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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9/08/04 12:06:42
Name KARA
Subject [일반] 뭔가 새롭게 시작한다는건 어렵네요.



당분간 조금 쉬는 시간이 있는데 그냥 막무가내로 놀기는 싫고 막상 평소 하고 싶었던 화성학을 한번 접해보자...라고 했덥니다.

으흠... ...



역시 일반인이 쉽게 도전할 분야는 아니더군요.

어렵지 않은 저 비트도 악보도 보면서도 8시간이 걸렸네요. ;; (악보도 제대로 된게 아닌데 어떻게 고쳐야 할지 감이 안잡히다가 결국 노가다 방식으로 해결..)

C코드는 뭐 기본음이라 취는데 이제 F코드가 대충 뭔지만 알겠네요. (원래는 Pretty Girl 이였는데 이건 코드가 마구 바뀌더군요 ..... 처음 접하긴 너무 힘들었습니다.)

그래도 뭔가 하긴 어려운데 어쨌든 시작하니깐 재미는 있네요. 겨우 한 열흘 정도 휴식이지만, 그동안 좋아하던 곡들을 최대한 카피하면서 연습해보고 앞으로도 틈틈히 연습해봐야죠.

그나저나 이거한다고 밤 샜더니 체력이 영... 예전엔 하루 이틀도 샜는데 요새는 좀만 못자도 몸이 바로 반응하네요... 건강이 최고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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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04 12:12
수정 아이콘
박규리 한승연 정니콜 구하라 강지영 사랑해 허니대박 카라짱이 나오면 이미 당신은 카덕...
저는 사진, 영상편집, 이것저것 안 해본 게 없지만 하나 특출나게 잘 하는게 없어서 고민입니다.
09/08/04 12:15
수정 아이콘
Shura님// 사진도 한 4년 찍다가 공부한다고 안찍은지 한 2~3달 됐네요...으흑.... 사진전도 한번 열었었는데..망했죠..ㅠ

학원 끝나고 한 시간 정도는 그날 공연무대 다 인코딩해서 핸드폰에 넣고 왔다갔다 하면서 보는게 요새 낙입니다. ..
스테비아
09/08/04 13:28
수정 아이콘
화성학... 어떤 식으로 접하셨나요..?

이것저것 해보려다 다 좌절한 저는 이런 분들 보면 그저 부럽습니다 ㅠ_ㅠ
09/08/04 18:28
수정 아이콘
프로그램은 뭐 쓰셨나요?
설마 피아노로 치고 녹음하신 것 같지는 않고...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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