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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9/24 22:44
완벽히 살아난 임금님!! 1이닝 3K!!
내일부터 주말 문학경기의 주목할점은 와이번스의 연승은 어디까지?? 김현수 vs 정근우 의 최다안타, 득점, 2루타 대결 정도..
09/09/24 22:44
준PO 1차전 09.29(화) 18:00 두산 : 롯데 잠실
준PO 2차전 09.30(수) 18:00 두산 : 롯데 잠실 준PO 3차전 10.02(금) 13:30 롯데 : 두산 사직 준PO 4차전 10.03(토) 14:00 롯데 : 두산 사직 준PO 5차전 10.05(월) 18:00 두산 : 롯데 잠실 내일 2시 지마켓 모두 건투를 빕니다..(?)
09/09/24 22:47
유동훈 선수 7월 4일 한화전 1자책이후
무자책입니다. 저 1자책도 한기주 선수가 홈런 맞아서-_-;; 후반기 1승 14세이브 0.00 -_-;;
09/09/24 23:08
우리 최희섭 선수는 아마 지금 타율 3할 9리에 홈런 32개 타점 97점 득점 97점 볼넷 96개로 알고 있습니다
3할-30홈런-100타점-100득점-100볼넷은 힘들어졌네요 ㅠ_ㅠ..
09/09/24 23:15
달님// 3할-30홈런-100타점이라도 대단한거죠. 그런데 100타점도 한 경기밖에 안 남아서 좀 힘겨워 보이네요.
여태까지 한 팀에서 3-30-100타점 나온 적이 1999 호세-마해영 2000 김동주-우즈 2002 이승엽-마해영 셋 뿐이었습니다.
09/09/24 23:16
김상현선수만 보다가 최희섭 선수 기록을 보고 깜짝 놀랐네요.
최희섭 선수가 인터뷰에서 자기가 해결해야 한다는 중압감에서 벗어나서 좋아진것 같다고 한걸 본것 같은데 LG에서 빚을 보지 못하고 기아에서 터진 김상현선수나 딱총부대에서 유일한 대포로 중압감에 시달리던 최희섭 선수나 서로에게 win-win 인듯 싶네요. ck 포만 믿고 갑니다~
09/09/24 23:39
내일 경기는 지켜볼 것이 많은 일정입니다.
첫번째로 SK의 연승행진이 이어질 것이냐와 두번째로 14승 투수가 더 탄생할 것이냐 세번째(KIA팬으로서)로 최희섭 선수의 3할- 30홈런-100타점 달성이 가능할 것이냐 네번째로 타격왕은 누구..?(박용택은 1경기 더 남아있긴 하지만...) 등 지켜볼 것이 풍성한 일정이죠. 9월의 SK는 8월의 KIA보다 더 무섭습니다. 여유로운 일정 덕도 어느정도 작용은 했겠지만... 17연승은 쉬운 것이 아닙니다. 일정이 여유롭다고해서 연승분위기를 이어가는 것도 쉬운 것은 아니니까요. 9월의 SK를 보면 어느 팀도 이기기 힘들정도입니다. 8월의 크레이지 팀은 KIA라면 9월의 크레이지 팀은 SK 입니다. 크레이지 모드 발동 중인 SK의 연승행진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순위가 확정된 지금... 새로운 볼거리를 프로야구 팬에게 제공하네요. 내일 경기로 14승 투수가 최대5명까지 가능해졌습니다. 타고투저의 시즌이라지만... 참... 다승부문 결국 마지막까지도 단독으로 타이틀을 가져가지 못하네요. 내일 송승준 선수와 구톰슨 선수가 14승 반열에 오른다면... 14승 투수 5명가운데 KIA 2명, 롯데 2명, 삼성 1명이 14승으로 공동 1위를 달리네요. 이 기록도 프로야구 역사상 처음 아닐까 생각됩니다. 올해 KIA는 많은 이야기거리가 있지만... 그중 대표적인 이야기거리가 '김상현' 선수입니다. 많은 홈런과 타점을 기록하면서 올 시즌 리그최고의 강타자로 자리매김했고 2009시즌 최고스타로 이름을 알렸습니다. 그리고 김상현 선수의 활약에 가리워진... 아니 개인적으로 김상현 선수가 이런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라고 생각되는 '최희섭' 선수의 활약을 알려주는 지표들중에... 3할-30홈런-100타점-100득점-100볼넷 등이 가능할 것이냐가 관심거리입니다. 볼넷은 힘들어졌지만... 득점과 타점은 아직 기회가 남아있죠. 득점은 100이 안되도 타점은 100타점을 채웠으면 좋겠습니다. 무슨 4번타자가 테이블세터보다 득점이 더 많으니... 마지막으로 올시즌 타격왕이 누가 되느냐가 남았죠. LG와 롯데의 맞대결이고 LG의 박용택 선수가 1경기를 더 남겨두고 있기 때문에 롯데의 홍성흔 선수가 불리한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내일 LG전에서 화끈하게 몰아쳐서 타율을 높인다면... 더욱 재미있는 타이틀 경쟁이 펼쳐지겠죠. 94년 이종범 선수가 기록한 0.393 의 타율 이후로 타격왕의 타율이 가장 높은 시즌이고 두 경쟁자가 0.370 이상에서 경쟁을 펼치는 재밋는 타격왕 타이틀 경쟁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누가 타격왕 타이틀을 차지할지...
09/09/24 23:52
예상대로 송승준 선수네요.
로이스터 감독이 히어로즈전에 장원준 선수를 등판시키는걸 보고 아 세명 모두 다승투수로 만들어 줄 모양이구나 그럼 마지막 경기는 송승준 등판이겠군 했는데 예상대로 송승준 선수 등판이네요 일단 내일 삼성 마지막 경기 윤성환 선수 등판이 아니므로 송승준 선수까지 낄 가능성이 생겼네요.
09/09/25 00:07
14승이라는 최소 승수를 기록하는 다승왕은... 12수라는 새로운 징크스 때문이라고 봐야할 겁니다.
많은 다승왕 후보들이 12승에서 계속해서 태클이 걸렸고 그 때문에 많은 승수를 기록하기 힘들게되었죠.
09/09/25 00:54
EZrock님//
롯데가 시즌 마지막 경기까지 PS진출이 확정 안 된면 실질적 1선발인 조정훈 선수를 등판시킬 예정이었으나 삼성이 알아서 나가떨어져나가는 바람에 송승준 선수를 올린거죠. 이로써 체력부담 없이 두산과의 준플옵 첫 경기 때 조정훈 선수를 내보낼 수 있게 된거구요.
09/09/25 01:28
군산 다녀왔습니다..
그저 감동 또 감동... 집에와서 방금 인터뷰 봤는데 신께서 눈물을 보이셨군요... 아.!!! 그저 저또한 눈물이.. 감사합니다. 올 한해 너무나 행복했습니다.
09/09/25 08:57
5타석 1타수 1안타 1홈런 4볼넷 3타점....
3할 30홈런 100타점 100득점 100볼넷의 신화가 탄생되는 시나리오네요...;;
09/09/25 10:02
우리 저메 횽아는 열심히 달립니다.. ㅠㅠ 올 한해 정말정말 제 기대대로 부활해줘서 그것만으로도 고마운데요~~ 코시 직행이라니.. 코시 직행이라니....ㅠㅠ
09/09/25 10:11
형저메 횽님 중간에 삽질하실 때 실망하고 재미로 까기나 했던 저로서는 그저 무한히 미안할 뿐입니다 ㅠㅠ
이제 저메신은 곤조신과 함께 무한찬양모드로!
09/09/25 16:14
ck포.. 홈런 1,2위 타자들이 같은팀의 4,5번으로 있다는걸 처음으로 문득 상대팀입장에서 생각해봤습니다. 무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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