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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0/29 23:56
본방 사수하고 있는 1인입니다.
(OCN 방영분도 챙겨보고 있고요.) 드라마의 완성도에 다소 불만은 있지만 그래도 오락 드라마로서는 재미있다고 생각해서 즐겁게 보고 있습니다. 사실 뵨사마 연기 하나로도 본전은 뽑는 기분이 든다고나 할까요.^^;;
09/10/29 23:56
요 밑에 바로 재미없다고 글이 있어서 왠지 제 글이 좀 뻘쭘하네요.. 뭐 억지 설정이 많은건 저도 인정합니다만 뭐 미드도 그런거 많지 않나요?
09/10/30 00:02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이번주부터는 본방 사수하고 있구요
긴장감 넘치고 재밌는데, 밑에 재미없다는 글이 있어서 재밌게 보고 있는 저도 민망^^;;
09/10/30 00:13
음 .. 그러고 보니 제 동생이 지금 706 특공연대에 있는데요 거기에 이병헌씨랑 정준호씨랑 해서 촬영을 와서 실제로 보니 이병헌씨 키 작은지는 잘 모르겠고 정준호씨가 생각보다 잘생겼다더라는...
그건 그렇고 오늘 미남이시네요 뮤직비디오 상상하는 장면에서 해외로케 장면이라든가 베드신 보고 아이리스 까(?)는 거라고 눈치 채신분 안계신가요 ? 크크크
09/10/30 00:24
친구랑 식당에서 봤는데
킬링타임용으로는 그만이더군요. 재밌던데요. 그림 좋다. 그러며 봤어요. 뭐 개연성, 대사의 말맛... 그런건 애초에 기대 안했구요. ^^;;;
09/10/30 00:26
김태희 때문에 안봅니다.
이병헌씨 때문에 보고 싶었는데 하필 김태희가 나올게 뭐람.. 계획대로 손예진씨가 맡았더라면 두말없이 사수했을텐데. 대신 주말에 하는 열혈장사꾼을 봅니다. 뚜렷한 주제와 밝은 분위기의 드라마라서 보는 사람 기분도 좋아지는 드라마더군요.
09/10/30 00:27
재미있긴한데 한국드라마의 전형적인 패턴같아서 조금 걱정이네요
통편집을 너무 크게한거같아요.. 하긴..이렇게안하면 대하드라마 되겠죠?크크 이병헌과 김소연 보는것만으로도 행복합니다 전
09/10/30 00:35
제시카와치토스님// 대세는 그대웃어요(2) ,,,동감합니다. 여주인공 완전 귀여워요~
인기도 인기지만 '선덕여왕'이 보기드문 개념작인 듯 합니다. 아이리스는... 태희씨를 아끼지만, 그녀 때문에 아이리스 시청은 힘이 듭니다.
09/10/30 01:09
대세는 그대웃어요(3)
태희누님이 나오긴 하지만, 그것때문에 볼만한 거지 개늑시를 생각하긴 좀 힘들겠죠. 선덕여왕이 다시 재밌어지기 시작했고 그대 웃어요도 재밌고 일드 도쿄독스도 보기 시작했고 요새 드라마에 빠져사네요. 댓글 남기면서 개늑시 그대웃어요 생각하나 정경호씨가 작품운이 참 좋구나 생각하던 찰나에 아뿔사 '자명고'.........
09/10/30 02:50
음. 손예진씨가 김태희씨 역할을 맡을 거라고 생각하니 더 오그라드는건 저뿐인가요;;;
개인적으론 손예진씨는 그 역에는 안어울린다고 생각해서...;;;
09/10/30 04:30
저는 오늘편 맘에드네요. tv드라마로 이정도 보는건 호강이라고 봅니다. 김태희씨는 개인적으로 안좋아해서 여배우 기대가 없었는데 오늘 김소연씨 괜찮더군요. 앞으로 전개가 어떻게 될지 궁금하군요. 빨리 다음편 보고 싶네요.그래도 볼때마다 항상 유이양때문에 미남이시네요가 신경쓰이긴 해요.
09/10/30 06:48
본방은 거의 못보고 케이블서 재방해줄때 보긴 하는데 확~ 재밌다기 보단 워낙에 좋아하는 장르 (첩보액션??; 뭐그런류)라 볼만은
한거 같습니다. 뵨사마 남자가 봐도 멋지더군요... 정준호씨는 항상 느끼지만 저런 역할 잘어울리는거 같습니다. 믿었지만 배신(?)하는 동료역... ^^;;
09/10/30 07:26
이병헌씨는 키는 아마 170~1정도 될 겁니다. 왜냐하면 90년대 초반 고등학교 시절 한창 청춘스타로 뜨기 시작할 때 선배라고 학교 축제에 온 적이 있었는데 바로 눈앞에서 보게 되었거든요. 사람이 많아서 낑겨서 싫어도 한동안 같이 걸어가야 했습니다. 제가 74인데 저보다 작았으니... 70이 안 넘을지도 모르죠. 아무튼 요즘 보면 그동안 운동을 열심히 했는지 몸이 참 좋아졌더군요. 그 때만 해도 웨이트 하는 배우들이 거의 없어서 그런지 몸도 보통이나 그보다 작은 체구였는데.
09/10/30 09:01
본방사수하는 1인입니다.
보다보면 본시리즈 , 미션임파서블 , 달콤한 인생, 쉬리랑 오버랩이 되기도 하던데 나름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09/10/30 10:10
5편까지는 그나마 볼만했는데..
6편 이건..무슨 스토리인지..하나도 이해가 안되네요. 연결되는 상황마다 개연성은 거의 없고.. 중간 중간은 뭐 다 빼먹고 걍 말로서 상황 설명하고 사람들은 이곳저곳 순간이동하고 있고 nss는 초기 설정답지 않게 너무나도 허술하기 짝이없고 아무튼 6편은 걍 개그네요 개그...앞으로도 계속 이럴 분위기던데 걍 미남이시네요나 본방사수할걸 그랬습니다. 여전히 화면이 좋으면 내용은 허술한 대부분의 드라마를 따라가는것 같아서 심히 아쉽네요..
09/10/30 11:28
뜬금없긴 합니다만은.. 저 라 돌체 비타라는 것이 김지운의 '달콤한 인생' 의 다른 제목은 아닙니다.
영어 제목은 'A Bittersweet Life'로 했는데요. 펠리니의 달콤한 인생이란 영화의 제목이 라돌체비타였는데. 그걸 오마쥬해서 저 세트 이름을 저리 지었다고 하더라구요.
09/10/30 16:43
스나이퍼가 대통령을 암살하려는데 건물 창밖으로 총구를 길게 다 내놓고 "나 여기서 쏜다" 하고 광고를 하듯이 쏘는 장면에선 그저 실소만이 나오더군요.
드라마 연출하는 감독이 웬만한 미드나 영화만 봤어도 스나이퍼는 절대 총구를 창 밖으로 내고 쏘질 않는다는건 기본이라는 걸 알텐데... 그 외에도 일일이 지적하기엔 너무나 허술한 장면들이 많아서 그냥 액션보다는 사랑이야기에나 집중하는게 좋을듯...
09/11/09 07:32
엉성한 면이 보이지만 그것 말고도 볼 내용은 많으니까요.
스토리텔링이 빠른 호흡으로 가는 것은 아주 좋습니다. 영상도 스펙타클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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