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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07 15:31
7천 7백만 원 이군요.. 음.. 머 금액을 떠나서......
아주 성공적인 인터넷 문화 말살 정책이군요... 무서워서 글 올리겠나요.. 다른 기사를 참조해서 이야기할 수 있겠나요...
09/08/07 15:40
그냥 궁금해서 묻는건데 블로그에 책 리뷰 쓰면서 책에 있는 문구를 인용하면 저작권자가 독한 마음 먹고 물고 늘어졌을때 걸릴 수 있나요?
09/08/07 16:13
BluSkai님//
예. 십이간지의 우두머리 밑에서 열심히 나팔 불면서 그 대가로 받아먹으시는 3백억으로는 살림살이가 영 나아지지 않으시는 모양이네요.
09/08/07 16:22
'루리웹은 다섯가지 덕의 매콤한 냄새가 진동을 하는 곳이지만 '
이글에서 이구절은 별 필요가 없을것 같네요. 별로 좋은 의미로 쓴것 같지도 않은데 개인적 편견은 개인적 공간에서만 드러내길 바랍니다.
09/08/07 16:26
하늘하늘님// 제 닉네임 보시면 아시겠지만, 저도 루리웹 회원입니다만 -_-;; 오덕이란 표현은 현재 그 유래가 된 '오타쿠' 의 모욕적인 의미와는 다소 다르게 되어서, 상당히 희화화되었고 가볍게 쓰는 관용구 정도로 자리를 잡은지 꽤 오래 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제가 틀렸나요?
09/08/07 16:30
Chizuru // 당사자 입장에서는 민감한 사항이 될 수도 있겠죠. 그게 아니더라도 해석 차이에 따라 덕후질로 돈을 버는 사이트라고 말했다고 할 수도 있을 것 같은 문장이네요. 글에 조금 필요없는 부분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09/08/07 16:37
화밋밀크러버님 // 수익을 내고 있다는 것은 뭐, 어디까지나 다른 중대형 커뮤니티와 마찬가지로 광고 수익이 되겠지요. 오덕질로 돈을 번다기엔 공구 같은 것도 거의 안하는 곳이고.. 루리웹이란 커뮤니티 특성상 이용 대상이 상당히 한정적이라는 뜻을 담은 부분입니다. 실제로, 루리웹에 정치 경제를 다루는 취정게와 사정게가 상당히 규모있게 자리를 잡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덕후 이미지에 가려져 있어서 그런지, 인터넷 좀 하신다 하는 분들조차도 모르는 경우가 많지요. 하긴, 뭐 PGR도 따지고보면 스타 덕후 커뮤니티고 이용자가 상당히 한정적이기는 하지요. (..)
09/08/07 16:39
Chizuru.님// 글쎄요. 그런것까진 잘 모르겠습니다. 다만 위 글에서 봤을때 '희화화 되고 가볍게 쓰는 관용구'라는 의미로 쓴거 같지도 않고
또 설명하신 의미자체도 그다지 좋은 의미같지도 않고 '돈을 번다'는 것과 무슨 상관이 있는지도 모르겠네요. 화잇밀크러버님의 '당사자'란 표현은 무시하겠습니다. 괜한 싸움 하기 싫으니까요.
09/08/07 16:46
하늘하늘님// 말씀하시는 바는 대충 짐작이 되는데, 구체적으로 당위성을 논하시려는 의지가 그다지 없는 것 같아서 설득이 안됩니다. 제 의도는 충분히 리플로 설명해드렸고, 굳이 수정해야할 부분이라고는 느껴지지 않기 때문에 아직 수정하지 않겠습니다. 추가적인 의견이 더 접수되면 고려해보겠습니다.
09/08/07 17:11
Chizuru.님// 잘 알겠습니다. 저도 좋은글에 이런댓글 다는게 내키지는 않았는데 타사이트를 거론할때는 최대한 예를 갖추는게
좋다는 의미로 쓴겁니다. 그럼.
09/08/07 17:20
솔로몬이로군요. 개인적으로는 참 돈쉽게 벌어 쳐먹는 곳이다라고 말하고 싶네요.
네 저도 뜯겼거든요. 그냥 캡쳐하나 해놓고 고소장 보내더군요 참나 나경원처럼 저도 그냥 죄송합니다 한마디 하고 끝내면 될걸 그랬네요. 루리웹도 그냥 사과한마디 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09/08/07 17:59
괴수 님// 상업성을 목적으로 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크게 문제되지 않습니다. 어차피 비평이란 것에 있어서 어느 정도 인용은 필수라고 보기 때문에요. 그렇게 따지면 소위 '평론가'라는 직함을 가진 사람들은 다 저작권법에 걸리죠. 그 사람이 무언가 비평하고자 할 때 당사자의 허락을 받고 하는 건 아니니까요.^^;;
그리고 어차피 그런 리뷰를 홍보의 하나라고 생각해서 웬만해서는 그런 일이 생기지는 않을 거예요. 표절이나 복제, 무단전제에는 민감해도 서평이나 리뷰에 민감한 바닥은 아니예요, 출판 쪽은...^^;;;
09/08/07 19:46
전에 이런 뉴스게재및 링크에 대해 한번 글을 올렸었는데...
일반적으로 온라인신문협회에서 저작권 공동규약을 가지고 있습니다. 온라인신문협회에 가입되어 있지 않은 언론사들도 별도의 저작권규약을 가지고 있으며.. 그중 연합뉴스가 가장 까다롭습니다. 일단, 연합뉴스 기사, 사진, 도표, 영상등을 전제,발췌,개사,개작등 모두 금지로 되어 있고... 다만, "연합뉴스 정보의 복사 인쇄는 개인적인 참고나 교육 목적 등 비영리적 목적에 한해 예외적으로 허용되며 개인적, 비영리적 목적의 이용에도 결과물에 반드시 '연합뉴스'라는 출처를 명시해야 합니다."라고 나와 있네요. 무서운세상...
09/08/07 23:56
Artemis님// 중요한건 모든게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식 법이라는 것이죠. 제가 아무리 순수한 마음으로 리뷰를 쓴다고 해도 그게 상대방이 따끔하게 느껴질 정도의 비판적 리뷰라면요? 게가다 제가 평소에 블로그를 통해서 정부 비판적인 글을 자주 쓰는 블로거라면요? 이런 순수한 의도의 리뷰글 조차 꼬투리로 잡힐 수 있을 정도의 법이라면 자기 마음에 들지 않는 네티즌을 충분히 망가트릴 수 있죠. 이런 것들이 장기적으로는 인터넷이 비판기능을 무력화 시킬 수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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