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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9/11/01 01:56:14
Name jjohny
Subject [일반] 정모 후기 올립니다.(1등인 듯?)
저는 동생이 고3 수험생이라, 동생 좀 봐주러 10시 반에 미리 나왔습니다.ㅠㅠ 같이 더 놀지 못해서 죄송하고 아쉽네요.
지금도 즐거운 시간이 되고 있으리라 믿습니다.

저는 사실 웹모임 정모나 오프 같은 것이 처음입니다.
그래서 사실 굉장히 어색할 줄 알았고(실제로 처음엔 좀 그랬죠) 재미있게 놀 수 있을지가 의문이었는데
다행히 대전에서 올라갈 때 같은 학교 후배(Anabolic_Synthesis)와 같이 올라가게 되었고,
또 대전에서 같이 출발한 스피넬님과 함께 즐거운 대화를 나누면서 긴장을 풀 수 있었습니다.
(KTX 동반석을 탔는데, 원래 같이 가시기로 한 '하나'님께서 신종플루 관계로 참석하지 못하셔서 3명이서 올라갔습니다.
다음 기회에 뵐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ㅠ
그나저나 하나님이 신종플루에 걸리시다니...)

대전역에 도착해서 Anaboilc 친구인 S.hermit님과 합류하여 식당으로 향했습니다.
여유 있게 간다고 일찍 출발해서 식당엔 30분 일찍 도착했습니다.
1층엔 아무도 없길래 2층에 몇 분 와 계실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저희가 1등이더라구요. Yeah!!!!!!!!!
(사실 아무도 알아 주진 않지만, 그냥 저희 스스로 만족했습니다.^^ 그러고 보니 후기도 1등이네요. 크크)
시간이 지나면서 하나 둘 씩 오신는데, 다들 뻘쭘해하시길래 제가 철면피를 깔고 통성명을 주도했습니다.
5시 40분 쯤에 오신 3분은 1조 막내는진리님, 2조 Gidol님, 9조 화수분님이셨습니다.

50분이 지나면서 Timeless님을 비롯한 운영진분들과 네임드 분들이 오시더라구요.
저는 뉴비에 네임드라 아무도 모르기 때문에 그냥 저희 5조 자리에 앉아서 다른 5조 분들을 기다렸습니다.
6시 20분이 되니 10명 전원이 모여 있었습니다.(5조 최고!!!)
사실 네임드 다운 네임드는 한 분도 안 계셨고(항즐이님이 지나가시면서 '이 조는 듣보잡 밖에 없네?'하고 가셨습니다.ㅠㅠ),
서로 아는 사이도 거의 없었지만, 놀기는 저희 5조가 최고로 잘 놀았다고 굳게 믿습니다.

호프집으로 자리를 옮겨서 조별로 나눠 앉은 뒤에
항즐이 님이 퀴즈를 통해 이런 저런 상품(이라고 쓰고, '게임 관계자들로부터 뜯어온 삥'이라고 읽죠. 끄끄)을 나눠 주셨습니다.
저희 5조는 놀기도 잘 놀았지만, 상품도 가장 많이 탔습니다.(역시 우월합니다.)
그 배경엔 놀라운 덕력의 90 멤버들이 있었습니다. 크크

우리의 아이돌, 최고의 조장, 우윳빗깔 노다메구미님
분위기를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잘 주도해주신 왕형님
이름이 정말 예쁘셨던 I.O.S_Lucy님
90이지만 잘 놀고, 무엇보다 덕력이 후덜덜했던 별비 님과 kmw0236님
강렬한 명찰과 강렬한 술 실력을 어필하셨던 V님
동갑에, 알고 보니 정말 좋은 의미의 닉네임을 가지고 계신 AMITION님
후덜덜한(확인해보진 않았지만^^;) 스타 실력과 스타 지식을 보유하신, 아이디와는 다르게 현재는 저그 유저이신 원팩더블님
성격 좋은 스포츠 기자 saintkay님
모두 모두 기억에 남네요.

또 그 뒤로도 이야기 나눠 보았던
항즐이님(생각보다 푸근한 인상이셔서 놀랐습니다. 글만 보면 날카로운 분이실 것 같았는데 상당히 사람 좋고 유머러스하시더라구요)
퍼플레인님(미리 듣고 갔던 평판처럼 정말 미인이시더라구요.^^)
Timeless님(아이디를 알아봐주셔서 영광이었습니다.ㅠㅠ)
Zergman[YG]님(사진 찍어 주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진심, 정말, 거짓말 안 보태고 방송 하시는 분처럼 잘생기셨습니다.),
별일없이산다님(조장님 남편이신데... 전생에 지구를 구하신 듯.)
저희 조 왕형님과 잠깐 2조 놀러가서 만났던 Artemis님, 세이시로님, 카이레스님,
잠깐 인사했던 WizardMo진종님, 문근영님,  Ahngoon님
그리고...
진주회관에서 나오면서 생각지도 못하게 마주쳤던... MC용준!!!(인사하고 악수까지 했습니다. 덜덜... 저 아직 그 손 안 씼었습니다. 크크)
박용욱 해설, 강민 해설을 포함한 게임 업계 분들도 오셨었습니다.(포모스 사장님도 뵈었습니다. 덜덜... PGR의 능력이란...)
음...
The Xian님이나 쪽빛하늘님 등 기억에 남는 분은 몇 분 더 계신데 직접 얘기를 나눠본 분은 여기까지인 것 같네요.
모두 모두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한 가지 사과 말씀 드리려고 합니다.ㅠㅠ
뉴비에 듣보잡이면 그에 맞게 조용히 놀았어야 했는데...
괜히 좋은 분위기에 취해서 분위기 좀 더 살려 보려고 앞에 나가서 노래를 불렀는데,
부를 땐 아무 생각이 없다가 끝나고 나서 생각해보니 분위기를 더 방해한 것 같더라구요.ㅠㅠ
처음에 진주회관에서 조원들끼리 자기소개 할 때 saintkay님께서 제 노래를 자기 소개 불판에서 봤다고 하셨고
얘기가 진행되다가 제가 노래를 부르게 되는 분위기가 조에서 잠깐 생겼었습니다.
평소의 소심한 저 같으면 생각지도 못했을 짓인데, 분위기에 취하기도 했고 저번에 유게/자게 반응도 좋았던 것 같아서 용기가 좀 생겼고,
그러지 말았어야 했는데!!! 5조 조원들한테 '노래 한 번 불러보고 싶은데 어떨까요'라고 했더니 일사천리로 일이 진행 돼서
결국 노래도 못 하는 게 앞에서 마이크 잡고 전체를 대상으로 자작곡을 부르게 되었습니다.
거기서 1절만 했어야 했는데!!! 노래를 끝까지 다 불러 제끼는 바람에 다른 분들 노시는 걸 방해해버렸네요.ㅠㅠ
(그 때는 또 '한 번 시작한 거 끝까지 간다'라는 이상한 객기가 생겨서 반응은 별로여도 끝까지 불러 버렸습니다.)
그래도!!!
주위 반응에 아랑곳하지 않고 끝까지 따라불러주신 완소 5조 회원님들과(격하게 아낍니다!!)
또 즐겨 주시고 마음으로 공감해주신 몇 분 안되는 회원님들,
그리고 참고 끝까지 들어주신 모든 회원님들께 감사와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너무 쪽팔려서 한 동안 활동을 자제할까 하는 생각도 하고 있습니다...만!
관대하신 PGR 여러분의 자비와 용서와 망각을 기대하며 내일도 PGR 하겠습니다. 크크

아무튼 여러모로 정말 즐거웠고, 다음에 정모가 있다면 또 가고 싶습니다.
이렇게 좋은 정모 기획하고 진행해주신 모든 운영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다른 분들은 어떠셨나요? 댓글이나 글로 후기 남겨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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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서재영
09/11/01 02:00
수정 아이콘
mc용준도 오셨나요? 허걱이군요. pgr의 위력 크크
09/11/01 02:02
수정 아이콘
노래 잘 들었습니다 흐흐
저도 10시 좀 넘어서 빠져나왔더랬지요
저는 광통령과 사진도 찍었습니다. 크크
칼 리히터 폰
09/11/01 02:02
수정 아이콘
서재영님// MC용준에, 광해설, 녹해설도 오셨습니다 크크크
싸인 다 받았다는 흐흐흐
headstrong
09/11/01 02:03
수정 아이콘
"듣보잡 밖에 없네?"라고 하셨다구요? 크크크크
아 잘봤습니다 수고하셨네요 ^^
09/11/01 02:11
수정 아이콘
앍 역시 Toby님은 관대하시군요. 부끄럽사옵니다.
아 참. 동영상 만들기 좋아하는 학교 선배님 한 분이 그 노래 뮤비를 만들자고 저랑 친구를 부추기더라구요.
혹시 만들게 되면 자문을 구해도 괜찮을까요?^^
완성되면 PGR에도 올려 보겠습니다.
음악세계
09/11/01 02:11
수정 아이콘
과...광통령까지 ㅠㅠ 아 늦게라도 갈껄 그랬나요 ㅠㅠ
카이레스
09/11/01 02:12
수정 아이콘
노래 멋졌습니다^^ 반가웠어요
09/11/01 02:12
수정 아이콘
우와!!!!!!!!! 부럽잖아요 ㅠ_ㅠ
09/11/01 02:15
수정 아이콘
사실 많은 분들이 Shura님이 안 오신 것에 대한 격한 아쉬움을 표현했습니다.ㅠㅠ
특히 저희 조 카덕들이 정말 Shura님을 뵙고 싶어 하더라구요.
자게에 'Shura님, 뵙고 싶습니다'라는 글을 일정 주기로 계속 올릴까 하는 얘기도 있었습니다.
다음 번엔 꼭 뵐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09/11/01 02:22
수정 아이콘
기다렸습니다. 후기글들이 안올라오길레 비도오고해서 오늘 파토났을까? 라는...사심(?)가득한 상상도 했었다지요.
후기글이 하나뿐인걸로 보아 아직도 후끈후끈한 뒤풀이를 즐기고 계시거나
과한 스팀팩난사를 부족한 메딕마나로 인해 힐받지 못하여 쓰러지신게 아닌가 합니다.^^;

재밌으셨다니 더 부럽네요^^
듣보잡이라니...크크크
09/11/01 02:22
수정 아이콘
부럽습니다~ 저도 가고 싶었는데ㅜ.ㅜ
세레나데
09/11/01 02:25
수정 아이콘
부럽... 재밌었겠네요.ㅠ 다음엔 꼭.ㅠ
AnalysiStratagem
09/11/01 02:25
수정 아이콘
아우..

정말 가고싶었는데...

부럽습니다...

다음기회가 있겠죠?
게르드
09/11/01 02:26
수정 아이콘
그리고 복장까지 꼴데빠 티낸 게르드!!
09/11/01 02:28
수정 아이콘
jjohny님// 악크크 뮤비라... 개그뮤비밖에는 나올 수 없는 노래잖아요
Ms. Anscombe
09/11/01 02:31
수정 아이콘
8조였습니다. Nybbas 님만이 정각에 도착하시고, 20분간 타들어가는 볶음밥과 찌개를 바라보셔야 했던 상황.. 10조의 리오님과 MC 용준님까지 지원을 오셨으나 듣보잡 조를 벗어나지 못하나 했습니다만..

은근히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가져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네요. 9명이 정확히 270세로 평균 연령 30세를 채워서 조금은 다른 느낌이긴 했습니다만, 2시 가까이 모여서 이야기하고, 재밌었습니다. 여신 모드로 강림하신 조장님께 모든 영광을 돌리는 바입니다..^^

참여하신 분들이 너무 많아서 많은 분들을 세심히 뵙지 못한 것은 아쉬웠지만, 이런 자리가 마련된 것만으로도 너무 좋았네요.. 뭐, 강민 선수 싸인도 받고.. 이렇게 싸인 받은 건 태어나서 처음이군요.. Lunatic Heaven 님도 뵈어서 반가웠습니다.. 책 모임 회원 분들의 맹활약도..^^
09/11/01 02:35
수정 아이콘
Toby님//크크 그 형의 노림수죠. 센스가 넘치는 형이라...
제 생각에는 절대 무리일 것 같은데, 그 형은 저희를 UCC스타로까지 만들 생각을 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
Zakk Wylde
09/11/01 02:37
수정 아이콘
사진을 보여주세요.
09/11/01 02:40
수정 아이콘
Zakk Wylde님// 남자 110명 모인 사진을 뭐 볼게 있다고 보시려는지요 흐흐
게르드
09/11/01 02:40
수정 아이콘
Zakk Wylde님// 사진은 찍새셨던 Zergman[YG]님께 문의를...
Zakk Wylde
09/11/01 02:41
수정 아이콘
Toby님// 아는 사람이 몇명 있어서요 헤헤
거침없는몸부
09/11/01 03:07
수정 아이콘
정모 가신 분들 완전 부럽습니다 ㅠㅠ
I.O.S_Lucy
09/11/01 03:12
수정 아이콘
오늘 정말 즐거웠습니다 ^^
체념토스
09/11/01 03:13
수정 아이콘
와 광통령과 녹해설 그리고 MC용준까지!!!

정말 한바탕 시끌시끌했겠습니다.
김영대
09/11/01 03:25
수정 아이콘
헉.. 광통령과.. MC용준....... 으어억 ㅠㅠ
Ms. Anscombe
09/11/01 03:36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니 강민 '선수'라고 썼네요.. 아직도 선수가 더 익숙한가 봅니다.
I.O.S_Lucy
09/11/01 03:39
수정 아이콘
아참,
놀라운 덕력의 90 멤버에...
AMITION님도 추가해야죠. 90은 아니지만,
이분도 장난 아니던데요 크크
09/11/01 04:23
수정 아이콘
아흑 나도 가고 싶었는데 유.유
Zergman[yG]
09/11/01 04:42
수정 아이콘
사진은 지금 어떻게 처리를 해야할지 고민중입니다..
무보정 리사이즈로 올리기엔 수많은 회원분들의 원성이 쏟아질것이 예상되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체념토스
09/11/01 04:49
수정 아이콘
Zergman[yG]님// 그저 진리를 원합니다.
거침없는몸부
09/11/01 05:21
수정 아이콘
Zergman[yG]님// 그저 진리를 원합니다. (2)
막내는진리
09/11/01 05:42
수정 아이콘
마지막 술자리 끝내고 지금 집에 도착했습니다.
정모 오신 분들 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 :D 정말 즐거운 자리였습니다.
더불어 자리를 빛내주신 전용준 캐스터와 강민해설,박용욱해설위원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리구요.
오늘 하루 푹 쉬시고 힘찬 다음 주 보내세요~
09/11/01 05:44
수정 아이콘
막내는진리님// 지금까지 술자리를 하셨다구요오오오오오?? 그렇다는 것은....

Zergman[yG]님// 그저 진리를 원합니다. (3)
회전목마
09/11/01 07:21
수정 아이콘
3차까지 가기는 갔다가 술은 하나도 못먹고 도중에 간 진상유저 회전목마 이제야 일어납니다 크크
노래 잘들었습니다^^ (근데 무슨 노래였나요?)
09/11/01 08:48
수정 아이콘
정말 부럽습니다. ㅠ
저도 다음 정모엔 꼭 참석하고 싶네요 ~
Zeegolraid
09/11/01 08:58
수정 아이콘
다들 즐거우셨군요.

참석한다고 회비까지 납부하고 참가 못한 1인입니다. 딸아이가 좀 안좋아서 병원에서 날밤 새우고 이제 들어왔네요...

회원 여러분 정말이지, 감기 조심하세요. 한두명이 아니더군요...-_-;; 신종플루 그거 정말 가볍게 볼거 아닙니다.

가고싶었어요...우엉.....T.T
09/11/01 09:02
수정 아이콘
Ms. Anscombe님// 2시까지;; 꽤 오래 노셨네요.
왠지 아쉽습니다. 부모님의 호출만 없었어도...흑흑..

그래도 8조분들 뵈서 재미있었어요.
항즐이님의 톡 쏘는 까칠한 진행도 재미있었고요.
'레이드당한 네임드' Xian님의 마지막 모습은 좀 위험해보였지만;
saintkay
09/11/01 09:08
수정 아이콘
jjohny님 반가웠어요. 저의 부추김에 노래까지 하시게 되서 매우 즐겁군요. 하하하.
원팩더블
09/11/01 09:23
수정 아이콘
jjohny님// 어제 인사도 못드리고 가버리신듯..노래는 기억이 안나지만 흐흐

saintkay님// 어제 혹시 3차까지 같이 가신듯??? 기억이 가물하네요

I.O.S_Lucy님// 술은 거의 안드신듯?? 아무튼 즐거웠습니다

우리 조님들 전부 반가웠습니다!!!!
(어제 술에 너무 취해서 필름이 가물 가물 하네요 .제 렌즈 한쪽이 사라졌습니다ㅜㅜ)
09/11/01 09:59
수정 아이콘
어제 스쳐지나가면서 본 분들이 댓글다는거보니까 신기하네영..
09/11/01 11:31
수정 아이콘
jjohny님// 노래 굉장히 재밌게 들었어요. ^^

Ms. Anscombe님// 한번 뵙고 싶었는데..제가 기회를 놓쳤네요..항상 존경하며 읽고 있어요.

Zeegolraid님// 제가 메뉴 맘대로 정해서 안 오신줄 알았어요 ㅠ_ㅠ

5조 여러분들 정말 재미나게 노시더라구요.

아참, 노다 메구미님// 제 타입이세요. 수줍..
세이시로
09/11/01 12:04
수정 아이콘
하핫 반가웠어요 ^^
100여명 앞에서 노래를 부르신것도 대단한데 심지어 자작곡이었군요! 후덜덜~
활기찬 5조 덕분에 기죽어(?) 있던 2조였습니다. 하하~
09/11/01 13:04
수정 아이콘
후기도 5조가 제일 빨랐군요 헐헐.

노다메 수장님 이하 모든 멤바님들 반가웠습니다.
특히 엘케인 형님께 스페셜 땡스를 표하는 바입니다.
흑백수
09/11/01 13:52
수정 아이콘
회전목마님// 갑자기 없어져서 한참을 찾았는데, 집에 가셨군요... -_-;;
갑자기 안보여서 깜짝놀랐는데, 그래도 다행히 집에 잘 들어가셨나 보네요.
하얀조약돌
09/11/01 14:04
수정 아이콘
jjohny님// 노래 정말 잘 들었습니다!!!! 저는 옆의 6조에 있었지만 잘 못 보셨겠죠? 흐흐
집에 오는길에 "나도 여자친구가 있었으면 좋겠다." 라는 노래를 흥얼거리는 제 모습을 보면서 순간 흠칫~ 했습니다. 무서운 중독성 있어요.-_-
반응을 보아하니 피지알 주제가로 정해도 손색 없을 것 같습니다~~
스피넬
09/11/01 15:48
수정 아이콘
어디서 노래 소리가 들려서 봤더니
제가 아는 분이 부르고 계시더라고요 ( ..)
저흰 암튼 밤새고 돌아왔어요~;;;;;
다음에는 늦게까지 놀아 봐요. 일찍 가셔서 아쉬웠습니다.
대전끼리 모여도 되고요. 연장자가 솔선수범해서 참석하겠습니다. 크하핫^^;;
S.hermit
09/11/01 17:33
수정 아이콘
jjohny님// 서울역에서 만난 S.hermit입니다^^ 대전 분이어서 더욱 반가웠구요
같이 술한잔 못한던 아쉽네요 ㅠㅠ 잘 들어가셨는지요.
노래도 잘 들었습니다. 많은 사람들 앞에서 자신있게 노래 할 수 있는건 아무나 할 수 있는게 아니지요.
그 용기와 목소리가 부럽습니다^^
다음 모임 때는 같은 조가 되서 많은 얘기 했으면 좋겠네요.

p.s 제가 찍사는 아니었지만 DSLR을 들고 사진을 여기저기 찍은 게 있습니다.
특히 mc용준님과 광민해설과 같이 찍은 회원분들 사진 있는데 쪽지로 연락주세요
바로 보내드리겠습니다.
Daywalker
09/11/01 21:15
수정 아이콘
따로 둘이 얘기를 하진 못했지만, 반가웠습니다. 노래 잘하시던데요. 무반주에 그 정도면..흐흐
다음에 또 인연이 있다면 한잔 할 기회가 있겠죠.^^

스피넬님// 수애를 닮으신 스피넬님!! 잘 들어가신 것 같아 다행이네요. 평소같았으면 밤을 찢어버리며 함께 놀았을 터이지만.. 조장님을 끝까지 챙겨드리지 못한게 죄송하네요. 글썽..@_@ 다음에 또 기회되면 뵈요~^^
노다메구미
09/11/02 08:46
수정 아이콘
다음엔 같이 노래방에 가는 날도 있겠지요? 기대하겠습니다. ^^
덕분에 넘 좋은 시간 보냈어요. 5조 최강!!
엘케인
09/11/03 12:27
수정 아이콘
다음에 정모가 있게되면, 첫소절부터 마지막까지 같이 불러드립니다. 으헤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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