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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9/06 20:14
브로콜리 너마저의 편지는 뭐랄까, 왠지 제게도 한 번쯤 올 것만 같은 이별의 모습 같아서 굉장히 공감이 갔던 가사입니다.
이번 토이(유희열) 6집의 노래중 '오늘 서울 하늘은 하루종일 맑음' 과 '크리스마스 카드' 가 글쓴이 분이 말하신 컨셉으로 만들어진 곡이라고 어느 포스팅에서 본 것 같내요.
09/09/06 20:36
출국 정말 좋아했었는데 흐흐.
좋아했던 여자분 남자친구 생겼을땐 휘성의 안되나요 가 좋았구.. 저번달까지만해도 날이 너무 더워서 냉면이 먹구싶어서.. 명카의 냉면두 좋아했죠. 결론은 제시카는 제꺼입니다.?
09/09/06 20:48
박효신의 '나비(娜悲)의 겨울' 과 씨야의 '구두'를 듣고 그 남자, 그 여자 같다..생각했었습니다.
브로콜리 너마저의 유자차란 노래 좋아해요. 계피양의 목소리를 더이상.. ㅠ__ㅠ
09/09/06 20:51
저도 브로콜리 너마저의 노래 좋아합니다. 하림씨의 출국이 있던 앨범도 좋았죠.
브로콜리의 가장 큰 장점은 무리하지 않게 가슴속으로 들어오는 가사가 아닐까요. 유자차도 그렇고 속좁은 여학생도 그렇고요. 불후의 명곡 앵콜요청금지도 있군요..^-^
09/09/06 21:13
얼마전에 동아리 개강모임에서 앵콜요청금지를 오프닝곡으로 연주했었습니다. 전 이웃의 방해가 되지 않는 선에서 란 곡도 되게 좋아해요~
09/09/06 23:06
전 춤과 유자차를 가장 좋아합니다.
요즘은 확실히 전보다 연주나 노래를 잘하는 밴드는 많아졌지만, 노랫말이 좋은 밴드는 더 적어진 것 같아요. 그런 측면에서 많은 사람들이 브로콜리너마저 노래를 더 아끼는 것 같습니다.
09/09/06 23:13
전 태양의 나만바라봐, 2ne1의 I don't care가 생각나네요..
같은 작곡가가 만들어서 그런가. 나쁜남자와 기다리는 여자의 이야기 같다는
09/09/07 00:10
이유있음님// 와우. 정말 그렇군요~!! 제가 아는 곡 중에 또 있었다니 신기하군요..
다른 분들이 말씀하신 곡들도 꼭 들어봐야겠네요!! 브로콜리너마저 가사에 저만 꽂힌 줄 알았는데 많이들 계시는군요.흐흐.
09/09/07 00:42
주제와는 살짝 벗어나지만...
토이의 '거짓말 같은 시간' 과 '선물 part 2'가 이어진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너의 미소 널 기다리며 서성대던 공간과...(중략)...그 하나까지도 잊지 않을게 영원히 => 그렇게도 소중했던 너의 얼굴은 기억조차 나질 않아. 우리 헤어졌던 그 거리의 풍경들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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