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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1/01 00:26
양재원주민// 아 그런가요? 중계 연결된 방송이 몇개 있을텐데 그걸로 들어가셔서 보셔야 겠네요. 링크된 주소로 들어가셔서 원래 방송되는 방송이 하나 있고 중계 방송도 하나 있는걸로 보이는데 그걸로 보시면 될거 같애요.
09/11/01 00:35
확실히 첼시가 앞서긴 하지만 그래도 볼튼이 어찌어찌 버텨는 내고 있는 모양입니다. 이청용 선수가 한 건 올려줬으면 정말 좋겠는걸요.
09/11/01 00:48
결국 전반 종료 직전에 첼시가 PK 하나 얻어서 앞서가네요.. 아쉽군요.. 포백수비라인이 패스 하나에.. 볼튼 수비라인 정말... 센터백도 퇴장당한거 같은데 이거 이청용 선수가 교체되지는 않을런지 불안하네요..
09/11/01 01:21
야스켈라이넨의 눈부신 선방에도 불구하고 결국 데코에게 추가골을 내주면서 2:0으로 첼시가 앞서가네요.
이것은 역시 스브스의 저주.. 잊지 않겠다.. (2)
09/11/01 01:47
리버풀을 보니 "희광반조"라는 사자성어가 생각이 납니다.
꺼져가는 불씨가 마지막 사라지기 직전에 크게 타오르는 현상을 가르키는 말인데, 왠지 모르게 저번라운드 맨유전이 생각이 나면서..;;;;
09/11/01 01:54
경기 종료 됩니다. 첼시가 4:0으로 볼튼을 완파하네요. 이청용 선수가 동료선수의 퇴장으로 인한 교체로 전반전만 뛰면서 조금 아쉬웠던 경기였습니다. 다들 수고하셨습니다. 좋은밤되세요.
09/11/01 04:25
루니가 두번째골 맨유가 2:0으로 이깁니다.
맨유가 베르바토프선수와 루니선수의 골로 승리를 장식했지만, 미들진은 아직 물음표네요. 그나마 다행인건, (첫골도 어시는 에브라선수였고 베르바토프 선수의 멋진 감각으로 만들어낸 골이었기에) 첼시 경기는 보지 못했지만, 아스날 경기도 오늘 미들진이 좋은 편은 아니었습니다 (디아비 선수는 '아직'인 느낌이네요, 오늘 사냐선수의 2어시, 최근 아스날경기가 크로스에 의존하는 것을 증명하는 공격포인트네요. 웨스트햄전에도 1어시있었죠. 아스날은 로시츠키, 나스리, 월콧 선수중 한선수는 빨리 복귀해야 할 듯) 1위 첼시(27점), 2위 맨유(25점), 3위 아스날(22점, -1경기) 4위 토트넘 (19점), 5위 리버풀 (18점), 6위 맨시티 (18점, -2경기) 이번주는 맨시티 경기밖에 안남았는데, 맨시티가 비기면 토트넘, 리버풀이 4,5위 유지하겠지만, 이기면 리버풀은 6위까지 밀려날 듯 합니다. 4연패후 맨유를 잡고 다시 2연패인가요. 그나마 다행인 건, 빌라를 비롯한 7,8,9위 팀이 모두 무승부를 기록해서 더 떨어지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17점인 빌라도 1경기를 덜 치룬 상태네요) 리버풀은 제라드 선수의 복귀와 아퀼리니 선수의 경기력 회복을 눈꼽아 기다려야 할 것 같네요. 사실 제라드 선수가 복귀하여, 미들진은 제라드, 아퀼리니, 마스체라노, 베나윤 선수가 맞아주고 토레스, 카윗선수가 공격진을 맡아주면 괜찮은 스쿼드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최근 리버풀전을 본 결과 아예 닫은 수비가 괜찮은 편인데, (마스체라노 선수가 완전히 수비적으로 해주면) 그렇지 않으면 수비진이 굉장히 약한 느낌을 받네요. 미들진은 아직까지, 너무 무너진 느낌이구요. (사실 맨유전도 리버풀의 역습이 좋았고, 슈팅은 많았지만 게임 주도자체는 맨유가 한 느낌이었죠)
09/11/01 08:42
맨유팬으로서 지나가다 한마디 하자면 뭐 사실 맨유전도 캐릭 페널티 인정해주고, 심판이 그렇게 카드 아끼지 않았다면 오늘처럼 리버풀 퇴장 2장 나오기 충분했습니다. 특히 캐러거 건은 무조건 퇴장인데 말이죠.
그나저나 작년의 리버풀은 진심으로 강력하고 무서웠고 홈에서 완패당한 것도 인정할만한 경기력이었는데, 알론소 없다고 이렇게 되나요 ;; 물론 계속 제+토라인이 못나오고 있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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