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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7/29 15:15
낭만토스님께서 올리신 '짜파구리를 아십니까' 도 빼놓을 수 없죠.
저희집안의 일용할 양식으로 자리잡았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낭만토스님께 다시 한 번 감사를 (--)(_)
09/07/29 15:30
짜짜로니! 충격과 공포였죠.. 덕분에 요즘 맛난 짜짜로니를 먹고 있습니다만.. 동네 마트에 짜짜로니를 당최 팔아야 말이죠..ㅠㅠ
삼양라면.. 그거슨 진리...
09/07/29 15:59
아..그러고보니 요즘 제가 즐겨먹는게 메밀면입니다.라면처럼 포장되서 나오는건데....어머니께서 사오신걸
한번 먹어봤다가....그후론 중독....-_-;
09/07/29 15:59
설탕가루인형님// 짜파구리는 정말 맛있습니다.
낭만토스님이 설마 원조는 아니겠죠? 인터넷에서 먼저 본 것 같기도 하고, 기억이 가물가물 @.@ 솔직히 맛은 신라면이나, 너구리라면이 좋습니다. 근데 특별한 이유 없이 좀 멀리하게 되고 (뭐, 이유야 있겠지만...) 삼양 라면을 찾게 되네요. 삼양라면.. 그거슨 진리... (3)
09/07/29 16:09
짜파구리 검색해서 보니까 너구리+짜파게티네요.. 이거 정말 맛잇나요?
아.. 라면이나 짜파게티 2개는 못먹겟던데.. 그리고 짜짜로니는 별룬거 같던데..ㅡㅜ 오짬(오징어짬뽕).. 그거슨 진리
09/07/29 16:54
제가 자주 해 먹는건 컵라면으로 나온 맛있는라면에 계란 넣고 물 넣은다음 전자렌지에 1분 돌리기, 생생 우동 냉우동으로 해먹기입니다.
그리고 여름에는 비빔면이 진리인 듯.. 김치국물 얼려뒀다가 스프랑 비벼먹으면 시원하고 상쾌합니다.^^
09/07/29 17:27
삼양라면.. 그거슨 진리... (5)
아 스낵면도 굉장히 맛있습니다. 맵고 자극적인게 몸에서 안 받거나 취향이 아니신 분은 삼양, 스낵면, 쇠고기면 추천요. 아 매운스프가 아닌 튀김우동, 사리곰탕 도 맛 좋고.... 또 백세카레면 또한 최고입니다 !! 시중에서 파는것 중 면종류 이지만 라면에서 벗어난 것인 후루룩국수 인가요? 그것도 정말 맛있더군요.
09/07/29 17:33
전 짜장면은 팔도 일품짜장이 가장 낫더군요.
스프가 분말이 아니라 액상으로 되어 있어서, 면을 익힌 후 그냥 부어 먹습니다. 거기에 양파좀 썰고, 오이좀 채치고, 계란후라이 까지 얹어 먹으면 거의 짜장면집 수준이죠. 아. 배고프네요..
09/07/29 18:25
전 매운걸 선호해서 그런지 신라면이 아니면 별로 손이 안 가더라구요.
사실 근 10년동안 신라면만 먹어대서 가족들도 신라면에 입맛이 맞춰지게 된 것 같기도 합니다. 진라면이나 삼양라면, 안성탕면도 가끔 어머니가 사오시는데 저나 아버지나 형이나 건드리지도 않습니다. 그러면 몇일 후에 어머니가 신라면을 한박스로 사오시고 그 한박스는 2주도 안되서 삼부자의 뱃속으로 사라집니다. 그 전에 있던 라면들은 나중에 이사할 때쯤에 비상식량으로 쓰이긴 합니다만, 대부분 버립니다. 미국에는 Sri Lacha 라는 베트남 소스가 있는데 이거 엄청납니다. 미국사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이 소스의 매운 강도는 정말 상상을 초월합니다. 보통 월남 쌀국수집에서 많이 볼 수 있고, 보통 슈퍼마켓에서 팔기도 하는데 혀 끝에만 닿아도 얼굴이 찌릿해지는 소스지만 라면에 넣으면 최곱니다. 그래서 전 라면에 계란을 풀어서 먹을 때마다 이 소스로 느끼함을 제거합니다. 저도 라면을 워낙 좋아해서 후추, 참기름, 설탕, 마늘, 고춧가루, 간장, 유부 등을 넣어서 먹어봤는데 역시 라면은 뒤에 붙어있는 조리법대로 먹는게 제일 맛있습니다.
09/07/29 19:05
대세를 삼양라면 이군요...오호호호
집 근처에서 짜짜로니를 못구해서 부침개구워먹고 있습니다. 정말 구하기 힘들어서 못먹는다는게 농담이 아니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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