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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9/09/10 19:23:27
Name zephyrus
File #1 2010WorldCup0909R.jpg (1.78 MB), Download : 74
Subject [일반] 9월 9일자 2010 월드컵 최종예선 결과


아르헨티나는 정말로 탈락할지도 모르겠네요.
포르투갈은 마지막 희망의 끈을 놓지 않았구요.

바레인은 정말로 드라마틱한 상황을 펼쳤습니다. 사우디는 정말로 억울할 듯.
아래 링크는 바레인과 사우디의 2차전 마지막 3분입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CCjPzq9T5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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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본좌
09/09/10 19:26
수정 아이콘
체코.. 왜이러나요..ㅠ
zephyrus
09/09/10 19:32
수정 아이콘
글을 등록하고 보니 땅과자유님이 남미/북중미를 정리해 주셨네요.

그래도 전체 다 정리한 자료니 그냥 두겠습니다. 뭐 계속해서 정리해서 올리기도 했었구요.
그나저나 치열해지는 만큼, 정리하는데도 오래 걸리네요;;;
방화동김군
09/09/10 19:32
수정 아이콘
전승이 3팀이나 있네요.
모두 기대해볼만한 팀들이네요.
개인적으로 잉글랜드가 이번 월드컵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되네요.
내일은
09/09/10 19:36
수정 아이콘
세르비아, 크로아티아, 슬로베니아, 보스니아-헤르체고비아가 모두 조에서 1위나 2위 하고 있는게 눈에 띄네요.
몇 팀은 플레이오프를 거쳐봐야 알겠지만, 만일 저 4개국 모두 월드컵에 진출한다면 GB도 못해본 대단한 기록이 될 것 같습니다.
09/09/10 19:43
수정 아이콘
히딩크는 정말 대단한 것 같습니다. 독일만 잡으면 본선 직행이 거의 확실시...
잉글은 크로아티아를 처참히 박살내는걸 보고 이번엔 진짜인가? 하는 생각이 들고있고, 스페인은 여전히 강하고 그러네요.
그리고 우리나라가 덴마크, 세르비아와 A 매치를 추진하더군요. 지금 조별예선에서 잘나가는 팀들이기도 하고, 벤준표를 볼 수 있기에-_- 기대됩니다. 그래도 유럽의 최강자들인 스페인이나 독일정도의 팀하고도 한 번 해줬으면 좋겠지만 축협에 돈이 없는지...
azurespace
09/09/10 20:10
수정 아이콘
영국이나 독일하고 한번 평가전 했으면 싶은데요.
땅과자유
09/09/10 20:18
수정 아이콘
zephyrus님// 너무 정리를 잘해주셔서 잘 보고 갑니다. 다음번에도 올려주시길 기대하면서요.
09/09/10 20:20
수정 아이콘
폴랜드가 슬로베니아한테 완패당하면서
체코도 본선진출이 가물가물해 졌네요....
걔다가 슬로베니아 마지막경기는 산마리노라는점......
일단 체코는 남은 2경기 올인부터 하고 ㅠㅠ
이녜스타
09/09/10 20:28
수정 아이콘
아르헨은 최악의 경우 5위로 떨어지더라도 북중미의 코스타리카나 온두라스와 경기하면 올라갈수는 있겠죠.
하지만 감독이 마라도나라면?
상큼비타C
09/09/10 20:35
수정 아이콘
실력을 무시하는건 아니지만 뉴질랜드가 바레인을 이기고 본선 진출해서 우리나라와 같은 조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바레인은 같은 아시아라 같은조가 될 확률이 0에 가까우니... 물론 뉴질랜드를 아시아랑 같이 묶어서 조추첨할 가능성도 배제할수는 없겠군요..)
09/09/10 20:52
수정 아이콘
아,, 다 좋은데,, 덴마크때문에 몇 만원을 날린건지,, 어차피 놀며놀며 심심풀이로 하는거지만
자꾸만 가슴이 아프네요.........
하늘계획
09/09/10 21:35
수정 아이콘
글 언제나 잘 보고 있습니다.
바레인-사우디전 대박이네요.
zephyrus
09/09/10 21:50
수정 아이콘
旼님// 그래도 슬로베니아가 슬로바키아와의 경기가 있으니 기대해 볼 만하잖아요^^;
루크레티아
09/09/10 22:07
수정 아이콘
항상 깔끔한 정리 감사드립니다.
그나저나 Cyprus는 사이프러스라고 읽어야 하는게 맞나요? 세계 육상 선수권에서는 키프러스로 나오던데 헷갈리네요...;;
바레인은 정말...댓글이 모든 것을 말해주는군요.
This is what makes football so beautiful.
zephyrus
09/09/10 22:12
수정 아이콘
루크레티아님// 키프로스가 원래 발음인가 봅니다.

전 왜 너무나도 당연하게 사이프러스로 알고있었을까요? ;;;;
잘 모르는 나라들은 처음 정리할 때 정확한 이름을 다 찾아봤는데, cyprus는 사이프러스로 확신을 해버렸었나봅니다.

키프로스에겐 미안하지만,,, 고치기엔 너무 귀찮고. 다음에는 제대로 써야겠네요 ^^: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반니스텔루이
09/09/10 22:19
수정 아이콘
프랑스 입장이 아니라 노르웨이 입장에서 쓸쓸한게 아닐까요 .

그리고 10개 국가가 아닌

아프리카에서 유일하게 가나도 4전 전승으로 본선 진출을 확정지었습니다 ^^
반니스텔루이
09/09/10 22:26
수정 아이콘
아 근데 앞으로 할 모든 대륙 플옵 경기에서도

원정 다득점 원칙이 적용되나요?
zephyrus
09/09/10 22:56
수정 아이콘
반니스텔루이님// 아 제가 씁쓸하다고 한 것은... 2위간 승점싸움에서 유리한 입장에 놓이게 된 것이 결국은 프랑스가 이전에 하위팀들한테 덜미를 여러번 잡혔다는 말이 되기 때문에 씁쓸하다고 한 것입니다. ^^:;

최하위권 팀들과의 경기에서 다 이겨줬으면 최소한 세르비아와 박빙의 승부를 펼치고 있겠죠.
큐리스
09/09/10 23:03
수정 아이콘
zephyrus님//
cyprus를 영어사전으로 찾아보시면 뜻은 키프로스라고 써 있습니다만, 발음기호로는 사이프러스라고 되어있죠.
즉, 영어식 발음인 겁니다.

근데 아르헨티나는 도대체 어디까지 추락하는 건가요.
아무리 남미 예선이 어렵다곤 해도, 아르헨티나에게 거는 기대는 아무리 못 해도 브라질 다음으로 2위 아닌가요.
마라도나 감독이 도대체 팀에게 무슨 짓을 했길래 플레이오프도 장담할 수가 없는 건지 참 궁금합니다.
언제나남규리
09/09/10 23:05
수정 아이콘
유럽 플레이오프는 어떻게 조가 이루어져서 어떻게 진행 되나요??
반니스텔루이
09/09/10 23:08
수정 아이콘
언제나남규리님// 예선 모두 끝난후에 추첨을 통해서 결정됩니다
반니스텔루이
09/09/10 23:22
수정 아이콘
제 질문엔 아무도 답을 ㅠ
zephyrus
09/09/10 23:57
수정 아이콘
반니스텔루이님// 네 모든 홈&어웨이 플레이오프는
승점 - 득실 - 원정다득점 순으로 결정됩니다.
09/09/11 01:19
수정 아이콘
전 북중미 예선 상황이 너무 흥미진진하네요. 오늘 경기 이전까지 1등부터 4등까지 승점차가 불과 1점차였죠.
현재 승점차가 1등부터 4등까지 불과 4점차라 막판까지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여기서 재미있는 점은 아차 삐끗해서 4등으로 떨어지면 대륙간 플레이오프에서 아르헨티나와 맞붙게 될지도 모른다는거죠.
09/09/11 01:36
수정 아이콘
정말로 미려하고 머리에 쏙쏙 들어오는 글입니다. 잘 보았습니다. 제피루스 님은 능력자~~~
09/09/11 02:19
수정 아이콘
cyprus가 사이프러스로 기억되는 이유는 창세기전..
U.S.ARMY-68Q
09/09/11 04:32
수정 아이콘
일단 멋진글 올려주신 제피루스님께 감사드립니다..정말 잘 정리해놓으셨네요..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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