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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04 14:13
...전 고리짝 미드를 보며 아아 이것은 남성판 섹스앤더시티로군. 끌끌끌...이러고 있습니다.
뭐냐고요? 오즈요.;;;;흉악스러워라. 깔깔깔. 소개시켜준 녀석을 때릴수도 없어요. 이틀에 한시즌씩 끝내고 있...;;; 이상형은. ....전 어리면 어릴수록. 미성년자는 수비범위 제외..;; 입니다. 역시 이래서 안생기나 봐요..ㅠ.ㅠ
09/08/04 14:17
여자예비역님// 피지알에 탑아를 외치는 수많은 남성분들이 계시지 않습니까..... Z모님부터 시작하여. 으하하.
...근데 난 딱히 이상형도 없는데 왜 안생기지-_-a
09/08/04 14:19
퍼플레인님// 없어서 안생기는 거래요. 제가 한때 태양같은 사람을 찾을떄 친구들이 그랬어요.
아무 기준도 없이 생뚱맞게 '태양같은 인간'은 어디서 찾냐고. 이름이 김태양인지 얼굴에서 빛이 나는걸 원하는 건지 명확히 하라고..(아흑아흑.ㅠ) 기준이 너무 없으면 누구를 들이대도 마음에 안차는 법이라고들....ㅠ.ㅠ. 그래서 전 기준이 어리면 어릴수록...인데. 왜 안생기는지 원........먼산-
09/08/04 14:20
원래 '안생겨요' 하는 사람들 보면 대부분 눈이 높더라구요.
단순히 생기는것이 목적이 아니라, 누구랑 사귀느냐가 중요하다 보니 계속 주저하게 되는것 같아요. 좀 마음을 열고 눈을 낮추시면 생겨요! 생각해보니 남친 없는 제가 할 말은 아닌것 같네요 +_+;;
09/08/04 14:22
여자예비역님// 그분 말고 탑아팬이 어디 한둘인가요. 크크크.
Who am I?님// 요즘 어린 남학우(?)들은 도서관에 포진해서 열심히 스펙을 쌓는 중이라 하니, 언제 집 근처 대학교 도서관을 한번 습격하심을 추천드립니다. 저도 곧 기준을 마련해야겠군요. 뭘로 기준을 잡나-_-;;;;
09/08/04 14:24
당구 200정도, 키는 175~180이 딱 좋구요. <- 딴건 어케 된다 쳐도 첫줄에서부터 절 좌절시키는군요..아 ㅠㅠ
탑아는 그저 진리..^^; 고로 잭 와일드님 추천... 무엇보다 기아팬이시잖아요.+_+ (2) 여역님// 퍼플레인님// Who am I?님// 여러분들 안생기시는 건 진짜 세계 8대 미스테리로 넣어야.. ㅠㅠ 로즈마리님// 저도 단순히 생기는 것이 목적이 아니다 보니 안생기는군요..사실 그게 진리이긴 함 근데 또 그걸 포기할 순 없는 노릇이란 말이죠.. 에웅-
09/08/04 14:27
여자예비역님의 이상형에 대해서...
키와 술 빼고는 다 적합하군요... 키는 작고 술은 안마신다능;;; 여자들이 남자를 볼 때 키만 좀 제외하면 범위가 넓어지지 않나요? 뭐.. 남자도 이쁜지부터를 따지지 않아야겠지만요... 흐흐 탑아!!! 으헝헝헝헝헝~ㅠㅠ
09/08/04 14:32
그리고... "아는게 많으셔서... 대화 맞추기가 어렵네요" 한 것은...
그 남자분이 좀 대화를 할 줄 모르는거 같은데요? 대화란... 꼭 상대방의 말에 답변을 잘해야되는 것이 아니고... 상대방이 무슨 말을 하는지 잘 들어주기만 해도 90% 성공한다고 생각합니다. 그저 잘 듣고 추임새만 맞춰줘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좋아하던데...^^
09/08/04 14:44
한가지 속상하는 이야기 하자면 애인 없는 사람은 없을만하다는거와
애인 있을만한 사람들은 벌써 다 임자가 있다는거... 뭐 여기에서 한탄하고 있는 여성분들에게 해당되는 이야기는 아니고 제가 예전에 결혼하기 전 고리짝에 듣던 이야기입니다. 특히 여성분에게 오빠, 오빠랑 이야기해보니 애인 없는 사람이 왜 없는지 알겠어요~~~ 이런 소리 들은게 벌써 10년은 훌쩍 넘었지만 지금도 이런 내용 읽으면 무한대의 공감대가 형성되네요. 그러니 너무 비관하지 마시고 열심히 찾아보시면 될 듯 하네요.
09/08/04 14:46
제가 조건은 맞는데 탑아 팬에서 탈락이군요... 한화팬인 관계로 탑아는 정말 싫습니다.
탑아가 좋아질만도 한데 해태타이거즈 시절부터 워낙에 처절하게 당했던 한화팬이라 야구에서만큼은 원수가될듯.... 그래도 석민 어린이랑 용규 어린이는 좋아라 합니다... 크
09/08/04 14:46
전 동방신기를 좋아하고 제가 동방신기를 좋아하는데 있어서 절대 터치를 안하며 저와 함께 와우와 마비노기를 즐겨주면서 술담배 안하는 자상하고 저의 성질머리를 다 받아줄 수 있는 다정한 남자분이면 됩니다.
이러니 안 생기죠. 호호호호호.
09/08/04 14:48
분수님// 애인 없는 사람은 없을만하다는거와 애인 있을만한 사람들은 벌써 다 임자가 있다는거... <- 완전 진리네요..
정지율님// 딴건 어케 되겠는데 (특히 게임을 즐겨하신다는 점에서 플러스만점 ^^) 성질머리..에서 걸리네요 ㅠㅠ 전 안예뻐도 좋으니 착한 여성분이 좋아요. (먼산)
09/08/04 15:03
저는 처음 봤을때 느낌이 확!! 오는 사람이랑 사귀고 싶어요 +_+;
운명(이라고 쓰고 어머니께서는 '개똥철학'이라고 말씀하십니다;;)을 믿기 때문에 어디선가 제 운명의 상대가 있을꺼라고 믿거든요! 없으면 팔자에 남자가 없는가보다...하고 살 계획인데 이런말하면 어머니께서 등짝을 후려치시더군요;; 생각해보니 집나온지 오래되서 어머니께 등짝 맞아본 느낌도 가물가물하네요 ..
09/08/04 15:03
당구 300치면 안되나요? ㅜㅜ
롯데팬이지만 롯기동맹이라서 기아도 조아합니다.. 다른 조건은 맞네요.. 근데 축구를 더 좋아합니다.. 아.. 난 안될꺼야 아마.. 옆에 FC PGR 배너를 클릭해보세요~ 멋진 솔로들 많습니다!!!
09/08/04 15:08
퍼플레인님// 퍼플레인 님은 "딱히 이상형도 없"지만, 다른 분들은 그럴듯한 이상형이 있죠. 그런데 퍼플레인 님이 안 생긴다는 건, 다른 사람들이 갖고 있는 그 이상형이 아니...(이렇게까지 설명하고 싶지는 않았는데, 흑흑...)
09/08/04 15:08
로즈마리님// 그러면..남자 입장에서는 로즈님 사귀려면 운명을 가장해서 만나면 되는 거군요! (으응?)
Ms. Anscombe님// 글쎄요.. 퍼플님이 다른 분들의 이상형이 아닐리가요.. 오히려 인기가 너무 많아서 문제가 된다면 몰라도.. ..댓글다신 분들 키만 떼어서 저 주시면.. 당구는 어케 연습해서 올려보고 싶습셉습.. 흑 ㅠㅠ
09/08/04 15:20
Gidol님// '理想形' 은 없고 '異常形' 만 있는 게 아닐까요.. 흐흐..
퍼플레인님// 농담입니다, 농담.. 아마도 '감히' 다가서지 못하는 게 아닐까 추측해봅니다..
09/08/04 15:25
Ms. Anscombe님// 순간 죽어라 열심히 활동하고 신뢰와 인망을 쌓아 운영자 된 후 만렙 만들어 드리고 싶은 충동이 약 3초간....-_-+ (2)
퍼느님 까면 사살임 (먼산) '감히' 다가서지 못하는 거에 1표.
09/08/04 15:26
으헛..
딱 저인대요.. 당구 200정도 키는 181 연봉은 그저그렇구, 차도 연식 좀 먹은 차에 광주에서 태어난 관계로 타이거즈, 기아 팬이고 현재는 전주에서 근무하며 볼링동아리 활동하느라 볼링 좋아라 하고 술은 소주 1병은 마시고.. 제작년인가 여역님께서 남자는 자고로 허벅지라는 말에 자주 댓글에 허벅지관련해서 댓글도 쓰고 했었는대.. 크크 현실은 여친이 있다는.. 응(??) 머지 않아 좋은 인연 만나실겁니다. 만나시게 되면 후기도 쫙쫙 올려주시고 혹시 주변에 좋은 사람 있으면 pgr과 여역님을 한번 소개해 보겟습니다 ^^ 여역님 사진도 가지고 있다능 ^^;; (예전 게임 관련 외국 개발자분과 찍은 사진.. ^^)
09/08/04 15:30
이상형이 딱 저네요. ^^
당구 200, 키는 175 연봉은 적절하고, 차는 있고 -_- 야구 골수 기아팬이고, 취미도 있고. ^^ 주량은 소주한병. 나이는 적당하고... 더구나 서울에 살구요. 하하핫 그러나 전 결혼 8주차 ㅡ_ㅡ
09/08/04 15:40
댓글 보니까 분수님 말씀대로 애인 있을만한 사람들은 벌써 다 임자가 있다는 게 진리네요..
스펙에도 임대제도가 절실히 필요합니다. 솔로분들이 먼저 임자 챙기신 분들에게 키나 외모를 빌려와서 임자를 만든 후 돌려주는.. ..네, 안생기는 자의 뻘소리였습니다 ㅡㅜ 왜 나머지 스펙은 튜터링이나 연습이 있는데 키나 외모는 트레이드나 FA조차 없을까요.. 엉엉
09/08/04 15:54
친절한 메딕씨 Profile
당구 : 250(3구), 300(4구) 키 : 180cm 몸무게 : 85kg 연봉 : 그냥 먹고 살만은 합니다. 차 : 97년식 라노스 1.5 나름 애착이 있는 놈 입니다. 내비게이션 있음 야구 : 만약에 기아 없었더라면 무슨 재미로 야구를 볼 까? 키아~~!(*2) 취미 : 직밴, 최근에 투기타 밴드 재결성 후 어제 첫 합주 시작. 분위기 좋았음... 현재 키보드 급구..;; 주량 : 소주 두병, 맥주는 배불러 못먹을 때 까지.. 연식 : 76년식 결혼유무 : 무 애인유무 : 무 전주에 살아요...
09/08/04 16:00
친절한 메딕씨님// 연식은 저랑 같으신데.. 제가 전체적으로 메딕님의 80%정도로 보시면 될거 같습니다.
아래꺼 2개는 좀 다르겠네요. 결혼유무 : 유 아이유무 : 유 (첨에 애인유무 : 유) 했다가.. 스스로 깜놀..;
09/08/04 17:04
왜 이렇게 답글이 많나 했네요-_-;
일단 우리 이혼부터 좀 하고. (라고 쓰면 때릴 거에요?? 크크크크크크크크크) 길쭉하고 늘씬하고 눈웃음 예쁘고 성격좋은, 이라고 하면 돌 맞으려나요-_-; 하지만 강동원이 이상형인 걸 어쩌라고...T_T 물론 이러니까 안생깁니다.
09/08/04 17:09
Ms. Anscombe님// 다른 의미로 기본이 안되는 저는 그저 안습..ㅠㅠ
Lunatic Heaven님// 이상형 보고 Lunatic Heaven님 아닌가? 하고 무심코 생각했다는..자기자신을 사랑하시는 건가요 크크
09/08/04 17:28
여자예비역님 게시판에서 보면 참 좋으신 분 같아요. 함께할 만한 취미에 남자들과 대화도 잘 통하고.
수많은 솔로 남성분들이 외로움에 지쳐도, 아직도 매력적인 솔로 여성분이 있다는 사실이 얼마나 큰 힘이 될까요. 그러니까, 부디 오래오래 PGR 남성들의 최후의 보루, 최후의 희망이 되어 주세요.^^
09/08/04 17:32
여자예비역님// 마른 사람은 안되나요???
제 친구놈이 하나 있는데 키 178(?), 연봉은 중간정도 되어보이고, 당구는 200 넘고, 취미로 농구할껍니다. 스타도 어느정도 하네요. 야구는 잘 모르겠습니다. 여자예비역님도 수원쪽으로 파견나가셨다는 글은 본적이 있는데 이놈도 지금 수원쪽에서 파견근무중입니다요. 소개팅 원하시면 쪽지로 연락주세요. 직장도 근처니 일 끝나고 간단히 술 한잔?? 그런데 이러다 여자예비역님을 사모하는 PGRer들의 원성을 듣지나 않을련지.... 흐흐
09/08/04 18:44
와우 제 동기가 딱인데요
년식은 81 허벅지 : 허리에 비해서 허벅지가 넘 튼실해서 바지가 터질라고 합니다. 그래서 허리 큰 치수를 입고다닐정도. 야구 : 기아팬으로알고있고. 거주지 : 서울 키 : 180정도는 되는걸로 생김새 : 한때 별명인 지금은 레알로 간 호날두 닮았다는 차 : 있는것 같은데 본인 소유인지는 몰겠음 확실하게 모르겠는건 당구는 치는것같은데 200은 안되고 100~150정도인것 같고.. 적절한 연봉의 기준을 잘몰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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