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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1/03 10:37
살짝 보기로는 필라델피아의 클리프 리 선수가 제구가 잡힌 것으로 보이고..
3점을 내긴 했지만 홈런 아니면 점수 안나는 필리스 타선은 여전 한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좀 잘 했으면 좋겠네요
09/11/03 10:47
어틀리가 또 홈런을 쳤군요..
어틀리의 월드시리즈 4홈런은 단일 월드시리즈 역대 공동 2위입니다. 1위는 77년 월드시리즈의 레지 잭슨.
09/11/03 11:00
대구청년님// 7차전이 아닌 경우를 제외하면(9차전 등, 현대적 월드시리즈가 정립되기 전을 제외하면) 총 5회입니다.
25년 피츠버그 - 워싱턴 시네이터스 3:1에서 역전 58년 뉴욕 양키스 - 밀워키 브레이브스 3:1에서 역전 68년 디트로이트 - 세인트루이스 3:1에서 역전 79년 피츠버그 - 볼티모어 3:1에서 역전 85년 캔자스시티 - 세인트루이스 3:1에서 역전 3:0에서 역전한 경우는 없으며, 2004 챔피언십 시리즈의 보스턴이 유일합니다.
09/11/03 11:03
MonteCastro님// 내셔널리그 팀이 홈일때는 투수가 타석에 들어서는 걸로 압니다.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에서 이긴 리그쪽이 1,2,6,7차전 홈경기 진 리그쪽이 3,4,5차전 홈일걸요.
09/11/03 11:06
어틀리가 홈런쳐서 필리가 이기고 있는거 아닌가요?
본문에는 필리선발 클리프 리의 방어율이 5.4로 나오는데 크크 아 이해 했습니다.
09/11/03 11:09
버넷이 본래 안정감이 있는 선수는 아닌지라, 오늘 빨리 끌어내린다면 양키의 허약한 불펜진을 소모시킬 수는 있겠네요..
이바네즈까지 안타, 오늘 경기 쉽지 않아 보이네요.. 더불어 박찬호도 하루 쉴 분위기..
09/11/03 11:13
일단 로버트슨으로 적당히 이닝만 먹어주면서 불펜 소모를 막을 생각인 듯 합니다.
다음 경기 페드로가 확실히 안정감을 줄 지 의문이고, 7차전을 가면 다시 싸바시아가 나올테니..
09/11/03 11:14
3일 휴식한 선발투수의 역대 포스트시즌 성적이 12승 35패..(벌써 까먹었음.. 하여간 삼십 몇이었음) 라고 하네요..
09/11/03 11:16
사바시아가 7차전에 나와서도 잘 던지면 진짜 사기죠 ㅡㅡ;;;;
낼 페드로만 잘 던져준다면 필라델피아가 대 역전승이 가능할 듯......
09/11/03 11:23
Ms. Anscombe님// 대형이 올시즌 2개 넘겼습니다. 으잌 하체만 고정 시켜도 10개는 칠것 같은데 말이죠.. 용규는 홈런 하나 쳐보겠다고 거포 스윙 남발.. 결과는 홈런 0
09/11/03 11:25
Zakk Wylde님// 이용규는 2005시즌에 약물복용이 의심되는 해였잖습니까.. 그 이후로 자중하는 듯..
이종욱은 2008시즌만 때렸으면 데뷔 후 4년 연속 홈런인데, 대기록이 무산되어 아쉽네요..
09/11/03 11:26
달덩이님// 그래봐야 정규시즌 홈런이 한자리수죠 통산..
저도 저번에 Zakk님이 물어보셔서 찾아보고 알았습니다. 그전에는 홈런 되게 많은 줄 알았거든요. 투아웃.
09/11/03 11:26
http://tvpot.daum.net/stycs.live
비번 1997 방송국 터져도 전 모르겠습니다. 위성 DMB도 있어서 ^^;
09/11/03 11:27
Shura님// 박기혁은 낮은 타율 때문에 장타율이 낮을 뿐, 2003~2005 시즌 리그를 지배한 강타자였습니다. 3년간 13개의 홈런은 이종욱, 이대형, 이용규의 통산 홈런을 합친 것보다 많습니다. 역시 약물 복용 의심으로 자중하는 것 같습니다.
09/11/03 11:30
Ms. Anscombe님// 약물의 힘은 놀랍죠. 고영민이 플레이오프에서 홈런을 칠줄 누가 알았겠습니까.. 감기약의 효능
09/11/03 11:33
Ms. Anscombe님// 적절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아직 제가 롯데를 덜 좋아하나봅니다 크크.
오늘도 어틀리 클리프 주연의..
09/11/03 11:34
달덩이님// 딱히 백업 갈 선수가 없습니다.. 벤 프란시스코 정도.. 맷 스테어스더러 중견수 보라는 건 자살 행위고.. 이대호더러 중견수 보라는 얘기..
09/11/03 11:35
Shura님// 어떤분이 제 블로그에 놀러 오셨는데 그분 블로그가 놀랍네요. 한번 가보세요.
http://blog.naver.com/pet3020
09/11/03 11:35
하워드의 장타력이 아쉬운데, 여기서 홈런 하나면 분위기는 반전시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워드의 타격 컨디션에 있어서..
09/11/03 11:43
현재 리의 위치는 2001년 애리조나의 랜디 존슨 같습니다. 6차전 7이닝 104개를 던지고 그 다음날 17개를 던진..
09/11/03 11:46
지터의 통산 포스트시즌 누적 성적은 정말 굉장합니다..
어찌어찌 한 점은 따라가네요.. 야구 모릅니다.. 필라에는 릿지가 있거든요..
09/11/03 11:48
어떻게 해서든지 리가 7회까지 막고 8회 박사장님, 9회 매드슨으로 가지 않을까요?? 릿지는 신용도 바닥은 이미 오래전 일이고 부도까지 난 상황이라서...요
09/11/03 11:54
이바네즈 펠리즈 연속 땅볼...워스의 타구가 2루타가 되었다면 1점이 났을 상황인데 아쉽네요. 어쨌든 5회말 끝납니다.
09/11/03 12:51
바꿔줘야할때 안 바꿔주더니.. -_-
클리프 리 112개 던지고 내려갑니다. 현재 점수는 8-4로 필리스 리드 중.. 와룡선생님// 축구.. 언젠가 한번 꼭 직접가서 보고 싶네요 하하하
09/11/03 12:51
8회에 위기가 오네요
A-로드의 2타점 2루타로 2점 쫓아갑니다. 방금 공은 잡아 줬으면 하는데 아쉽네요. 투수 교체되네요 누가 나올까요?
09/11/03 12:59
Zakk Wylde님// 친구가 있는데, 염색체 검사는 안 해 봤지만, 주민 번호 뒷자리가 2로 시작하더군요..
달덩이님과 toom 님도 멋진 여자 친구지요..^^
09/11/03 13:07
달덩이님// 릿지가 좀 감정이입하게 하죠. 잘 할때나, 못 할때나...
솔까말 몇년 전 푸한테 끝내기 맞고 몰락하나 싶었는데... 1년을 주기로 극한의 롤러코스터를 타는군요.
09/11/03 13:07
Ms. Anscombe님// 그러고보니 우승하면 1박2일을 다시 출연하겠군요..
그 연못(?)에 단체입수하면서.. 결국 박찬호&이승기 올해 다 대박이니..
09/11/03 13:14
메이저리그던 한국 리그던
볼질하는 투수들은 까야 제맛..... 이라고 쓰려니까 안타 맞는 군요 -_- 박사장님 마무리 가자니까 좀!!
09/11/03 13:14
역시 매드슨이 몸을 풉니다..
넬슨 - 리베라 식 조합을 박찬호 - 매드슨으로 가는 듯 하네요.. 박찬호가 더 믿음이 간다고 봅니다만.. 그러나 확실히 현재 릴리프 에이스는 박찬호입니다. 위기에 투입할 수 있는 가장 믿을 수 있는 투수이니 말이죠.. 과거에는 마무리가 그런 개념이었죠..
09/11/03 13:22
우리나라도 지방구장은 홈팬이 압도적이죠.
미국은 워낙 나라가 넓어서 (평생 주경계 안넘어가본 비율이 50%이라던가...) 홈팬이 많을 수 밖에 없습니다.
09/11/03 13:23
홈런 한 방이면 동점이네요. 타석엔 테세이라입니다.
월시에서 너무 부진한 모습의 테세이라인데 여기서 드라마를 써줄지 관건이군요.
09/11/03 13:24
동굴맨 왜 이렇게 포스트시즌에서 날아다니는지...
보스턴 - 양키... 프레셔가 강한 팀에서만 왔다갔다 한 플레이어라 더 그럴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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