForYou님// 음 좋은 방법이군요.
09/12/01 22:51
50b님// 감정이 풍부한 글 언제나 감사히 잘 읽고 있습니다.
그렇죠. 상대방의 상황을 개의치 않고 일방적으로 보낸 문자는 상대방이 일방적으로 답장 올 때까지 기다리던가 잊어야죠. 급한일은 전화를 하고 전화를 안 받더라도 바쁜가보다 혹은 지금 폰 근처에 없나보다 하고 이해를 해야죠. 급한 연락이 올 일이 없을 땐 가끔 폰을 꺼두고 다니는 것도 좋더군요. 저녁에 집에 와 다시 켜 보면 광고 문자 한통 없지만;;
09/12/01 23:02
아름다운 산책은 우체국에 있었습니다
나에게서 그대에게로 편지는 사나흘을 혼자서 걸어가곤 했지요 그건 발효의 시간이었댔습니다 가는 편지와 받아 볼 편지는 우리들 사이에 푸른 강을 흐르게 했고요 그대가 가고 난 뒤 나는, 우리가 잃어버린 소중한 것 가운데 하나가 우체국이었음을 알았습니다 우체통을 굳이 빨간색으로 칠한 까닭도 그때 알았습니다, 사람들에게 경고를 하기 위한 것이겠지요 - 이문재. 푸른 곰팡이 -
09/12/01 23:25
오늘님// 감사 합니다 조언도 잊지 않겠습니다^^
BackToHeaven님// 네 마음껏 퍼가셔도 괜찮아요^^ 판님// 파...판님 판렐루야!!!!!!!!!!!!!!!!!!!!!!!!!!!!!!!!!!!
09/12/02 11:37
판님// 파...판님 판렐루야!!!!!!!!!!!!!!!!!!!!!!!!!!!!!!!!!!! (2)
역시 판 group중에서는 문학 판님이 으뜸[응??]
09/12/02 17:12
늘 그렇지만 이번에도 공감이네요.
좋아하는 사람에게, 틀린 건 없는지 단어 하나도 세심하게 고르면서 문자 보냈는데. 답이 오지 않으면. '그냥 잊어버려야지...' 생각하는 경우가 있어요. 그러다가 혹시나 기다리던 답장이 오면 기분이 좋지만, 잠시 뒤면 또 같은 불안감을 가지고 문자를 보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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