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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1/28 10:26
음원대상은 선정기준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듯 합니다.
만약 수록곡까지 포함해서 음원대상을 선정한다면 2NE1이 대상받을 확률이 높고, 수록곡을 포함하지 않고 I don't care와 Gee의 단독대결로 나간다면 거의 초박빙 승부입니다. 모바일에서 Gee가 앞서지만 음원 다운로드에서는 I don't care가 상당히 앞서나가기 때문에 어떻게 될 지 모르죠. 음반대상은 무난하게 GD가 받을 듯 싶습니다. 한터챠트에서 올해 음반판매량 1위를 확보하고 있기 때문에요.
09/11/28 10:46
골든 디스크는 무조건 판매량, 다운로드횟수 등으로 상주나요?
백지영-총맞은 것처럼 도 음원쪽에서는 엄청 잘 나갔다고 했던것 같은데 걸그룹들을 누르고 혹시 음원대상???
09/11/28 11:08
NarabOayO님// SM의 단결력은 막강합니다. 반면 JYP는 인기는 커도 팬덤의 응집력이 SM보다는 그렇게 강한편은 아니라서 투표하면 막 갈립니다. SM의 팬 조련은 아주 유명하죠.
09/11/28 12:23
큰쵸코님// 뭐 어차피 예상했습니다. 어떻게 생각하면 GD앨범 홍보를 위한 노이즈마케팅으로 썻을것 같다는 생각까지 들고 있으니까요.. 무섭습니다. YG와 GD...
싼달아박님// 곡 이름이 명시되어있는것 보면.. GEE와 아돈케어 이 두곡의 싸움이 맞는것 같습니다. 그런데 모바일쪽에서는 GEE가 압도적이지 않나요???
09/11/28 12:41
싼달아박//
GEE와 아돈케어 두곡만 가지고 봤을때는 GEE의 무난한 승입니다. 싸이월드BGM/모바일판매량 모두 GEE가 앞서거든요. 모바일은 차이가 꽤 크고요. 거기다가 20%들어가는 투표부분에서도 GEE가 1위 아이돈케어가 앞서고 있는부분은 5대음원사중 단 1군데 벅스 다운로드뿐이죠.
09/11/28 12:53
이게 정상인지 비정상인지 모르겠지만, 디스크부문 본상 후보앨범 30개중에 한국어로 앨범 명명된건 단 2개라니... 영어가 그렇게 좋은가요? 요즘 앨범제작자들은 한국어로 바꾸어도 괜찮은 제목을 영어로 보면 유식해보이나 보죠?
09/11/28 13:12
작년에 쥬얼리가 원더걸스를 제치고 음원대상을 받은거 보면 전체가 아닌 한곡만으로 뽑는 것 같더군요.
Gee가 받을것으로 예상합니다. 올해는 음반과 음원 본상 비율이 같아졌네요. 작년엔 음반6, 음원4이었는데 말이죠.
09/11/28 13:27
제 개인적으로 GD 앨범이 표절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법적으로도 음악적으로도 표절이 될 수 없다고 생각하구요.
Heartbreaker와 Butterfly가 표절이라면, 그 똑같은 기준을 다른 가수들에게도 적용해 보았을 때, 대한민국에 표절 아닌 가수가 드물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아이돌 그룹은 더 말할 것도 없고요. GD는 예전부터 스스로 작사작곡을 할 수 있는, 자신이 할 음악을 스스로 개척하는 능동적인 아이돌의 표본격인 존재였기 때문에, - 빅뱅을 타 아이돌 그룹과 차별화 시키는 가장 큰 존재였습니다 - 많은 안티와 특히 타 팬덤의 집중목표가 되어 왔습니다. 음이 조금만 비슷해도 무조건 표절이라며 매도당하기 일수였고, 심지어는 원작자자가 표절이 아니라고 말해도, 그 원작자마저 YG에 돈 받고 양심을 판 비양심적인 원작자로 매도하는 집요한 공격에 시달렸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사실로 밝혀진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몇 달전에 몇몇 네티즌들의 야단법석에 직원 3명이서 굴려가는 특정 회사가, 터무늬없는 근거와 자신감을 가지고 경고장을 발송하기도 했지만, 오히려 YG에서 "원작자한테 의견이나 물어봤냐?" 하면서 강하게 나오자 오히려 꼬리를 감추고, 지금은 뭐 하고 있는지도 모를 지경입니다. 원래 최고의 자리에 오른 가수나 그룹은 많은 질투나 시기나 루머에 시달리는 법이라고 봅니다. 서태지도 한 때는 표절시비가 끊이질 않았지만, 지금은 다들 피식 하듯이 GD도 그러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09/11/28 13:28
엠넷 다운로드는 단일음원판매량이 아니라. 전체음원 판매량인데요. 수록곡강세에다가 롤리팝도 있으니 전체다운로드는 그만큼 차이날만하죠.
그리고 골든디스크는 단일곡 기준입니다. 작년 쥬얼리가 탄건 원모어타임이 모바일판매량이 노바디보다 높았거든요. 여러곡을 반영했으면 100% 원더걸스가 탔죠. 소핫도 있는데... 무난하게 GEE가 탈거 같네요.
09/11/28 13:37
뭐 다른 음원사이트 결과가 나오면 알겠죠. 생각보다 Gee의 음원 다운로드 순위가 높지 않아서 한 번 기대는 걸어보고 있습니다.
헤헤~ 벅스에서는 Gee가 아바다카다브라 보다도 낮은 것이 약간 좀 충격이더군요. 어차피 빅뱅이나 2NE1 팬들이 전혀 투표에 관심이 없기 때문에(2ne1과 소녀시대의 투표격차가 거의 30배더군요-_-), 단일곡이라면 저 역시 소녀시대가 가져갈 것 같기는 합니다. 그래도 저는 실망하지 않아요~^^ 여기까지 온 것만 해도 기적이죠.
09/11/28 13:39
싼달아박님//
gee랑 아돈케어 두곡으로만 경쟁하면 아돈케어가 대상 받을 확률은 희박하다고 봅니다. 벅스 다운로드에서 아돈케어가 앞서는건 사실인데 멜론만 보더라도 멜론 다운로드 차트에서 gee는 5주연속 1위에 28주간 다운로드 탑100 유지, 아돈케어는 1주1위에 18주간 다운로드 탑100유지를 했습니다. 혹시나 아돈케어가 전체적인 다운로드수치에서 앞선다 할지라도 그 차이가 스트리밍+모바일+싸이월드BGM+투표에서 앞서 있는 gee와의 차이를 뒤엎을 만큼 앞설 가능성은 없다고 봐야죠.
09/11/28 13:44
백방하고 투애니원이 같이 나오는 투표에서 투애니원은 거의 표를 받지 못합니다. 본인인증이나 유료표가 필요할경우엔 본래 충성빅뱅에게 다 가더군요. 드림콘때보면 투애니원 단독 팬덤은 거의 없을정도였습니다. 이번 투표는 중복 가능한가요? 투애니원 팬들이 투표에 관심없는게 아닙니다. 그들의 단결력이 더 쎕니다. 아무래도 여자애들이 많으니. 다만 본래 팬에게 가는것일뿐.
09/11/28 13:46
dldlmam// 저 역시 확률이 희박하다는 것은 인정합니다. 하지만 Gee가 1위 할 때는 가요 비수기라서 상대적으로 장기간 1위를 유지하기가 쉬웠습니다. 그러니 결국 몇 주 연속 1위를 했느냐 보다는 절대적인 수치로 봐야 한다고 봅니다. 모바일에서 Gee가 앞서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지만, 대게 비슷한 패턴을 보이는 음원사이트의 특성상 다운로드 수치에서 I don't care가 높을 가능성이 큽니다. 스트리밍은 소수의 팬들이 무한반복 청취하는 것으로 거품을 크게 늘릴 수 있기 때문에 비중이 많이 적구요. 결국 두 곡이 경쟁하면 투표에서의 압도적인 우위로 소시가 받을 확률이 높다고 저도 생각합니다.
09/11/28 13:57
2NE1이 아니라 막상 빅뱅도 투표는 사망입니다. 팬들이 그냥 투표에 관심이 없습니다. I don't Care가 뮤뱅에서 소말과 경쟁하면서 5주 1위를 이어나갈 적에도, 투표에서는 항상 소녀시대와 최소 10배 이상 차이가 벌어졌습니다. 원래 2NE1은 그런 그룹입니다. 빅뱅도 2NE1 보다는 상황이 낫지만 비슷한 상태고요. 그렇게 투표 안 해줘도 알아서 잘 크고 있으니 기특할 따름입니다.
각설하고. 2NE1의 진정한 힘은 팬덤이 아니라 일반 대중들에게서 나온다고 봅니다. 2NE1의 첫 미니앨범으로 말하자면 그야말로 롱런앨범 중의 롱런앨범이었습니다. GD 앨범이 발매되고 나서 2달 정도 지나자, 오히려 음반판매량에서 2NE1이 GD를 앞지르는 기현상이 많이 발생했죠..(2NE1의 첫 미니앨범이 언제 나왔는지 생각해 본다면) 일부 사람들이 자주 폄하하는 것 처럼, 2NE1 팬들이 전부 빅뱅팬이라면 결코 일어날 수 없는 현상입니다. 2NE1이 올해 걸그룹 음반 판매량 최다가 된 것도 롱런의 힘이 큽니다. 명반이라는 입소문을 타고 나간 것이 크겠죠. 분명 빅뱅팬 중에 2NE1 팬 많습니다. 하지만 그건 다른 소속사도 다 마찬가지죠. 그러나 그 두개의 팬층은 결코 일치하지 않습니다. 빅뱅팬들이 설마하니 "Where You At" 이나 "웨딩드레스" 를 안 밀고 박봄의 "You And I" 를 밀고 있겠습니까? 좋은 노래 나오면 MP3에 다운로드 받아서 듣고 다니는, 소극적이지만 그러나 가장 거대한 고객들인 일반 대중들이 결코 시상식 싸이트나 가요 프로그램 싸이트 찾아다니면서 투표하고 다니지는 않습니다.
09/11/28 14:15
작년에 동방신기 음반 , 쥬얼리 디지털 탔지요
그 전년도가 sg워너비 / 아이비 였던가요 아무튼 이쪽은 음반 가장 많이 판사람이 대상인걸로 알아요. 이효리씨가 쓸고 갔을 때도 이수영씨가 탔고
09/11/28 14:31
싼달아박님// 소시활동시기가 비수기... 투애니원은 성수기... 는 그렇다고 치고요. 중간에 "서태지도 한 때는 표절시비가 끊이질 않았지만, 지금은 다들 피식 하듯이 GD도 그러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부분 서태지 팬으로써 심히 불쾌하네요. 삭제부탁드립니다.
서태지는 수차례 표절시비에 올랐지만, 적어도 외국에서까지 표절이라고 까인적은 없거든요. 외국 평론잡지에서도 호평을 받았고, 콘이 직접 표절이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런 서태지를 방패삼아서 GD도 서태지처럼 그런 홍역을 겪는것이다라고.. 말하는 건 참 어처구니가 없네요.
09/11/28 14:32
그나저나 거대팬덤에 비해 밀리는 가수의 팬덤들이 우리는 대중의 지지를 받는다 라고 위안을 하는게 이상한것은 저뿐인가요?
수많은 일반대중들을 팬, 아니 광신도정도로 흡입시킨 가수가 더 대단하다고 생각하는데... 애초에 대중성이란 애매모호한말로 부족한 인기를 가리려 하는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니 애초에 팬=대중 이나 마찬가지인데요 뭐 팬들은 일반사람이 아니고 다른 계급입니까
09/11/28 14:38
서태지는 yg 전용 물타기용 가수인가요?
표절 시비 붙을 땐 서태지도 표절했다라고 하고 이제 좀 잠잠해 지니까 서태지도 결국 아니라다고 인정 받았다라고 하고... 서태지와 아이들 시절부터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을 만큼 팬이었던 만큼 양군에 대한 배신감도 커서 그런지 그쪽에서 어떻게든 서태지랑 연관 시키는 거 정말 기분 나쁘네요.
09/11/28 14:40
싼달아박님// 소녀시대가 비수기때 나와서 장기간 1위 집권했다고 칩시다.. 그런데 모바일에서 누적 70만이라는 어마어마한 수치는 어떻게 설명하시겠습니까?? 그것도 비수기에 나와서 저정도 쌓인거라고 말씀하실수 있으십니까??
그리고 YG 그쪽 팬덤사람들은 심심하면 GD표절건에 서태지를 물고 늘어지더군요..
09/11/28 14:42
이게 그 유명한 빠가 까를 만드는 현상이죠. (...) 뭐 그건 그렇다 치더라도 확실히 SM이 팬 결속력이 좋습니다. 팬들이 아무리 원망해도 HOT -> 동방신기 -> 슈주 -> 샤이니 등으로 옮기게 만드는 능력은 탁월하죠. 딱 팬 맞춤 형식입니다. 소녀시대는 SM 치고 좀 예외인 케이스이긴 합니다만 그래도 논외로 치죠.
반면 JYP는 팬덤보다는 대중성 우세쪽으로 가게 되고 (만약 2PM이 SM 소속이였다면 재범을 최대한 감싸면서 돌겠죠. 문제 되니깐 바로 탁 쳐버리는건 SM은 안합니다. SM 소속 아이돌들의 사건사고는 많았지만 그래도 다 감싸고 돌았죠.) YG는 요새 전투종족화 되고 있죠. (...) 빅뱅은 GD가 표절과 그 이후에 행동들로 대중의 지지를 말아잡수면서 팬들을 결속시키면서 문제가 되고 있고, 2NE1은 가장 와일드한 팬인 소덕이랑 치고박고 하다보니 (...) 전투종족화 되어가죠. 남초든 여초든 대다수의 커뮤니티에서 환영받지 못하는게 현실입니다. 뭐 사실 YG가 이렇게 대규모의 팬덤을 다뤄본 적은 없죠. DSP는 방목합니다. 뭐 알아서 하세요. 이런 케이스죠. 여긴 그냥 냅둡니다. (...)
09/11/28 14:58
빅뱅과 GD는 여전히 대중들의 관심과 지지를 많이 받는 그룹이라고 생각합니다.
나올 때 마다 음반과 음원을 싹쓸이 할 수 있는 그룹이나 가수는 정말 드물지요. 고른 대중적 지지도와 거대 팬덤을 모두 갖추고 있다고 뜻입니다. GD 또한 솔로활동을 하면서 앨범의 전곡을 싸이월드 순위 10위 안에 올리는가 하면, 앨범 판매량 또한 최대였지요. 제 아무리 거대팬덤이라 하더라도 대중들의 지지 없이 음원 싸이트를 평정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 일입니다.
09/11/28 15:02
큰쵸코 // 뻔뻔하다는 표현은 그것이 표절로 밝혀지거나, 최소한 원작자가 '표절' 이라고 생각한다 라는 발언을 한 뒤에
해도 늦지 않다고 봅니다. GD가 표절이 아니라고 확신하는데 어찌 사과문을 요구할 수 있으며, 뻔뻔하다라고 표현할 수 있겠습니까? 그것은 큰쵸코 님이 스스로 표절이라는 판단을 내리고서는 GD가 뻔뻔하다고 표현하는 것 아닐까요? GD나 YG 입장에서 논란이 일고 있는 음악들 물론 다 알고 있고 다 들어봤습니다. 저는 이것이 결코 표절이 될 수 없다는 입장을 가지고 있습니다. GD 앨범이 이렇게 큰 논란이 일어난 것도 YG의 미숙한 대처와, GD의 파급력과 영향력과 관계가 있다는 생각입니다. 논란이야 누구에게나 다 일어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영향력이 크고 관심을 많이 받을수록 그 논란도 커지는 법입니다. 하지만 그 논란이 곧 사실이 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09/11/28 15:03
싼달아박님// 대중의 관심과 지지는 많이 받아요. 다만 안좋은 쪽으로. 고른 대중적 지지도는 거의 안좋은 쪽으로 굳어져 있고, 인터넷에서 GD 이야기만 나오면 최소 위에 반응 정도는 그대로 나옵니다. 여기가 PGR이니 망정이지 DC정도였다면 욕 도배죠. 전곡을 싸이월드 10위에 올리는건 얼마 안들어갑니다. 팬들이 나오자마자 엘범체로 만 명정도가 동시 구매하면 그렇게 가능합니다. GD가 그정도 팬은 있잖아요.
09/11/28 15:04
지드래곤이 싸이에서 전곡을 10위에 올린건 음원공개당일 그것도 평일 낮시간대에 그것도 일간차트도 아닌 시간마다 업데이트되는 실시간차트에 팬들이 갑자기 몰렸기때문이죠
그런거가지고 전곡이 다 성공한거면 그 실시간차트는 허경영도 1위를 했습니다..
09/11/28 15:05
민죽이님// 다만 그것도 팬들 입장에서는 '니들이 다른 기획사 정도만 챙겨봐라 우리가 이러냐.' 라는 말이 절로 나오게 하는 관리를 보여주니 문제죠. (...) (그 뒤에서 DSP는 '야 그래도 너네 정도면 감사한거다.' 라고 하고.) 2AM 팬들은 거의 JYP 증오할 정도니 말이죠.
09/11/28 15:08
GrayEnemy//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대중적 지지도가 안 좋은 쪽으로 굳어지고 있다면 결코 음원싸이트를 오랫동안 점령할 수 없을 것입니다. DC에서는 어딜가든 소녀시대 이야기를 해도 욕 도배 합니다. 아마 GrayEnemy 님이 GD에 대해서 좋지 않은 입장을 가지고 있으니 그런 댓글이나 분위기만 주로 살펴보신 것 같습니다.
09/11/28 15:13
싼달아박님// 소녀시대는 소시를 견제하는 다른 여성그룹팬들에게 욕을 먹지만... GD는 전체 팬덤들에 의해서 욕을 먹습니다. 아 물론 YG쪽 팬덤은 빼구요..그리고 소녀시대가 욕을 먹는건 외적인 부분..(뭐 성형..) 이런걸로 욕을 먹지만.. GD는 내적인 부분(윤리의식..) 같은거로 욕을 먹습니다.
09/11/28 15:15
싼달아박님//
애초에 제 댓글은 아돈케어가 전체적인 다운로드 수치로 gee를 이겼을 경우를 가정하고 쓴 댓글입니다. 다운로드 수치가 gee보다 아돈케어가 높다고 하더라도 다른 모든 기준에서 압도하고 있는 gee가 대상일 것이다라고 생각한거고요. 그렇게 가정하더라도 gee가 이긴다는 뜻으로 쓴거지 gee가 모든 음원순위 다운로드에서 밀릴꺼라고 생각하는건 아닙니다. 음원 사이트가 대게 비슷한 패턴을 보인다고 하셨는데 제가 예로 든 멜론만 하더라도 벅스하고는 성향이 아주 많이 다른 사이트입니다. 벅스에서의 다운로드 순위 하나만으로 나머지 모든 음원사이트를 일반화 시키는건 무리죠. 그리고 스트리밍은 소수의 팬들이 무한반복 청취하는 것으로 거품을 크게 늘릴 수 있기 때문에 비중이 많이 적다는 말은 도대체 무슨말 인지 모르겠습니다. gee의 인기는 대중의 사랑으로 만들어진거지 소수의 팬들이 무한반복으로 거품 내서 만들어준게 아닙니다. 또한 골든디스크가 판매량 기준이라서 다운로드가 중요한건 사실이지만 스트리밍도 그 만큼이나 중요합니다.
09/11/28 15:16
큰쵸코님// 푸쉬가 약한거 그 이상 (...) 이죠. MAMA 시상식때 2AM 빼버리고 작곡가상 받을때 '원더걸스, 2PM, 그리고 JYP 식구들 고맙습니다.' 라고 할때도 의심이 가고... 그리고 말레이시아에 있었을때 JYP 소속 대표로 2AM을 보냈는데 직접 트위터로 '원걸은 미국, 2PM은 행사가 있으니 집에서 노는 2AM 보냄' 이라고 써놨죠.
2AM 뮤직비디오 보면 정상적인 (..) 뮤비는 단 하나 밖에 없는데 그것 조차도 2PM의 AAA 떡밥용입니다. ... 수능 전날 우결 스튜디오 촬영 시키질 않나... 행사도 참 별의 별곳 다 보내는 곳으로 유명하죠. (팬들도 모르는 축제에 출몰했다라는게 다반사라고 하더군요. 뭐 젓갈축제 이런건 양반이라고...) 다비치의 유일한 행사 경쟁자입니다. 아이돌 팬들은 곱게 못보죠. 그렇다고 대우도 잘해주면 그런말이 안나오겠지만......
09/11/28 15:16
큰쵸코// 코갤에 소녀시대 이야기 올려보시면 제가 무슨 말 하는지 이해하실 겁니다. 원래 DC가 그런 곳인걸요. 아이돌 문화라는 것이 원래 '까' 와 '빠' 가 상존하는 것이고, 누군가의 '까' 는 다른 누군가의 '빠' 일 확률이 매우 높기 때문에, 누굴 주제로 하든지 익명성이 보장된 곳에서는 좋은 소리 듣기 힘들죠. 극찬 아니면 욕. 잘못된 문화기는 하지만 그게 현실 아니겠습니까?
하지만 분명한 것은 평범한 일반 대중들은 결코 YG나 GD나 빅뱅에 안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지는 않다는 겁니다. 논란과는 무관하게 음원과 음판 모두 기록적이었는걸요. 2NE1 역시 마찬가지고요.
09/11/28 15:25
싼달아박님// 제 2의 소시갤인 코갤요?
코갤 반은 소덕일 텐데????????? 좀 더 붙이자면 코갤에서 소시 찬양글이 소시갤 글 수와 비슷할 텐데요? 소녀시대는 최소한 무조건 까이지는 않죠. 찬양과 까임을 동시에 당할뿐.
09/11/28 15:28
Shura님// 광신도로 만들지만 그만큼 기획사를 까는 능력도 강해지죠. 그리고 팬들의 내성도 강해집니다. 이젠 카라가 뭘해도 담담한 카덕 1人.
09/11/28 15:32
지금 한터 차트에 오류인지 조작인지로 yg가수 판매량이 늘어난 것으로 사람들이 항의 쪽지도 보내고 한터 쪽에서도 알아본다고 하던데...
이건 제끼고라도 yg샾이 들어간 이후부터 yg음판의 정확성은 믿기 힘들죠. 동일한 기준이 적용되게 해야지 yg샾은 왜 넣는지...;
09/11/28 15:32
GrayEnemy님// 일단 타이틀곡 선정부터.. DSP의 오랜 전통인 것 같습니다.
SS501, 카라, 레인보우 등등.. 항상 나오는 이야기이죠. "타이틀 곡이 제일 못한 것 같아." (사실, 저는 이번 카라 정규2집에서는 Wanna를 잘 뽑았다고 생각하는 1인입니다만 그냥 DSP 한 번 까보려고..) 저번에 Honey 꼽았을 때처럼 팬들의 의사를 좀 반영하면 기획사는 좀 덜 까일듯. =_=; 전 이번에 카라 정규2집은 정말 대성공이었다고 봅니다. 전례없는 더블타이틀에, 인지도 대폭 상승, 게다가 91라인 포텐 만개.. 카덕질 하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ㅠ_ㅠ
09/11/28 15:32
큰쵸코// 음원이나 음반 모두 맹목적인 팬덤에 의해서 충분히 조작 가능하다면 더 이상 가요계에는
그 어떤 신뢰할 수 있을만한 근거도 수치도 없게 되는 겁니다. 그리고 DC의 그 많고 많은 갤러리 중에서, GD나 소녀시대 개인갤을 제외하고는 유일하게 아이돌 이야기로 가십거리 떼우면서 그나마 활성화 되어있다고 할만한 갤이 코갤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앉아서 백날 대중들이 GD에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는지 아닌지 논해봤자 무엇 하겠습니까. 그냥 객관적인 수치와 결과로 증명하는 것 밖에는요. 음반이야 어느 정도 팬덤의 영향력을 받는다고 하고, 팬덤이 조직적으로 개입해서 음원사이트 하나 정도 1위 유지할 수 있다고는 쳐도, 대중들의 지지없이 음원사이트 전체를 휩쓴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일입니다. 그런건 80만 팬덤을 거느린 동방신기 팬덤도 못합니다.
09/11/28 15:34
큰쵸코님// 그냥 2AM 한테만 그럽니다. ... 뭐 그래가지고 혹시 큐브-JYP 관계가 워낙 안좋아서 JYP 회사 내에서 2AM을 안좋게 본다 이런 이야기도 있구요. (원래 큐브 소속이였으니까요 ..)
09/11/28 15:35
Shura님// 확실히 워너-미스터 만큼은 좋은 선택이지만 기존의 곡들은 엘범 단위로 듣는 입장과 그냥 타이틀 곡만 듣는 이미지의 괴리감이 크지요. DSP는 '타이들은 닥치고 대중 나머지는 팬 조공용' 이라는 이미지가 강합니다.
그리고 DSP 소속은 어째 SS501이나 카라나 생계형의 이미지가 강한지라.... A'st1은 실업돌이라는 별칭도 있죠. (...)
09/11/28 15:36
싼달아박님// 그러니까 님 말마따나 그쪽 작곡가나 가수가 '아니다'라고 할 때 까지 서태지 얘기는 꺼내지 말라니까요? 댓글이 많이 달려서
한참 읽었는데 서태지 부분은 쏙 빼놓고 답변하셨군요? 그리고 YG표 작곡이 얼마나 뻔뻔스러운지는 아래 링크에 나옵니다. http://bbs1.tv.media.daum.net/gaia/do/talk/enter_place/read?bbsId=A000001&articleId=2414431
09/11/28 15:36
YG샵이 한터차트에 포함된 것은 YG샵이 한터차트가 요구하는 기준을 충족시켰기 때문입니다. 한터차트는 자신들이 요구하는
기준과 조건을 만족시킬 수 있다면 챠트에 포함시킬 수 있다고 분명히 명시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YG샵이 들어간 것이고, 요즘같이 바코드 찍혀서 전산화로 다 처리되는 세상에, 앨범이 나가면 자동으로 한터챠트에 등록이 되는 것이지, YG샵에서 서면보고로 몇 장 팔았다고 한터에 보고하는 것은 아니라고 알고 있습니다.
09/11/28 15:37
GrayEnemy님// 2AM 방송 나와서는 JYP 사장 이야기도 많이 하고 그러던데 참.. =_=
그나저나 이번에 4minute랑 b2st랑 공카를 합쳤더군요. 4minute 공카 가입하려니까 왠지 남아이돌 따라가는 것 같아서 기분이 좀.. 카라는 방송국에서 이제 생계형 드립좀 그만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아니면 생계형 아이돌 = 불쌍한 아이돌이라는 거지같은 공식부터 갈아치우든지..
09/11/28 15:37
보통 '내가 맞음' '우리에게 불리한건 안티의 소행' '우리는 피해자' 코스를 타기 시작하면 결국 정신승리로 끝맺음을 내는 경우가 다반사인데 이건 지켜봐야겠군요. 얼마만에 GD에 시간을 쓰는건지. 한 3개월 만이군요.
09/11/28 15:37
Shura님// 저도 막 애들보면 대견스럽습니다. 제가 키운 느낌이랄까요... 승연이가 아현시장에서 사과훔치던게 1년도 안 됐는데.. ㅠㅠ
09/11/28 15:39
Shura님// 공카라면 공식 팬카페인가요? 으흠... 둘이 합치다니. 일단 단체로 뭉쳐서 덩치 키운다음에 어느정도 자리 잡으면 분리할 것인가.... 머리는 괜찮네요. 큐브가 사실 제대로 분리한지 1년도 안된 상황인데 이쯤 되면 머리는 나쁘진 않네요.
09/11/28 15:39
테페리안님// 저도 카덕질 시작한게 올 2월말~3월초 입니다만..뭔가 파티맺고 같이 사냥하면서 레벨업 하는 기분이라 즐겁습니다.
GrayEnemy님// 아예 큐브 라인을 합친 것 같다더군요. 자세한건 포덕[?] 릴리러쉬님께 문의를..
09/11/28 15:41
Shura님// 뭐 애들이 아키바 아이돌처럼 진짜 생계형도 아니고 이젠 뭐 그려려니 해야죠. 안그러면 새로운 컨샙을 잡던가 해야할텐데. 원래 새로 컨셉잡긴 무쟈게 힘듭니다. 방송용별명 하나 없는 승연양만봐도..ㅠㅠ
그나저나 올 2월 말이면 막 허니 그쯤인데 그때부터 파고 드셔서 이정도입니까.....흠 사실이라면 좀 무섭네요.
09/11/28 15:43
GrayEnemy님// 새 컨셉.. 승연이는 정말 뭐랄까 잘 하는데 고정된 이미지가 없는게 참..
규리는 말할 것도 없고, 니콜이랑 하라는 요즘 예능에서 빠방 터지고, 지영이야 뭐 일단 막내버프.. 저는 가짜 막내 컨셉이 제일 괜찮은 것 같긴 하더이다.. 지영이한테는 좀 미안한 이야기입니다만. 아니면 소소가백 떄 보여준 조증[?] 도 괜찮은데, 원래 성격이 그런 애가 아니라고 하니까 괜히 강요하는 것 같고. 테페리안님// 크크크 육성형.. 저는 제 마음대로 성장형 아이돌이라는 이름을 붙여줬답니다.
09/11/28 15:44
그러고보면 카라는 참 완성된 이미지가 아닌 프린세스 메이커형 아이돌이라는 이상한 지휘를 가지고 있죠. 대체적으로 아이돌이라고 하면 나올때부터 뭔가 완벽 (특히 SM)... 같은 이미지가 있는데. 카라는 뭐... 그래서 참 카라덕들이 충성심이 강해죠.
전 MSL Break 시절부터라 그런지 요새 보면 흐믓합니다. 뭔가 딸 키워서 대학보낸 느낌. (...)
09/11/28 15:45
천상지희팬으로써 2am을 보면 항상 천상지희 생각이 났는데 그게 괜히난게 아니었군요 ....
천상지희도 작년에 이수만씨가 골디 공로상 소감에서 혼자만 쏙 빼놓고 말했어요...
09/11/28 15:46
예수님// 기획사 예비중대 분위기죠. (...) 2AM이 TV에 많이 나오게 된게 재범군 사태 이후니깐 그런 느낌도 더 강하구요. (생각보다 예능을 잘해서 당분간 고정이 되긴 하겠지만 엘범은 계속 하늘나라로 가고 있죠.)
09/11/28 15:46
테페리안// 텔존의 안티자료를 긁어오셨군요. 저렇게 몇 소절씩 비교해서 표절이라고 매도하는 글은 텔존에 참 많이 있습니다.
http://bbs1.tv.media.daum.net/gaia/do/talk/enter_place/read?&bbsId=A000001&sortKey=depth&searchValue=%EC%8A%88%EB%82%98%EC%9A%B0%ED%8D%BC&objCate1=&searchKey=daumname&articleId=2536152&pageIndex=3
09/11/28 15:46
GrayEnemy님// 제가 원래 한방에 훅 하는 걸 좋아해서요.
전 사실 이렇게 아이돌 팬질 하는 것도 '취미'의 한 일종으로 봅니다. 그냥 내가 좋아서 하는 것. ... 이렇게 열심히 한 취미가 사실 없긴 합니다. 운동도 해보고 게임도 하고 책도 읽고 하지만 이렇게 열심히 하는 건.. 사실, 팬질 시작하니까 음악성이고 개뿔이고 눈에 다 안 들어옵디다. * 그나저나 갑자기 우리만 이야기하고 있네요?
09/11/28 15:48
Shura님// 걍 뭔가 말 안통하는 사람이랑 이야기 하다가 갑자기 훈훈해져서 ...
그냥 저도 취미의 일부분으로 봅니다. 그러고보면 몇 년전까지만 하더라도 남자가 아이돌 파면 '뭐 저런...' 분위기 였는데 사회 참 많이 좋아졌어요.
09/11/28 15:51
특정 회사 자료는 없습니다. 그냥 '표절' 로 검색을 했을 뿐입니다. 저 역시 큰쵸코 님과 마찬가지로 지디 표절의혹 논란에 대해서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답니다. 그리고 제가 판단하기에 단지 플로우가 비슷하다는 이유 만으로 표절이라 매도당한 GD의 Heartbreaker와 굳이 비교하자면, 위에 제가 제시한 곡은 훨씬 더 원곡에 가깝다고 보구요.
아! 제가 저 곡이 표절이라고 주장하고 싶어서 저렇게 좌표를 가져온 것은 절대 아니랍니다. 오히려 저는 절대로 표절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인터넷에서 저런 식으로 떠도는 글들이 얼마나 근거가 없는지 주장하기 위해서 긁어온 것 뿐입니다.
09/11/28 15:52
GrayEnemy님// 그런 느낌이네요.
밖에서는 비바람이 몰아치고 나무가 뽑히고 하는데 집 안에서 오붓하게 차 한 잔하고 있는 뭐 그런 거.. 근데 이 아이돌 팬질이란 취미가 말입니다.. 여러가지 능력을 필요로 하더군요.-_-; 일단 행동력과.. 직찍/직캠 혹은 짤제작/영상제작, 심지어는 조공스킬까지. ...그래도 가장 필요한 능력은 경제력인듯.
09/11/28 15:52
싼달아박님// 서태지 얘기는 안 보이나요? 끝까지 외면하시는 군요.
댓글 내내 YG의 부정적인건 부정 또는 축소고 다른 가수의 긍정적인건 비신뢰 딱지를 부정적인건 확대를 하시는 군요. 몇 소절이라... 인트로의 음은 그렇다쳐도, 테디가 직접 비트까지 넣어가며 설명해준 부분은 노래 전체에 걸쳐서 사용되었는 걸요? 그리고...밑의 링크는.. 다른 가수도 표절했으니 YG도 해도 된다 라고 이해하면 될까요 아니면 쟤도 그러는데 왜 YG만 까느냐 라고 이해해야 되는건가요
09/11/28 15:53
싼달아박님// 아 그니깐 님은 GD가 표절이 아니고 곧 서태지처럼 위대한 아티스트가 될 것이다....라는 건가요? 그리고 몇몇 음해세력에 의해서 매도 받는 피해자지만 일반 대중의 반응은 매우 좋은 거구요?
09/11/28 15:55
Shura님// 딴거 필요 없습니다. 경제력 한방이면 됩니다.
중국의 슈주 팬들이 보면 되게 경악 스러운게, TV 방송국에서 쓰이는 카메라 (...)를 단체로 들고와서 촬영하고 촬영 방해하는 스텝들에겐 돈을 주면서 촬영하고 (..) 콘서트 끝나면 몇 시간 안에 편집까지 끝내서 올립니다. (...) 중국 콘서트 DVD가 안나오는게 이미 엄청난 퀄리티로 다 찍힌게 팬들 사이에 돌아다녀서 구매욕구가 안나온다더군요. 참고로 중국 슈주 콘서트 입장료는 20만원 선이고 암표는 50~60만원이라더군요. 한국에서도 기절초풍할 가격인데 중국에서 저모양입니다. (..) 무슨 부자 전용 아이돌도 아니고... 그냥 경제력이 1순위입니다. 능력은 하다보면 되지만 경제력은 안되는게 있어요...
09/11/28 15:55
이철순님// 제가 위의 리플에도 썼듯이, 괜히 yg전용 물타기 가수라고 한 게 아니죠.
초창기 빅뱅이 서태지로 얼마나 많은 이미지 메이킹을 했는데... 배은망덕도 이런 배은망덕이 없죠. 저도 그래서 좋아라 했구요. 지금은 빅뱅이 싫은 게 아니라 양군이 진짜 싫네요... 내 어린 시절 추억들의 소중함을 소송걸고 싶을 정도로요...
09/11/28 15:56
CrazY_BoY님// 원래 정치, 종교, 군대 글 아닌 이상 미꾸라지 한마리가 물흐리는 경우가 이렇게 갈 수 있습니다. 뭐 이쯤되면 답이 안나오죠. ...
09/11/28 15:57
Shura님// 근성도 필요합니다. 누구보다 빠르게 레어사진이라던가 레어템을 획득하고,
남들과는 다른 포지션을 통해 그 분이 얼마나 나를 인지하게 하는가... 그가 나의 이름을 불러주기 전에는 나는 다만 하나의 카덕에 지나지 않았다. 뭐 이런.....
09/11/28 15:57
GrayEnemy님// 우리나라는 일단 강친이라는 적[?]이 있지요 크크. 넥타이만 보면 현기증이 나려고..으잌.
확실히.. 경제력 한 방이면 되는 듯. ㅠ_ㅠ 이번에 Rock U 재제작 떡밥이 나돌고 있답니다. 당신의 경제력을 보여주세요!라고 외치는듯한 이.. ...그래서 5장 더 질렀습니다. 그 얼마 전에 카덕 인증한 그 양반한테도 보내줄까 싶고.. 릴리러쉬님// 그렇군요. "이 게임만 할줄아는 떡고같으니라고"
09/11/28 15:59
Shura님// 저 아직도 Rock U 못구하고 있습니다. 한참 카메라에 미쳤을때라 돈 있으면 사야지 사야지 했는데 절판...그 뒤로 품귀현상...후........ 저좀 한장 보내주세요 (응?) .
그나저나 확실한건 카라 2집 한정판의 화보들은 발로 찍은거 같아서 좀 아쉽더군요..ㅠ
09/11/28 15:59
테페리안님// 크크.. 레어템이라면 집에 얼마든지 있습니다. 물론 팬들이 만든 거긴 하지만..
뭐, 그 사람이 저 잘 모른다고 해서 좌절먹거나 하면 팬질 절대 못 하지요 크크. 못 먹어도 고! ...이런말 하면 뭣하지만 규리는 일단 "Shura라는 사람이 있다" 정도는 알고 있다고 하더이다..
09/11/28 16:00
테페리안//
서태지 이야기를 한 것이 그렇게 큰 잘못인가요? 서태지가 유일하게 자신의 음악을 샘플링 하도록 허락해준 존재가 GD이고, 서태지와 GD는 여러모로 닮은 경우가 많다고 봅니다. 어린 나이에 스스로 작곡한 곡을 들고 나와 대한민국 최정상에 오른 점부터 시작해서, 각종 루머와 음해에 끊임없이 시달렸다는 점 등요. 물론 저 역시 서태지는 존경하고 우러러봐야 할 거목이고, GD는 묘목에 불과할 뿐이라는 점을 인정합니다. 하지만 언젠가는 GD 역시 가장 존경하는 서태지처럼 훌륭한 뮤지션이 될 것이라 생각하고, 그렇기 때문에 서태지가 과거에 표절논란이 있었지만 지금은 인정받듯이, GD 또한 그렇게 될 것이라고 - 되었으면 좋겠다고 - 글을 쓴 것일 뿐입니다. 저 역시 서태지의 팬이고, 모든 앨범을 다 가지고 있는 사람입니다. 결코 서태지를 욕보이기 위해서 그런 글을 쓴 것은 아닙니다.
09/11/28 16:00
큰쵸코님// 아이돌은 팬들에게 환타지를 주는 것이고 팬은 아이돌에게 힘 (돈이라던지 응원이라던지.. 뭐 유무형의 각종 제공..)을 주는 관계인거 같습니다. 어느쪽이든 과하면 안좋지만 보통 팬-> 아이돌은 과한 경우가 많죠. (특히 남자 아이돌 중에서는....)
뭐 SS501 처럼 선물은 편지빼고 안받는 경우는 알아서 자제가 되겠지만....
09/11/28 16:01
GrayEnemy님// 이번에 한 5장 정도 더 구할 생각입니다. 제가 카라 앨범 중에서 제일 좋아하는 거라서 마구마구..
역시 DSP는 불꽃같은 타이밍 러쉬의 달인인 듯 크크. 팬들에게 쉴 틈을 안 줍니다. 요즘도 월화수목금토일 카라가 안 나오는 날이 없습니다. * 동감합니다. 그래도 니콜이랑 하라는 잘 나왔던데요. 승연이도 평이 좋고.. 그러나 해녀규리
09/11/28 16:01
싼달아박님// 최소한 서태지는 표절논란은 정면돌파했습니다. GD는 침묵하고 있구요. GD가 표절이든 아니든 떳떳하면 당당하게 나서서 먼저 해결했어야 했는데 침묵했습니다.
09/11/28 16:06
릴리러쉬님// 재벌은 무슨 크크.. 밥먹을돈 옷사입을돈 아껴서 앨범사고 공방뛰고 하는 거죠.
연구실에서 급료[?]를 받기 전에는 부모님에게 좀 굽신거리기도 했지만 요즘은 그냥 내버려두십니다. "뭐 저러다 말겠지"란 생각이시겠지만 흐흐. 그나저나 SS501 이야기가 나와서 말인데, 이번 주가 한국 활동 마지막이라더군요. (퍼플레인님 비명소리가 이까지 들리는.. 건 아니고 그냥 생각이 나네요.) 아시아 투어 간다더군요.. 확실히 꽃남포스가 제대로 작렬한 듯. 해외 영업력 시망이라고 알려진 DSP가 과연 이 기회를 어떻게 살릴 지가 관전 포인트가 되겠네요.
09/11/28 16:06
Shura님// 일단 사진 자체가 다 카메라 하나만 쓴 모습입니다. 라이팅 자체가 없다시피 해서요. 단체 사진은 핀이 이상하고, (최대한 구도를 잡았으면 그 구도에 맴버들이 다 나오게 해야하는데 뒤에 맴버들은 흐려집니다. 쉽게 말해서 라이팅 안쓰고 카메라만 썼는데 셔속 안나와서 조리개 개방 -> 뒷 맴버들 안습으로 간거죠.) 보정도 좋진 않았는지 인쇄물임에도 노이즈가 보입니다. (...)
그리고 맴버 각각 사진찍는 그런게 있어야 했는데 그런거 없이 그냥 일률적인 모습입니다. 각각의 개성을 담기는 실패.
09/11/28 16:09
GrayEnemy님// 흐흐, 날씨가 별로 좋지 않았으니 후딱 하고 치우자는 마인드가 아니었나 싶네요.
실제로도 날씨가 좋은 날이 별로 없어서 사진 찍은 날이 별로 없고 쇼핑 쇼핑 먹을거 쇼핑 했다고.. 크크. 이번에 2010 그리팅은 어떨지 두고봐야죠. 전 일단 질러뒀습니다. 응?
09/11/28 16:10
싼달아박님// 네 많은 수의 서태지팬들이 불쾌감을 느낀다면 하지 않아야겠죠.
조금 비슷할 뿐입니다. 가장 다른 점은 서태지는 2집 즈음에(흠... 데뷔한지 3년째라면 서태지와 아이들 3집 즈음인가요..) 이렇게 안티가 많지 않았습니다. 그냥 쓸었거든요. 뭐.. 그 당시엔 가요계 발전이 더뎌서 지금과는 다르다라고 하면 할 말이 없지만 책이 쏟아져나오고 9시뉴스에 나오고 다큐프로그램에 나오고 토론 프로에도 나오고 사회의 트렌드가 뒤집어지고 정도는 되어야 닮았다고 할 수 있는 겁니다. 거목이라 비교하는게 불쾌한 게 아니라, 외국에서도 까일 정도로 '흡사'(아직 확정은 아니니 흡사라고 해두겠습니다.)한 노래를 들고 나왔는데, 서태지도 표절시비가 있었다. 역시 GD, 천재가 성장하는데 있어서 이런 시련까지 서태지와 비슷하구나 이런 드립은 불쾌하다는 뜻입니다. 제가 말이 안 통하는 건지, 싼달아박님이 안 통하는 건지 전혀 좁혀질 가능성이 안 보이니 제가 그만두겠습니다.
09/11/28 16:11
댓글 주제가 2개로 나눠졌네요... 흠냥...ㅡ_ㅡ;;
갑자기 빵이 먹고 싶네요... 크라X 베이커리나 깔까나...(응?) 뭐... 꼭 카라 생각이 난건 아니구요...;;;
09/11/28 16:11
눈과 귀 다 틀어막고 사시는 분이 계시네요.... GD는 10대, 20대 초반의 여성분을 제외하면 이제는 호감 이미지 조차 없을걸요.... 제 주변만 하더라도 작년까지는 빅뱅 하면 다 호감형 그룹이라 생각했지만,, 지금 GD에 호감을 가지는 분을 찾을래야 찾을수가 없는데요...
09/11/28 16:12
릴리러쉬님// 그러고보면
남자아이돌 : 팬 확보 -> 팬을 뜯어먹는다 여자아이돌 : 대중성 확보 -> 행사 돌린다 보통 돈버는건 이렇게 가더군요.
09/11/28 16:14
GrayEnemy님// 하하.. 이런 거 나올 줄 알고 이미 꽁쳐놨지요 크크. 원래 팬사이트에서 달력을 제작해서 그거 사려고 했는데 이런..
DSP가 드디어 KARA 관련 굿즈를 만들어냈다는 사실에 무한 감동.. 동대문에도 KARA가 깔리는 그 날을 위해.. (센X몰 가면 이것 저것 많지만, 실용성은 안드로메다죠. 카라 응원수건이 나오긴 했습니다만, Revolution이라고 크게.. 2집활동 끝났는데..) CrazY_BoY님// 다들 그렇게 카덕이 되어가는 겁니다.
09/11/28 16:15
예전부터 힙합이나 미국 R&B를 좋아하는데 그쪽에서 유행하는건 GD나 빅뱅이 들고 옵니다. 이번 엘범에 그 오토튠 떡칠 보고 기겁했습니다. 뭐 한국 아이돌 음악이 다 그렇긴 했지만 라이브를 못 할정도의 오툐툰이랑 그리고 미국에서 직수입한듯한 패션을 보고 기겁했죠.
09/11/28 16:15
큰쵸코님// 아무래도 저분이 생각하는 대중의 기준이 10-20대초반 여성을 지칭하는게 아닐지.... 제가 생각할때는 진정한 대중의 힘은 20-30대의 지지라고 보는데... 적어도 20-30대 남성들중에 GD를 지지하는 입장은 거의 없다고 보는데 말이죠..
09/11/28 16:17
그리고 GD만이 아이돌중에서 작곡을 직접한노래로 성공했다고 하는것도 웃깁니다
GD이전엔 이미 에쵸티가 3집땐 강타의 자작곡인 빛으로 대상을 탔고 마지막앨범엔 그룹원 5명의 손으로만 앨범을 만들었죠 요즘엔 영웅재중 믹키유천 두명이 만든곡으로 열도를 강타하고있는데 말이죠 동방신기 그룹내 자체 싱글판매량까지 경신하면서요
09/11/28 16:17
Shura님// 카라티에서 달력 낸다는 이야기는 있는데 한번 문 닫고는 안가봐서요 ;; 그래도 아이돌 상품 내놓는건 팬 입장에서 고맙죠. 대중 입장에서는 '오덕 뜯어먹는 악덕 집단'으로 보겠지만 원래 아이돌 팬이라는게 험난한겁니다. 저도 하나 사야될텐데....으흠...품절 되기전에 혹시 몇개 지르시면 저한테 하나만 파세요. (...)
릴리러쉬님// 남자아이돌을 한번도 다뤄본적 없는 큐브에서 무슨 전략으로 팬 확보 시키느냐가 문제죠. 원래 그 계통도 되게 험난한지라 SM이랑 DSP 정도의 경험 없이는 힘든 곳인데.... 222플 넘기면 폭풍이 몰아치는 겁니다.
09/11/28 16:18
GrayEnemy님// 사진을 윤우택 부장이 찍었나 보죠.크크
근데 본문은 골든디스크인데 댓글은 YG글 하나, 카라글 하나, JYP글 하나군요. Shura님// 카라가 지금 3년차죠? 팬질은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앞으로 3년정도 더 하시다 보면 카라 멤버들 때문에 우리나라 연예회사들의 주식시세와 공시자료, 대주주가 누군지 어느 회사에서 자금투자를 하고 어떤 상황인지, 그리고 각 방송사별 어떤 피디가 있고 어떤 연예,드라마 작가,피디가 있는지 알아야 할겁니다. 하하하
09/11/28 16:20
그러고보면 YG의 천재언플 1호인 테디와 2호인 GD 모두 표절의 나라로...
타나토노트님// 윤우택 부장이 누구죠... DSP 관계자 같은데...으흠.... 그나저나 아이돌 덕질 3년이 넘어가면 왠만한 기획사 사정은 다 알더군요. (...) 제 근처에 여자인 친구들이 샤이니랑 슈주쪽에 좀 있는데 SM 관계된건 다 알고 있는거 보면 식겁합니다. 나도 1년뒤면 DSP를 완전히 관통하겠구나...
09/11/28 16:21
릴리러쉬님// 그러고보면 지금 활동 꽤 됐는데 아직도 현아현아 이런걸 봐서는 장기적 플랜이 아예 없다시피 하네요. (...) 홈페이지에 아직도 포미닛 소개가 없던걸 보면 참 뭐랄까 미숙한 회사인건지 아니면 답이 없는건지 그래 보입니다. (정작 비스트는 회사에서 무지하게 신경써서 DC에 겔러리도 데뷔전에 만들고....)
09/11/28 16:22
GrayEnemy님// 돌아오세요. 지금 쌩쌩하게 잘 돌아가고 있습니다. 크크
그나저나 KIESBEST님이 우리 이야기를 카라티에서 하시는 바람에..낄낄낄.. 시즌그리팅은 글쎄요, 아직 하나만 주문해뒀습니다. 급료가 들어오면 한 두 개정도 더 확보해볼 생각이긴 합니다만 락유 떡밥이[...] 타나토노트님// 역시 웅후한 내공의 pgr의 마스터오브아이돌 이십니다. (제가 마음대로 붙였습니다.) 그리고 일단 DSP는 상장이 되어있지 않지요.. ㅠ_ㅠ 우회상장 후 빠이염.. 릴리러쉬님// 근성을 가지고 팬질해야 합니다. 회사가 버렸다고 다 안 되는 건 아니에요.
09/11/28 16:23
헐...;;
222 댓글 넘기면... 전 뭐가 되는거죠??? ㅡ_ㅡ;; 허허허...;; 어쨋든 저의 글로 인해 극명한 주제 2개를 가진 토론(?)의 장이 형성되었다니... 저의 글에 이런 댓글 수는 처음이라 당황스럽네요... 헤헤...;;
09/11/28 16:24
CrazY_BoY님// 폭풍의 주인이 되십니다 그리고 다음에 올라올 앤스컴님의 한달 결산에서도 2위를 차지하실 겁니다.
왠지 글 분위기를 요상하게 만든 주체가 되어서 사과를 드리고 싶네요 크크
09/11/28 16:25
큰쵸코님// 모든걸 떠나서 올해의 음반이 GD수상 거의 확정인게 참 안타까운.... 논란없는 음반 만들어서 이후에나 대상 받았음 좋겠네요... 실력파 드립과 GD 표절사태만 아니면 딱히 부정적으로 생각할 이유도 없는데....
09/11/28 16:26
GrayEnemy님// 지금 자공에 우리 이야기가 크크크.. 사이트 구조가 좀 바뀌었으니 연습[?] 좀 하셔야 할 겁니다.
타나토노트님// 그나저나 정말 윤우택 부장은 누구인가요?;
09/11/28 16:26
와...투애니원이 대상 탄다 빅뱅의 팬덤이 사실 밀리는게 아니다, 뭐 이런 얘기들이야
아무 느낌도 없고, 그러려니 하면서 읽고 있었는데 서태지와 GD 비교는 정말..
09/11/28 16:26
릴리러쉬님// 올 초까지는 거의 JYP 2중대 분위기였다가, 올 초 이후 이사진들끼리 멱살잡고 싸우는 난투극 이후 거의 분가했다고 합니다. 원래 큐브가 연습생도 안받고 홈페이지도 없었는데 그 이후로 연습생 받고 홈페이지 만들면서 독자 생존 하고 있죠.
09/11/28 16:27
Shura님// 아니에요... 흐흐... 저도 Shura님 덕분에 카라에 대해 관심이 부쩍 늘었어요... 헤헤... 오히려 제가 감사하죠... ^^;;
이왕 이렇게 된 김에 저도 폭풍의 주인이 되고 싶습니다~!(응?) ㅡ_ㅡ;;
09/11/28 16:27
잠깐 딴거 하다 오니까 싼달아박님은 어디 가셨는지
다른분들 대화 하시는데 쌩뚱맞은 댓글같아서 뻘줌하네요...크크 싼달아박님// 아직 계시는지는 모르겠는데 댓글 다시 읽어보니 좀 아닌 부분이 보이는데요. 음반대상은 무난하게 GD가 받을거라고 하셨는데 그것도 확실한거 아닙니다. 한터챠트에서 올해 음반판매량 1위를 확보하고 있는걸 근거로 드시는데 우선 골든디스크는 한터 판매량 자료는 안 들어가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YG샵이 판매량이 포함되는 한터차트가 아니라면 슈퍼주니어가 GD에게 판매량 밀릴꺼 같지는 않고요. 그 한터 음반판매량 1위라는 순위도 이번에 터진 YG판매량 오류 해결되면 어떻게 될지 모르는거니까요.
09/11/28 16:27
GrayEnemy님// 핑클 앨범 자켓 사진 찍은 사람ㅡㅡ;
작년에 이효리씨가 배우 조민기씨와 아프리카 봉사활동 갈때 자기 소속사 매니저랑 안가고 전 소속사 윤우택부장이랑 갔죠. 지금도 DSP에 몸 담고 있습니다. Shura님// 그게 아니라 카라 멤버들이 다른 소속사로 옮길때를 대비해서 알아놓는거죠. 릴리러쉬님// 팬질은 근성으로!!!!!!!!!!
09/11/28 16:31
글을 새로 쓰기는 그렇고 이 글도 많은 분들이 보시니 남기겠습니다.
내일 7시부터 19시까지 광화문 차량통제하고 아이리스 촬영한다네요. 루저들의 우상 뵨사마와 김태희가 출현할 듯하니 시간 되는 분들은 가시고... 근처에 약속있는 분들은 약속 장소를 옮기시는 걸 추천합니다. 故 노무현 대통령 국민장 때도 개방 안 하던 걸... 무려 12시간이나 내주는 걸 보면 여러 생각이 교차합니다... 한국드라마도 막 시내에서 찍을 수 있구나하면서도... 왠지모를 씁쓸함이...
09/11/28 16:31
타나토노트님// 답변 감사합니다. 핑클 앨범 자켓이라.. 대체 몇년 전에..
그나저나 횰님은 길종화 이사랑 손잡고 회사 차린다고 한 지가 언젠데 떡밥 하나 안 나오네요. 김기영 이사도 지금 몸이 많이 안 좋다고 들었습니다만.. ...아직 카라 계약기간 2년이나 더 남았으니.. 지금은 FA선언할 지도 모르는 SS501을 잡아야죠 DSP는 크크. 릴리러쉬님// 팬질은 근성으로!!!!!!!!!! (2)
09/11/28 16:33
그러고보니 DSP가 올해 말 계약 만료네요. DSP의 자금력이 워낙 영세한지라 (드라마 세잎클로버와 연개소문을 만든게 DSP입니다. 망할만 하죠 .....) 과연 지금 DSP가 SS501의 몸값을 감당할 수 있을까요. ...
09/11/28 16:34
릴리러쉬님// 카라도 그룹 존폐의 위기가 있었잖아요.
지금 와서 꺼내긴 좀 거시기한 이야기지만 (그리고 제가 잘 모르는 시절의 이야기지만) 팀의 보컬이었던 김성희 양이 빠지고 3인의 카라인 시절도 있었습니다. (아직도 강심장에서 "이상한 거"에 묘한 집착을 보이시는 분들은.. 그냥 그러려니 하겠습니다.) 팬이 못 믿어주면 스타는 힘이 안 난대요.
09/11/28 16:37
GD 앨범에 하트브레이커를 빼고는 오토튠도 그다지 없답니다^^ 'Korean Dream' 이나 'She's gone' 처럼 욕이 난무하는 아이돌이
부르기에는 좀 똘끼 넘쳐보이는 독득한 곡들도 많고요. 'Leaders' 처럼 새로운 시도를 한 곡들도 많고요. 어쩌다가 GD가 오토튠의 대명사가 되었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예전에 유머게시판이던가, G-Dragon 아기 때 울음소리 하면서 오토튠 합성한 게 있던 데 정말 웃기긴 하더라고요.
09/11/28 16:38
타나토노트님// 으앜! 있어요! 윤우택! 크크크 승연의 땡스투에서 발견했네요.
오랜만에 보니 참 이것도..크크크크.. 무려 프리미엄도 얹어서 주고 구한 건데 그냥 상자에 보관만 해뒀네요. 그나저나 카라 정규 1집 사진도 스튜디오 양반인데..
09/11/28 16:42
싼달아박님// Leaders가 무슨 새로운 시도인가요. 비트 자체는 전형적인 미국 힙합스타일이고 맴버 구성도 차라리 미국에 Classic (better then I ever been) 이나 Swagger like us 같은 위대한 구성도 아니고. 그런 곡 넘칩니다. 새로운 시도는 없습니다. 그리고 그게 욕이 난무하면 인세인 디지나 UMC를 듣죠. 작사 능력이 무지하게 딸려서 욕도 그냥 폼 내려는 것 밖에 표현이 안됩니다.
그리고 작사가, 힙합을 그렇게 중요시 한다는 GD의 작사 능력은 답이 없습니다. 3년째 발전을 안하는 MC는 살다살다 처음 봤습니다. 실력이 부족하면 아이돌이라고 쉴드치고, 아이돌이라고 하면 실력으로 쉴드치고. 대체 뭐 무슨장단에서 춤을 춥니까.
09/11/28 16:43
Shura님// 그러고 보니 2집 땡스투의 승연의 멘트는 보면 다 자란 느낌.... 뭔가 이쯔음에 개인적으로 어려운 일이 있었던거 같아요. 이맘때즘 활동 보면 딱 연예계 활동을 견디는게 아니라 버티는 느낌까지 줄정도로 힘들어 보였는데 요샌 다시 좋아졌더군요.
09/11/28 16:47
작사 능력이 부족하다는 이야기는 처음 듣는 것 같습니다. 'Korean Dream' 의 가사를 보면 분명 욕이 아닌데도 욕으로 들리게끔 처리한
센스도 전 재밌다고 생각하고요. 소년이여 처럼 자신의 삶을 뒤돌아보면서 성찰하거나, 가십맨 처럼 각종 루머에 시달려도 신경쓰지 않고 자신의 길을 가겠다는 다짐, She's gone 처럼 stan 류의 똘끼 넘치는 가사 등등. 작사 능력은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멤버구성이 위대하지 않다는 말씀은 당췌~ 그리고 예전부터 욕도 플로우와 리듬을 잘 타면서 참 입에 착착 감기게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This love 의 '친구들이 나보고 병신이래~ 걔가 뭐가 그리 잘났냐고 정신 차리래~' 부분이나 She's gone '그 새끼한테 전해. 밤길 조심해라.' 등등...
09/11/28 16:47
테페리안님// 흐흐.. 블루밍은 이제 해외로 가든지.. 우주로 가든지 해서 구해야지 대한민국에서 미개봉 구하기는..
릴리러쉬님// 호랑이 없는 곳엔 여우가 왕 노릇 한다잖아요. 뭐 우리가 여우라든가 그런 건 아닙니다만.. GrayEnemy님// 그냥 평상시대로 땡스투 쓴 멤버들을 다 한 방에 보내버렸죠. -_-;; 폭! 풍!
09/11/28 16:49
논쟁으로 시작해서 채팅분위기로 흘러가는 군요... PGR질 꽤 해보지만 활활 타올랐다가 이렇게 훈훈하게 넘어가는 글은 처음이네요.
카덕의 위엄....
09/11/28 16:50
Shura님// 멤버 올킬. 니콜에겐 치명타까지 입혔죠 땡스투 한방으로. 그나저나 2집에 참여한 김짜르트라는 작곡가는 대체 누구인가요. 감이 안잡히네요 -0-
09/11/28 16:54
'좋은게 알고 보니 베낀거'인 한국 가요시장이라 그런지 GD는 잘도 묻어가네요 표절에 대한 정확한 징계가 있어야 작곡가들, 그리고 어줍잖게 작곡이랍시고 배끼는 아이돌들이 좀 없어질려나요. 개인적으로 와이쥐의 오토튠 떡칠과 과도한 음보정, 가수의 호흡의 한곅까지 오도록 가사 를 넣고 안되면 반 립싱크로 커버 해배주는 작곡력 덕분에 와이지 곡은 몸서리가 쳐질정도로 싫군요
09/11/28 16:55
GrayEnemy님// 글쎄요 저도 처음 보는 양반이라.. =_= 그래도 노래 괜찮던데요? 제 취향에는 맞더군요.
승연, 니콜은 안 어울리는 듯 해도 어울리는 게 최고 강점이지요 크크. 니콜-하라, 승연-규리, 규리-지영은 원래 잘 맞기로 소문난 조합이지요. 테페리안님// 이것 참.. =_=;; 크크.. "카라는..."이 시작이었네요. 큰쵸코님// 어제의 히어로 그분이 돌아오신다면야.. 아 이 쪽에는 관심이 없으시려나. 릴리러쉬님// 아.. 이 글이 골디 글이었죠...
09/11/28 16:56
Hateful님// 그러고보면 YG 곡들을 보면 대부분 반은 AR, 뭐 겹치는 것도 아니고 그냥 AR로 깔고 쉬는 경우도 많더군요. .....
09/11/28 16:59
혼자서 부르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AR은 필요할 수 밖에 없습니다. 저는 오히려 YG 가수들이 립싱크 부분에서는 마이크에서 입을
확실하게 떼는 것이 잘하는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강심장에서 제시카가 '저는 가끔씩 힘들면 안 불러요~' 라고 자백했듯이, 립싱크 하면서도 입을 멈추지 않는 그룹이나 가수는 많습니다. GD, 태양, 박봄이 누구처럼 10명씩 나와 몇 초씩 부르는 것도 아니고, 혼자서 다 불러야 하는데 당연히 AR 깔고 쉴 때는 쉬어야죠. 어떻게 다 부르겠습니까? 그룹으로 나와 불러도 AR은 다 깔고 부릅니다.
09/11/28 17:00
큰쵸코님// 뭐 그정도 경지까지 가려면 화나 정도까진 가거나 아니면 미국 스타일이다 라고 밀고 갈꺼면 도끼의 반이라도 따라 잡아야 할텐데 가사는 뭐.... 걍 가사 못쓰는게 맞습니다. 이번에 빅쇼 볼때 중간에 가사 쓰는 부분은 OME 급이더군요 ...
09/11/28 17:01
싼달아박님// 그럼 어떻게 다 부르는게 아니라 앨범 준비할때 어레인지 마스터링등을 할때 이미 그정도는 보정했어야 되는거 아닌가요? 그렇다면 AR없이 쏠로곡을 다 소화해내는 솔로가수들은 거의 신급능력이군요
09/11/28 17:01
GD가 판 음반이나 음원을 보면 엄청 많은데 이제 호감을 가진 사람이 특정 팬층을 빼면 없다는건 조금 어불성설인 것 같네요.
47세의 우리 어머니가 들으셔도 노래가 참 시원시원하고 뻥 뚫려서 좋다고. 표절같은거야 신경도 안쓰실뿐더러. 인터넷을 안하시니 잘 알지도 못하시겠죠. (제가 들어도 표절이라고 하기엔 너무 비약 같고..원작자가 태클을 걸지 않는 이상 문제가 없는거죠. 비슷한 예로 공익간 남자 연예인들을 까는데 이게 그렇다면 몸에 이상이 없는데 공익을 준 군의관을 까고 병무청을 까게 되는건데....머 비슷하지 않나요?) 어차피 대세는 카라입니다.
09/11/28 17:02
뭐 아티스트라고 해놓고 실력 부족 하면 아이돌이니 다 그렇다니 하면서 쉴드 치고, 아이돌이라고 하면 아티스트니깐 다르다라고 쉴드 치고 이거 어느 장단에서 놉니까
09/11/28 17:02
큰쵸코님// 요 밑에 자물쇠 채워진 글에 계신 그 분요. 대박임.
카라도 저번에 Pretty Girl로 한창 활동하고 있는데 그 되도안한 MR제거 드립이 터져나와서.. 뭐 선택형 라이브다 뭐다 하면서 엄청 까댔었죠. 개인파트는 다 불렀는데 단체에서 안 불렀다고 까대는 그 모습이란.. 하여튼 케이블은 거지같아서 못 보겠다 해도 많이들 불러 주니 안 보기는 또 그렇고.. 애증관계인 듯 크크. 요즘은 Mr.에서 MR제거하면 .만 남는다는 카덕만 알아듣는 무리수가 유행입니..
09/11/28 17:03
Shura님// 근데 뭐 카라야 라이브는 익스큐즈 된거 아닙니까. (...) 아티스트가 아니고 아이돌인데 말이죠. 요샌 괜찮아 졌던데 말이죠.
09/11/28 17:06
GrayEnemy님// 어휴, 저는 립싱크로 한다고 해도 나와주시기만 하면야.. 구부신구부신.. 요즘 정말 많이 좋아졌죠!
은혜남편님// 반갑습니다. 예까지 오셨군요. 큰쵸코님// 으잌, 그러네요? 크크크 ... 이건 뭐 전국 카덕자랑 분위기. 그나저나 슬슬 포풍이 몰려오는 소리가 들립니다.
09/11/28 17:07
Shura님//안녕하세요 카라티 카갤 눈팅하다가 여까지 왔네요. 요즘에 나온 티아라 노래가 매우 좋던데
카덕 아이유덕 티아라덕 잡덕 진화중입니다
09/11/28 17:09
머 이건 기획사고 인기고 좋아하는팀을 떠나서라도 객관적으로봐도 이번년도는 슈쥬랑 소시의 해죠..
올해는 모든 음악 시상식에 이두팀을빼고 이야기할수도없고요 이 두팀가운데 이번 여러 가요시상식에 대상을 하나도 못받는다면 2009년 최대 오점으로 남을듯합니다. 2ne1이 아무리 인기좋았어도 신인상에서 그쳐야되고 GD대상준다는건 정말 웃긴일이죠.
09/11/28 17:10
은혜남편님// 크크.. 저는 요즘 포미닛과 브아걸에... 아 물론 티아라도 좋아합니다. 통편궁예..
티아라 이번에 첫 정규죠? 잘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TTL2 완전 좋아함. _ωφη_님// 인정. 카라는 내년에 대상 탈테니까요 핫하..... 미안하다 이 못난 오라비를 용서해다오.. 슬슬 페이스 조절 좀 하셔야겠는데요? 포풍이..!!
09/11/28 17:16
GrayEnemy님// 저는 이제 규리 나오는 스타골든벨이나 보고 오겠습니다 크크.
다녀오면 포풍이 이미 와 있겠지요? 핫하. 카덕님들~ TV보실 시간입니다~
09/11/28 17:26
으아~!~! 임박했다~!~! 포... 폭풍이 몰아칠 시간이...
저의 글이 이 정도까지 왔다니... 그저 눈물이...ㅠ_ㅠ 폭풍눈물을 흘리고 싶네요...ㅠ_ㅠ
09/11/28 17:36
디스크 본상은 슈퍼주니어, G-Dragon, 드렁큰 타이거, 서태지 나머지 한팀은 잘 모르겠네용... 흐흐...
음원 본상은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2NE1, 브아걸, 백지영... 그냥 예상...;;;
09/11/28 17:41
폭풍의 정점은 남겨놓겠습니다...
물론 제 글이니 제가 정점을 찍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지만... 과연 정점을 찍으실 분은 어느 분이 될 것인지... 흠...ㅡ_ㅡ;; 크허...;;; 몇 초 안됬는데... 제가 어쩌다보니 정점을 찍게 되네요...ㅡ_ㅡ;; 몰아치는구나~!~! 포...폭풍이...~_~ 켁... 폭풍을 위해 댓글 하나 없앴는데... 누군가 저의 마음과 같았는지... 흐억...ㅠ_ㅠ 누군가 빈자리를 메워주시겠죠??? 크크...;; 이 치열한 폭풍의 전쟁을 보아라... 크크... 222를 사수하기 위한 혈전...ㅡ_ㅡ;;
09/11/28 18:38
아무리 자기와 생각이 달라도 그렇지
홍제헌님// 근데 저분은 팬이 아니라 회사 관계자 같은..........-_- 별 관심은 가지고 싶지 않습니다만 한두명도 아니고 많은사람들이 말을해줘도 알아듣질 못하네요.. 안타까울 뿐이네요.. 왠지 한분은 화 씩씩 내면서 GD겔 가서 '아 슈발베 전투기 같은 녀석들' 이럴지도 싼달아박님// 눈팅하다가 하나 겨우 쓰시네요.. 전 결국 싸버리고 도망가신줄 알았는데 << 이런 비어냥조의 리플을 막달아도 되는겁니까 pgr이 이정도로 자유스러워 졌나요? 진짜 황당하네요 논쟁 하는거야 그렇다 치고 회사 관계 자라느니 지디갤가서 아 슈발베 전투기 같은 녀서들 이럴지도???? 여기 pgr 맞나요? 그리고 도망? 참;;
09/11/28 19:14
아까 훈훈한 댓글내용을 보고 땡스를 날리려 했는데 댓글수가 "222"2어서 그냥 쳐다만 봤는데 그새 댓글이 한뭉텅이가 없어졌네요.
지금은 댓글이 '203'이군요;;
09/11/28 20:04
저도 GD표절논란으로 온갖정이 떨어진 사람이지만, (pgr에 관련글도 썼군요..) 싼달아박님의 댓글이 이정도의 비난과 조롱을 받을만한 수위인가요? 다른 게시물에서 일부러 논란을 일으키던 사람인가요?
충분히 좋은 분위길 토론이 이어질 수 있었는데 몇몇 분들의 조롱은 정말 참기가 힘들군요. 몇몇 안좋은쪽으로의 유명 유저들이 등장했을 때처럼 대다수의 유저들이 반박하면 모르겠는데, 몇분이서 사람한명을 가지고 노는듯한 느낌입니다.. [[ 눈과 귀 뿐만 아니라 뇌까지 닫고 사시는분은 ]] 이라는 표현은 너무 심하지 않나요?
09/11/28 21:01
영혼의 귀천님// 헌터에서 보면 GD 엘범은 매일 6백장씩, 2NE1 엘범은 매일 2백장씩 꾸준히 나가죠.
문제는 한터차트가 공정성을 잃은 시점이.......
09/11/28 21:50
흐흐... 저도 스샷 찍어놀걸 그랬네요...^^;;
언젠간 다시 이렇게 폭풍이 몰아칠 기회가 있겠죠 뭐... 흐흐...^^;;
09/11/28 22:49
그나저나 올해 소녀시대의 활약이 비성수기라서 이뤄진거라는 식의 발언은 굉장히 불쾌하비낟.
싼달아박님께선 dldlman님께서 지적하신 Gee폄하 부분은 별다른 해명 없이 그냥 스킵하셨군요. 2NE1이 대상 탈 자격이 있다고 누누히 말씀하시던데..... 뭐 맞습니다. 그런데 소녀시대가 버티고 있는 올해는 아니지요.
09/11/28 22:56
서재영님// GEE를 6월에 냈다고 대박났다고 장담할 수 없고 역시 I don't care가 1월달에 나왔다고 대박났을 거라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저도 불쾌합니다.
http://www.komca.or.kr/search/search-korea.asp?sn=o&page=1&mc=0&mn=this+love&mnp=B&mw=&mwp=P&ms=&msp=P&mr=etr&my1=&mm1=&my2=&mm2= 방송에선 샘플링했다고 해놓곤 시디 케이스 뒷면에 버젓이 자기 이름만 작사/작곡에 집어넣었음에도 불구하고 저작권 등록엔 자기 이름을 집어넣지 못한 'This Love' 만 보더라도 지드래곤은 이번 앨범도 그렇지만 그 전 빅뱅앨범에서도 제기되었던 표절논란에 대해서 확실히 해결하지 못하면 그 굴레에서 영원히 벗어날 수 없을 겁니다.
09/11/28 23:44
시디 케이스에 원작자 이름 다 올라와있고, 저작권 등록에도 원작자 이름 다 올라와있고, 이 노래가 나오기 전에 다큐멘터리
할 시절부터 이미 샘플링 곡인거 다 이야기 했습니다. 사실 굳이 이야기할 필요도 없는 것이 워낙 유명한 곡이고 잘 알려진 곡이거든요. 빅뱅 앨범에서 제기되었던 표절논란 거의 대부분 원작자들이 아니라고 의견표명을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09/11/29 00:09
서재영 //
가요 비수기라는 주장은 Gee를 폄하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몇주 연속 1위를 했느냐는 중요한 것이 아니고, 절대수치가 중요한 것이다라는 이야기를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비수기라서 활약할 수 있었다는 주장은 결코 아닙니다. 다만 I don't care가 등장했을 때와는 상황이 달라 1:1로 비교할 수 없다는 것이죠. 그리고 저는 소녀시대의 여부와는 상관없이 충분히 대상받을 자격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바로 올해 말이죠. 곡 하나만 반영되는 것이 아니라면 수록곡이 전체적으로 인기를 많이 끌었던 2NE1 쪽으로 더 기울어진다고 생각합니다. 요즘처럼 대상이 딱 하나도 아닌 시대에 왜 자꾸 2NE1만 지목하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소녀시대가 올 한해 그렇게 압도적인 활약을 했느냐고 묻는다면, 저는 글쎄요. 팬과 팬이 아닌 사람이 느끼는 대세와 인기는 차이가 있을 수 있을 것입니다.
09/11/29 00:16
싼달아박님// 그리고 스트리밍은 소수의 팬들이 무한반복 청취하는 것으로 거품을 크게 늘릴 수 있기 때문에 비중이 많이 적다는 말은 도대체 무슨말
인지 모르겠습니다. gee의 인기는 대중의 사랑으로 만들어진거지 소수의 팬들이 무한반복으로 거품 내서 만들어준게 아닙니다. (2) 결국 두 곡이 경쟁하면 투표에서의 압도적인 우위로 소시가 받을 확률이 높다고 저도 생각합니다. <-이건 투표빨로 탄다는 얘긴가요? 투표에서 동률이여도 소시가 탈 것 같은데요? 팬과 팬이 아닌 사람이 느끼는 대세와 인기는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올해 대상감이 누구냐고 어떤 사람에게 묻든 소녀시대 라고 대답할 겁니다.
09/11/29 00:25
싼달아박님// 팬과 팬이 아닌 사람이 느끼는 대세와 인기는 차이가 있을 수 있다는 말 자체는 맞습니다만, 소녀시대와 2ne1을 대입시켜서 하는 말이라면 틀린 예입니다.
소녀시대가 광고 호감도 시청자 조사에서 유재석 김연아에 이어 3위를 했고 이례적으로 데뷰한 지 얼마 되지도 않은 아이돌 그룹이 2009년 영향력 있는 연예인에서 6위인가 7위 한 건 그 인기를 제대로 증명하고 있는 것이지요. 근데 왜 자꾸 리플은 줄어드나요?
09/11/29 00:30
서재영 //
스트리밍을 반복청취 하는 것으로 거품을 크게 늘릴 수 있다는 주장에는, 소녀시대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라, 2NE1, GD, 2PM, 슈주, 샤이니 등등 모두 마찬가지 일 것입니다. 이미 각 팬덤별로 스트리밍 수치를 최대로 늘리는 메뉴얼이 다 돌고 있습니다. (몇 회 연속 반복이 가능하지만, 중간에 끊어서는 안 되고, 몇 번째에 반드시 다른 곡을 넣어주고 어쩌고 저쩌고 하는 식으로요..) 스트리밍 이야기를 꺼낸 것은 가중치에서 다운로드가 더 높고, 높아야 하며, 높을 수 밖에 없는 이유를 설명하기 위함입니다. 어차피 막상막하의 경쟁을 하고 있다면 무려 20%의 비율을 가지고 있는 팬투표에서 승부가 결정날 것이라는 주장일 뿐, 투표빨이라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대상감이 누구인가에 대해서는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겠지요.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단일곡으로 승부를 봐도 박빙이라는 입장이고, 만약 활동곡 전체를 놓고 본다면 2NE1이 더 대상에 가깝다 보고요. 다만 활동곡 전체를 놓고 봤을 때는 음반과 음원을 모두 싹쓸이한 GD의 존재가 있겠지만요. 대상 못 받아도 어떻습니까? 여기까지 온 것만 해도 축복인걸요. 왜 그렇게 상에 연연하시고 무조건 소녀시대가 아니면 안 된다는 식인지 잘 이해가 안 갑니다. 그냥 편하게 시상식을 즐기면 그뿐이지요. 저는 못 받아도 상관 없어요. 데뷔한 해에 대한민국 최고의 걸그룹 중 하나가 되었으니,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는 1집 정규앨범이 나오면 더 잘하겠죠 뭐.
09/11/29 00:40
싼달아박님// 지금이라도 퍼올 수 있는 모든 객관적인 자료를 다 퍼다놓고 비교를 해 드리고 싶은 마음은 굴뚝 같습니다만
별로 의미가 있을 것 같지는 않네요. 단일곡이라도 박빙이고 활동곡 전체를 놓고 본다면 2ne1이 더 가깝다는 말씀 자체가 이해가 안갑니다. 막상막하라고 주장하시는 자체가 이해가 안된다는 말입니다. 애초에 누가 우월하네 열등하네 이런 걸 일일이 따지고 싶진 않습니다만 이런 얘기가 오갈 정도로 격차가 좁다고 생각되진 않네요.
09/11/29 00:46
한마디만 하자면;;; 쥐드래곤 쉴드칠 이유로 서태지씨 언급하는건 좀 빼줬음 하네요,,,
이제는 내는 앨범마다 맘에 안들어서 사본지도 오래되었지만, 그래도 한때는 팬이었던 입장에서 권지용씨 쉴드 목적으로 불러다 매칭시키는건 좀 많이 맘에 안드네요. 다른분들도 같은 의견을 피력했구요.
09/11/29 00:54
싼달아박님// 댓글다실때 아이디옆에 'c'를 누르시기를 추천합니다.
서재영님// 이해가 안될 정도는 아니라고 봅니다. 소녀시대 'GEE'가 대상이라면 '역시...' 하겠지만, 2NE1 'I don't care'가 대상이라면 '그럴 수도 있지...' 하겠습니다. 애초에 앨범판매량은 몇점, 음원 다운로드는 몇점, 스트리밍 횟수는 몇점 해가며 점수매기는 게 아니라면- 제가 느끼기로 올해는 GEE가 아니라면, I don't care 였다고 보는데요. 저라면 2009년의 곡으로 GEE를 뽑겠습니다만, 누가 I don't care나 아브라카다브라나 어게인&어게인, 쏘리쏘리를 꼽아도 그러려니 할 수준이라고 봅니다. (Heartbreaker라면... 그 사람과 가요에 관한 얘기는 못할 것 같네요...) 전부터 느끼지만 pgr에서는 2NE1에 대해 좀 냉정한 분위기네요. YG가 싫어서 2NE1도 싫다-라면 이해는 합니다만, 애초에 사람들이 소속사의 잘못까지 아이돌에게 넘겼었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09/11/29 01:36
싼달아박님// 음원 대상인 이상...한곡만 따져야죠. 음반 대상도 아니구요. 지드래곤이 전곡 음원 올킬을 했다지만 그게 몇주 갔나요?? 사람이야 얼마 지나지 않은 과거를 더 기억 잘하니까 'I don't care'가 더 대박이었다 싶을 수 있겠지만...그건 단지 체감적인 느낌일 뿐이죠. 당장의 UCC만 비교해도 그렇습니다. 1~2월동안 GEE 관련 UCC가 쏟아졌는데 비해서 'I don't care' 는 어땠나요?? 그리고 비수기 비수기 얘기하시지만 2NE1 1집 나왔을 때 닥히 상대할 대상이 소녀시대 말고 있었나요?? 지드래곤 컴백하더니 알아서 활동 접더니만요. 원걸처럼 빅뱅, 동방신기, 비랑 맞짱 떴으면 모르겠습디만...올해 소녀시대나 2NE1 이나 비수기 성수기를 굳이 따질 일은 아니라고 보는데요.
그리고 서태지 드립 좀 적당히 했으면 좋겠네요. 사장은 '머라이어 캐리' 드립이고 팬들은 '서태지' 드립...이제 지겹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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