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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9/09/09 13:52:43
Name Muni
Subject [일반] 저의 꿈의 애완동물들 입니다.

 


먼저 사바나 캣입니다.


체장(꼬리 길이를 제외한 몸길이) 80cm, 체고(바닦에서 어깨까지 높이) 50cm, 평균수명 25년, 체중 10kg으로


기존 고양이의 일반적인 범위를 초월하는 현존하는 최대종 고양이입니다.  


체구와는 달리 성격이 온순하고 특히 아이들과 잘 노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라고 설명되어 있는 고양이 입니다.


자세한 설명은 판님이 좀 도와주시려나요..


물론 당장이라도 데려오고 싶은 아이지만.. 분양 가격이 3천만원에..집도 넓어야 할것 같아..


빨리 좀 개체 수가 늘어 분양가도 떨어지고..


저도 좀 부유해 져서 마당 있는 집에 살게 되면 꼭 제일먼저 식구로 맞이하고 싶은 아이입니다.



 



 


 



 



 



 


 


 


 


두번째는 사막여우 입니다.


애완용 사막여우를 일본에서 판매하고 있다는 건 오래 전부터 알고 있었는데..


사진도 보고 동영상도 보니 정말 너무 사랑스러운 아이입니다.


아래는 한국에서 사막여우를 분양하고 있는 사이트(www.secondfloorzoo.com) 에서 가져온 내용입니다.


 


 



'참고'


보통 국내에서 사막여우라고 불리우는 표현은 사실은 그렇게 정확한 표현은 아니에요.


그리고 인터넷에서 떠도는 잘못된 정보를 바탕으로


 국내법에 대해 무지한 네티즌들이


사막여우중 한종인 Vulpes zerda가 CITES에 등재되었다는 사실만으로


사막에 사는 모든 여우류의 국내 반입 및 사육에 어려움이 있다고 말씀하시는데....^^


그건 잘 모르시는 이야기에요...


사막에 사는 6~7종에 달하는 여우류는 모두 생김새가 비슷하고


그중 Vulpes zerda 등 한두 종의 경우만국내반입등에 제한이 있어요.


Vulpes rueppelli, pallida, chama 등은 아무런 어려움없이


가정에서 pet으로 키우실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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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Anscombe
09/09/09 13:54
수정 아이콘
마지막 사진의 주인공은 누구인....

그보다도, '저의 꿈인 애완동물'입니다, 로 봤네요..--;;
꼽털원숭이
09/09/09 13:55
수정 아이콘
사바나 캣 너무 이뻐요 ㅜ.ㅜ
09/09/09 14:00
수정 아이콘
저도 동물 참 좋아하는데 책임질 자신이 없어요ㅠㅠ
그냥 커뮤니티 돌아다니며 구경하는걸로 만족합니다
그리고 사막여우는 꽤 사납다고 하던데 집에서 키우기 괜찮은지 모르겠네요
09/09/09 14:05
수정 아이콘
저는 그냥 일반 고양이면 되는데요.....흑흑
고양이를 키울 수가 없는 형편이라 저의 취미생활은 냥이 사진 보기, 냥이 사진 모으기, 퇴근하는 길에
길냥이 보기를 기원하기 등등이라죠..
Siriuslee
09/09/09 14:09
수정 아이콘
사바나 캣이나 아래 사막 여우는

'털' 문제는 어떤가요?
09/09/09 14:13
수정 아이콘
비단// 저는 고양이와 함께 살지만.. '길냥이 보기를 기원하기'는 항상 바라는 일이죠.출근 길에 길고양이를 만나면 하루가 행복하죠.

Siriuslee// 사바나캣은 크지만 고양이이니..고양이 단모종과 비슷할것 같네요..즉..털을 뿜어 내는 스킬이 있을꺼구요..
사막여우는..여우인데..여우는 어떤지 모르겠네요..키우는 분을 보지 못해서.
사랑의바보
09/09/09 14:16
수정 아이콘
판님 대놓고 소환글?

키우고 싶지만..현실은 집에서 키워본 애완동물이라곤 햄스터....이거슨 시망..
Siriuslee
09/09/09 14:19
수정 아이콘
Muni님// 털 뿜어내기 스킬은 고양이과의 패시브 스킬인가 보네요. ^^
Zakk Wylde
09/09/09 14:20
수정 아이콘
저는 레서팬더 한번 키워보고 싶어요.
MonteCastro
09/09/09 14:24
수정 아이콘
저는 캥거루 키워보고 싶어요.
예전에 티비에서 키우는거 봤는데 상당히 인상적이었던 것 같네요.
하지만 한국엔 수입이 안될 것 같군요;;
서재영
09/09/09 15:48
수정 아이콘
저는 그 귀엽게 생긴 도룡뇽..이름이 뭐죠..? 얼마전에 또 이슈가 잠깐 됬었던 것 같은데
더이상피치못
09/09/09 16:00
수정 아이콘
서재영님// 우파루파구요 일본에서 튀김으로 팔아서 이슈가 되었고, 성체가 되면 징그럽습니다...

전 노르웨이 숲 고양이를 키우는게 꿈인데 장묘종이라 털이 ㅠㅠ

그래도 감당 가능합니다..

집만 넓어진다면..
09/09/09 16:15
수정 아이콘
제가 자주 이용하던 쇼핑몰 사장님이 사막여우를 기르고 계셨는데 말이죠
부엉이
09/09/09 19:03
수정 아이콘
최고급에 눈을 뜨셧군요...... 안타깝네요 ㅠㅠ.
09/09/09 19:10
수정 아이콘
저도 고양이를 키우고 싶지만..
집안에 서버급 컴퓨터가 케이스 열고 365일 돌아가고 있어서...
털 뿜기를 버텨낼 자신이 없습니다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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