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09/09/05 14:56:22
Name 2ndEpi.
Subject [일반] 연예인들의 속도위반
  2pm 박재범 군의 과거글로 인하여 다소 묻힌 경향이 있습니다만, 오늘 타블로-강혜정씨가 결혼을 발표했습니다. 현재 임신 중이라는 뉴스와 함께요.

  뭐.. 사실 이 커플을 그렇게 좋아한 것은 아닙니다만 둘이 정말 좋아하는 것 같아 보였고, 그 사랑의 결실은 축하할 만하다고 생각합니다.

  일단은 축하부터 하고 시작해야겠죠. 두 분 행복한 결혼생활 되시기 바랍니다.

  그런데... 요즘 연예인들의 혼전 임신은 정말 대세인 것 같습니다.

  권상우-손태영부터 시작해서 이선균-김혜진, 백도균-정시아, 유세윤, 거기다가 타블로-강혜정까지...

  이러다 보니 연예인들이 갑작스럽게 결혼 소식을 전하면 '설마?' 하는 게 대세가 됐죠. 실제로 상당부분 사실로 밝혀지기도 했구요.

  혼전순결은 지켜져야 한다는 고리타분한 논리를 주장하고 싶은 것은 아닙니다.

  사실 낙태를 하지 않고 아이를 소중하게 생각하며 사랑의 결실을 맺는 것만 해도 요즘 시대에는 칭찬할 만한 일이죠.

  그런데 제가 궁금한 것은.. 도대체 왜 피임을 하지 않는가라는 겁니다. -_-;

  일반인들도 그렇지만.. 계획에도 없던 아이가 갑자기 생기면 기쁘기도 하겠습니다만 대부분은 엄청난 부담을 가지게 됩니다.

  그러다가 결국 아이를 지우는 것이 다반사이고 어쨌든 저쨌든간에 여자에게는 상당한 신체적, 정신적 충격으로 남습니다.

  그리고 그건 팬들의 사랑으로 먹고 사는 연예계에서는 훨씬 심하죠.

  나름대로 소속사에서 언론매체 관리도 할 거고 쉬쉬 하겠습니다만... 만에 하나 소문이라도 잘못 나면 그건 정말 치명타니까요.

  그런데도 피임을 안 하는 게... 도무지 이해가 잘 안 갑니다.

  '어차피 결혼할 건데 뭐 어때'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습니다만, 그래도 우리 사회가 아직은 혼전임신에 대해 관대한 것도 아니잖아요.

  요즘은 워낙 혼전임신이 대세가 되서 밋밋하긴 합니다만 얼마 전까지만 해도 이미지가 상당히 실추되기도 했었는데 말이죠.

  피임이란 게 그렇게 어려운 것도 아닌데, 그리고 여성분들이라면 본인을 위해 더더욱 신경써야 할 부분인데

  (남자가 신경 안 써도 된다는 소리는 아닙니다 -_-;)

  너무 무책임하게 아이를 가지는 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조금은 드네요.

  연예인들의 속도위반 소식을 접할 때마다 생각나던 느낌 내지는 궁금증이었는데...

  pgr 분들과 얘기를 해보고 싶어서 오랜만에 자게에 올려봅니다.


  pgr 분들도 피임은 꼭 신경쓰시길.. ^^;;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Zodiacor
09/09/05 15:01
수정 아이콘
제 친구는 집에서 결혼을 반대해서 일부러 속도위반 했더랬죠. 잘 살고 있는 거 보면 다행이구나 싶기도 하고...
그래도 제 관점에선 속도위반이 좀 무책임해 보입니다.
09/09/05 15:03
수정 아이콘
그만큼 의지가 강하다, 라고 생각하면 되지 않을까요..대부분의 경우 임신하면 결혼까지 가지 않았나요?
09/09/05 15:03
수정 아이콘
음..결론은 피임이군요..
저는 네이버 상위 검색 순위로 강혜정 타블로 있길래,,,
결국 헤어진건가...?하고 클릭했으나................
결혼...2세...
뭐 아무튼 축하해줘야겠죠!!ㅠㅠ
89197728843
09/09/05 15:04
수정 아이콘
대부분 책임보다 낙태가 훨씬 많죠...
09/09/05 15:09
수정 아이콘
일단 다들 결혼은 했으니까 무책임하게 아이를 가졌다고 보긴 어렵겠죠.
권상우씨는 '의도적이었다.' 라고 말하기도 했었고...

서로에 대한 믿음이 있기 때문이 아닐런지요.
아하스페르츠
09/09/05 15:11
수정 아이콘
대중에 노출 되는 사람들이 당연하다는 듯이 혼전임신을 하니,
혼전에 임신하는 게 별 것 아닌 일로 여겨 질까하는 우려도 됩니다.

오히려 둘이 사귄다는 발표보다 훨씬 부담 없이 말하는 느낌이랄까요?

혼전 임신이 결혼으로 이어진다면 그나마 다행이겠지만,
위에 말씀하신 것 처럼, 지금 이 순간에도 수 없이 많은 낙태가 이루어지고 있으니까요.

혼전 순결을 주장하고 싶은 건 아닙니다만,
최소한 철저히 피임을 하거나,
혼전 임신을 했더라도 조용히 티 안내고 지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스스로 대중에게 밝히면서 결혼할 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한대섭
09/09/05 15:15
수정 아이콘
저는 서른살 애딸린 유부남인데요. 결혼 빨리 한 편이라, 아직 결혼 안 한 제 (남자/여자)친구들 보면 결혼할 사람과의 혼전 임신에 대해 거의 거부감이 없는 것 같습니다. 워낙 요새 불임때문에 걱정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이런 불임이 아니라는 사실/증명도 되고 큰 혼수 해왔다면서 축복해 주는 분위기에 가깝더군요.

요새 결혼연령층 사람들 생각이 - 일단 제주변엔 서울 삼십대 공돌이 직장인 표본 - 그렇다는 얘기를 드리고 싶었습니다.

이런 문제는 워낙 가치관에 따라 호불호가 갈리는 부분이라 단정짓기 어려울꺼 같습니다.
다들 각자 가치관이 있으시니 잘 해나가시겠지요.

토요일 3시 45분부터 4시 45분까지 모 회사 사이트 인터넷 다운후 복구 때문에 토욜에 출근해 있는 직장인이...
포포리
09/09/05 15:16
수정 아이콘
'혼전임신' = '원치 않은 임신'
꼭 그렇게만 보는건 아니라고 보는데,
09/09/05 15:20
수정 아이콘
결론적으로, 위에 언급된 연예인 커플들은 결혼할 생각이 있었기에 피임을 안했지 않나...싶네요.
아무튼 축하할 일이네요.


뻘소리지만, 대한민국에서 정말 공인으로 산다는 것은 힘든 것 같군요.
뭐 전 세계 공인은 다 힘들겠지만, 인터넷이 워낙 발달된지라...
이래저래 힘들겠습니다 그려...
09/09/05 15:20
수정 아이콘
우리 사회가 혼전임신에 관대해져야 하겠죠.. 혼전임신하는 사람들이 잘못한게 아니고요...
09/09/05 15:20
수정 아이콘
??님// 임신한 후 조용히 낙태하는 건 알려지지 않아서 임신 -> 결혼이 많아 보이는 거겠죠. -_-

포포리님// '꼭' 그런 건 아니겠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론 '대부분'은 그렇지 않을까 싶습니다.
스카이하이
09/09/05 15:21
수정 아이콘
피임해도 100%임신을 막아주는건 아니죠. 피임해도 임신이 되는 경우가 있다고 하는데, 그런경우일수도....
09/09/05 15:22
수정 아이콘
2ndEpi.님// 예 생각해보니 그런것 같기도...결별하는게 그런 이유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모십사
09/09/05 15:24
수정 아이콘
뭐랄까.. 꼭 결혼하겠다라는 약속 즉 약혼식과 같은 의미라고 보면 될까요.. 암튼 혼전임신이 결혼으로 이어지는 연예인 커플들이 많은 걸 보면 그런 거 같다라는 느낌입니다. 연예인일 수록 사귄다는 관계에 대해서 불안감 같은 걸 가지고 있을 수 있는데 거기에 대해서 확실한 도장을 찍는 역할을 하는게 임신이 아닐까요..
저는이런 경향이 오히려 더 한국적이라고 생각하는데 말이죠. (애 들어 섰다고 결혼해야 하는 것으로 혹은 결혼의 확증 정도로 생각하는 것)
OnlyJustForYou
09/09/05 15:43
수정 아이콘
속도위반 후 낙태 하는 커플들은 발표를 하지 않기 때문에 알 수가 없는거죠.
속도위반 결혼하는 커플이 많을지 낙태하는 커플이 많을지는 알수없습니다.
때문에 속도위반 후 결혼이 잘못됐다고까지는 아니더라도 좋아보이진 않네요.

혼전임신이 갑작스런 임신일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습니다. 다만 우리에게 알려지는건 단편적인 정보들 뿐이라는 거죠.
그것만 가지고 혼전임신이 갑작스런 임신이 아니라고 할 수 있을까요?
아마 갑작스런 임신인 경우가 더 많을테죠. 아기를 가질 생각이라면 결혼한 뒤 가져도 늦지 않습니다.
굳이 결혼전에 임신을 해야만 하나요. 남자나 여자 한쪽이 일방적으로 계획해 임신한 경우도 있을테고 그걸 계획한 임신으로 봐야하는지..

말하고 싶은 것은 결혼하기로 계획했다고해서 혼전임신이 좋아보이진 않는다는 것 입니다. 잘못됐다고 말하진 않겠습니다.
그리고 권상우-손태영 커플이나 백도균-정시아 커플처럼 속도위반이 아니라고 거짓말하는건 더 보기 안 좋더군요.
바나나맛우유
09/09/05 15:43
수정 아이콘
결혼을 하고 책임질 의사가 있으면.. 혼전임신이 뭐 그렇게 크게 문제가 될일은 없다고 생각하지만..

임신했으니 저희는 아이를 위해 책임지고 결혼을 하겠습니다~라는 아름다운 이야기보단..

너무 경솔했고 너무 성급했구나.. 일단 이아이는 지우자~라는 뒷 이야기가 훨~~~씬 많을 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결국은 혼전엔 피임을 꼭 해야할 거 같습니다..
목동저그
09/09/05 15:47
수정 아이콘
혼전 임신이 결혼으로 이어지는거야 전혀 문제 될 일이 없다고 봅니다.
물론 그렇지 않은 경우도 많지만...
영혼의 귀천
09/09/05 15:58
수정 아이콘
결혼 2년차에 뚜렷한 이유없이 나름 치료받으면서 날짜 잡고 해도 임신이 안되고 있다보니 혼전임신한 커플이 부러울 따름이네요.
요즘은 환경도 많이 바뀌고 스트레스성도 높고 해서 그런지 이유없는 불임커플이 많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양쪽 모두 심신이 건강하다는 증거라고 생각해요.
09/09/05 16:03
수정 아이콘
뭐 책임감의 문제겠죠. 어차피 지금 언급되는 분들은 다 결혼한 분들인데 거기에 피임이 어떻다 기준을 들이댈건 아닌것 같구요.

결혼 생각하고 있다면 전 오히려 적극 권장하고 싶네요-_-; 가뜩이나 결혼연령도 높아지는데다가 불임문제도 심각하다고 그러니...
검은곰
09/09/05 16:07
수정 아이콘
책임만 진다면야... 뭐가 문제죠 ? 동거도 요즘 아무런 문제가 아닌데.
09/09/05 16:14
수정 아이콘
'너무 무책임하게 아이를 가진다' 라는건 결혼이 전제되어 있지 않은 상태에서 할 수 있는 말 아닌가요?
결혼해서 아이 낳고 잘 살면 문제될게 전혀 없어보이는데요 -_-;

다만, 결혼할 마음도 책임질 마음도 없는데 아이를 가지는건 100% 문제죠.
09/09/05 16:20
수정 아이콘
지운다면 망종, 결혼으로 책임진다면 개인의 자유라고 하겠습니다.
[임]까지마
09/09/05 16:36
수정 아이콘
낙태보다는 1000만배 낫다고 봅니다.
GoodSpeed
09/09/05 16:44
수정 아이콘
혼전임신이라는게 너무 당연스럽게 여겨지는 분위기네요.
개개인의 자유를 떠나서 분명 미혼모같나 사생아같은 사회적 문제를 발생시킬 수 있다고 봅니다.
어디까지나 결과론적으로 결혼을 하기때문에 넘어가고 결혼선물(?)이라는 우스갯소리로 넘어갈 수 있는 문제이지,
분명 혼전임신이라는 사건 하나만 봐서는 지양되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09/09/05 16:57
수정 아이콘
연예인들의 속도위반 후 결혼에 대한 신문기사는 결과론적인 얘기일 뿐이죠.
임신 후 결혼은 문제없지만, 미혼여성이 임신 후 결혼으로 도달하는 확률이 얼마나 될까요?
슬슬 산부인과 호황시즌이 다가오네요.
지포스2
09/09/05 17:31
수정 아이콘
그냥 콘돔을 안끼고 하는게 더 쾌감이 커서 그런거 아닌가요
大司諫
09/09/05 18:16
수정 아이콘
혼전 임신이든 혼후 임신이든 아이를 책임질 수 있는 상황에서는 뭐가 문제인가요.
계획적인 혼전 임신과 무계획적인 혼후 임신 중에는 뭐가 더 나쁜건가요.
사안별로 다르게 다루어야 하겠지요. 타블로씨와 강혜정씨의 상황을 모르니 섣불리 말할 수 없고요.
The Drizzle
09/09/05 18:59
수정 아이콘
책임을 질 수 있다면 아무 문제 없다고 봅니다.
혼전임신과 원치않는 임신은 엄연히 구별해야죠.
슈투카
09/09/05 19:18
수정 아이콘
낙태가 문제지 혼전임신은 상관없죠,,
GoodSpeed
09/09/05 19:19
수정 아이콘
다른분들 말씀에는 책임 질수 있다는 가정을 하시는데
사람 마음이나 상황이나 어떻게 바뀔지 모르는 상황에서의 혼전임신은
뱃속의 아이를 생각한다면 무책임한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만약이라는 가정이지만
혼전임신상태에서 두사람이 헤어진거랑
혼후임신상태에서 두사람이 헤어진거랑
그 아이나 부모에게 어느것이 더 좋은 방향의 선택일지는 누가봐도 명백한 사실이 아닐까요?
위원장
09/09/05 19:31
수정 아이콘
그냥 그렇게 생각해요 어차피 결혼은 할거 같은데... 최대한 결혼전에 떨어져있다가 애가 생기면 그 김에 하는... 뭐 그런거 같아요
_ωφη_
09/09/05 19:54
수정 아이콘
이런거 볼때마다 느끼지만...
속도위반해서 헤어지는것도아니고요 헤어지면 잘못된거지만
결혼하고 잘산다는데.. 그게 그렇게 문제가 될까요?
밀가리
09/09/05 20:23
수정 아이콘
출산율도 낮은데 좋지요. 실제로 유럽국가에서는 동거만 해도 출생신고가 가능하죠. 꼭 아이와 결혼을 한 울타리 안에 묶는건 구시대적인 발상이라고 생각합니다.
09/09/05 22:09
수정 아이콘
책임지면 된거 아닌가요...?
무튼 결혼 축하드립니다^^ 잘어울립니다
율리우스 카이
09/09/05 22:10
수정 아이콘
이글 논지가 뭔지 잘 모르겠어요. ..
풋내기나그네
09/09/05 22:50
수정 아이콘
율리우스 카이사르님// 저 역시....
그곳에선
09/09/05 23:31
수정 아이콘
주위에서 워낙에 책임을 여자에게 떠맡기고 나몰라라하는

나쁜남자를 애인으로 둔 친구들을 몇몇보다보니;;

그냥 책임지면 차라니 낫네. 결혼해서 행복하고 서로 책임지면 된거지

이생각이 드네요. 저는
네오제노
09/09/06 00:29
수정 아이콘
제 주위의 어느 분 같은 경우
소싯적 하도 노셔서 자기 아내 될 사람도 그런 과거가 있을까봐 불안했던 것입니다
그래서 알아보기로 했는데 그중 가장 확실한 방법이 임신시키는 거랍니다
낙태를 많이 하면 임신이 잘 안되니깐 임신이 되면 결혼을 하겠다는 것입니다
이런 식으로 혼전임신을 하는구나라고 신기하게 생각했습니다
물론 본인의 입으로 직접 들은 내용입니다
지유아빠
09/09/06 00:33
수정 아이콘
결혼할 마음이 애초에 있었으니 피임을 신경안썼겠죠. 글구 남자인 경우 콘돔을 안끼면 더 좋구여.
Shearer1
09/09/06 01:09
수정 아이콘
확실한건 아닙니다만 우리나라의 낙태율이 상당히 높다고 합니다. 뭐 물론 남아 선호 사상문제도 있겠습니다만. 그만큼 혼전임신이 낙태로 이어지는 비율이 많다는 증거이기도 하고 개인적으로는 여성의 권리라고 할까요 그것이 낮아서 생기는 문제라고도 생각합니다. 결혼을 전제로 하여 만났고 그렇기 떄문에 피임을안했다 라고 할 경우에도 남자의 경우에는 결혼하고 책임진다. 라고 하면 되지만 여성의 경우는 10개월이상을 임신관련에 신경을 많이 써야하거든요. 연예인같은 프리랜서나 휴가제도가 잘갖추어져 있는 기업의 경우에는 큰 타격이 없겠습니다만. 그렇지 않은 경우 여성분의 사회생활에 크나큰 지장을 주기도 하구요...

웨스트윙 몇화였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이런 대사가 나옵니다.(정확하진 않습니다만...)

a:''더 성능이 좋은 새로운 피임약이 개발되었네 좀더 성관계를 하기 좋아지겠어''
b:''여성의 인권이 한단계 성장했다라고도 볼 수 있죠''
임요환의DVD
09/09/06 01:13
수정 아이콘
요즘 세상에 아이 낳아주는 자체가 고마워요.
열정적으로
09/09/06 10:08
수정 아이콘
결혼할 사이니깐 피임안한거 같은데요;;;;
09/09/06 23:33
수정 아이콘
관점에서 보기 나름인듯 하네요.
낙태로 연결짓자면 따블로강해졍가 나쁜 거고,
어차피 결혼하려고 그런거면 상관없는거고.
발가락
09/09/07 16:10
수정 아이콘
서른넷의 애아빠이지만..

혼전임신.. 음..낙태보다는 훨씬 나은거죠 뭐..
피임해도 100% 예방은 아니기도 하고, 대부분의 커플들은 결혼전에 잠자리를 같이 하는것도 사실이구요.

결혼에 대한 막연한 계획만 가지고 있다가.. 임신되면 휘리릭 처리되는것도 생각보다 많은 현실이지요.

저는 혼전임신도 바랬고, 결혼후 애도 빨리 낳고 싶었지만.. 불임으로 한동안 고생했던거 생각하면.. 에효;

개인적으론 세상에서 제일 안좋게 보는게 낙태입니다.;
아에리
09/09/07 18:05
수정 아이콘
솔직히 이젠 연예인들이 결혼을 발표하면 '임신했나?' 라는 생각이 먼저 ...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5772 [일반] 전세대란... [35] 검은곰5153 09/09/06 5153 0
15770 [일반] 결국 와우를 시작해버리고 말았습니다. [32] 백화요란4728 09/09/06 4728 0
15769 [일반] 히가시노 게이고 소설[둘 중 누군가 그녀를 죽였다] 범인이 누군지 좀 알려주세요. [5] 미소천사선미17680 09/09/06 17680 0
15767 [일반] 북한의 갑작스런 댐 방류(추정)로 임진강서 민간인 6명 실종 [25] 내일은4847 09/09/06 4847 0
15766 [일반] [바둑] PGR 바둑 이야기 제19회 - 5주차 3일 [7] 디미네이트3759 09/09/06 3759 0
15765 [일반] 축구 소식 종합입니다. [44] NecoAki5097 09/09/06 5097 0
15764 [일반] 저가형, 중가형 컴퓨터 추천 견적입니다. [56] 물맛이좋아요7941 09/09/06 7941 6
15763 [일반] [일본소식] 놈놈놈 일본 개봉 [14] 戰國時代6906 09/09/06 6906 0
15762 [일반] 작년 여름, nickyo의 도쿄여행기 -마지막회(7회차) [3] nickyo5258 09/09/05 5258 0
15761 [일반] 우리나라 국가대표 축구팀에... [55] 용의나라6087 09/09/05 6087 0
15760 [일반] CJ 마구마구 프로야구 09/05(토) 리뷰 & 09/06(일) 프리뷰 [41] 돌아와요오스3478 09/09/05 3478 0
15756 [일반] 너희 중 죄 짓지 않은 자, 이 창녀에게 돌을 던져라 [57] Snoopy8703 09/09/05 8703 1
15755 [일반] 와우 역사상 가장 기억에 남는 퀘스트 라인은? [50] 마빠이9107 09/09/05 9107 0
15754 [일반] SBS 야구중계 한심하네요.. [17] INFINITI5159 09/09/05 5159 0
15753 [일반] 야구 진행중입니다. [59] EZrock2913 09/09/05 2913 0
15752 [일반] 현대 용병의 가장 큰 성공 사례- 시에라리온 내전 [6] swordfish9823 09/09/05 9823 0
15751 [일반] [영화] 천만 영화를 뒤늦게 갸우뚱하게 보기 - '해운대(2009)' [41] DEICIDE5733 09/09/05 5733 0
15750 [일반] 비틀즈 팬이라면 아주 반가울만한 TV 광고가 나왔네요.. [22] 히로요5391 09/09/05 5391 0
15749 [일반] 연예인들의 속도위반 [45] 2ndEpi.7894 09/09/05 7894 0
15748 [일반] [F1 소식] 시즌 중 지안카를로 피지켈라의 페라리 입성!! + @ [11] Arata3373 09/09/05 3373 0
15747 [일반] 대한민국 아직 살만한 나란가 봅니다 [20] 후니저그5810 09/09/05 5810 0
15746 [일반] 2pm 재범 큰일 났군요 [272] Optus12145 09/09/05 12145 1
15743 [일반] <메타루> 2009년 지금까지의 메탈계를 정리해보자. [20] 탈퇴한 회원4027 09/09/05 4027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