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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9/09 21:17
저는 브록에게 7:3정도의 우세를 주고 싶습니다. 우선 브록이 대학 레슬링 챔피언 출신이며 옥타곤에서 적응을 어느정도
마쳤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WWE에서 악역 기믹을 하면서 쌓은 강인한 하트가 큰 경기에서 빛을 발하리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파워 그 자체로 진정한 야수라고 생각이 듭니다.
09/09/09 21:27
효도르의 그라운드 기술이야 이미 정평이 나 있지만,
레스너는 대학 시절 이미 아마추어 레슬링에서 전미를 평정했던 괴물입니다. 게다가 미칠듯한 파워에 긴 사정 거리까지. 막상막하지만 55대 45로 레스너에게 손을 들어주고 싶군요.
09/09/09 21:28
저는 당장 싸우면 효도르에게 9:1 정도의 우세를 생각하는데, 최근 효도르의 기량이 예전같지 않다는 점과 브록의 피지컬이 기술과 점차 상승작용을 한다는 점에서 3 정도의 가능성까지 끌어올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기본적으로 효도르가 워낙 레슬러, 그리고 피지컬 좋은 상대에게 압도적인 강함을 보여왔죠. 그동안 레슬러 스타일이 전부 효도르의 손끝조차 건드려보지 못한 것을 생각하면 말이죠. 효도르가 고전했던 상대는 크로캅, 알롭스키 등 전형적인 타격 스페셜리스트 혹은 스피드를 무기로 하는 파이터들이었지, 스피드는 느리지만 파워가 있는 상대들의 경우 대부분 효도르의 압도적인 스피드와 기술 앞에서 맥을 못 췄으니까요.
09/09/09 21:30
그래도 효도르....... (2)
아무리 언론에서 대전 상대로 설레발 쳐도, 경기 시작만 하면 상대 관광 태우는 효도르 라서요.... 저도 처음 몇 번은 "와 , 이번에는 정말로 질 지도 몰라!" 라고 생각했지만.... 이젠 아무도 못 믿겠습니다..... 그냥 효도르가 no.1인 듯
09/09/09 21:34
다들 잘 아시겠지만 옥타곤의 사각지대는 링의 그것과는 완전 다르죠..
링이 아닌 옥타곤에서라면 하드웨어가 심하게 뛰어난 브록이 좀 더 유리할 듯 보입니다.. 그리고 왠지 효도르는 옥타곤에서는 싸우지 않을 것 같은 생각이.....
09/09/09 22:04
f5만 터진다면 레스너 승.. (2)
는 훼이크고, 옥타곤에서는 무조건 브록의 손을 들어주고 싶습니다. 제 생각이긴 하지만, 하드웨어의 갭이 링보단 옥타곤에서 훨씬 크게 작용할것 같아요. 지금 당장 붙는다해도 효돌이 불리하다고 생각하는데, 경험이 점점 쌓일수록 브록은 ufc먼치킨이 될듯한.....
09/09/09 22:15
저도 브록과 효도르의 경기를 꿈꾸는 편인데 예전경기지만 효도르가 3라운드내내 세미슐츠를 태클로 파운딩시키면서 그야말로 압도적으로 세미슐츠가 정타를 한 방도 못 날리고 효도르에게 판정패 한뒤로는 솔직히 효도르가 타격 스폐셜리스트던 레슬링 스폐셜리스트던 질 것 같지가 않더군요. 리치는 브록보단 분명 슐츠가 더 길텐데 그런 슐츠도 효도르의 파운딩을 전혀 막질 못하더군요. 물론 사기 하드웨어 브록이다보니 효도르의 파운딩이 쉽게 먹히지는 않겠지만 글쎄요.... 일단 스탠딩타격에선 효도르 압승일테고 개인적으론 브록이 이길수 있는건 효도르를 파운딩시켜서 빠져나갈틈을 주지않고 수없이 내리쳐서 이기는 방법밖에 없다고 생각되서..(사실 효도르가 방어도 거의 레전드죠-_-) 비슷비슷해도 경험의 효도르에게 한표 주고 싶군요
09/09/09 22:15
선 리플이지만 효도르에 All In 할 수 있습니다.
블록레스너가 진짜 F5처럼..(크크크) 강력한 한방이나 서브미션이 있다면 모를까 레스너의 힘만으론 모든 테크닉에서 앞서는 효도르를 이길 수 없을 겁니다. 레스너는 마크콜먼보다 힘은 더 쎄고 레슬링 기술은 조금 딸리는 버전이라고 생각합니다.
09/09/09 22:17
효도르는 브록과 빠른 시간안에 붙어야 승산이 있을거 같습니다. 지금도 전성기가 지났다는 말이 슬슬 나오는데 1,2년후 브록이 더욱 괴물이 된다면 승리를 장담하기가 힘들어요. 물론 나이차이는 한살이지만 격투기는 나이도 나이지만 데뷔시기도 중요하죠.
제생각에는 두선수가 붙기전에 둘중에 한명은 패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이런 종류의 격투기는 복싱과 달리 의외성이 너무 많습니다. 글러브가 너무 얇기 때문이죠. 물론 복싱도 약한 선수가 강한 선수에게 럭키펀치로 승리하는 경기가 가끔 나오기는 하지만 가뭄에 콩나기인데 거의 맨주먹이나 다름없는 이런 승부에서는 한치의 방심도 허용이 안됩니다.
09/09/09 22:36
옥타곤이라면 브록레스너가 확실히 우세할 것 같네요.
게다가 효도르도 점점 나이를 먹어가고 있고 사기적인 브록레스너의 하드웨어라면 아무리 효도를라도 어려울것 같습니다. 그래서 효도르.(2)
09/09/09 23:16
효도르가 최강으로 인정받을만한 경력을 쌓은건 사실이나......어릴때부터 복싱을 즐겨봐온 저로서는 절대무적이라는 느낌이 들지 않더군요.
조지포먼이나 마빈헤글러,마이크타이슨 같은 선수들은 효도르보다 몇배의 지지않는 포스를 풍겼다고 생각되지만 결국은 지더군요. 승부의 세계에서는 영원한 승자가 없습니다. 스타도 마찬가지 아닙니까 천재,괴물,마에스트로의 시대도 갔죠.
09/09/09 23:16
어쩔 수 없어요
그래도 효도르입니다 항상 효도르 상대가 결정됐을때 이종펜들은 이번에는 다르다, 이번에는 효도르가 밀린다, 이번에는 어쩔 수 없다.. 그러나 언제나 그렇듯 경기가 끝나고 나면 잠시나마 효도르의 실력을 의심했던 씁쓸한 민망함이 남을 뿐이죠!!^^ 상대는 그저 60억분의 1일뿐...(2)
09/09/09 23:18
제 개인적인 의견은 아직은 브록은 60억 분의 1이랑 매치하기에 이르다고 생각 합니다.
그리고 UFC가 다른 체급과 다르게 헤비급은 최고다 라고 말하기 힘들군요. (다른 체급은 확연하게 최고 맞죠.) 현 시점에선 브록 보다는 오브레임이 효도르와 싸울 자격이 있다고 생각 합니다. 아니면 브록이랑 오브레임이랑 대전이 선행되었으면 하고요.
09/09/09 23:30
mix.up님// 제 생각에도 오브레임이... 브록이랑 오브레임 해서 이긴 승자가 효도르랑 붙는다면 상상만 해도 저릿저릿합니다.
09/09/09 23:43
페도르와 알롭스키전 경기내용입니다. 한번쯤 보시면 괜찮을것 같습니다.
http://www.sherdog.net/forums/f61/fedor-outboxed-arlovski-really-gifs-908558/ 이거 보시면 페도르는 흘리기의 제왕이네요. 전 그날 경기를 발로 본듯... 분명히 페도르가 위험하다고 생각했는데...
09/09/09 23:52
Seany님// 이런 사이트는 평소에 자주 다니시나요? 신기해서요 ^^
확실히 스펙적인 면에서 레스너가 밀리는 면은 없다지만 서브미션으로 효도르가 이길거 같은데요. 레스너가 얼마나 선전해주냐에 따라 경기는 재미있어 질거 같네요.
09/09/09 23:52
지금 기대되는 매치는 페도르대 브렛 로저스(바로전 경기가 알롭스키를 22초만에 초살시킨경기, 이넘도 밑에 2넘과 비슷한과),
브룩 레스너대 쉐인카윈(둘다 괴물같은 놈들이라 예상이 힘듦) 기대되네요.
09/09/10 00:22
현재라면 효도르에게 걸겠습니다. 2년정도 이후라면 모르죠.
그리고 효도르 vs 레스너 도 매치업이 장난아니지만 조상필 vs 앤더슨 실바를 더 보고 싶군요. 어느체급에서 싸우느냐에서 승부가 갈리겠지만....
09/09/10 00:37
Seany님// 확실히 레스너는 지금 쉐인카윈 넘는게 최고 문제입니다.
(대신 쉐인만 넘고 2년 정도만 챔피언을 고수할 수 있다면 아무리 효도르라 해도 6:4~5:5 까지 봐야할듯..) 레스너의 강점이 안 먹히는 몇 안되는 선수 중 하나죠. 리치+주먹 크기+체급+레슬링+신장의 유리함이라는 말도 안되는 조합을 가진 레스너인데 문제는 쉐인카인은 위의 모든 장점을 똑같이 가진 선수라는게 문제입니다. 레슬링 경력이 우수하지만 그외엔 유리하다고 볼 수 있는 점이 하나도 없습니다. 특히 감량으로 인해 당일 경기에선 실제론 1~2체급 위라고 봐도 되는게 레스너인데 이건 쉐인이나 케인도 둘다 가지고 있어서..
09/09/10 00:44
Seany님// 그리고 이번 브렛 로저스는 거의 9:1에서 8:2 정도로 질 가능성이 좀 높습니다.
알롭스키전+무패 경력+타격이 위주인데 효도르 특성상 이런 타입에는 잘 안 밀리죠. (위기시의 미친듯한 대처능력이 진짜 무섭습니다. 효도르의 경우는 알롭스키처럼 백스텝 밟다가 얻어맞는 타입이 아니죠..) 게다가 그라운드 기술이 거의 전무한 타입이라 파운딩 외에 그라운드에 가서 혹시라도 깔린다면 그냥 끝날 가능성이 너무 높은게 문제라...
09/09/10 00:51
최고 안타까운건 곧 있을 크로캅과 산토스의 경기인데.....
아무리 봐도 크로캅이 이길 건덕지가 안 보이니 한숨만 나옵니다.(전 크로캅 광빠)
09/09/10 01:04
아무리 훈련을 해도 강화시킬 수 없는 게 턱이라고 하잖아요. 아무리 하드웨어가 뛰어나도 제대로 한방이면 갈 수도 있고요.
그라운드로 가도 효도르가 우세해보이고, 타격에서도 타격에 뛰어난 효도르가 우세일 것 같아요. 효도르가 스키사랑하고 붙을 때도 이번엔 질거같다 별 얘기 많았는데 그 예의 심드렁한 표정으로 한 방에 보내버리는 걸 보니 살짝 무섭더라구요. 예전에 렌들맨하고 붙었을때도 렌들맨이 하도 날뛰길래 이젠 지나보다 했는데 그 엄청난 백드롭을 맞고서도 이기고. 어쨌든 그냥 팬심입니다. 효도르 화이팅.
09/09/10 01:07
주먹이뜨거워님// 전 스키가 쓰러질때 발이 땀에 미끄러지기라도 한 줄 알았습니다 - _-; 슬로우로 보니 그제서야 보이는, 턱에 들어가는 펀치...
09/09/10 01:10
aria님// 아리아님 글보고 냉정하게 다시 봤더니, 브렛 로저스는 약간 과대포장된 면이 있네요. 알롭스키전은 말그대로 알롭스키가 백스텝을 잘못해서 뒤로 밀리다가 턱맞고 기절한건데, 다른 경기들도 알려진 선수들이 아니다보니.. 다만 한가지 확실한것은 196cm, 120kg 인 하드웨어와 아무리 알롭스키가 유리턱이라고 해도 저정도 펀치력은 인정해줘야 할듯 하네요. 그리고 레스너 의견은 100% 공감합니다.
주먹이뜨거워님// 렌들맨전은 솔직히 져도 이상하지 않은 경기내용이었는데 그 상황서 역전한다는거 자체가 대단했던...
09/09/10 02:37
PT트레이너님// 저도 꿈에 그리는 장면이긴 한데 현실적으로 너무 어렵습니다...
예전 최고 기량일때의 크로캅이라면 모를까 지금의 크로캅은 예전 기량보다 확실히 떨어지는 부분이 바로 스텝 부분이죠.. 예전 크로캅을 보면 상대가 붙으면 백스텝으로 5~6걸음 막 빠졌기 때문에 태클 같은 부분이 거의다 저지된건데 UFC에서의 크로캅은 백스탭 많이 밟아야 2번 정도입니다. 즉 실제적으로 상대가 넘어트리려고 하는데 피하는게 어렵다는 거죠. 게다가 효도르가 크로캅 타격에 대한 공략법을 완벽하게 보여준지라 상대들은 그에 따라서 몇개만 더 보강하면 됩니다. (크로캅 상대론 전진스텝으로 압박하면서 미들+하이킥 방어+타격으로 맞불... 문제는 크로캅 기량이 떨어지다보니 킥은 잡힐까봐 자주 쓰지도 못하고, 전진이나 돌면서 붙어오는 상대엔 아직까지도 해법을 못 보여주고 있습니다.. 산토스는 이 부분을 공략하는데 문제가 전혀 없는 타입이구요..) 개인적으로 크로캅이 부활하려면 스텝 부분 개선(이건 솔직히 무리라 봐도 되지만..)+로우킥 사용 늘리는 방법 정도 외에는.. 하이킥은 상대가 이미 대비가 되어있고. 미들킥은 1~2방 보다가 그냥 잡고 테이크 타운 시켜버리면 되는 상황이니 지금의 크로캅은 차라리 로우킥으로 거리 벌리면서 싸우는 수 정도 외에는 답이 없을듯... 현재까지의 크로캅은 패턴이 완벽하게 정해져 있습니다. 그덕에 상대들은 굉장히 편하게 전략을 짜오고요.. (일반적인 인식은 UFC에서 크로캅이 가브리엘 곤자가나 칙 콩고에게 안드로메다 갈꺼라는 생각을 못 했습니다. 하지만 상대들은 이미 완벽하게 공략법을 알고 왔으니... 지금 상태론 어떻게든 패턴을 늘리던가 해야 되는데...)
09/09/10 02:52
Seany님// 브렛 로저스의 신체조건은 UFC 신성 3인방(케인, 쉐인, 산토스)에게도 크게 안 밀립니다.
다만 이 바닥 특성상 메이저 단체와 마이너 단체간의 실력 격차가 원체 커서 검증부분에서 말이 좀 많습니다. 타 단체에서 무패를 달리던 선수들도 메이저 단체 가서 안드로메다 가는 경우가 속출하는 현실이죠. 킴보의 경우는 뭐... 지나친 포장이 낳은 결과라 해도 당장 미국 무대에서 타 단체에서 잘 나가던 선수들도 UFC에서 중간 이상 급의 선수들에게 대부분 밀리는게 현실입니다. 주류 단체에서의 연승과 마이너에 속하는 단체에서의 연승이 같다고 보기가 좀 애매하죠.. (스포라면 2위 단체인건 사실이나 선수들간의 격차가 작진 않다고 보는지라..) 말이 잠시 삼천포로 빠졌는데 브렛 로저스의 경우는 난무펀치...계열입니다. 좋게 말하면 예측하기 어려운 펀치고 나쁜 말로는 한방 걸려랴 모드인데 정상급 선수들도 럭키펀치 한방에 가는게 현실인데 이걸 아는 상대방이 걸려드느냐가 문제죠. 알롭스키 유리턱이야 이미 거의 전설화되는 수준인데다가 당시 경기에서의 대처는 거의 최악이었죠..
09/09/10 07:14
효도르가 브록레스너를 이기기 쉽지 않다라는 예상을 해본다면 그건 딱 두가지 이유입니다. 브록의 하드웨어중 승모근과 목이요.
브룩레스너 볼때마다 느낀건데 그 승모근에 목근육이 머리를 지탱한다면 그의 뇌를 흔들기는 참으로 요원하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전성기 타이슨이 턱을 후려도 한두방은 이악물면 버틸것만같은 ... 서브미션의 경우... 브룩의 근력이 얼마냐에따라 저항정도가 다를거같고.. 서브미션은 기본적으로 상대의 자세나 힘을 이용해 순식간에 힘을 못 줄 방향으로 꺽어내거나 혈관을 압박하여 끝내는 기술이지만..근력차라는게 또 무시 못할일이니까요. 근데 효도르의 근력이 젊은 전성기시절에 비해 얼마나 유지가 되는지가 중요할듯 에이 걍 붙어보라고 하면 좋겠어요 흐흐 누가이겨도 재밌을듯
09/09/10 07:15
주먹이뜨거워님// 턱을 강화하긴 힘들어도 턱이 흔들리지 않게 승모근과 목의 근육이 브룩만큼 발달되있다면.. 타격으로 그를 쓰러트리려면 차렷자세로 세워두고 정타로 후려야할듯..
09/09/10 07:20
전 영원한 표도르 팬입니다만...
레스너는 좀 차원이 다른 상대인 것 같네요. UFC가 예전과는 달리 선수층이 너무 두꺼워 졌고, 실력도 많이 향상이 되었죠. 크로캅과 아슬아슬한 승부를 벌여 판정승한 표도르.. 크로캅을 한낱 주변인으로 만들어버린 UFC.. 노게이라를 원펀치로 K.O시킨 프랭크 미어...그런 미어를 으깨버린 레스너... 세기의 대결이라고 주목을 모았던 랜디 커투어 vs 표도르 ( 결국 성사되지 못했지만 대부분 50:50으로 봤죠..) 그런 더티 복싱의 황제 랜디 커투어를 원펀치로 보내버린 복싱 신참 레스너... 거기에다 나날히 발전하고 있는 복싱스킬.. 표도르가 이길 수 있는 방법은 두가지 밖에 없을 듯한데요.. 하나는 온몸의 체중을 실은 특유의 번개같은 원펀치....이거 맞으면 대부분 반 실신 상태입니다만...상대가 상당 수준의 레벨이 된 상태에서 방심하지 않고 신중한 자세로 일관하면 맞추기 조차 힘듭니다..오히려 카운터 펀치나 카운터 태클이 두렵죠... 둘째는 원펀치를 훼이크로 쓰면서 테이크 다운을 성공시킨 후, 내리 꽂는 얼음 파운딩... 레슬링 인생의 레스너에게 테이크 다운이 가능할런지는 미지수죠...성공해도 스윕될 가능성이 다분합니다.. 만약 레스너에 깔린다면 답이 없죠...전무 후무한, 사상초유로 보여준 으깨기 신공... 전 열렬히 표도르를 응원할 겁니다...만약 붙는 다면.. 하지만 가능성이 좀 낮아 보이네요...
09/09/10 09:58
미어전을 보면 확실히 레스너가 대단해 보이지만, 경기스타일을 보면 어느정도 비슷한 하드웨어를 같추고 타격이 괜찮은 선수가 있으면 또 쉽게 잡을수 있을것도 같습니다. 차원이 다른 하드웨어 이긴 한데.. 차원이 다른 선수라고까진 생각이 안되네요
09/09/10 10:09
Cafri님// 로그인하게 만드시네요. Cafri 님께선 지금 과거의 기량과 현재의 기량의 차이를 전혀.. 0.0000001%도 두지 않고 얘기를 하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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