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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2/01 23:04
소피아 분위기가 참 기억에 남았던 곳입니다. 그리고 기대를 하고 사먹었던 떠먹는 요구르트는 맛이 없어서 실망했던 것도 기억에 남고, 국경에서 차 번호판 보고 외교관이냐고 하던 것도... 다시 가보고 싶은 곳 중 하나네요. 지나가기만 해서 사실상 거의 본 게 없어서 ^^;
09/12/01 23:21
제가 근 1년 가까이 살았던 나라이네요. 저도 요구르트는 그렇게 특출나지는 않었던거 같네요. 동유럽 특유의 분위기가 많이나죠. 물가도 싸고 휴양지도 많은 나라입니다.
09/12/02 09:43
사진 잘 보고 갑니다..
뒷이야기까지 봤는데, 저는 그 글을 읽고나니까 여행가기 조금 꺼려지는 곳이네요. 어차피 멀기도 하지만요..^^;
09/12/02 18:07
바르나를 직접 들러보진 못했지만 근처로 지나갔던 기억이 있네요.
루마니아 콘스탄챠에서 오후 4시 경에 탄 버스는 흑해 연안 불가리아를 지나 터키 이스탄불에 새벽 4시쯤 도착했었던. 불가리아-터키 국경에 새벽에 도착해서 짐검사 하는데, 가방 다 열게 해서 나름 긴장했었는데, 검사관은 그냥 슬쩍 보고만 가더군요. 그리운 예전 여행의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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