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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0/31 19:19
김정철 교수님의 말은 '현실적으로는' 답이 없는 것 같습니다.
개개의 국회의원이 움직이지 않으면 국회의장은 자신에게 의무가 발생하더라도 그 상황을 바꿀 힘이 없습니다. 국회의장이 직권으로 법률안을 무효화시킬 수 있는 권한은 없고 국회의장이 직권으로 법률안(개정안)을 상정할 수 있지만, 야당측에서는 국회의장의 직권상정을 반대하는 입장이므로 논리적으로는 조금 꼬이는 일이 되죠. 야당국회의원이 적극적으로 달려들더라도 지금처럼 씹어버리면 답이 없기는 마찬가지입니다. 미디어오늘 같은 매체를 접하면 뭔가 방안이 있는 것처럼 기술하지만 실은 막차는 한참전에 떠났죠.
09/10/31 19:26
이분이 대중앞에서 말을 참 잘?하셔서 잘모르시는 분들에겐 호감으로 잘 다가간다는게 제일 큰 문제인거 같습니다.
그래서 이분을 지지하는 모임도 있죠. 참 어처구니 없는 일이 아닐 수가 없는데..
09/10/31 21:35
전 비록 얼라지만 오크는 명예를 아는 종족이라고 들었습니다.
그런데 명예따윈 모르는 이상한 종족의 생명체에게 오크라고 하시다니요.. 안티들을 쭉쭉 끌어 당기며 도발하는 능력이 뛰어난 것으로 보아 직업은 죽기같은데, 그럼 일단 스컬지쪽 아닌가요? 더러운 리치왕의 수하로군요! 요즘 리치왕이 실패한 건설 업적으로 꼽히는 스톰윈드 대운하를 따라서 (아 진짜 스톰윈드 불편해요. -_-) 노스랜드 4대강 정비사업을 한다던데 정말 얼음왕관이 빨리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뭐요!? 3년 뒤에 나온다구요!? 이런...
09/10/31 22:46
더 유머는 헌재가 과정중의 위법을 인정하고도 미디어법을 무효화하지 않는다는 데 있는거 아닌가요?
당최 우리나라 대통령의 권력은 어느선까지 미치는 지 아직 상상조차 못하겠습니다. 전 사실 정치에 관심이 전혀 없고, 또 알게 되리라고 생각지도 않았습니다만은... 단지 세상사는 내용을 제외하고 지금 그들의 행동이 논리 도덕적으로 옳은가 그른가만 판단해도.. 지금의 정부는 역설적으로 우리가 왜 정치에 대해서 잘 알아야 하는 가를 역설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09/10/31 23:27
오크라 하지마십시요. 제가 알기로도 오크족들은 명예를 중시하는 진정한 매너있는 전사들이라고 들었습니다.
저건....고블린입니다. 야비한 고블린
09/11/01 11:13
저분은 민주주의자가 아니라..독재를 찬양하는 쪽이니까 그렇지요;;
독재국가..전체주의국가에서 "반대"란 있을 수 없는 일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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