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프로야구에 등장하는 총 구단들을 쓰고 한국 프로야구 27년사를 써야하지만 KBO의 무능한 기록정리와 자료찾기의 힘듬, 그리고 또다시 발동해버린 귀차니즘으로 한국 프로야구 27년사는 잠정적으로 보류를 했습니다.
연재 "중단" 이 아닙니다. 단, 연재주기가 엄청나게 불규칙해진다는.... - GM급일듯 싶네요... 아니 어쩌면 GM은 저리가라일수도... 죄송합니다. (__) -
하지만, 그냥 보류로 밀어놓고 가만히 있으면 지금까지 제 보잘것 없는 글에 크나큰 관심을 보여주신 여러분들께 배신이라는 선물을 안겨주는 일이기 때문에 그 대신 한국 프로야구 27년사 연재가 종료되면 연재하려고 했던 한국 프로야구 레전드 스토리를 연재하려 합니다.
한국 프로야구 레전드 스토리는 총 100명의 야구선수들이 등장하며 - 네이버 김형준 기자님의 레전드 스토리 + 오마이뉴스 김은식 기자님의 야구의 추억을 적절히 섞었다는 비난이 "완벽히" 존재합니다. - 각 구단별로 최대한 10여명의 선수들을 뽑아냈습니다. - SK의 경우에는 많이 소홀하다는 비난을 피할 수 없습니다....... -
일단 선수들의 등번호, 또는 특별한 기억을 불러일으키는 숫자에 맞추어 선수들을 맞추어 놓으려 했으며 (예를 들면 등번호 1번과 1번타자를 맡았던 전준호가 1회에 등장하며 등번호 21번을 달았던 박철순이 21회에 등장하는등의 형식입니다.) 보잘것 없지만 최대한 노력해서 쓸 것입니다.
좋게 봐주시기를 바랄 뿐입니다. (__)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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