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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9/08/03 14:19:29
Name 달덩이
Subject [일반] [야구]경기없는 월요일에 보는 뉴스_여섯번째(기사추가), 그리고 2009년 마지막 단관제안.
일주일에 한번, 야구 경기가 없는 월요일입니다.

이 ‘공놀이’에 일희일비 하는 pgr의 야구팬들은, 월요일은 어떻게 보내시나요???


1.KIA, 2516일만에 1위 등극
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baseball&ctg=news&mod=read&office_id=032&article_id=0002022755&date=20090803&page=4

-  어제 pgr을 비롯한 많은 기아팬분들은 환호성을 지르지 않았을까 하고 생각해봅니다. 일요일 삼성과의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면서 기아는 2516일만에 정규시즌 1위에 등극(?) 하였습니다.
물론, 이번 시즌 치열한 순위싸움을 생각한다면 언제든지 변동가능할 수 있는 순위긴 하지만..  지금 이 순간만큼은 즐겨야 하는 것이 팬으로서의 자세지요. 기아의 단독1위를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 이번 주에도 재미있는 경기들이 예정되어 있군요. 주중 3연전중 가장 눈에 들어오는건 마산에서 열릴 롯데- 두산 경기입니다. 현재2위 두산과 4위 롯데의 경기는 순위 싸움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홈경기 승률이 54%에 달하는 상승세의 롯데와, 원정 승률 60%가 넘는 두산 과연 어떤 팀이 웃을 수 있을까요? 주말에 군산에서는 KIA – SK의 3연전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일단 KIA는 구톰슨-로페즈 선수가 등판할 것으로 보이고, 현재 김광현 선수의 등판이 불확실한 SK의 선발투수진은 조금 예측이 어렵네요. 그리고 역시 주말에 사직에서는 롯데- 삼성의 3연전이 있습니다. 현재 같은 페이스면 롯데가 조금 우위에 있어보이긴 합니다만.. 늘 그렇듯이 경기결과는 끝나봐야 알겠지요? 이번 주말 부산은 프로리그 결승전, 그리고 롯데 경기로 정말 ‘후끈’ 달아오를 것 같습니다. ^^

1.1 조범현 감독님의 전화 인터뷰 기사입니다.
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baseball&ctg=news&mod=read&office_id=001&article_id=0002794877&date=20090803&page=1



2. 부상자 속출하고 있는 이번시즌.
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baseball&ctg=news&mod=read&office_id=073&article_id=0002001559&date=20090803&page=1

-이번시즌 프로야구에서는 유달리 부상자가 많이 나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팀별로 간단히 살펴볼까요.
어제 SK의 에이스 김광현 선수가 왼손을 공에 맞고 앰뷸런스에 실려 병원으로 후송되었습니다. 롯데의 조성환 선수는 왼쪽 종아리 통증으로 1군 엔트리에서 제외 되었습니다. 삼성의 박진만 선수도 부상으로 2군에 갔지요. LG의 페타지니 선수도 자신의 파울타구에 공에 맞아 경기 도중에 교체되었지요. 한화의 김태균 선수도 어제 손에 공을 맞아 교체되었습니다.  그리고 주말경기에 최정선수와, 김동주 선수도 선발 출장하지 못했지요. 정말 각 팀별로 주축선수들의 부상소식에 팬들의 시름도 깊어져 가는 것 같습니다. 8개 구단 모두 모여 굿이라도 한번 해야 할까요?
-부상 때문에 팀의 유불리를 논하는 건 굳이 제가 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부디 다들 건강한 모습으로 그라운드로 돌아왔으면 합니다.

2,1 김광현선수 사실상 시즌 아웃..(덧)
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baseball&ctg=news&mod=read&office_id=076&article_id=0001999487

- 최악의 결과가 나왔습니다. 김광현선수 왼쪽손등에 금이 갔다는 진단이군요.. 정상적으로 공을 던지기 위해서 최소 한달 반 가량 걸린다고 하니, 페넌트레이스 기간동안 김광현 선수를 보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아.. 정말 안타깝습니다. 타팀 팬이지만 너무너무 슬픈 소식이네요. 김광현 선수의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3. 61회 봉황대기 고교야구대회 진행상황
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baseball&ctg=news&mod=read&office_id=038&article_id=0002022312&date=20090803&page=4

- 오늘은 정확히 말하자면 야구 경기가 없지는 않습니다. 오늘 아침 10시부터 수원종합운동장 야구장에서는 제61회 봉황대기 전국 고교야구대회 2회전 마지막 경기가 열리고 있습니다. 오전 10시부터 시작한 제주고 vs 군산상고의 경기는 군산상고의 승리로 끝났습니다.  3시 30분부터는 SBS스포츠를 통해 부산고- 광주일고 // 청주고 – 광주 진흥고의 경기를 중계될 예정입니다.


4. 히어로즈 정민태 투수 코치 은퇴식
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baseball&ctg=news&mod=read&office_id=111&article_id=0000155155&date=20090802&page=15
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baseball&ctg=news&mod=read&office_id=073&article_id=0002001564&date=20090803&page=1

-밑에 세넬님이 글을 써주셔서, 올릴까 말까 고민도 했습니다. 하지만 누가 뭐래도 한 시절을 지배했던 최고의 투수였던 정민태 ‘선수’의 은퇴식이 뒤늦게라도 이렇게 치뤄져서 다행이라는 생각으로 기사를 가져왔습니다. 선수시절동안 통산 124승, 20세기 마지막 20승 투수, 21연승.. KBO에서 가장 위대했던 투수는 선동렬 현 삼성감독님이었겠지만, 90년대 후반 리그를 지배했던 투수는 정민태 투수코치님이 아닐까 하고 한번 생각해봅니다. 히어로즈 경기 볼때, 정민태 투수코치가 마운드로 걸어가면 ‘아, 혹시 지금 직접 던질려고 올라가는걸까?’ 하는 생각이 종종 들곤 합니다. 두번째 기사는 간단한 인터뷰내용입니다. 현역시절 가장 기억에 남는 타자로 양준혁선수와 김태균 SK코치님을 꼽았네요.


5. 10대1 인터뷰, 2번째 –KIA 최희섭
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baseball&ctg=news&mod=read&office_id=076&article_id=0001999458&date=20090803&page=1

- 지난번 이대호 선수에 이어 이번 주는 최희섭 선수 차례입니다. 두번째이다 보니 약간 ‘독한’ 질문들이 보이는군요..^^;; 인터뷰어는 이번에도 10명이 넘어보입니다. 정성훈 선수의 질문은, 정말 정성훈 선수답다는 생각이 드네요.


6. 경찰청 야구단, 2군리그 강팀으로 부상
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baseball&ctg=news&mod=read&office_id=109&article_id=0002041765&date=20090803&page=4

- 2군 북부리그 2위를 달리고 있는 경찰청 야구단에 대한 기사입니다. 경찰청 야구단 출신 중 현재 리그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선수로는 삼성의 최형우 선수를 꼽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번시즌이 끝나면 전원 전역하는 경찰청팀. 내년에는 어떤 모습으로 다가올지 기대해봅니다.


7. LG선수단 휴대폰 괴문자에 시달려..
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baseball&ctg=news&mod=read&office_id=076&article_id=0001999400&date=20090802&page=16

- 이번 시즌 엘지가 야구를 좀 못하긴 합니다만, 그래도 이건 아니죠-_-+ 이런 건 진정한 팬의 자세도 아니구요. 이런 사람들은 처벌을 좀 받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8. 2009년 마지막 단관 제안

여러 번 야구장에 가자는 글을 썼던 제가,  마지막으로 하는 단관 제안입니다. 일자는 8월 29일 토요일, 두산 – 기아와의 경기입니다.  
아시다시피 저는 엘지팬이고 ^^:; 그런 고로 두산/기아팬 모두의 참여를 기대합니다. 양팀 균형이 맞으면, 포수 뒤 중립지역에서 앉을 생각이고.. 균형이 안 맞으면 많이 오시는 쪽에 앉으려고 합니다. 아니면 뭐.. 외야에서 늘어지게 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네요.
주말 경기, 그리고 기아전, 그리고 순위싸움을 생각하면.. ‘매진’이 예상되므로 일반석이라도 표를 미리 예매할 생각입니다. 만약에라도 지정석에 가게된다면 8월 14일까지는 알려주셔야지 예매가 수월해집니다. 관심있으신 분들은 댓글/ 쪽지로 참여여부를 알려주셨으면 합니다. 관심있으신 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마지막) 택근V 이런 모습은 처음 보네요. 이번 주말에 택근V는 좀 많이 미웠어요.....T^T
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baseball&ctg=news&mod=read&office_id=003&article_id=0002802994&date=20090802&page=4


뱀다리)김광현 선수 기사 추가했습니다. 다시한번 김광현 선수의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부디 그 시원시원한 모습으로 다시 마운드로 돌아왔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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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03 14:21
수정 아이콘
아 롯데... 이번은 마산이군요....
유니콘스
09/08/03 14:22
수정 아이콘
정민태님의 은퇴식...... ㅠㅠ......

이제는 N0.20을 영구결번할 차례로
09/08/03 14:29
수정 아이콘
롯데... 마산 현재까지 필패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먼산...
게다가 1차전에 로나쌩인 홍상삼 군이 등판예정인 걸로...
화요일+마산+로나쌩 조합으로 롯데의 패배를 예견합니다.
(그냥 편하게 생각하고 패하면 그냥 받아들이려고요.ㅠ_ㅠ)

ps.
아... 택근브이 탐난다...ㅠ_ㅠ
달덩이
09/08/03 14:34
수정 아이콘
Artemis님// ....아......그래도 이번엔 잘하겠죠.... 홍삼군 로나쌩이었군요;;; 쿨럭..
퍼플레인
09/08/03 14:37
수정 아이콘
주말 3연전 히어로즈는 뭐....(한숨)

그나저나 어째서 마지막 단관제안이신가요ㅡㅜ
낼름낼름
09/08/03 14:56
수정 아이콘
링크해주신 기사들이 재미있네요!
좋은 글 잘읽고 갑니다.
09/08/03 15:02
수정 아이콘
김광현 선수 시즌 아웃이라고 기사 떴네요.
올해는 진짜 조용하지가 않군요.-_-
진짜 KBO 차원에서 굿이라도 해야 하나...
김광현 선수의 쾌유를 빌고, 아울러 부상으로 치료받거나 재활하고 있는 선수들 얼른 건강하게 돌아왔으면 좋겠습니다.
여자예비역
09/08/03 15:04
수정 아이콘
주말 탑아 VS SK 경기는 군산경기장입니다.. 후훗..
탑아죠~ 탑아~~~
달덩이
09/08/03 15:09
수정 아이콘
퍼플레인님// LG가 마지막까지 잘하면 마지막 아닙니다. 흐흑 .. T_T 이렇게 적어놓고 9월에 한번 더 할지도 몰라요. 하하핫.. 하게 된다면 꼭 LG경기로 할께요.

Artemis님// 댓글보고 기사 퍼왔습니다. 정말 굿.. 해야할 것 같죠..

여자예비역님// 아, 군산인가요? ^^: 제 일정표만 보고 광주인줄 알았네요. 수정하겠습니다~
09/08/03 15:18
수정 아이콘
단관제안한다면 달려가야죠~ 게다가 두산전이라니! ^^
마지막이라는게 그런 뜻이었군요.. (아흑 ㅠㅠ)

낼에서 모레 글피까지 엘기전 직관하시나요?
전 낼 조갈량 인증식(?) (DC인들이 조갈량 옷을 만들어 직접 조공한다네요 크크)이 있어서 예매하고 가볼까 하는데..
바카스
09/08/03 15:36
수정 아이콘
김광현 선수가 시즌 아웃;;


SK 잘 하면 가을야구 못 할수도 ㅠ
천재여우
09/08/03 15:46
수정 아이콘
김광현선수 포스트시즌도 힘들겠죠...?
어우 이러면 왠지 재미있는 순위경쟁이 맥빠지는 느낌인데
얼른 나아서 최고 좌완의 모습을 다시 볼 수 있었음 좋겠네요
스크팬은 아니지만 안타깝군요
The HUSE
09/08/03 15:48
수정 아이콘
달덩이님// 8월 29일 무조건 참석합니다. ^^
뭐, 그때 되면 다시 공지하시겠지만 일단 접수합니다.

내일부터 LG와의 3연전인데, 너무 기아 미워하지 마세요.
2승만 할께요. ㅡㅡ'' (LG 팬분들 너무 민감해하지 마세요. 요즘은 말 한마디 한마디가 조심스러워지는군요)
09/08/03 15:51
수정 아이콘
SK 잘 하면 가을야구 못 할수도 ㅠ (2)

7번의 기사는...댓글이 왠지 유게로.....
난다천사
09/08/03 15:52
수정 아이콘
요즘 분위기로 봐서는 두산.기아.sk.롯데 가 4강 확정적이라 생각이 드네요..다만 1위2위팀 결정이 문제죠..

삼성이 너무 하락세라...

김광현선수 빠른 쾌유...부탁..
공업저글링
09/08/03 15:52
수정 아이콘
작년 롯데 2군을 최강으로 만들어 놓고도 양상문 現 감독때문에 경질되신 정영기 前 감독님이 경찰청 수비코치로 계시는군요.
아직도 생각해보면 왜 정영기감독님이 해임되셨는지 도무지 이해가 되질않는군요.


어쨌든 롯데는 마산 징크스좀 깨보자는..ㅠ
09/08/03 15:54
수정 아이콘
10대 1 인터뷰 재밌군요
달덩이
09/08/03 16:12
수정 아이콘
The HUSE님// 참석을 믿고 있었습니다. 하하하하... 토욜일에 뵙지요. 7월에 야구장 좀 자제했더니 8월 제 주말 스케쥴들은 온통 야구장으로 채워질 것 같네요. 크크크

Gidol님// 표는 예매했습니다만. 취소할 확률 99.9999999999% 입니다 -_-
Rationale
09/08/03 17:32
수정 아이콘
일요일에 1위 한 덕분에 이틀간 탑아의 기분을 만끽하고 있습니다.

부르다가 내가 죽을 이름이여.
아아... 탑아. 아아... 조갈량.
쪽빛하늘
09/08/03 17:38
수정 아이콘
마산 ㅠㅠ
그냥 두산전은 포기하고 있어요...
Ms. Anscombe
09/08/03 18:15
수정 아이콘
기사 하나 더 추가해주세요... LG 팬들의 마음이야 찢어지겠지만...흐흐..

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baseball&ctg=issue&mod=read&issue_id=438&issue_item_id=8496&office_id=295&article_id=0000000278
달덩이
09/08/03 18:30
수정 아이콘
Ms. Anscombe님// 저는 곤조 간건 그닥 뭐....
해태에서 온 한대화 선수가 94년 우승하는데 기여했던 적도 있으니깐요. 또 모르죠. 강철민선수가 터져줄지.. 인생 뭐 닥쳐봐야 알지 않겠습니까..
Ms. Anscombe
09/08/03 18:35
수정 아이콘
달덩이님// 그러나 닥치기 전까진 모를 수 밖에 없는 거죠.. 흐흐.. 근데 자꾸 닥친다니까 어감이 이상..
09/08/03 18:53
수정 아이콘
달덩이님// 김광수 선발이 못미더우신가보군요.. 아흑 ㅠㅠ
김곤조는 그저 몇번을 감사드려도 모자랄 정도..굽신굽신
강철민 선수가 내년에 제대로 터져서 보상받으시길..
내일은
09/08/03 18:56
수정 아이콘
강철민과 김상현 트레이드는 옥춘이 부상과 박명환 이탈로 투수진 구멍이 큰 상황에서 납득할만한 트레이드였습니다. 다만 강철민이 로시츠키 이상 가는 유령선수라는 점은 불만이었지만, 우리나라 야구판에서 투수는 너무 귀한 존재라, 투수대 투수 트레이드가 아니고서는 투수를 얻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고, 트레이드 가능한 잉여투수를 가지고 있는 팀은 오직 기아 밖에 없다는 점에서.. 뭐 삼성의 채상병 트레이드처럼 어쩔 수 없는 트레이드로 보고 있습니다.

다만 박기남을 더해준건 실수였죠. 특히 내야 유틸이 가능한 박기남까지 준건, 아무리 FA로 견실한 정성훈을 얻었다고 해도, 정성훈 선수가 근성은 뛰어나지만 체력적인 문제가 있다는 점에서, 수비형이기는 하지만 주전급 박기남까지 얻어준 건, 선수단 줄이기 그 이상의 의미는 없었다고 봅니다. 세계최강 쿠바를 이긴 LG 2군이긴 하지만(아놔), 사실 LG팬이라면 누구도 2군 내야자원들이 딱히 기대가 가는 선수가 없다는 건 익스큐즈된 것이었으니요.
09/08/03 19:16
수정 아이콘
기사 잘 읽었습니다.
기아 경기는 같이 보고 싶네요.
자세한 계획 올리시면 다시 댓글달게요.
아참...저는 silence 입니다. 아이디 바꿨어요..^^;;
Ms. Anscombe
09/08/03 20:23
수정 아이콘
toom님// 이미 캐치하고 있었죠..흐흐..
달덩이
09/08/03 22:25
수정 아이콘
toom님// 으하핫. 공지 글 다시 한번 올리겠습니다~~^^
회전목마
09/08/03 23:21
수정 아이콘
토요일 두산의 수도권경기라면 당연히 야구장으로 고고싱~~
달덩이
09/08/03 23:23
수정 아이콘
회전목마님// 하하핫, 당연히 '잠실'경기입니다 :)
09/08/04 00:28
수정 아이콘
Ms. Anscombe님// 달덩이님// 이거,,,참.....
뭔가 밤서리 하다 들킨 기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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