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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9/24 21:46
대학가요제를 좋아하는 저는
그나마 최근인 EX 다음으로 당연히 대상의 느낌을 받은 유일한 팀이었는데. 결과가. ?????? 여서... 그때 대학가요제 본 모든 사람들이 어이없어했던 사건이었죠..; 왜... 어떤상도 안줬는지 아직까지도... ;;;;
09/09/24 21:47
저도 뮤즈그레인과 같은학번인데 설마 님도 저와 동기?? 하여튼 반갑네요. 같은 학교로서말이죠.
전 유일한 여자멤버와 친해서 다른 멤버들은 같은 학번이라도 잘 모르지만 잘 되었으면 좋겠네요.
09/09/24 21:52
사실 이분들 나왔을때 방송을 제대로 못보고 나중에 따로 들었었는데...
소름이 끼친다는 느낌이 어떤건지 제대로 느끼게 해주더군요.... 얼마전에 파일이 날아가서 침울했는데 앨범으로 대체해야겠네요^^
09/09/24 21:53
아...뮤즈그레인 정말 충격이었는데 다시 듣게 되서 너무 기쁩니다~
그런데 신곡 보다는 저도 into the rain이 더 좋네요...;; 그나저나 뮤비는 정말 예술이군요. 뮤비에 빠져서 곡이 끝나가는 것도 몰랐네요.
09/09/24 22:36
정말 ..into the rain은 소름 돋았던 기억이 있는데..
이번에 방송에 나오게 되면 into the rain 도 불러주셨으면 정말 좋겠는데. 불 가능 하겠죠.. 정말 성공 하셨으면 좋겠네요.
09/09/24 23:35
"Into the rain"은 정말 지금들어도 전율이 흐르네요. 정말 저런 노래가
아무 상도 못 탓다는 게 말이 안 되죠. "웃는다"도 좋은데 좀 묻히는 기분;;
09/09/25 00:52
그럼요~!!!!기억합니다!!!!!!!!!
그당시 자신들은 대학가요제무대에 선 것 만으로도 만족한다는 인터뷰보고 내심 하시는김에 조금만 더 하셔서 가수 데뷔하시기를 바랬는데! 이렇게 디지털 싱글이 뜨다니 너무 반갑네요^^ 건투를 빕니다!!!!!!!!!!
09/09/25 09:47
칼//전주교대 앞 중국집하면 대성원이죠~! 하지만 재개발때문인지 집주인이 임대료를 올려서 없어져 버렸어요ㅠㅠ 동보성은 아직 그대로 있을겁니다.
09/09/25 10:33
into the rain 들었을 때가 생각나네요. 당직사령이 야간작업할 거 있다고 불러서 투덜투덜거리며 작업하고 있었는데 이 노래가 흘러나왔습니다. 그 때 그 공간 안에 있던 사람들 모두 노래 끝날 때까지 전혀 움직이지 않고 끝까지 들었더라죠.
into the rain이 대상 타지 못했다는게 당시 크게 논란이 되어서 결국 심사위원 중 한 명이 해명을 했는데 아직도 기억납니다. 'into the rain'은 음울한 재즈풍의 노래다. 대학가요제인만큼 음악적 완성도보다는 대학생의 패기나 희망 같은 주제가 들어가있는 노래를 원했는데, 이 노래는 그것과는 거리가 멀다' 뭐 이런 요지였죠-_-
09/09/25 11:17
대성원은 양에서 끝내주기는 하지만 맛은 동보성이 더 ^^;;
대성원에서 12000원인가에 그냥 퍼주는거 보고 기겁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아주머니 인심도 후해서 짜장면도 리필받았었는데..
09/09/25 11:31
대학가요제에서 부른 노래 처음 들었는데 좋네요. 색깔도 주류 대중가요와 다른 맛이 있고...
그나저나 Into the rain은 성춘옹 ID이기도 했죠. 게이머 중에서는 가장 멋진 ID가 아닐까 생각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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