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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9/09/05 15:03:05
Name 히로요
Subject [일반] 비틀즈 팬이라면 아주 반가울만한 TV 광고가 나왔네요..


9월 9일, 비틀즈 리마스터링 앨범과 함께 발매되는 비틀즈 락밴드라는 게임의 30초짜리 TV 광고입니다.

비틀즈의 실질적 마지막 앨범 애비로드의 커버 사진을 배경으로 했네요..

역사적인 9월 9일을 맞이하야 여러 이벤트도 진행중인데,

그 중 하나로, 배철수의 음악캠프에서 네티즌들을 상대로 한 비틀즈의 BEST 9도 발표중입니다...

9위는 Across The Universe

8위는 Come Together

7위는 Ob-La-Di, Ob-La-Da

6위는 I Want To Hold Your Hand

일단 여기까지 발표됐네요..

9월 9일 정말 기대됩니다....ㅠㅠ

아래는 비틀즈 락밴드의 트레일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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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9/05 15:08
수정 아이콘
비틀즈 앨범 가격이 후덜덜..
09/09/05 15:08
수정 아이콘
1~5위는
let it be,
hey jude,
yesterday,
3개 확정이고 나머지는 음...
can't buy me love, help!, a hard days night, all you need is love, day tripper, get back 등등일까요, 한국에서 인지도를 생각해봤을때......

암튼 9월 9일에 앨범사러 갑니다.
Amy Sojuhouse
09/09/05 15:14
수정 아이콘
제 최고의 비틀즈곡은 Eleanor Rigby
두번째 While my guitar gently weeps..
정테란
09/09/05 15:20
수정 아이콘
오아~ 멋지네요...
예상 한번 해볼까요? 그래도 철수형님 방송이니까 좀 다를 듯 한데요.

5위 Yesterday
4위 Let it be
3위 Hey jude
2위 A day in the life
1위 Strawberry fields forever

순위가 이럴리는 없겠죠?
한대섭
09/09/05 15:27
수정 아이콘
전에 배철수님이 100곡의 팝을 선정해서 설인가 추석인가 특집으로 하신 적이 있었는데, 의외로 Lucy in the sky with diamond를 2위로 꼽으신 적이 있어서 저는 LSD가 1위를 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생각해봅니다.
물수제비
09/09/05 15:39
수정 아이콘
아아
로그인을 안 할 수가 없군요.
저도 '배철수의 음악캠프'니 약간은 의외의 결과를 예상해봅니다.

5위 Hey Jude
4위 Eleanor Rigby
3위 Let it be
2위 Lucy in the Sky with Diamond
1위 Here comes the sun

아 1위는 순전히 제 마음대로 입니다,,,
치아키
09/09/05 15:48
수정 아이콘
저같으면...
5. Lucy in the Sky with Diamond
4. Let it Be
3. All You Need is Love
2. Michelle
1. A Day in the life
버디홀리
09/09/05 16:10
수정 아이콘
제 예상은.....

5위 Lucy in the Sky with Diamond
4위 Let it be
3위 Hey Jude
2위 Yesterday
1위 I Will

Yellow Submarine도 혹시나 기대해 봅니다...^^
생각해보니 The long and winding road도 있네요.....
09/09/05 17:07
수정 아이콘
조지빠인 저는 팬심을 담아서 이렇게 생각해 봅니다.

1 Something
2 Yesterday
3 While My Guitar Gently Weeps
4 A Hard Day's Night
5 Starwberry Fiels Forever
팬더의 눈탱이
09/09/05 17:15
수정 아이콘
Happiness is a Wam Gun, Strawberry Fields Forever, Rain, Baby's in Black..이런 곡들이 들어가길 바라지만..그건 희망사항인 것 같고..

5위 Here Comes the Sun
4위 Something
3위 Let It Be
2위 Hey Jude
1위 Yesterday

123위가 죄다 폴곡이 될 듯..물론 전 폴빠..45위은 의외로 조지가 선전할 것 같군요.
스칼렛
09/09/05 17:17
수정 아이콘
아 박스셋 사고 싶은데 30만원......ㅠㅠ 물론 내용물에 비하면 비싼 건 아니지만;
그래서 일단 리볼버랑 페퍼상사만 질렀네요ㅠㅠ
동네노는아이
09/09/05 18:44
수정 아이콘
흠..
1. hey jude.
2. Let it be
3. yesterday
4. A day in the night
5. something
+ I will
이 노래들이 왔따리 갔다리 할거 같고..

뭐 개인적으론 hello goodbye가 젤 좋던데.
2번째로..penny lane이나 norwegian wood...
09/09/05 19:42
수정 아이콘
우와 첫번째 영상은 남아있던 영상을 수정해서 만든 건가요?

단순그래픽은 아닌거같은데..
요르문간드
09/09/05 20:17
수정 아이콘
배철수 음악캠프 들을 정도의 사람들이라면...
예스터데이를 최고의 곡으로 꼽지는 않겠죠.. 어데이인라이프나, 딸기밭, 인마이라이프가 5위권안에 들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현시창인가;;)
09/09/05 20:30
수정 아이콘
응..? .. 좀 그렇네
09/09/05 20:39
수정 아이콘
요르문간드님//
바로 그 비틀즈의 폴맥경이 음악에 편견을 가지는건 인종차별보다 무섭다고 하셨는데 그런 발언은 문제가 있네요 ㅜㅜ
코드 3개로 띵길수 있고 가벼운 사랑타령인 love me do 같은 곡이 누군가에게 최고의 곡이라면 최고일수 있는거죠.
09/09/05 21:25
수정 아이콘
3위 Hey Jude
2위 Let It Be
1위 Yesterday
는 고정에 4위. in my life 5위. alll you need is love로 가겠습니다.

ps. The RS 500 Greatest Songs of All Time

8. Hey Jude, The Beatles
13. Yesterday, The Beatles
20. Let It Be, The Beatles
23. In My Life, The Beatles
26. A Day in the Life, The Beatles

순이네요. 개인적으론 가장 좋아하는 조지의 something을 5위로 ...
pErsOnA_Inter.™
09/09/05 23:07
수정 아이콘
이미 예약해놓고 9월 9일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0-)/

best 5라면 아마도..
yesterday, let it be, hey jude, a day in the life, LSD 안에서 순위는 그때그때 다르게 나올듯.

저라면..
5. while my guitar gently weeps
4. Penny Lane
3. the long and widing road
2. golden slumber~carry that weight~the end
1. revolution 9

사운드의 유려함과 멋진 앨범구성은 abby road, 그냥 대놓고 우린 천재~라고 하는 앨범은 white album인듯 합니다.
요르문간드
09/09/06 01:56
수정 아이콘
Liam님// 폴맥이 말했던건 장르에 편견을 가지지 말라는 거였지요.. 폴맥도 좋은곡은 좋다고 하고 나쁜 곡은 나쁘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코드 3개로 띵길수 있고 가벼운 사랑타령인 love me do 같은 곡이 나쁘다고 한적 한번도 없는데 왜 앞서나가시나요.
제말은 정말 비틀즈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대중적 취향과는 좀 다를 것이다 라는 것이죠. 원래 비틀매니아의 성향이 그러니까요
비틀매니아 조사에서는 아무리 소규모 조사라도 Yesterday가 1등 차지하는걸 본적이 없습니다.
요르문간드
09/09/06 01:59
수정 아이콘
저도 베스트 5를 꼽아보자면.. 이정도..

5. Abbey Road Medly
4. Let it be
3. Hey Jude
2. In my Life
1. Across the Universe

이외에는 헬터스켈터나 USSR, 딸기밭, 어데이인라이프, 히어컴스더선 정도가 좋더군요..
앨범은 Revolver를 최고로 꼽는데 정작 제가 가장 좋아하는 10곡은 Revolver에는 안들어가있다는게 참 비틀즈의 대단함이죠.

그리고 음악인들사이의 비틀즈 곡 평가보면 폴이 개무시당해서 안타깝더군요.. 특히 렛잇비와 예스터데이가 30위권으로 밀려난건 정말 충격.
coverdale
09/09/06 03:27
수정 아이콘
비틀즈의 곡을 가지고 순위를 매기는 것은 무의미 할 지도 ... 그냥 다 들어라... 가 정답일 것 같네요.
요르문간드님// 폴이 개무시라고 하기 까지는 좀 그렇지만, 우리나라에서 유독, 상대적으로 폴의 평가가 낮은 면은 있습니다. 인기나, 음악적인 면이나... 비틀 매니아가 가장 하지말아야 할 말 중 하나는 "폴은 음악성이 존 보다 부족해, 또는 존은 폴보다 대중적이지 못해 입니다." 개인적인 선호도 차이가 있지만, 그것으로 존과 폴을 상대적으로 음악성과 대중성의 부족으로 평가한다는 것은, 비틀즈에 대한 모독입니다.

근데, 맨 위의 광고는 진짜 비틀즈 인가요? 아님 굉장히 비슷하게 생긴 사람을 연기 시킨 걸 까요?...
09/09/06 07:03
수정 아이콘
요르문간드님//
제가 전혀 앞서간거 같지 않습니다, 추천하신 인마이라이프, 딸기밭, 어데이인라이프만 봐도 어떤 성향의 곡을 명곡이라 생각하시는지 뻔하고 그 정반대가 되는건 러브미두같은 곡이 딱인데 제가 전혀 앞서가는건 아닌거같네요.
그 비틀매니아가 누구고 정말 비틀즈를 좋아한다는 사람이 누군지 모르겠네요, 한참 쉬어버린 "진정한 리스너" 드립만 아니길 바랍니다.
비틀즈가 레전드가 된건 a day in the life를 좋아한다는 비틀매니아보다는 let it be와 yesterday를 좋아한 분들의 힘이 더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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