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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1/28 14:08
Ready to L.O.V.E
이 노래도 생각이 나네요. 뭐랄까 흐뭇해지는 노래에요. You Raise Me Up.. 본방으로 보고 그 터져나오는 제아누님의 보컬에 넋을..
09/11/28 15:17
마이스타일 어쿠스틱은 마이스타일 앨범에서 'My Style 곡 받은 날' 장난으로 부르던 노래랑 비슷하군요 ^^
좋아서 벨소리로 해놓았다는
09/11/28 16:16
브아걸 너무 너무 좋아합니다....
근데 궁금한게 있는데요....Hold the line이란 곡과 팝음악 Push the button의 관계는 어찌 됐었나요? 두 곡이 너무 똑같아서 문제되는거 아닌가 싶었었는데 이런쪽 소식들은 잘 몰라서 여쭤봅니다...
09/11/28 16:28
버디홀리님// 홀더라인은 샘플링으로 알고 있습니다. 예전에 표절이야기들이 많이 나왔는데 샘플링으로 알려진 후로는 그런말이 없어졌죠. 그런데 아직도 저작권협회 등록은 윤일상작곡으로 되어 있더군요. 이 부분은 그쪽으로 잘 몰라서 뭐라 할 말이 없네요. 어쨋든 브아걸 팬들조차도 이곡은 샘플링곡이라 생각합니다.
09/11/28 16:37
릴리러쉬님//브아걸의 리더는 제아고, 제아가 리드보컬입니다. 그런데 팬들도 그다지 구분짓지 않습니다. 다들 일정수준 이상이니까요. 하지만 아직도 가장 어려운 부분은 제아가 맡습니다.
09/11/28 16:42
이거 뭐야...무서워...
농담이구요, 브아걸에 대한 글쓴이분의 애정에 새삼 놀라고 갑니다. 개인적으로 L.O.V.E 하고 MyStyle은 좋아해요.^^
09/11/28 17:55
친구따라 교회다녀도 믿음이 전혀 안생기는 저는 나르샤와 결혼못하겠군요... 요건 농담이고.
저번 글과 이번 글 잘 봤는데요. 생각외로 브아걸이 무척 다양하게 활동했다느데서 놀랐습니다. 저는 저번 글에서 많은 분들이 몰랐다고 하셨던 다가와서나 홀더라인은 브아걸 노랜지 알 정도로 나름 관심있게 지켜봐왔는데 매년 겨울마다 머라이어캐리 노래와 더불어 크리스마스 시즌을 수놓은 노래제목이 머스트해브러브이고 그걸 가인양과 용준군이 불렀다는걸 이번 글 보고서야 알았네요. 머스트해브러브... 정말 겨울마다 저절로 머리속에서 재생이 될 정도로 많이 들었는데 이게 가인양 노래였다는 것도 놀랍고 2006년도 곡이면 생각보다 오래되지 않았다는데 한번 더 놀랍네요. 가인양은 스모키화장이 완성된 요즘 모습도 매력있지만 여기 영상에서 보이는 완성되기 전 모습도 저는 귀엽고 참해보여서 홀더라인 부를때부터 가인양만 좋아했었죠. 지금은 네 명 다 좋아라합니다. ^^
09/11/28 18:25
노력, 내 유일한 재산님//원래 2편으로 끝내려했는데, 정리하다보니 3편으로 나눌 수 밖에 없더군요. 브아걸이란 이름으로 활동한건 이제 3년밖에 안되었는데, 조용히 많은 영역에서 활동했습니다. 이뤄놓은것들도 많고요. 히트곡만으로 따지면, 지금 활동중인 걸그룹중 가장 많을거에요 아마.
09/11/28 19:58
결혼 이라는 노래도 가인양과 함께 불러서 한참 들었던 기억이나네요.. 본문에 없길래 끄적여봅니다.
브아걸이라는 그룹을 군대에서 처음보고 군대 내내 CDP에서 뺀기억이 별로 없네요. 브아걸은 성공할 걸그룹이라고 생각했었습니다. 브아걸화이팅..
09/11/29 00:32
15. 브아걸의 무리수- 때문에 3편이 기대가 되네요 흐...
브아걸이 좋은 이유는 수도 없이 많지만 개인적으로는 가창력의 밸런스가 맞다는 점이 참 좋더군요. 그룹활동을 하면 어느쪽이든 특화된 멤버가 있기 마련이죠. 외모든, 댄스든, 예능감이든.. 때문에 무대에서 보여주는 레벨차이가 심하고, 작업과정을 거친 음원을 들어도 노래에 집중하기가 어려웠는데 브아걸은 그점이 참 좋습니다. 위에 메인보컬이 누구냐는 질문도 나왔지만, 네사람 모두 실력에서 뒤지는 부분이 없고 하나하나 솔로곡을 불러도 충분한 실력이죠. 실제로 개개 멤버가 피쳐링이나 OST등 다양한 노래를 부르구요. 어느 한사람 가창력이 부족하면 늘 하게 되는 생각이 '저러다 누구는 연기한다고 빠지고 누구는 솔로음반내고 흩어지겠지...'하는 생각인데 브아걸만큼은 '오랫동안 함께 하지 않을까' 하고 기대하게 됩니다. 그러고보니, 플라이투더스카이를 보며 비슷한 생각을 했었는데... ㅠㅠ
09/11/29 01:36
교회오빠님// 정말 다아시네요 언제부터 팬이셨나요??궁금해서.. 특히저는 다가와서때부터봐서 어떤노래를불렀고
어떤앨범이나온거는 다알지만 몇번1위 음원등등 그거는못외웠거든요. 아 예전부터 좋아하던 브아걸은 이렇게 한번에 영상을 다보니깐 참좋네요^^ 영상잘봤습니다!
09/11/29 03:25
Stand up for love는 브아걸 첫번째 콘서트 였는데 정말 전율이었죠. 그 현장의 감동이란-_ㅠ
play your part는 홍대 사운드데이 였는데(영상도 제가 찍은거네요;;) 그때 분위기 좋았죠. 소수 정예라고나 할까.. 팬들끼리도 잘 알았고
09/11/29 07:04
스카이_워커님//무리수가 생각보다 많아요. ㅠㅠ
슈퍼 에이스님//제가 2006년 초여름에 전역했습니다. 부대있을때 후임을 통해 브아걸을 알았고, 야간작업하면서 몰래 브아걸노래를 듣기도 했습니다. 전역할때쯤 홀더라인이 음원시장을 강타해서 또 자연스레 접했죠. 그때까지도 사실은 씨야를 더 좋아했었습니다. 브아걸1집도 명반이지만, 씨야1집도 상당한 명반이라서요. 하지만 Must Have Love때 완전 빠져버렸고, 이후부터 완전 팬입니다. 암흑기였던 2집시기때는 외국에 있어서 텔미도 접하지 못했었습니다. 뒹굴이님//반갑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동영상 베스트에 드는영상인데... 뒹굴이님이 찍은 영상이었군요. 정말 구하기 힘든 영상을 남겨주셔서 고맙습니다. (또 제가 무단도용해서 죄송합니다) 올년말이나 내년초에도 꼭 콘서트 해줬으면 좋겠어요. 아직 브아걸의 행사는 간 적 있지만, 콘서트는 한번도 간적이 없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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