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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7/29 23:43
부산 기아, 청주 SK 이후로 열렬히 응원하는 팀도 없던 크블이었는데 이참에 아예 정 떼놓게 만들어 주네요.
얼마전까지만 해도 크블 총재님 큰거 한방 터뜨려 줄 거 처럼 얘기 하더니...역시 초록은 동색이고 가재는 게편입니다. 짜고 치는 고스톱 한판 잘~~ 봤습니다.
09/07/29 23:55
NBA 조 스미스 이중계약 적발시 받은 징계가 5년간 신인 1라운드 지명권 박탈/벌금 350만 달러/조 스미스 계약 파기인데, 거기에 비하면 참...이것도 징계라고 한건가 싶네요.
09/07/30 10:23
선수 제명을 하던가 해야하는데...
우리나라 스포츠계는 물의를 일으킨 선수들에게 너무 관대하네요. 정수근도 신나게 복귀하고.
09/07/30 16:31
lotte_giants님// 10년이었을 겁니다. 그래서 가장 싸고 손쉽게 전력 보강을 할 수 있는 1라운드픽을 보강하지 못하면서 미네소타는 암흑으로...(그리고 그 암흑이 끝나고 뽑은 맥칸츠는... 거기에 로이를 뽑고는 포이를 데려오는 모습까지... 이번에 루비오를 뽑았는데 안온다 크리까지... 미네소타의 드래프트 잔혹사) 조 스미스는 그리고 사전접촉일겁니다.
09/07/31 03:24
예상됐던 결말이고..
조금 다른 얘기를 하자면, 징계 수위가 낮기는 하지만 구단에 대한 신인 드래프트 지명권 박탈은 현 KBL에서 절대로 안 될 징계입니다. 이른바 황금 드랩 때에도 고작 25명이 일정 계약기간과 연봉을 보장받는 1군 유니폼을 입었고 작년엔 1라운드 지명을 포기하는 구단까지 나오며 겨우 17명이 지명을 받았습니다. (요즘은 2군 드랩도 있지만 몇 팀 되지도 않는데다 워낙 파리목숨이라.. 대우는 말할 것도 없습니다) 황금 드랩과 일명 하승진 드랩 이후 쪽박; 드랩이라 불리고 있는 신인 드래프트의 지명권을 박탈시키면 구단은 그저 고마운 거고 취업 못 하는 대졸 선수들만 안타까운 겁니다. 기존 선수들 엔트리 문제로 구단들이 신인 선수를 안 뽑겠다는 판에, 로터리픽을 받아도 뽑을만한 선수가 없다고 하는 판에 지명권 박탈은 징계가 아니라 포상인 상황입니다. KBL이 지명권 관련 징계를 내린다면 매년 5명 의무 지명을 시켜야합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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