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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0/30 16:33
'개늑시'는 진리입니다. 하하핫..
'일지매'도 좋았지만, 저는 '개늑시'를 통해 이준기란 배우를 다시 봤습니다. 그리고 이 배우가 나온 작품에 대해서는 일단 신뢰를 갖기로 했어요. 그래서 히어로도 기대 만빵모드로 기다리고 있습니다. 하하핫..
09/10/30 16:36
제가 드라마를 그렇게 많이 보는편은 아닌데
이준기가 출연한 드라마는 다봅니다.. 거품이 있든 없든 매 출연작마다 최선을 다하는 배우라서 더더욱 좋아하는거 같습니다. 개와 늑대의 시간, 일지매 같은 경우에는 흥행에도 상당한 성공을 했고 이번 히어로 역시 무지하게 지대하고있는 중입니다. 그런데 궁금한게.. 제가 아는 '키무라 타쿠야' 주연의 히어로랑 비슷한 내용인거 맞죠? (아니면 최소한 거기에서 모티브를 따온..)
09/10/30 16:46
왕의남자 때 대박신인이란걸 알았으나 석류에서 마이걸로 가면서; 남자분들이 굉장히 싫어하더라구요. 여자분들도 빠들이나 좋아하는 거 같았고...
하지만 개와늑대의시간에서의 연기는 정말.... 배우를 잘만난 드라마 같더라구요. 그리고 일지매는.... 작년 제가 본 드라마 중 최고였습니다.(온에어 타짜 식객 다 봤지만) 정말 왕의남자에서의 여장남자, 석류CF, 긴머리와 귀걸이 때문인지 연기와 관련없이 까이는게 안타까운데 정말 연기하난 끝내주는 배우라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히어로도 정말 기대하고있습니다.
09/10/30 16:52
히어로 일본의 그것을 리메이크 하는 작품은 아니죠?
모 사이트에서 본 이준기 씨의 패션을 보면 일본 히어로의 기무라 타쿠야에게서 모티브를 얻은 듯한 패션센스가 느껴졌거든요.
09/10/30 17:08
저도 이준기를 별로 안 좋아했는데, 개와늑대의시간을 보고 호감을 가지게 된 경우인데
저번에 무릎팍 나왔을 때보니까 고생도 많이한 것 같고해서 요새는 좋아합니다. 으흐흐... 히어로 광고하는 거 보니까 그것도 재밌겠더라고요. 그나저나, 미남이시네요는 정말 대진운이 안 좋은듯...
09/10/30 17:10
박신혜양과 이준기씨를 모두 좋아라 하는 입장에서 이번 수목 대결은 참으로 안타까울뿐입니다.(그럼 뭐하나..어차피 드라마도 안보는...;;)
좋은 배우가 되어가는 청년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그의 행보가 매우 똑똑하여 보고있는것만으로도 기분이 좋고 기대가 마구 커지고 있습니다. 으흐흐흐-
09/10/30 17:22
원래 이준기씨 몇몇 글 보고 상당히 별로라고 생각했는데
그것과는 별개로 연기자로서의 행보가 괜찮아서 그 전의 생각이 바뀌더군요,,, 작품 선택하는 센스도 괜찮은 것 같고,, 미래가 기대되는 배우입니다^^;
09/10/30 20:46
그냥 지나칠 수 없는 떡밥이군요. 흐흐..피쟐에서 이배우관련 글을 보게 될 줄이야...일단 반갑습니다.
실력이나 열정과 반비례하는 외모(?)와 안티를 늘리는 CF때문에 너무 저평가 되고 있는 배우중에 하나이지요. (도대체 작품 선택하는 안목이 왜 CF는 발휘되지 못하는 건지..ㅠ.ㅠ ) 글쓴분게... 부끄럽지만 말하고 싶네요.. =_=;; 이배우에게 좀더 빠지기 위해서는(응?) 필히 개늑시를 마스터해야 합니다. (수줍 =_=) 올해 내내 히어로를 기다려온 저로서는 지금 날짜를 새며 기대와 흥분의 도가니탕속에 있습니다만, 한 가지 걱정인건... 네...대진운이 안습입니다. 이미 아이리스가 국내 들마에서 여간해서 나오기 힘든 자금과 출연진으로 시청률을 선점하고 있는 상황에서 그나마 늦게 시작하는히어로가 얼마나 힘을 발휘할지 벌써부터 초조한 마음이랄까..이게 빠심이 들어가니깐 청률에 민감할 수 밖에 없네요. 아이리스의 이배우도 매우 아끼는 배우이지만 히어로의 이배우를 격하게 아끼는 마음에 'ㅡ';; (개인적으로 아이리스는 개늑시와 비슷한 설정으로 인해 비교를 안 할 수가 없는데, 쏟아부은 자금력과 출연진으로 멋진화면은 구경할 수 있으나, 흠, 그것뿐인가? 반문하고 있는 중입니다. 머, 나아지겠지요? 같은 이유로 홍자매의 미남도 아이리스 때문에 묻히고 있어 안타깝네요. ㅜ.ㅜ) 앞으로 히어로까지 시작하면 수목은 네, 그야말로 전쟁입니다. 드라마에 환장하는 사람으로선 불어닥칠 이 수목전쟁이 어떻게 전개 될지도 무척이나 흥미진진합니다. 흐흐.. 이배우가 군대가기전 마지막 작품이 될지도 모르는 히어로가 모쪼록 선방하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열정이 과해서 오버가 될때가 있지만 그 역시도 격하게 아낍니다. (아, 이런 빠심이란..흐흐)
09/10/30 22:19
저도 이준기라면 무조건 까는 사람들 이해가 안가요 .
왕의 남자에서는 그닥.. 이었는데 마이걸-개늑시-일지매 테크 타면서 완전 급호감 ㅠㅠ 제 주위의 친구들도 이준기라면 무조건 싫어하더군요 ~ 지보다 잘생기고 능력좋아서 열폭하는거라고 핀잔을 주긴하지만 ~ 아무튼 이준기씨 앞으로 하는일마다 다 잘되셨음 좋겠네요 ~ 히어로 무조건 본방사수입니다 !!
09/10/31 00:27
저도 첨에는 왕의남자로 너무 확 뜨면서 여기저기 너무 나대는것 같아서 별로 싫어했는데, 석류광고 이후로 더 비호감됐었죠. 근데 개와늑대의시간을 본이후로 이준기에 완전 빠져버렸습니다. 이준기에게 좀 비호감이었던 기자들이나 평론가들도 개늑시이후로 많이 호감으로 돌아섰었다고 하더군요. 그 이후 일지매도 너무 좋았구요. 연기도 너무 잘하고 캐릭터도 200%이상 소화하는 배우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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