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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9/05 19:42
로사님// 아마 윈저퀘스트 마지막이 오닉시아 입장퀘일겁니다.
저도 그퀘스트가 아직도 기억에 생생하게 기억에 남는군요 ^^ 그퀘스트의 모든 글을 다읽고 스토리를 읽어간다면 대충 이런 이야기 이죠 네파리안이 부휴중에 인간으로 변신해서 오닉시아와 네파리안을 낳아서 사라져 버리는데 오닉시아는 커서 스톰윈드 내부에 자신을 숨기고 군주옆에 숨어서 나라를 쥐락펴락 하죠~~ 그걸 윈저가 알고 폭로 할려고 하는데 오닉시아와 네파가 알고는 검은바위나락에 가둬버리죠 그걸 어느 용사들이 윈저 편지를 읽고 오닉시아의 비밀을 알아가는게 오닉시아 입장퀘의 스토리죠 ^^
09/09/05 19:44
시대의 영웅이었던 벤클리프를 내손으로 죽여야만 했던 데피아즈단 퀘스트가 가장 기억에 남는군요. 그의 목소리가 아직도 들려요.
"우린 정의의 수호자란 말이다 !!"
09/09/05 19:52
전 지옥마퀘스트가 가장 기억에 남네요... 돈도 많이 들었고 많이 돌아다녔고 혈투의 전장에도 처음 가봤고... 지금은 바뀌어서 쉽게 배울수 있다고 들었는데...
09/09/05 19:53
저도 와우 모든 직업퀘중에서
가장 힘들다던 주술사 '물의 부름' 퀘스트.. 그 퀘스트를 한번 하고나니 가덤골 - 나그란드 - 숄라자르분지 로 이어지는 네싱워리 퀘스트도 가소롭게 보이더군요
09/09/05 19:59
마이스타일님// 오리지날 때 와우 인벤에서 본 기사 중에 만렙(60)이 되도록 뛰어다닌 타우렌 전사분이 계셨습니다.
버그로 인해서 탈 것을 탈 수가 없어서 뛰어다니면서 와우 생활을 하셨다고 하더군요. 나중에 남작마를 얻어서 처음으로 탈것을 타셨다고 하지만, 그전까지는... =_=; 저도 주술의 물의 부름 퀘를 해봐서 알지만, 그 분에 비해서는... 그리고 동부역병지대가 주옥같은 퀘가 많지요. 그 중에서 최고는 가족과 사랑퀘와 꼬마 유령 파멜라의 가족 찾는 퀘죠
09/09/05 20:03
꾹꾹들레님// 전 만렙까지 특성이란걸 모르던 분을 알고 계십니다 -_-;; 나이가 어느정도 있는 분이셨는데,
전사를 특성없이 만렙을 찍곤 나중에 아셨죠. 길드창에서 친구와 이야기 하고 있었습니다. 방특전사로 렙업하기 신성사제로 렙업하시 뭐 이런 것들로요. 그런데 전사 만렙을 찍은지 며칠 안된 그 형님께서 '특성이 뭐냐?' .........
09/09/05 20:05
개인적으로는 기사 키울때 베리간의 망치 퀘스트와 군마 퀘스트가 기억에 남는군요.
베리간의 망치가 좋은 템이긴 한데 27렙정도 착귀 에픽이 더 좋아서 바로 버려졌던 기억이 있네요. 흑마 지옥마 퀘스트도 기억에 남습니다. 저는 아웃랜드 초기에 와우를 시작해서 친구 흑마가 버스로 돌아줬는데 당시에 조각을 소모해가면서 상태를 유지하는 게 있었는데 조각이 다 떨어져서 하마터면 완료 못할 뻔 했었죠.
09/09/05 20:10
낭만토스님// 하하 대박이네요. 특성 얘기하니 저도 기억 나는게 있는데요.
그 말씀하신 형님만큼은 아니지만, 같이 와우 하던 이성 친구 중에 전사를 하던 여자애가 있었는데요. 어느날 그 친구랑 전사 특성 얘기를 하다가 그 친구가 전사 궁극기를 쓰는걸 한번도 본적이 없더라 말입니다. 당시에는 특성 살펴보기라는 시스템도 없었고, 그래서 특성을 어떻게 찍었는지 물어보니 그냥 렙업 할때마다 순서대로 찍었다고 하더라고요. 어쩐지 이 친구가 돌진, 영격, 천둥벼락 밖에 안 쓰더라요.; 그때 어찌나 웃었는지, 한 동안 그걸로 놀려먹은게 기억나네요.
09/09/05 20:25
퀘스트라면 단순히 스토리로 따지면 실바나스의 목걸이 퀘가 제일 기억에 남는군요.
그 밴쉬들의 구슬픈 노래를 pc방에서 듣고 있을때 뒤에서 지나가던 사람들 대여섯명이 같이 서서 듣던 기억이... 그냥 힘들었던 퀘라면 동부 내륙지 진타알로 퀘스트.......쟁 때문에 9시간을 했던 기억이 납니다.
09/09/05 20:40
와우 오리지날의 알려지지않은 유주얼서스펙트급의 반전을 보여주는 퀘을 소개하자만
이글거리는 협곡의 산타라비석퀘(이건 아이언포지에서 줄겁니다.) 스팀휘틀항구의 예킨야라는 트롤이 알을 모아오라는퀘(천둥매 어쩌구 영혼을 다 모아오면 드워프가 하층가서 서판모아오라는퀘) 하고나면 여운이 남는... 유주얼서스펙트급의 반전을 보고싶으신분은 한번 해보시기 바랍니다.
09/09/05 21:20
Dorothy님// 그 퀘 대단한 반전이긴 하죠. 근데 줄구룹까지 이어져야 진정한 포스가 나오는 퀘라서, 요즘 분들은 다시 해보셔도 잘 느낌이 없을 것 같네요. 리치왕에서 드라쿠루퀘도 비슷한 흐름을 타죠. 줄드락까지 이어져서는 우왕굿 대복수!!
가족과 사랑퀘는 죽기 시작퀘, 리치왕에서 얼음왕관의 아서스의 심장 퀘까지 이어진다고도 볼 수 있는 초 거대 퀘스트라인이라서, 무조건 해야하는 퀘입니다! 그러고보니 죽기는 초반렙업 퀘스트라인 자체가 에픽이네요. 참 잘 만들었죠. 호드로 할 때에는 아웃랜드의 대모퀘도 참 좋죠. 근데 막상 구해준 가로시가 이렇게 못난 놈일 줄이야. 저는 개인적으로 하나의 퀘스트라인 보다는, 스톰윈드 왕궁 그중에서도 볼바르 폴드라곤과 관련된 퀘스트들이 다 좋았습니다. 처음에 데피아즈 암살과 솔로몬의 편지 퀘에서부터 유저들은 정부에 대한 불만이 쌓이게 되고, 스톰윈드 감옥 퀘에서 그 중 깃털에 해당하는 놈들을 잡게되지만, 불타는 평원에서 윈저퀘를 시작하게 되면 카트리나가 악의 원흉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그 와중에 볼바르는 질서회복 퀘를 주면서 호드와의 전쟁에만 몰두하고, 하지만 마침내 윈저에 의해 오닉시아의 주술에서 풀려나게 되는 볼바르는 혼자서 오닉 수호병 4마리를 다 죽이는 괴력 (그당시에는 이거 정말 말도 안되는 것이었죠)을 발휘하며 스톰윈드 섭정은 아무나 먹는게 아니라는 것을 보이게 됩니다. 오닉시아를 죽이고 나면 오닉 머리퀘에도 잠시 등장하고, 리치왕에서는 마침내 돌아온 왕에게 선선히 왕좌를 돌려드리고 노스렌드로 전진하여 발가드 (용맹의 성채일 수도..) 에 바리안 린의 동상을 지었으며, 마침내 분노의 관문까지 진격하여 '폴드라곤 요새' 를 구축하고 아서스와 결전을 벌였으나, 호드 (엄밀히 말하면 호드 내부의 배신자) 의 대 배신으로 인해 스컬지에게 잡혀, 얼음왕관에서 레이드 보스로 나올 예정입니다. 아아 볼바르 형님을 돌려달란 말이다!!!!!
09/09/05 21:34
오리때는 주로 얼라로 플레이해서 그늘숲에서 완료한 모르라딤 퀘가 생각나네요. 오리지날 얼라퀘가 대부분 퀄리티가 우수했지만, 그 중 모르라딤 퀘는 가장 공포스러우면서도 감동적인 스토리를 가지고 있었죠.
불성 퀘로는 우선 윈드러너 자매의 목걸이를 실바나스 여왕에게 가져다주면 '신도레이의 애가'를 부르는 실바나스의 모습을 볼 수 있는 퀘가 있었고, 호드라면 꼭 해봐야 할 대모퀘도 생각나네요. 죽기는 시작 퀘 전체가 에픽퀘스트 라인입니다. 죽기를 플레이 하지 않더라도 시작지점 퀘스트는 한번쯤 해보는게 리치왕의 분노를 재미있게 플레이 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네요
09/09/05 22:11
아무래도 처음으로 인던을 해본 벤클리프 퀘스트가 제일 기억에 남더군요. 친구들이 그래픽 구리다고 와우를 무시해서(오베 이틀째) 저 혼자 쓸쓸히, 그러나 나름 재미있게 와우를 플레이했는데, 벤클리프를 깨고나니 파티플레이의 매력때문에 한동안 와우에 버닝하게 되더군요.
09/09/05 22:20
최근것은 데스나이트 탄생부분이 가장 기억에 남네요...
영웅들의 대향연이고.. 아서스나 뭐 그런 것들.. 그리고 또.. 스트랄홀드인가.. 거기 불타는 도시. 워3에서 아서스가 다 불태워버린데.. 거기도 멋졌구요.... 블러드엘프 도시길에 크립 쫙 깔려있는 것... 'M'버튼을 눌러서 맵을 봤을 때 그 자체가 장관이였고. 네싱워리는.. 짜증이 참 많이 났지만.. 방대해서 뭔가 블록버스터급 영화의 주인공이 된 기분이여서 기억에 남고.. 그리고.. 그 쿠엘세라 책 얻는 그 던전도 와우의 깊은 스토리가 느껴져서 매력적이였구요.... 여러가지 많았는데.. 하도 오래되서 기억이 잘 안나네요. 이름이나 지명같은 것 조차도.. 가장 악랄했던 퀘스트는 그 동부지역 아랫쪽 땅에 힐스브래드 구릉지인가? 그쪽에 무슨 거미들 잡다보면 뭐 하나 나오는데 그거 가지고 오라는 그 퀘스트.... 맵에 있는거 다 잡아도 안 나오고 하여튼 진짜 드럽고 치사한 악랄한 퀘스트였어요.
09/09/05 22:36
오닉 입장퀘랑 벤클리프를 죽이는 퀘스트가 기억에 남네요.
이 퀘스트 스토리만 가지고도 영화 하나씩은 만들겠다는 생각을 했었거든요. 후후.
09/09/05 23:11
Naraboyz님// 오닉입장퀘는 9개의 퀘스트 연속도 짜증이 났지만... 던전내부에서의 호위도 짜증을 유발하는 한가지 요소였죠.
또 파티구하기가 힘들었다는 것도 있습니다. 벤클리프는 초반 퀘스트임에도 불구하고 스톰윈드와 서부몰락지대를 왔다갔다 하는 것도 짜증이 났고... 죽음의폐광 이라는 초반 인던을 2번을 가야 퀘스트가 끝났기 때문에 짜증이 났죠. 안 할 수도 없는 것이 최종보상이 초반에 쓰기 상당히 좋은 아이템이라는거...
09/09/05 23:49
forgotteness님// 얼라이언스 지하수도 퀘스트는 신나게 어보미들에게 쳐맞은 기억밖에 안 남더군요...;; 물론 정말 죽도록 쳐맞아도 안 죽지만...
09/09/06 01:25
큭.. 저도 오리때 오닉입장퀘가 생각나네요 일주일동안 뛰어다녔던 -_-;;당시엔 100골도 무지귀하고 렙업하면서 전문기술도 안올렸던터라 돈이 없던저는 백골마(흔히 x골마라고 하는..)를 타고 아제로스를 누비던 기억이 나네요.. 마지막 드라키를 잡으러가는데 중간 랜드에서 위층에 토템을 고대로 놓고와서 토템에드 전멸(당시엔 토템의 부름이라는 스킬이없었죠 흑흑..)에 마지막 드라키 불춤을 끝끝내 공략하지 못하고 다음날 다시 했던 악몽이 떠오릅니다.. -_-;;
09/09/06 01:25
아 그리고 호드에는 언더시티 수북퀘가 잇는데 얼라에는 이만한 스케일의 퀘스트는 뭔가영 동영상까지 보여주는.. 지금까지 참 궁금햇다는;;
09/09/06 01:28
Story님// 마지막 보스몹 잡다가 튕겨나가고 힐 받는 거리에서 멀어져서 죽기도 하더군요..
여러 퀘스트 이름이 나왔지만, 위에 한분이 언급하신 그늘숲 모르라딤 퀘스트가 가장 기억에 남는군요. 그 시절 게임 해보신 분들은 아실텐데, 몹 주제에 뜬금없이 저멀리서 나타나 플레이어를 죽이고 가는 pk의 왕자.. 처음으로 공포를 안겨준 몹이였습니다.
09/09/06 02:42
낭만토스님//
아 물의 부름... 정말 잊을 수가 없는 퀘스트였죠 퀘 진행하면서 '난 누군가, 또 여긴 어딘가'라는 말이 떠오르더라는.. 나중에 탈것 얻은다음에 해도 되는거였는데 말입니다
09/09/06 04:09
전 호드의 영혼이 주는 퀘스트가 기억에 남습니다. 아주 긴 연퀘였는데 악마를 죽이기 위해 온 세상을 돌아다니면서 재료를 모아서 약점을 공략하는 무기를 모아서, 산 위에 올라가서 악마를 소환해서 죽이는 거였어요. 막상 죽이는 건 싱거웠지만, 하나하나 재료를 모으고 무기 제작자의 요구를 들어주고 (그 때 처음으로 데몬헌터 NPC도 만나고 해서 더욱...) 갖은 고생을 다하면서도 그렇게 무기를 만들어 가는 게 재밌었네요.
09/09/06 05:42
Hateful님// 위에 OrBef2님 리플 일단 참고하시구요. 호드 내부의 배신자들이 저지른 일로 폴드라곤 형님이 잡혀가시자 돌아온 스톰윈드 국왕 바리안 린 형님이 많이 빡치셔서(...;) 호드에 전쟁을 선포합니다. 그런데 반쯤 중립캐릭인 제이나가 어찌어찌 해서 호드의 짓이 아니라 호드 내부의 배신자 짓이라는걸 알게 되고, 언더시티 수복을 돕습니다. 즉 언더시티 수복 퀘스트를 얼라이언스도 합니다. 수복 다 하고 호드(쓰랄 등등)랑 마주하게 되자 린 국왕님은 그간의 앙금이 폭발해서(...;) 싸움을 시작하려고 합니다만 제이나가 바로 얼라이언스 전 병력을 스톰윈드로 돌려보내는 걸로 일단 스토리가 마무리됩니다.
아, 얼라이언스쪽 동영상 지원은 폴드라곤 형님이 잡혀가시고 폴드라곤 요새가 파괴되는 부분이 동영상으로 나옵니다.
09/09/06 07:10
그러고보니 이자리를 빌어서 질문 하나만 하겠습니다. 호드는 불성때 이후로 안해봐서 얼음왕관 퀘스트를 호드 라인을 잘 모르는데요, 얼라이언스쪽 얼음왕관 퀘에서는, 동남쪽 관문을 돌파하고 스컬지와 격전을 시작하는 찰라에 배후에서 호드가 기습을 해서 군대가 궤멸되었다는 보고를 듣게 됩니다. 그리고 관문에 가보면 실제로 죽어있는 얼라 호드의 시체가 즐비하죠.
모르긴 해도 쓰랄 형님이 그러실 분은 아니고, 이게 뭔가 (아아 이 말은 싫은데) 오해에서 비롯된 사건 같은데요, 호드쪽에서는 저부분의 퀘스트가 어떻게 되나요.
09/09/06 09:04
냥꾼만 키우는 저로서는 라크텔라가 최고죠.
그 라그 잡으러가는길에 뱀 공물함에서 먹어서 앗!하고 좋아라 퀘스트를 시작했지만.. 불평 여명과 그외 2지역 -_-; 악령의숲도 들려서 퀘스트를 받았던..기억이 살짝 나기도하고 아닌거같기도하고.. 아무튼 악마4명 찾아서 죽이고 봉인해라였나... 그럴껍니다 아마도; 맵 전체를 아무리 추적 키고 돌아다녀도 눈에 도통 보이지가.. 여명에서 왠 타우렌이 보이길래 팻보내고 죽였는데 도중에 악마로 변하는거 보고 아.. @%!@$@$ 팻을 버리고 싸웠더니 어 ? 생각보다 조낸 쎄군 -_-?; 패배하고 마을로 돌아가 정보를 수집 후 똥줄타는 컨으로 잡았던 기억이 나는군요 -_-;; 아직까지 제 창고에 소중히 보관되어있는 라크텔라. 정말 빡치고 재밌게 즐겼던거같습니다. 라크텔라 - 소리달로 이어지는 냥꾼 포풍간지활은 이제 안 나오나요 ?
09/09/06 09:07
OrBef2님//그때 호드쪽에서는 실바나스 쫄따구중 하나인 악마 드래드로드가 반란을 일으켜 언더시티를 빼앗기고
그의 수하인 어떤 미치광이 연금술사(?)가 새로운 독 & 역병으로 호드와 얼라이언스 양 진영에 큰 피해를 주죠. 워3에 나오는 미트웨건으로 아마 던질껍니다. 결론은 실바나스가 털려 그런겁니다 -_-; 쓰랄은 아~무 연관이 없죠 흐흐 근데 신기한건 호드는 듣보잡이 죽는 마당에 얼라는 영웅급 네임드가 죽는다고 하더군요..'';
09/09/06 09:14
OrBef2님//언더시티에있던 바리마트라스가 배신합니다. 울부짖는 협만에서 역병 연구하던 언더시티 연금술 학회던가 하는 넘들이 그 얼음왕관 들어가는 입구에서 기습을 하는데 호드 군대에게까지 역병을 쏟아 붓죠.
여기서 폴드라곤도 죽고 사울팽의 아들도 죽습니다.
09/09/06 10:38
오 블랙무어에서 게임하셨나요? 저도 오리지널때부터 불성확팩 킬제덴까지 열심히 하다가 접었는데!
얼라에서 3손가락에 꼽히던 공대에서 활동했었는데~! 으흐 피지알에서 블뭐썹분을 만나니까 반갑네요^-^
09/09/06 12:59
umangil님// 아뇨 그건 분노의 관문이고, 얼음왕관은 또 다른 거 같은데요.. 같은 건가..?? 한번 맵 띄워놓고 봐야겠네요.
09/09/06 13:13
OrBef2님// 그부분은 그냥.. 얼라이언스가 리치킹의 관문을 공격하는 찰라 호드의 정찰대가 뒤치기 합니다.
호드는 퀘시작이 사라진 정찰대를 찾으러 가는데 '파괴된 전장터'(??) 뭐 여기 죽어가는 호드 부대원한테 말걸면 대강 내용을 알려주고, 그 사라진 정찰대중 유일한 생종자(사령관) 1명이 은빛십자군요새에 있다가 죽습니다. 뭐.. 그냥 정찰중에 있는데 얼라군대가 싸움을 시작하길래 뒤치기 해서 얼라도 전멸 호드 정찰대도 전멸 했다.. 자랑스럽다.(뭐가?) 라고 말합니다. 대충 느낌에는 얼라를 그냥 뒀으면 해당 관문을 얼라이언스가 차지할거 같아서.. 뒤치기 해서 차라리 리치킹의 차지로 놔두도록 공격한것같더군요.(규모는 큰 규모가 아니고 정찰대니까요) 더이상 스토리나 이벤트는 없습니다. 그냥 옆에 있는 성기사 퀘스트나 해야죠. 얼음왕관의 얼라와 호드는 그냥 적 일뿐입니다. 리치킹도 잡아야 하긴 하지만 얼라도 호드에겐 적일뿐, 얼음왕관에 떠있는 배들 얼라쪽 배와 호드쪽 배가 서로 근접하면 서로 대포쏩니다.(그냥 이팩트일뿐이지만 ^^) 기억나는것이라면, 호드 드루이드 물개퀘스트!(패치전) 무려 호드 드루이드들은 '서부몰락지대' 까지 가야했죠. 응? 이건 크로스컨트리도 뭐도 아니여! 그리고, 링쿠의대모험을 뽑으시는 분은 없네요 ^^; 아는 사람만 안다는 링쿠의대모험 전 개인적으로 오리때 퀘스트들이 좀 더 재미있었습니다. 모두 각자 스토리라인도 가지고 있고.. 다만 만렙이후에는 뭍혔다는것
09/09/06 14:22
호드쪽 유저는 최초로 자신이 호드의 일원임을 각인시켜 주는 퀘스트가 오그리마 내부에 위치한 성난불길 협곡에 관련된 것이죠.
퀘스트도 호드의 지도자인 스랄이 직접 내려줍니다. 처음 봤을 땐 상당한 감동이었죠. 호드의 지도자는 일개 양민(!)에게도 형제라고 불러주며 임무를 주는구나 하고요. 성난불길 협곡을 거쳐서 자신이 호드의 일원이 됐음을 확실하게 느끼게 됩니다. 블러드 엘프는 굳이 이쪽까지 오지 않아도 20레벨까진 무난한 코스가 있어서 살짝 아쉽더군요. 외모도 호드 같지가 않고 (...)
09/09/06 16:59
OrBef2님// 그 얼음왕관에서 얼라이언스 군대를 뒤치기 했던 호드 군대는 전쟁노래 정찰대로 알고 있습니다. 바로 가로쉬 헬스크림의 부족이지요. 그 사건의 개요를 말씀드리면 이렇습니다.
1. 얼라군대가 스컬지 군대를 얼음왕관에서 몰아붙이고 있었다. 2. 그걸 본 전쟁노래 정찰대가 스컬지가 아닌 얼라 군대를 공격함. 3. 얼라와 호드가 치열하게 싸우다 결국 둘 다 스컬지에게 전멸함. 4. 그렇게 만들어진 시체로 스컬지의 군대가 엄청나게 불어남. 5. 그걸 보고받은 가로쉬놈은 얼라를 공격한것을 칭찬함(-_-^) 그래도 불성때는 그 긴 대모 연퀘까지 해가며 구원해줬건만, 가로쉬 이놈은 지 아버지인 그롬 헬스크림의 안좋은 점만 닮아가네요. '대격변' 떡밥중에 가로쉬가 호드 대족장이 돼고 케른을 처형한다는 내용이 있었을때, '드디어 블리자드가 헬스크림 가문을 돌+I 가문으로 만들려고 작정했구나.' 란 생각을 했었는데...... 아무튼, 가로쉬는 호드유저 입장에서도 정말정말 싫은 놈입니다. 리치왕의 분노 나오기 전에도 스랄이랑 의견 충돌로 결투까지 하다 스컬지의 오그리마 3Cm 드랍으로 중단했었는데.....
09/09/06 22:43
전 동부내륙지의 뾰족부리 구출대작전요^^
힘들게 구출시키고 엄마 아빠 새가 새끼를 데려가면서 우리르 향해 웃을때 너무 귀여웠어요.
09/09/07 12:19
Noki~님// 음 호드유저로서 가로쉬가 맘에 들지 않는것은 동의합니다.
하지만 해당 정찰대는 전쟁노래 정찰대가 아닌거 같은데요. 그 퀘스트 주는 NPC는 얼음왕관에 떠다니는 배(이름이 기억안나네요)의 공격대장이고, 나중에 완료하면서 보고 도 그 공격대장이거든요. 이상한것까지는 아니고 약간 의문이 드는점음 호드 퀘스트의 흐름에서 가로쉬는 존재감은 분노의 관문 퀘스트 이 후에 사라집니다. 명목상 노스랜드 공격대의 총대장이지만, 분노의 관문이 후에는 거의 언급이 안되지요.(얼음왕관쪽 퀘를 다 하면 좀 나오려나.. 이쪽은 퀘를 거의 안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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