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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1/24 00:29
아 물론입니다. 선호하시는 시간을 알려주시구요, 미리 자신에 대한 아주 간략한 2단어 소개라도 해주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09/11/24 00:35
결국 번개를 가장한 이공계 포럼(이라고 쓰고 정모,라고 읽는다)이 만들어질 줄 알았지 말입니다. H2O가 물인 줄 아는 즈질 문과생은 조용히 뒤에서 응원만 해드리도록 하겠습.....(먼산)
09/11/24 00:50
'학부 이후 이공계통 종사 중'인 Je ne sais quoi인데 평일 선호하지만 신촌이면 9시에나 도착하겠군요 -_-a 회사가 분당인데다 늦게 끝나기 때문에... 급 주말로 선호 날자를 바꿔보려 했더니 날짜가 26일... 후... 그냥 정해지면 그 때 스케쥴 봐서 가보도록 해봐야겠습니다. <이공계생들의 비전과 미래에 대한 포럼> 들어는 보고 싶은데.. ^^;;;
09/11/24 00:55
부엉이님// 저는 탄수화물의 화학 반응과 나노입자들의 동역학적 거동에게 영혼을 빼앗긴 지 어언 몇 년인지 기억도 안납니다. 영혼이 뭔가요 먹는 건가요
09/11/24 00:58
OrBef2님// 소화기계통의 연구라도........하시는건가요-0-. 하여간 놀자는 마음으로 시작하신게...이런식으로 흘러가다니..
일복이라는.....가장슬픈 저주를 타고나셧나봐요.
09/11/24 01:03
참가했다가는 뭔지 모를 용어의 홍수에 빠져서 허우적대다가 올지도;;
아무튼 저도 뒤늦은 참가 신청 해도 될까요? ColorFulDesign만 줄창 하고 있는 (H2O가 산소라는 것은 잘 모르지만 아무튼 유체인건 아는) 석사과정 학생입니다^^
09/11/24 01:19
12월 23일날 방학하는(2학기 마지막 시험이 끝나는) 전전전 학부생인데 호기심 생기네요
하지만 계절학기는 12월 21일부터 시작하잖아... 안될꺼야 아마 난....
09/11/24 01:45
실시간으로 답변을 적어 주시네요.
'부어라 마셔라 이동..' 이 상당히 끌리네요.. 그럼 참석하겠습니다..(아.. 29일 선호 입니다. )
09/11/24 01:50
유령회원인 데다가 벌점복구한지도 얼마 안된 불량회원인데.. 저도 참가하고 싶네요 흐
대학원생인데..저는 26일이 아니면 못갈 것 같고요. 쪽지나 댓글 주시면 참가 가능한 걸로 알겠습니다.
09/11/24 02:06
저도 가고는 싶지만 비행기값이 없어서 못갑니다 T_T~~ 뭐 내년에 한국갈일 있으면 미국경유해서 갈생각인데 그때 OrBef에게 신세좀 질까 생각중이긴 합니다. 후후후....
09/11/24 02:08
성야무인Ver 0.0009님// 그런건 이쪽에서 원하는 바입니다 :) 얼마든지 신세지시지요.
아야여오요우유으님// 날짜가 26일로 정해지면, 당연히 환영합니다.
09/11/24 02:22
OrBef2님// 드디어 가시는 군요. 좋은 만남 되고 오세요. 저도 가고 싶지만, 사정이 사정인지라...
<묻지마 부어라 마셔라 난 누군가 여기는 어딘가> 이걸 보니, 보스톤 번개의 아쉬움이 그대로 베여 있네요. 좀 미안하기도 하고.. OrBef2님이 상당히 아는 것 많고, 입담이 좋으신 분이라, 아마 분위기를 제대로 이끌어 가실 거에요. 유익한 모임이 되리라 믿구요, 아, 저도 한국 한번 가보고 싶은데... 성야무인Ver 0.0009님// 혹시 보스톤 오시면 한번 뵙기를 희망합니다.
09/11/24 04:21
오오 신촌민토 연구실에서 3분 거리입니다. 연구실에서 플젝에 파묻혀 있어도 잠깐 나갔다 온다 그러고 사라져 버리면 되지 말입니다.
세미나 같으면 그냥 연구실 복장 그대로 가도 되죠~ 이건 컨퍼런스가 될지도-_-; Orbef2, 2009, pgr21 thunder conference, <A forum about visions and future of engineer> Orbef님의 논문 발표가 있으시답니다.
09/11/24 04:23
저는 신촌 독수리님들하고 개인적인 친분이 전혀 없는데, 본의아니게 독수리님들 좋은 일을 했군요 허허허허;;
랩코트와 장갑, safety goggle, visor, apron 등은 다들 챙겨오는 거 기본입니다?
09/11/24 06:54
이번 크리스마스때 한국에 가긴 하는데, 마지막 기말고사가 23일날 있네요 -_-;;
첫날, 토요일, 마지막날에 시험을 봐야하는..
09/11/24 08:28
안그래도 엄청나게 많던 참석자가 더 늘어날 기세군요!
제대로 된 부어라마셔라를 위해서는 역시 토요일이 좋을 것 같은데요...? 그리구 전 문과생은 아니고 유학지망 비이공계 예비 대학원생 정도로...호호
09/11/24 08:58
저는 아무 때나 상관 없으나 직장인인 관계로 주말이 조금 더 편합니다. 주중 신촌이면... 회사가 강남 쪽이라 왕복도 좀 오래 걸리고 즐길 시간이 길지 않을 거 같네요 ㅠㅠ
전 위에도 쓰여 있지만, 화공과 박사 후에 지금은 R&D가 아닌 기획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인 석박사와 진로가 좀 다르다 보니 그런 얘기가 나오면 좀 도움이 될 거 같고... 최근엔 포닥에 대한 생각도 살짝이지만 들고 있는지라 포닥 분들의 얘기를 들으면 제가 도움될 거 같고 그러네요. 기대하겠습니다! ^^
09/11/24 09:07
아마도 26일이 괜찮겠네요.
1달동안 천지가 개벽하지 않는 한(?) 그날엔 시간이 날겁니다. 정확하게 소개하면 컴공을 군대 제외하고도 6년만에 졸업한 후(...) 코딩은 한줄도 할 줄 모르는 상태에서 게임기획업무로 전향한 게임기획자입니다.
09/11/24 09:17
OrBef2님//
아무리 생각해도 지금 이냥반들이..... 12월 26일, 크리스마스 다음날이며 무려 주말인 신촌바닥을 얕보고 계신 것 같지 말입니다? 한달이나 남은게 아니라 그 시즌에 그 구역에 장소 구할 시간이 "한달밖에" 안 남은 거에요-_- Wake up!
09/11/24 09:19
토목공학 석사졸업 후 관련업체 근무중인 기사입니다.
연말이라서 가족과의 시간이 문제가 되겠지만, 피쟐 모임은 꼭 한 번 참석하고싶지 말입니다!
09/11/24 09:22
결국 문과생은 배제당한 정모가 되었군요. 흥!
그럼 뭐 저는 본가에나 가지요 뭐. 어차피 금토일 연휴인데. 아, 문과생 모임이나 만들어볼까나...
09/11/24 09:27
퍼플레인님// 헉 그런 것인가요? 음하하하 정 그러면 연대 캠퍼스로 들어가서 잔디밭을 무단점거한다던지... 하면 안될까요 -_-;;;
Artemis님// 아.. 전 아르님께서 마음을 바꾸셨을 것이라고 했지 오시지 마시라고는 한 적이 없... 지금이라도 본문을 수정하겠습니다 굽신굽신;;
09/11/24 09:31
OrBef2 님// 잔디밭 무단 점거 후 OrBef2 님을 독수리상 앞 연못으로 투척...?
오호라... 이거 재미있을 듯......? 잔디밭은 계절상 시간상 느무 추울 텐데 술도 못 먹고 추위에 취할지도 몰라요~
09/11/24 09:36
헐...이공계 모임이라 그런지 다들 어느세 덧글도 군대 말투들을 쓰고 계시지 말입니다~~^^
저는 아무때나 상관 없지만 이왕이면 주말이 좋습니다... OrBef2님// 별로 중요한건 아니지만 제 소계가 조금 잘못 된듯 합니다...C군님과 헛 갈리신듯 합니다..... 간략히 소계하자면 삼류 대학에서 컴퓨터 비젼/인식 전공으로 대학원에 몸담고 있다 현실에 눈을 뜨고 현제는 현장에 몸담고 있습니다...
09/11/24 09:37
OrBef2님//
요즘은 잔디밭 점거가 호랑이 담배피던 시절 이야기라 아마 경비아저씨한테 쫓겨나실지도. 거기에 엉덩이 냉기 스물스물은 적절한 덤이고요. 지못미... 덧) 저는 Artemis님과 함께 문과생 모임 결성에나 동참해볼까요. 단 자격조건은 H2O가 산소라는걸 알고 있는 고급문과생이 아니어야 합니다. 제가 즈질이라서.
09/11/24 09:38
본문에 나열된 아이디만 봐도 뭔가 화학기호 같은 느낌..
문과생은 아니지만 문과생 모임이라면 가고 싶네요. 이참에 문과생 모임 만들어지려나?
09/11/24 09:39
요즘 책 모임은 신촌 민토에서 안 합니다..^^: 예약하기도 번거롭고, 비용문제도 그렇고...
일찍 예약 하시고, 회비도 미리 받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민토는 일단 방을 빌리면 무조건 그 돈은 내야했던 것 같네요. 모임 재미나게 하세요.. 재미있을 것 같은데, 제게는 외계어 총 집합 모임이 될 것 같네요.
09/11/24 09:49
저는 주말보다 평일이... 29일 선호합니다.
간략한 소개를 하자면, 화학과 출신에 점점 일에 흥미를 잃어가고 있는 변리사 5년차 되겠습니다. 혹시 장소는 신촌으로 확정인 건가요? 저는 강남이나 사당이 더 좋은데 말이죠.
09/11/24 10:28
귀여운마제곰님// 주최자인 OrBef님이 생명과학쪽 포스닥이시지 말입니다.
OrBef2님// '돈이 많음' 이라뇨?!! 제 오타 한번이 이렇게 와전되는겁미콰????!!!
09/11/24 10:33
AhnGoon님// 저 생명과학 아니에요. 주로 채팅을 나누던 분들이 생명과학 쪽이시긴 합니다만..
그리고, 안군님 돈 많은 건 세상이 다 안다능. 음하하하하하
09/11/24 10:43
지...진짜로 랩코트라도 입고 모일 기세..
플래시몹은 안되는거 아시죠? 30여명의 인원이 동일 의상 착용 후 신촌 일대를 활보 시 오인받을 우려가 있습니다.
09/11/24 10:47
퍼플레인님, Artemis님// 문과생 모임...아주 좋지말입니다- 저도 좀- 굽신-
(근데 난 책을 안읽잖아.........쓸쓸..)
09/11/24 10:50
일본에 나오니 왜이리 pgr에 좋은 모임이 계속 생기는 겁니까. ㅜㅠ
즐겁고 알찬 모임이 되길 바랍니다. 멀리서(?) 한 공대생이 응원합니다!!!
09/11/24 11:03
OrBef2님// 아, 그리고 제가 8년차라고 밝힌게 3년 전이었으니, 지금은 11년차입니다. 제 프로필 다 틀리셨네요! 흥!!
자꾸 이런식으로 나오시면, 모임 나가서 진상부릴거라능!!!
09/11/24 11:10
AhnGoon님// 흐음... 그럼 돈이 그때보다 11/8 만큼 더 많으시겠군요!!! 감사히 얻어먹겠습니다 음하하하하;; 진상은 sinfire 님이 다 받아주실 것 같습니다.
09/11/24 11:10
OrBer2님은 꼭 한번 뵙고 싶었는데 아쉽군요. 진짜 이공계라서 못간다능...... 포럼인 만큼 후기 토론 후기를 부탁드려도 될까요? -굽신굽신-
09/11/24 11:14
퍼플레인님// Who am I?님// 두 분께서 이 모임에 오신다면, 이름을 <비전과 미래 포럼> 으로 바꿀 의향이 있지 말입니다?
09/11/24 11:17
헉..이런 모임이 언제 기획되고 있었죠? 저는 26일 입국이라 29일이면 참여할 수 있을 듯한데..
경제학 박사과정 중인 유학생입니다. 피쟐에 이렇게 유학 중이신 분들이 많은 줄 몰랐네요.
09/11/24 11:31
제 소개도 해야 하나요.. 석사 - 중소기업 프로그래머 1년차, 게임계열 지망생입니다.
OrBef2님// 문과생분들의 참여를 위해 <버림받은 자들의 비전과 미래 포럼>으로 바꾸시는게..으하하- 각종 철학 역사 인문 사회 정치 경제 경영 외계어로 도배되어도 재밌어보이는 1人.. 아참, 평일로 잡혀도 가능한한 나올 겁니다. 보스몹 OrBef2님 사냥이 우선이고 프로젝트야 다음날 열심히 하면 되는 것이니..[먼산]
09/11/24 12:07
저는 29일 화요일이 좋아요. 26일에 못가는건 아니지만.
간략하게 소개를 하면.. 아직 학부생 1학년이구 물리과 갈려구요 피쟐 공대 선배들의 현실적인 이야기를 듣고싶어요 크크
09/11/24 13:22
생명과학 박사과정 연차초과예정자 입니다. 참석하고 싶습니다. 29일이면 참석이 힘들 것 같습니다. 26일 선호합니다.
이래 말해도 그 즈음이 되면 알 수 없지만서도.....^^;
09/11/24 13:28
안군님 돈이 많음 크크크크크 (2)
OrBef2님// 아쉽게도 저에게는 taunt 같은 기술이 없지 말입니다... 안군님이 타겟팅 지정을 Orbef님으로 하시면 저로서는 어쩔수가..[응?]
09/11/24 16:27
문과생도 아니고 이공계도 아닌
저같이 가난한 미대생 백수한량은 그저 쓸쓸한 눈빛을 머금으며 나홀로 술잔을 기울입니다.....
09/11/24 17:13
sinfire님// OrBef2님 레이드할 공대 모집합니다. 마법사면 더 환영합니다.
프렐루드님// 손 안드셔도, 이미 굇수인증 받으신 분이;;;
09/11/24 23:33
퍼플레인님// 크리스마스 다음날 신촌 폐허지 말입니다. 25일 당일 낮에도 23일보다 썰렁할 걸요 크크
그런데 언제 제목이 버림받은 자들로 바뀐거죠??
09/11/25 00:04
Thanatos.OIOF7I님// 비(!) 이공계모임도 크리스마스 때 충분히 열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 번 개최 해보심이...
sinfire님// 크리스마스에 버림받는 것도 서러운데 이공계모임에도 버림받다뇨. 흑흑. 오늘도 평면 컨셉 잡다가 대충 구상해낸 작품이 용오름과 비슷해서 사장한데 무난하게 발린 인테리어 디자이너 입니다.
09/11/25 00:29
여기 분위기 너무 좋습니다.. 이공계가 모이는 이 현상이란...
당연히 이공계 정모면 24일 저녁 아닙니까!!!!! 석사후 직장생활하다 멀쩡한 직장 떄려치고 다시 박사과정 들어온 이상한 사람입니다.. 벌써 박사 6기가 끝나가네요..후.... 저도 가도 되나요?
09/11/25 00:30
이거 뭐 녹음기라도 들고가서 녹음 떠야 될 것 같은 분위기네요....
저는 학부에서는 나름 깝쳐도 될만한 나이인데 저기 가면 그냥 무릎꿇고 듣고 있다만 와야할듯.. 판님은 안오시나요(?) 전공은 그쪽이 아니시지만 나름 동물학계(?) 짱먹으신분인데..
09/11/25 00:33
이거...교대출신 완전 이공계 문외한도
단지...눈팅이라도 하고싶은 분위기네요.. 아마도 자리에 착석후 5분만에 물론..."난 누군가 여긴 어딘가..."가 되겠지만요..크크크
09/11/25 08:55
26일이면 19시 40분에 인천공항에 도착해서 바로 신촌으로 날아가면… 캐리어 끌고 갔다가 시차부적응으로 사망할 것 같습니다. (?)
일단 29일 선호! 26일이면 상황에 따라 참석하겠습니다. (앗, 왜 이렇게 의욕만땅일까요? 요새 사람이 좀 고픈가 봅니다.)
09/11/25 09:11
Anabolic_Synthesis님// 음? 제가 아는 그 분이 아닌가요... 아니면 1개월 남짓한 겨울방학인데 겨울학기가 있나요? -_-;
09/11/25 11:48
정식 출퇴근은 안하지만 '무언가' 일을 하고, 또 꿈을위해 준비중인
청순한 백수분들의 모임 한번 추진해볼까요. 흠. 왠지 서로의 신세한탄과 우울한 담배연기가 가득한 크리스마스가 될듯;;
09/11/25 12:18
소인배님// 헛 저를 아시는지요;; -_-; 조금 난감하면서도 신기하네요.. 이번 겨울학기 3주입니다. ^^
09/11/25 13:17
퍼플레인 님// 이과도, 문과도 아닌 사람도 참석할수 있는 자리를 마련 해주신다면 꼭 참석 하고 싶지 말입니다. ㅠ_ㅠ
안그래도 지난번 정모도 참석하지 못하야 울고있는 불쌍한 중생이 여기 하나 있사옵니다. 아무튼~! 이공계 '번개' 를 가장한 '멋진 모임'은 화이팅 이셔요~!! 이 멋진분들 같으니!!(눈믈을 흩뿌리며 사무실로 달려갑니다)
09/11/25 13:32
lovehis님이 인지도 0이라니요...ㅜㅜ
그 옛날 총알님과 더불어 러브히즈님의 글로 인해 pgr 죽돌이가 되었습니다. 제 인생 책임... 어쨋든 총알님과 더불어 꼭 보고 싶은분중 한분입니다.
09/11/25 13:44
헐;; 돈이 많음.. 에서 돈이 아주 많음... 으로 늘었다!!
아.. OrBef2님 뒤끝작렬이시네요. 작년에 바람맞췄다고 이렇게 복수하십니까??? 뭐, 어차피 중간보스야, 최종보스 레이드 하러 가는 길에 끔살시키고 지나가는 놈이니까.. 뭐, 괜찮습니다. OrBef2님을 지목하면서, '저기 최종보스가 있다!!' 외쳐주고 장렬히 전사해드리지요.(응?)
09/11/25 13:46
OrBef2님// 늦게 봐서 그런데;; 이제서야 참가신청 해도 되나요;
전 전기공학부 8학기째 다니고 있고 다음학기에 졸업예정인데, 대학원진학관련해서 부모님과 갈등이 생긴 사람이라서요. 대학원 졸업하신 후 사회생활하시는 선배님들의 얘기를 듣고 싶어서 그렇습니다. (날짜는 상관이 없습니다.)
09/11/25 14:51
모임이 너무 거대해져서 급 소심해진 1인... ^^ 저는 개인적으로 29일이 좋습니다. 신촌이라니 부어라마셔라까지 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참석하고 싶습니다~~
09/11/25 14:55
너무 거대해지면 부담스러운데;; 거의 정모 분위기로 가고 있는 듯하네요. ^^; 뭐.. 네임드도 아니라 시선을 받진 않겠지만서도;;;
09/11/25 15:44
와우~~
전 재료공학과 석사 졸업하고.. 중소기업에서 LED PKG 만들고 있다보니.. 저랑 맞는 분야는 없으신거 같은데. 그래도 기회가 된다면 꼭 참석하고 싶슾셉습니다.. 가능하다면 29일~~
09/11/25 15:44
사실좀괜찮은밑힌자님// 백수일것까지도 없고 그냥 비 이공계 모임 하나 지르셔도 아마 호응이 뜨거울 것 같은데요.
체리토끼님// "당분간" 정모는 없을 예정이라서요. 훌쩍 마음내킬때 번개치는거라면 몰라도요. 근데 저의 번개는 말 그대로 '인생은 타이밍'이라서 말입니다. 으하하하하. 저 말고 다른 성실한 분들을 마구 떠미시는 것이 가능성은 더 높을지도 모릅니다;;
09/11/25 16:17
퍼플레인 님// 퍼플레인 님의 번개는 정말 타이밍.... 절대 공감...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언젠가는! 을 외치며 기다리렵니다!(우리의 츤데레 퍼플레인님 꼭한번 보고싶다는 의지?!<-탕~!)
덧... 물론 다른분들의 번개와 모임도 유심히 보고 있사와요~! +_+ 사실은좀괜찮은밑힌자 님이 슬슬 등을 떠밀리시는듯한 모습이 보여 빠안~히 바라보고 있는 1人 이러니 저러니 해도... 역시 번개는 타이밍... lllorz
09/11/25 17:47
OrBef2님// 흐음, 신촌이라... 아무래도 참석하기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 다음에 강남 쪽에 기회가 있으면 그때 뵙도록 하죠.
09/11/26 00:37
헉... 압도적인 이공계 비율로 인하여 마구 고민이 되고 있습니다.-_-
좀 더 고민해볼게요.-_- 어차피 저는 신촌까지 마을버스로 15~20분(도보로는 40분쯤?)이면 가는 관계로 부어라 마셔라 할 때쯤에 가고 싶어질 수도 있거등요~^^;;
09/11/26 00:48
저...엄점 발전하고 있군요.
왠지 우월한(이라고 썼지만, 열등한 이라고 읽는건 읽는 사람 마음) 성비를 자랑할 것 같은 이 번개... . 으하핫
09/11/26 00:52
언어유희님// 그거이 신기한게, 저렇게 극단적인 계열별 번개임에도 불구하고 성비는 대충 지난번 정모와 비슷한 선이라는 것이지요. 어차피 피지알은 어떻게 조합해도 시망인 성비라서, 더 망가질 곳도 없지 말입니다.
09/11/26 01:59
OrBef2님// 여자예비역님 홀로 '꽃'이 되시는 청사진을 그려보고 있었는데, 정모와 비슷한 선이라면 준수하네요.
사실좀괜찮은밑힌자님// 비이공계 백수 모임이라면 "사색하는 청춘들의 간담회"라를 제목을 선사해 드립니다.
09/11/26 09:20
OrBef2님// 아마 비 이공계 번개를 치면 정모에 비해 우월한 성비가 나올지도 모릅니다. 제가 비 이공계라서 이런 말을 하는 건 아닙니다. 훗.
09/11/26 09:47
Ms. Anscombe님// 그냥 제가 피지알 여성회원들만 모여보자고 하는 게 빠르겠군요. 크크.
OrBef2님// 즈는 쉬크한 도시여자라 그런거 모릅니다. 으하하하.
09/11/26 09:48
정모와 비슷한 수준의 성비라면 진짜 준수하네요.
이 이공계 세미나틱한 분위기도 분위기지만 성비도 난감;;; 문과생은 쳐웁니다T_T
09/11/26 09:53
Lunatic Heaven님// 이미 Artemis 님을 섭외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루나틱님도 어여 오시기로 마음을 바꾸시지요!
09/11/26 09:56
비이공계분들을 위해 제목까지 이공계를 빼고 '버림받은'으로 바꾸셨건만! ㅠㅠ
..그러면 그냥 비이공계 포럼을 같은 시간 같은 장소에서 열면 될 듯. [먼산] 벼..별로 성비가 부러운 것은 아닙니다[으응?]
09/11/26 11:02
OrBef2님// 저도 부어라만 하면 안될까요?
술은 전혀 안해서 말이지 말입니다...-_-;;;; 이번엔 와이프에게 버림받는 한이 있더라도 꼭 참석해보고 싶지 말입니다...^^ 이러다 정말 버림받으면 누가 데리고 살아주려나...
09/11/26 11:36
간다고 말만하고 일정을 말씀안드렸네요 참석합니다.
전 글에 쪽지 달았다시피, S대 전자공학과(2000년졸업), 동대 2002년 석사, 2002~2005.8월 S전자, 2005.9~현재. 투자은행 근무.. 현재 Equity Investment 업무 중 저는 26, 29 모두 가능 입니다. 직장이 여의도라 29일 날 해도 신촌, 홍대면 OK 입니다. 그날 많은 이야기를 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자리 문제로 참석이 불가하다면 미리 말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09/11/26 13:43
아...서울까지는 3시간이 소요되고...가면 어두운 면만 말할꺼 같고...가고는 싶고...장고에 들어갔네요. 성격도 우유부단해서요.
아...앞에 글을 써 놓고 보니 자리가 정해졌네요...^^
09/11/26 14:03
이수철님// 아... 3시간이라고 하시니 무작정 권유하기도 좀 그렇고... 그래도 이렇게 만날 날도 흔치 않은데 웬만하면 오시지요 :)
09/11/26 14:49
휘유~ 이거뭐... 다크포스가 작렬할듯한 느낌의 모임이 되겠군요.
다스베이더 가면이라도 하나 사가지고 가야하나;;; 내 머리가 들어가긴 하려나(...)
09/11/26 16:20
아뇨..전 순수하게 좋아서 어떠한 역경도 자신있고 굳은 신념을 가지로 갈 사람이라면 밝은면...좋은점...존경받아야 될점에 대해서 이야기 해 줄수 있습니다. 하지만...그냥 다른게 많이 걸리시고 현실이 필요하신분들에게 현실을 말씀드리는거죠. 직설적인 현실요.
09/11/26 19:13
공대 가고 싶으나 결국 의대에 발 묶인 의대 실습생도 가도 되나요..
12/24, 12/26 시험이라 26일 시험 끝나고 달려가면 부어라 마셔라는 발 담글 수 있을 듯도 한데..
09/11/26 22:36
저 갈수 있어요!!... 그날 아침에 랩미팅(토요일 아침마다 하는 장시간 랩미팅..저주받으라!!)만 끝나면 갈수 있으니깐 가능합니다.
참석자 명단이랑, 전공 같은거 혹시 정리해서 주시면, 이름표는 제가 만들어 드릴수 있어요.. 후.. 학회 개최만 몇년짼지... 이젠 눈감고도 이름표 만듭니다...울어야 할지 웃어야 할지.. PS. 전 여대에서 박사과정 입니다...크크크 교수님 제외 저희 랩 멤버 모두 여자 이지요.. 아무래도 부러워 하실듯 하셔서 한마디 합니다 생활은 예전 공학에 있을때랑 똑같네요..
09/11/27 00:00
늦었지만 참석 신청 추가 가능할까요?
PGR의 이공계인들의 모습을 보고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는 공대-개발(설계6년차) 테크를 타고있는 전형적인 공돌이입니다.^^
09/11/27 09:26
중국 심양갈 일이 있는데 그게 25,26,27로...될수도 있어서...후...학교에 메인몸...왜...교행직에겐 방학도 없는건지..ㅜ.ㅜ
아직 마감까진 시간이 좀 있죠??^^
09/11/27 11:28
저도 참석하고 싶은데 늦었지만 신청 가능할까요? (OrBef님 쪽지 드렸습니다..)
26, 29일 전부 가능하고 공대 석사 졸업해서 지금 회사에 다니고 있습니다. 이직관련해서 많은 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네요^^
09/11/27 11:34
nalla님// 신청을 받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지만, 인원 초과라서 현재로서는 불가능합니다. 12월 10 ~ 15일 사이에 입금을 받을텐데, 그때 결원이 생기면 우선적으로 고려해드리겠습니다.
09/11/27 13:02
결국 <버림받은 자들의 비전과 미래에 대한 포럼>을 빙자한
<본격 크리마스때 심심한 능력있는 솔로들은 모여라> 군요 (저는 능력이 없어서 패쓰~~)
09/11/28 14:49
저도 결원이 생기면 참석하고 싶습니다...
이런 모임이 있다는걸 지금에서야 확인한 제가 한심하고 한스럽네요... 다음에 이런 자리가 또 만들어진다면 주저하지 않고 꼭 참석하겠습니다. 개인적으로 결원이 생기거나 혹은 인원을 더 받아주시길 바라는 마음이 크네요...
09/11/28 15:41
듣보유령회원인데다 말 많이하는 성격도 아니라 가길 잘한건지 모르겠지만.. 일단 머리 비우고 가겠습니다. 어차피 사람 만나는거 별거 있겠나요 흐 인터넷 상 모임가는 건 처음이라 어떨지.. 기대도 약간 되네요.
09/11/28 16:23
아..아마도 저도 이공계(?)에, 석사도 했으니... 이 모임의 참석 조건에는 큰 무리가 없겠지만.
슬쩍 가고도 싶습니다만. 낯을 너무 많이 가려서, 지난 번 정모에 끼친 민폐도 있으니.... 재미있는 모임 되시기 바랍니다. 하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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