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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9/25 12:53
히어로즈에서 예뻐하는 두명의 선수들이군요!! :)
중간에 여친 이야기는 들은게 있는데..^^;;; 기사 재미나네요. 시즌 초반에는 황재균 선수의 활약이 돋보였는데, 마무리는 강정호선수가 더 잘하지 않았나 싶습니다.(그래서 요즘 정호선수가 더 잘생겨보이나...--;;) 두 선수 다 열심히 하는 선수들이라서 앞으로가 참 기대되요. 히어로즈 져지 가격이 좀 내리면 하나 쯤 꼭 사고 싶네요^^
09/09/25 13:06
롯데팬이지만 제가 제일좋아하는선수입니다
실제로만났을떄도 정말착하고 스트레칭하고있는데 싸인해달라고하면 웃으면서 해주는 강정호선수입니다 미니홈피에 파이팅하라고적으면 댓글로 감사하다고 해주는 강정호선수구요 마음도 참곱고 실력도좋고 얼굴도잘생긴선수 인것같습니다! 아 황재균선수도좋아합니다 .. 강정호 황재균화이팅 ^^
09/09/25 13:10
강정호 선수 제가 알기론 일고 출신으로 아는데...내심 기아팬으로서 기아로 돌아와주었으면 하는 선수중 하납니다...물론 광고리도 일고출신이긴합니다만 왠지 저는 강정호선수가 더 애착이 가네요...(제 후배랑 닮아서 그런것은 절대 아닙니다)
여튼 앞으로 대한민국 대표유격수로 커주길 바랍니다..현재는 일단 손시헌 선수가 독보적입니다만(사견입니다) 2~3년 후에는 강정호 선수도 분명히 같이 거론되리라 봅니다...
09/09/25 13:21
타이거스로서는 정말 아까운 선수가 강정호죠.
2006년 드래프트에 나왔는데 그때 1차 지명은 역시나....한기주 그러면 2차 1순위에서 지명해야 하는데 그때 타이거스의 선택은 손영민 그러면 2순위에라도 할 것인데 그사이에 현대 유니콘스가 2차 1순위로 지명해서 상황 종료. 뭐 아깝죠...현대가 잘 뽑은거고...그때 각 팀 2차 1순위들은 모두 투수를 뽑았을때 유일한 야수가 강정호니깐 어쩔수없었다고 봐야죠. 강정호 참 좋은데...
09/09/25 13:30
강정호 선수 완전 잘생겼어요.
난 남잔데 강정호가 좋.. 어헝 저도 어머님 아버님과 마찬가지로 강정호 강윤구 선수 정말 기대가 큽니다. 내년엔 꼭 플레이오프 진출 !!
09/09/25 13:33
강정호, 황재균은 앞으로 굉장한 선수가 될 것 같네요.
그런데 디씨 히어로즈 갤에서는 왜 이렇게 황재균이 까이는 걸까요? 다른 모든 구단 팬들은 좋아하는데 말입니다.
09/09/25 13:38
두 선수를 보니까 그나마 제가 참 행복한 삶을 살고 있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실내에 그룹 소녀시대의 노래가 들리기 시작하자) 뜬금없는 질문 하나 하겠습니다. 소녀시대 구성원 가운데 누굴 좋아해요?
강 - (기다렸다는 듯이) 윤아요. 황 - 전 유리요. 강 - 유리? 윤아가 제일 예뻐. 황 - 무슨 윤아가 제일 예뻐? 유리가 최고지. 강 - 무슨 소리야. 윤아가 에이스지. 그만. 윤아 씨도 예쁘고 유리 씨도 예뻐요. 하지만, 둘 가운데 아무래도 윤아 씨는 연기자로도 활동했기 때문에 소녀시대에서 풀타임으로 뛰었다고 보기 어려워요. 역시 저도 유리가 에이스가 아니겠는가 싶은데요. 황 - (유쾌한 표정으로 강정호를 보며) ‘소원을 말해봐’에서 봐라. 유리가 얼마나 뛰어난지(웃음). 크크크
09/09/25 13:49
저는 그래도 황재균 선수에 한 표~
(요새 택근브이 버리고 재균 선수한테 눈이 멀었습니다.^^;;) 그나저나 황재균 선수 얼마 전까지 커플이었던 걸로 알았는데 그새 솔로됐네요.+_+ 어쨌거나 두 선수의 성장세에 놀랐습니다. 민성아, 너도 내년엔 강정호처럼 되어보자.ㅠ_ㅠ
09/09/25 13:55
강정호 선수 호감가는 외모에 약간 어리버리?하게 보이는게 매력같습니다.타팀중에서 좋아하는 선수중 한명입니다.광저우 갈수 있는건가요? 그리고 홍세완 아저씨라니....-_- 이종범 선수가 30홈런 칠 당시에도 유격수 아니었나요?
09/09/25 14:19
이녜스타님// 1997년은 근래라고 하기엔 12년 전이잖아요;;
그리고 9살차이면 아저씨라고 할법도 -0-;;
09/09/25 14:22
누렁쓰님// 황재균은 4월까지 4할로시작해서 꾸준히 수직하락
강정호는 5월까지 1할 8푼으로 시작해서 꾸준히 수직상승 아무래도 이 차이죠.
09/09/25 14:33
흐흐흐 강정호선수 홈런을 칠 수 있는 유격수라는 면이 참 메리트가 있는데
실제로 경기를 봤을땐 수비가 참 좋더군요. 기사에도 나왔지만 글러브에서 공을 정말 빨리 빼고 송구도 빠릅니다. 손시헌 선수를 보면서 느끼는 면이 풋워크와 안정감이라면 강정호선수를 보면서는 화려함이 느껴지더군요. 울팀 뼈기혁 선수가 공익 가는 내년이 걱정되는 롯빠로선 데리구 오고싶은 욕망도 있는데 왠만하면 두명 다 히어로즈의 프렌차이즈 스타로 자리잡길 바랍니다.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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