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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9/08/07 18:10:29
Name 달덩이
Subject [일반] [야구] 오늘이 임수혁 선수 생일이라고 합니다.
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baseball&ctg=news&mod=read&office_id=112&article_id=0002026036


이거, 이렇게 뉴스 퍼와도 되는건지 모르겠군요. 문제 되면 링크는 지우고 글로 대체 하겠습니다.

제목 그대로, 오늘 임수혁 선수의 생일이라고 합니다.
2000년 4월 18일 잠실에서 벌어진 롯데-LG전 이후, 아직 침대에 누워있는 임수혁 선수

기사는 임수혁 선수 및 아프리카 BJ님이 이벤트에서 받은 상금을 임수혁 선수 후원회에 기증했다고 하는 내용입니다.

언젠가, 임수혁 선수가 다시 일어나는 모습을 보길 기원하며,

오늘 사직에서 롯데 - 삼성 두팀다 좋은 경기 보여주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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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메딕씨
09/08/07 18:25
수정 아이콘
야구계의 영원한 숙제이자 비극 임수혁 선수..

빠른 쾌유라기 보단 기적같은 쾌유를 바랍니다.
양정인
09/08/07 18:48
수정 아이콘
임수혁 선수의 사건은 프로야구사의 비극적인 사건입니다. 지금에서야 어느정도 각 구장마다 앰뷸런스와 응급처치가 가능한 요원들이 배치되어있지만 그 사건이 일어났을 때 지금 수준의 대처만 되어있어도 그라운드 내에서 활약하고 있는 임수혁 선수를 보고 있을 겁니다. 롯데의 한 선수를 잃은 것이 아니라 프로야구를 이끌어갈 대표적인 선수를 한 명을 잃은 것이죠. 병상에서 맞는 생일이지만 당신을 아직까지 기억하고 쾌유를 바라는 팬들이 있다는 것을 알고 벌떡 일어나셨으면 합니다.

빠른 쾌유라기 보단 기적같은 쾌유를 바랍니다. (2)
정지율
09/08/07 19:49
수정 아이콘
얼른 자리 털고 일어나셨으면 좋겠습니다. 후우. 생일 축하드려요.
GutsGundam
09/08/07 21:07
수정 아이콘
어느분의 글처럼 2루에서 홈을 밟았으면 좋겠습니다.
빠른 쾌유라기 보단 기적같은 쾌유를 바랍니다.(3)
09/08/07 21:28
수정 아이콘
햇수로 10년. 당신의 팀은 이제 우승을 넘보는 팀이 되어있습니다. 이제 그만 일어나서 후배들을 응원해주세요.
임수혁 선수의 쾌유를 진심으로 바라는 타이거즈팬.
니콜롯데Love
09/08/07 21:47
수정 아이콘
리플에 제일 인상적인게 있네요
롯데 타자들이여..10년째 2루에있는 우리수혁이 홈으로 불려들일수있는 안타좀 쳐주라.. 수혁 너무 힘들다 ..
귀염둥이
09/08/08 01:14
수정 아이콘
2000년... 임수혁선수가 쓰러지고 그 다음해부터 롯데의 몰락이 시작되었죠.
닥터페퍼
09/08/08 12:01
수정 아이콘
이 글에.. 이렇게 댓글이 없다니.

임수혁 선수의 쾌유를 기원합니다.
나두미키
09/08/10 09:43
수정 아이콘
빠른 쾌유라기 보단 기적같은 쾌유를 바랍니다.(4)
그리고 밟지 못한 홈 베이스 어서 밟으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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