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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9/11/28 03:50:26
Name 민죽이
Subject [일반] JYP 관련 그냥 끄적끄적..




1. 박진영씨 새로운 앨범의 티저가 공개됐습니다!



아이돌 여그룹의 티저가가 아니라서 크게 반길지는 모르겠지만

과감히!! 올려봅니다^^

티저를 보니 이번 뮤직비디오는 조금 멋있게 만들려나 봅니다..크크

이번 노래의 댄스부분에 MAMA에서 했던 야광안경 퍼포먼스가 있었으면..........





개인적으로 박진영씨를 평가하는데 참 여러가지 시선이 많지만

음악적인 부분만 보면 정말 좋아합니다!

다른가수들보다 조금 차별화 됬다고나 할까요?

목소리도 좋고 음악도 좋습니다! 쪼금 선정적이여서 비판의 목소리도 있지만

저는 선정적인거에 크게 신경을 안쓰기 때문에..............

2년전 앨범 수록곡들 크게 안떳지만

Kiss,니가 사는 그집등 정말 좋아했거든요...

2년만의 복귀.. 정말 기대됩니다



PGR에도 박진영씨 노래 좋아하는 분 많이 계시죠..?



2. JYPE가 최초로 공정거래위원회의 표준전속계약서 사용..?




http://media.daum.net/entertain/view.html?cateid=100030&newsid=20091127102503900&p=ilgansports


제목그대로, 링크 기사 내용 그대로 입니다..이미 네이버나 다음 메인에서 보셨겠지만;;

이런거 보면서 느끼지만

참 박진영씨는 돈 문제 같은걸로 더럽지는 않은거 같아요

가수 '비'와 관련해서 무릅팍에서 언급할때도 느꼈지만

기획사 사장님 치고 참 멋진분입니다!?



그나저나 SM이 연예기획사와 연예인간의 관계에 관해 시끄럽게 만들었는데

JYP가 가장 먼저 저러는건......... SM 뭐하고 있는거야!!












글을 마치며............

사실 별 내용은 없습니다..그냥 PGR에 글 한번 써보고 싶었나봅니다..ㅜㅠ

쓰고보니 JYP 찬양글이 되어버린...........



마지막으로 하고싶은 말이 있다면..................................

한승연 화이팅!!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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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raboyz
09/11/28 06:04
수정 아이콘
글썌요..

표면만 보고 깨끗해! 라고 주장하긴 무리가 아닐까요;
09/11/28 06:07
수정 아이콘
박진영 원래 대인배입니다. 비를 쿨하게 놔준것만 봐도 보통 사람은 절대로 할 수 없는 일이죠.. 다른 기획사들은 키워서 단물 쏙쏙 빨아먹겠다는 마인드밖에 없죠.
골든해피
09/11/28 06:25
수정 아이콘
비 군소리 없이 놔준것만 봐도 알수있죠. 뭔가 큰그림을 볼줄 아는사람인듯.....
09/11/28 06:51
수정 아이콘
사람들은 다 이수만 욕하지만 박진영 얘기 들어보면 이수만도 정말 대인배같던데~ 흠
다미아니
09/11/28 07:44
수정 아이콘
글의 마지막 부분이 특히 공감이 가네요~
낙타입냄새
09/11/28 07:58
수정 아이콘
저도 박진영씨 노래를 상당히 좋아하죠. 음 그건 그렇고 한승현 최고!!
Mynation
09/11/28 09:13
수정 아이콘
낙타입냄새님// 임요한 선수라고 아시나요..?
오가사카
09/11/28 09:22
수정 아이콘
음악적으론 정말좋아합니다만
작년 행사가장많이나간그룹이 JYP라서... 신뢰가안가네요
허저비
09/11/28 09:33
수정 아이콘
오가사카님//
궁금해서 묻는건데 행사 많이 나간거랑 신뢰성이랑 무슨 관계가 있나요...?
제가 가수라면 행사 최대한 많이 나가고 싶을거 같은데...설마 행사 수입은 소속사가 다 가져가는건가요?
09/11/28 10:36
수정 아이콘
행사 수입은 가수들이 소속사보다 더 많이먹습니다
GrayEnemy
09/11/28 10:46
수정 아이콘
2AM 팬이라면 미치도록 싫은 사람 1위죠.
GrayEnemy
09/11/28 10:46
수정 아이콘
예수님// 기획사마다 다르죠.
오가사카
09/11/28 10:53
수정 아이콘
JYP가 진짜가수위해서 5:5로 계약하고
행사비 천만원받아서 부대비용+숙박비 세금빼고 남은이익금을 5:5로 나눈다고해도
멤버+메니저들이 나누는겁니다
1년동안 죽어라 뛰어봤자 김연아CF한개값이나나올려나? 소속사만 배터지는거죠( 다아시는걸텐데... 새삼스럽게^^)
그래도
표준계약서가 나오면 행사도 하루한개만 뛸수있게 조절해주겠죠
09/11/28 11:00
수정 아이콘
그게 기획사마다 다른거였나요?? 저희선생님도 가수신데 보통 기획사들은 계약조건이 거기서 거기라고 SM만 욕할게 아니라고 하셔가지고... 그래도 sm계약서를 봤는데 sm은 행사는 가수에게 수익이 더 돌아가는것으로 봤던 기억이 있어서요...
GrayEnemy
09/11/28 11:02
수정 아이콘
예수님// 그렇게 따지자면 소녀시대는 맴버당 몇 억씩은 땡긴다는 이야기인데 그게 가능한 구조가 없죠. 아이돌 기획사가 그나마 돈 버는 곳이 행사입니다. 거기에 맴버 나눠줄 겨를도 없습니다. 그리고 계약서도 가수마다 다 다릅니다. 아이돌이라면 훨신 척박한 계약때문에 문제 된거죠. 만약 행사라도 5:5 나눠주는 기획사라면 천사죠. ......
민죽이
09/11/28 11:09
수정 아이콘
오가사카님// 중요한건 행사를 가수들이 좋아하죠..?;; 원더걸스도 그랬구요..
오가사카
09/11/28 11:51
수정 아이콘
뭐 몸이힘들어도 돈버는걸 더 좋아하는 가수도있겠죠... 삼성그룹생각하시면될듯
만약 5:5라면 JYP에게 찬사를 보냅니다
오크의심장
09/11/28 11:55
수정 아이콘
가수들 입장에서 제일 좋은게 CF 그다음이 행사죠.
원더걸스가 한국에서 가장 하고 싶은걸로 행사를 꼽았죠.
계약조건도 JYP가 괜찮은 걸로 알고 있고요.
김태우나 선예나 일찍 집장만했죠.
누렁쓰
09/11/28 12:00
수정 아이콘
아이돌 그룹이 행사 뛰는 걸 싫어할까요? 일단 돈 문제는 사람마다 개인차가 있다지만, 행사 나가는 것이 단순히 돈만 벌어 오는 것은 아닙니다. 연예인에게 최고의 자산은 인지도 입니다. 마약을 한다거나 사고를 친다는 등 부정적인 이미지가 아니라면 얼마나 많은 사람이 자기를 아느냐가 가장 중요한 재산이죠. 아이돌 죽을 때까지 할 것도 아닌데 그 친구들도 젋은 시절 가수 활동을 통해 인지도를 쌓고 차후 가수로 남던지 연기를 하던지 자기 길을 갈겁니다. 방송을 많이 해서 인지도를 쌓는 것이 가장 좋겠습니다만 기회는 한정되어 있고 경쟁이 너무 치열하지요. 행사를 통해서 무대 경험도 쌓고 인지도도 쌓고 돈까지 버는데 가수 입장에서 뭐가 손해입니까? 기획사에서 죽을때까지 착취를 하는 것도 아니구요. 몸이 좀 힘들 수도 있습니다만 그정도는 연예인이라면 감당해야 하는 수준이라고 봅니다. 따라서 쏟아지는 행사가 기획사에만 이익이 된다는 주장은 동감하기 어렵습니다. 서로 윈윈입니다.
09/11/28 12:02
수정 아이콘
오크의심장님// 오 그런 내용이군요.

티저는 상당히 좋군요!
09/11/28 12:14
수정 아이콘
오가사카님// 결국 본인도 JYP 수익분배 문제를 알지 못하시면서
행사 많이 뛰니까 싫다는건가요;;
가수 본인이 싫다는 의사표시를 했다면 몰라도 말이죠;

뭐 그쪽 비스무리(?) 계시는 지인이
DSP가 제일 낫고 거기빼고는 도토리 키재기라고 했던건
기억나네요...
타나토노트
09/11/28 13:16
수정 아이콘
SkPJi님// DSP가 원래 일을 제대로 못해서 그렇지 소속가수들한테는 확실하게 챙겨주죠.
오가사카
09/11/28 13:41
수정 아이콘
헉 다들 진짜 5:5라고 생각하시는건가요?
유명아이돌들 1,2집땐 8:2 계약까지했었죠 잘해야 7:3이구요
이거 뉴스 많이 나왔었는데...
올해부터 하도문제되서 불공정계약으로 수정되었구요
GrayEnemy
09/11/28 13:43
수정 아이콘
오가사카님// 그건 엘범 판매나 방송 CF 등이고 행사는 요새 따로 계산합니다. 다만 행사비율의 차이는 좀 심하죠. SM는 행사고 뭐고 닥치고 99 대 1 이고 타 회사는 그래도 아이돌이 구르고 제주는 사장이 버는 정도는 아닙니다.

보통 힙합쪽에서 계산은 일반 7:3 행사 2:8 정도고, 아이돌은 기획사마다 다 다릅니다. DSP가 가장 잘 챙겨주긴 할껄요. JYP도 일정부분 지분을 주던 시절이 있었는데, 비 이후로 계약이 빡세졌다구 하더군요.
오가사카
09/11/28 14:01
수정 아이콘
GrayEnemy님// 그럼 힙합쪽은 계약때 가수들이 일반3 행사8을 가져간다는 건가요?
진짜 기획사들 천사네요...
올초 계약서파동때 진짜계약서는안보여주고 안좋은 이야기만떠돌아서
2집내고 행사뛰어서 집살정도로 벌줄은 생각도못했습니다
GrayEnemy
09/11/28 14:34
수정 아이콘
오가사카님// 요새 대부분 힙합이야 가수들이 직접 기획사 차리니까 그렇죠. ... 투자비용도 많지가 않은게 힙합이고. 다만 적자나면 자기돈으로 매꿉니다. 자기 회사니까요. (뭐 대다수가 적자긴 하지만...)
강나라
09/11/28 15:12
수정 아이콘
동방신기같은경우 전에 떠도는 계약내용보니깐 행사CF수입은 동방6 기획사4 더라고요.
음반수익분배와 계약기간은 심하고.....
오가사카
09/11/28 15:24
수정 아이콘
그나마 좋다고 SM에서 자신있게공개하던 동방신기였죠...
근데 4:6인데 모든 운임비를 동방신기가 부담해서 6:4보다 못하다는...
행사만저렇지 다른거보면 진짜 말안나오죠
이건 불과 3달전에 엄청난리났던건데요...
https://ppt21.com../zboard4/zboard.php?id=freedom&no=14973 </a> target=_blank>https://ppt21.com../zboard4/zboard.php?id=freedom&no=14973 </a> </a>
릴리러쉬
09/11/28 15:42
수정 아이콘
저도 현아 팬이라 마냥 좋지만은 않군요..
사업가 자질로서는 확실히 뛰어나고 어느정도 인정은 하지만..
과연 인간적으로도 그런가 하는 의문이 요즘 듭니다.
비소:D
09/11/28 15:52
수정 아이콘
대형기획사중에선 SM이 독보적이던데 12~13년에 아무리 많이나눠도 6:4인데 운임비 전부 가수부담 고정외 모든 프로그램 출연은 기획사꺼
그러면서도 조카는 5년에 자유계약 ^^
DSP는 젝키,핑클까진 계약서도 없었다고하고 박진영도 이미 비 보내주고 하는거보면 계약이 그렇게 길진 않은것같고.
(2002년에 데뷔했고 07인가 08에 이적했으니 5~6년정도겠네요)
말많고 탈많은 코어도 엠넷도 씨야 재계약때매 난리난걸로 추정했을때 2006년에 데뷔해서 2009년에 탈퇴했다는거보면 길어봐야 4~5년이죠?
활동하는것만봐도 SM 소속가수은 중간에 꼭 한명씩 못나오죠. 하도돌려서 쓰러져서.

인터넷에 찾아보시면 대형 엔터테인먼트 회사간 계약서 비교해놓은 것도 있습니다
JYP 글에 계약서가지고 열올려서 죄송한데 SM은 진실로 악덕업체입니다 요샌 문서에 싸인위조도 하더군요 대단해요~

게다가 보면 판이 안팔리면 앨범비도 못받더군요 얼마이상 팔아야 쥐꼬리만큼받고
다른 기획사는 저정도 조항까진 없습니다
아 핀트가 엇나갔다..

박진영은 참 장사를 잘하는 사람인듯
음악성으로도 기획사 운영하는것도 참 장사 잘하네 이런느낌입니다 ^^
09/11/28 16:35
수정 아이콘
미괄식.
맥핑키
09/11/28 17:32
수정 아이콘
어영부영 넘어갔습니다만,
결국 결론은 '나도 잘 모르는데 일단 행사는 싫으니까 싫다' 였군요.
허저비
09/11/28 17:46
수정 아이콘
오가사카님// 제 질문으로 주욱 답글이 이어졌군요...;; 답변 잘 들었습니다만 주욱 읽어봐도 신뢰성 하고 행사하고는 관련이 없다는 결론이 내려지네요.

그리고 행사에 관한 호불호를 떠나서...가끔은 보이는대로 믿고 인정해주는 것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적어도 대형기획사 중에 제일 먼저 표준계약 준수를 선언하고 나선것은 칭찬까지는 아니더라도(잘못을 시정한것 뿐 칭찬거리는 아님..) 인정은 해줘야 하지 않을까요.
09/11/30 00:39
수정 아이콘
진짜 박진영씨가 비를 쿨하게 놔줬다고 생각하시는 분이 많으시네요... 비 관련 팬 커뮤니티나 디씨인사이드 비 갤러리에서 글 몇개만 검색해 보시면 그런 생각 못하실텐데. 박진영은 정말 영리하게 장사를 잘하는 사람이죠. 본인의 좋은 이미지가 나중엔 이익이 된다는 걸 너무 잘 알고 계산 할 줄 아는 타입이니까요.
JYP의 회사채 만기가 내년초라더니 급하게 많은 활동하시네요. 갑자기 원걸 데리고 귀국해서 무릎팍에, 본인 활동에. 거기다 투피엠의 수상까지. 4년인가 5년 연속 심한 적자-는 기록상이라 현금벌이는 얼마나 했는지 알 수 없지만-를 기록하던 JYP가 내년초의 위기를 잘 넘길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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