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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7/29 01:46
물론 모든 국민들이 혹은 50%이상 국민들이 찬성한다면 ,,, 혹은 찬성을 더 많이 한다면 반대할 순 없을 것 같고..
서머타임 실행이 서민들에게 좀 더 많은 혜택을 얻을 수 있다면 반대할 이유는 없을 것 같고 만약 서머타임이 일부 특권층에게 혹은 상위 1%들이 더 많은 이윤을 목적으로 한다면 그 땐 반대입니다.
09/07/29 01:54
◀ＳＹＮ▶ 김상협/청와대 미래비전비서관
"에너지 절약도 절약이지만 국민에게 한 시간을 되돌려 드린다는 삶의 질 개선 차원에서 검토되고 있습니다." <------- 확실한 근거 조사나 하고 저런 소리를 하는 건지...저러다 부작용 일어 나면 또 이러겠죠. '예측이라 어쩔 수 없었다.' 고요.
09/07/29 01:55
어디서 감히 꿈같은 정시퇴근운동을 거들먹거리는거지........................
그런 유토피아가 온다면 IT 개발자는 드디어 삶의 질이 급상승 하는 것인가 -_-;;;
09/07/29 02:57
서머타임제도를 시행하고 있는 미국에서 생활하고 있는 학생인데요.
저는 이 제도 괜찮아 보입니다, 한국에서 여름 저녁에 8시에 해가 지는 것을 이 곳 서머타임 제도에는 9시에 지게 되는데요. 늦게 해가 지지만, 새벽 6시에 일어나도 이미 해가 떠서 밝아있어요. 반년이상 (미국은 7~8개월 정도 인데요) 하루에 1시간씩 실내등 사용만 줄이더라도, 대한민국 전체에서 일어난다면, 엄청 큰 경제효과로 다가올 것 같습니다. 하지만 부작용은 저로서는 예상할수 있는 범위 밖이기 때문에, 많은 검토 후에 이루어졌으면 좋겠네요. 개인적으로, 한 시간을 되돌려 드린다는 청와대 미래비전비서관님의 말은 이해 안가지만 경제적 효과는 많이 있을 것 같습니다
09/07/29 03:05
예전에 모 대그룹에서 7-4제인가.. 이거로 밀다가 실패했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미국을 이야기하시지만.. 야근이 일상화되어 있는 한국에서 출근시간만 1시간 당긴다는 느낌이라.. 별로 환영받지 못할 듯 싶습니다.
09/07/29 06:28
서머타임제를 실시하고 있는 캐나다에 살고있는데요, 괜찮다고 생각하는데요. 처음 시작이나 부작용이 있지, 경제적효과가 분명 있긴 할겁니다.
09/07/29 08:01
씨....어두워져야 퇴근해서 여름도 싫어하는데.
사장님들만 좋쟈 이거지.. NarabOayO님// 탈퇴한 회원님// 미국이나 캐나다는 괜찮겠죠. 한국에 있는 일반 회사원들에겐 그냥 근무시간 추가란 말입니다.!!!! 왜 주 5일제도 없애지.
09/07/29 08:02
막히는 출근 길 싫어하고 업무 처리량이 많아서 좀 빨리 출근합니다.
9-6 회사에서 7시에 출근해 6시 칼퇴근을 고수하는데, 예상치 못한 회의나 경영진의 호출이 있으면 그 퇴근 시간은 2까지 밀릴 때가 많죠. 그런데.. 그런 생활리듬을 알면서도 칼퇴근을 하는 저를 보고, '왜 이렇게 일찍 퇴근해?' 라는 질문을 연달아 하시는 임원이 몇 계시죠.. 한국에서.. 칼퇴근은 왠만한 얼굴두꺼움 없으면 힘듭니다.
09/07/29 08:46
적어도 한국에선...
매일같이 칼퇴근은 정말 승진 포기,명퇴 재촉이나 다름없습니다 -_-; 물론 모든 사업장은 아니겠지만, 제가 근무해본 모든 회사는 적용됩니다 -_- 아주 그냥 주말을 없애지?
09/07/29 08:46
어떻게든 조금이라도 밑에 있는 사람에게 뽑아내서 조국발전에 이바지 하라 이건가요?
돈이 아니면 노동력이라도 제공해라 이건가요? 참 살기 좋아집니다. 쟙쉐어링들먹이면서 언론에서는 이제 최장 노동시간시간 따위의 기사는 없죠. 난 그저 노동법에 있는 대로 살고 싶을 뿐이고...
09/07/29 08:52
저같은 경우 근무시간이야 큰 영향이 없겠지만 이자식들은 국민들을 전부 입소한 훈련병 정도로 생각하는 것 같아서 짜증납니다.
생활리듬을 한시간 당기는게 그냥 저절로 되는줄 아는지. 명확하지도 않은 경제적 효과를 위해서 국민들의 삶을 이래라 저래라 한다는게 기분 팍 상하네요. 지들 맘 내키는대로 좌로 굴러, 우로 굴러 하는 것 같은 느낌이라...
09/07/29 08:54
잡쉐어링 도입해둔 꼬라지를 봐서
이번 섬머타임제는 무조건 반대합니다. 설령 장점이 있어도 반대합니다. 이미 '출근도 정시. 퇴근도 정시. 연봉은 삭감' 이라는 최악의 잡쉐어링을 도입해둔 그들에게 전례를 봐서 믿을게 단 하나도 없네요.
09/07/29 09:21
상황에 맞게 제도를 운영해야죠. 출근시간 앞당겨 주면 뭐하나요 퇴근시간은 그대로인데. 단순히 외국의 사례만 보고 우리나라의 상황을 고려하지 않은채 말만 번지르르 하는것도 지겹네요.
09/07/29 09:29
야근수당의무제를 도입해서 기업측에서 야근을 시키는 것을 방지하면 모를까 대책도 없이 무조건적인 섬머타임 도입은
근로자들의 출근시간만 앞당기는 결과만 낳을 뿐입니다.
09/07/29 09:47
야근수당 의무제를 도입하면 야근 안했다고 거짓말 하고 야근하라고 시킬걸요?
휴가 결제 올린후 그냥 일 시키고도 전혀 미안해 하지 않는 회사가 아주 많은 대한민국인데 서머타임제는 되도 않는 소리죠~
09/07/29 10:53
가카까기 인생 어언 2년째인 저이지만 이번 섬머타임제도가 특별히 악의를 가지고 만들어진 제도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나쁜건 금산분리완화와 포이즌필 제도를 동시에 도입하려는 시도지요. 다만 효과는 없을 것 같습니다. 위에 많은 분들이 적어 주셨네요.
09/07/29 10:54
음 제가 아직 학생이라 잘 이해가 되지는 않지만 많은 분들이 우려하는 말씀은
이게 실행이 된다면 원래 7시에 퇴근하던게 8시에 퇴근하라고 한다는 말인가요? 그러다 다시 겨울되면 정시에 퇴근시켜주나요 그럼 -_- 이 제도와 퇴근을 제 때 안 시켜주는 건 서로 다른 문제라고 생각합니다만...
09/07/29 11:07
nuzang님// 9시에 출근하던걸 8시에 출근하라고 한다는 얘기지요-_-;;
이랬을때 6시에 퇴근하던걸 5시에 퇴근하는 걸로 땡겨줘야 하는데 그게 불가능 할거란 예상이구요
09/07/29 11:07
저도 영국서 살고있지만 섬머타임제 자체는 그리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댓글들 처럼 한국 노동현실에는 그닥 맞지 않나보군요. 그건 그렇고 저도 반 한나라당 노선이긴 하지만 댓글들 보면 정부의 새로운 정책이면 무조건 비판하고 보는 경향이 좀 있는것 같네요.
09/07/29 11:10
유남썡?님// 글쎄요. 다른 경우라면 몰라도 이경우에 "무조건" 비판한다기엔 무리가 있습니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생각한다면 정책입안자들은 당연히 이런 문제 이상으로 더 생각을 많이 해야 할텐데 겉은 번지르르하지만 속을 보면 핵심적인 문제를 내포한 정책을 비판한다고 해서 그게 "무조건" 비판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09/07/29 11:24
야근 수당제나 휴일 특근수당제도는 분명있습니다만,
야근하고 휴일날 회사 나왔다고 돈 받는 사람은 10%도 안됩니다. 유남썡?님// 한국에서 섬머타임제는 말 그대로 노동력착취로 이어질 뿐입니다. 위에서도 그렇지만 괜찮다고 적어주신 미국, 캐나다등은 그래도 노동자에 대한 대우가 훌륭한 나라들입니다. 저희가 노동법에 적혀있는 근로시간대로 일하고 있다고는 생각지 않으시겠죠?
09/07/29 11:42
안그래도 실질노동시간이 많은 우리나라 국민들 삶에서 여유시간 1시간이라는 게 얼마나 소중한 건데..
그것마저 줄이려고 하다니.. 업무효율감소 짜증지수 범죄율 사망율 자살율 상승에 1표 던집니다.
09/07/29 12:08
서머타임제면 하루만 생활패턴 1시간만 땡겨서하면 그 이후는 24시간간격이라 매일 출근늦게하실 일은 없을텐데요;;
제가 경험해본 서머타임제는 그거였는데 다른 제도인가요? 그리고 서머타임제 끝날때면 한시간 더 늦게 나가서 차이가 없어지는거였는데;; 댓글들보면 하루만 바뀌는게 아닌거 같은 반응들이시라 잘 모르겠네요;;;
09/07/29 12:13
atsuki님// 출근이 아니라 퇴근이요...한시간 일찍 출근하면 한시간 일찍 퇴근해야지만 현실은...
제가 건설사하고 같이 일해보니 건설사가 아침에 일찍 일을 시작하긴 하더군요. 아침 7시에 공사를 시작하니, 그런 곳에서 일하시던 가카께서는 9시나 되서야 일을 시작하는 게으른 민족이 맘에 안 드시는 겁니다. 아 74제가 새록새록 기억나는 군요.
09/07/29 12:16
외국에서 살고 계시는 분들께서 다들 서머타임제 괜찮다 하시는데.....
한국의 근로 여건을 생각해주시고 말씀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유남쌩?님// 정부의 정책이 올바른 방향이라면 당연히 찬성합니다.
09/07/29 12:43
한시간일찍가서 한시간 일찍퇴근못하는건 뭐 이해합니다만
하루일 뿐인데요;; 그 이후는 똑같구요. 매일같이,그렇게되는게 아니라는거죠;;; 서머타임을 실시하면 오후 6시에도 해가 떠있으니 시간 활용에 도움이 되는거고 일할 시간에 날이 밝으니 전력절감효과가 있고 그런걸텐데;; 단순하게 해떠있는 시간동안 일하고 해지면 퇴근하는 회사가 아닌 이상에야 서머타임이 더 좋죠;;; 출근이 일러진다는건 서머타임 실행되는 첫날과 서머타임 안할때보다 시간상 빠르단거지 매일 한시간 일찍나가는게 아니지않나요? 정부에서 말하는 서양의 서머타임제도는 그런것일텐데요;;
09/07/29 12:45
서머 타임제가 그렇게 나쁜것은 아니지만 칼퇴근이 적용되지않는 우리나라의 현실에서 과연 얼마나 효과를 가져올수있을런지..
주5일제도 제대로 시행되지않는 나라에서 말이죠
09/07/29 12:50
저는 서머타임 도입이 매우 바람직하고 생각해요.
몇몇분들이 오해하시는 것 같은데요, 출근시간을 앞당기는 개념이 아니라 표준시각을 한시간 앞으로 당기는 거랍니다. 출근시간 당기는 것(예를 들면, 9시 출근 6시 퇴근 → 8시 출근 5시 퇴근)에 대한 비판이 많네요. 아니면 대한민국 표준시차를 한시간 앞으로 당기고 겨울에는 해가 늦게 뜨니 표준시각을 한시간 뒤로 미는 '윈터타임'을 도입하면 다들 찬성하실건가요? 무조건적인 반대/비판은 지양하도록 노력합시다.
09/07/29 12:57
atsuki님// 죄송하지만, 학생이신가요? 퇴근시간은 왠만해선 당겨지지 않습니다. 하루가 아니고 매일 출근은 한시간 일찍
퇴근은 같은 시간(시간상)에 하게 됩니다. 슬레이어스박사님// 오해가 아니고요. 전 74제를 겪어본 사람입니다. 9시 출근이 한 시간 당겨져 8시에 한다고 6시 퇴근이 5시로 당겨지는 회사는 없습니다. 현실이 이런데 이게 어떻게 무조건적인 반대가 됩니까?
09/07/29 12:58
노동시간도 문제겠지만 '서머타임'이란 제도가 동아시아 몬순기후에는 맞지 않습니다.
에너지 절약이라면 절대 빠지지 않는 일본이 왜 서머타임이 없고, 대만에는 왜 없겠습니까. 유럽/북아메리카하고 동아시아는 기후가 다릅니다. 특히나 오랜 세월 북유럽에서 진화한 게르만족들은 본능적으로 또 문화적으로도 햇볕쬐는 걸 좋아하죠. 그쪽 나라들은 해지면 가게 문닫는 생활방식을 가지고 있고, 사람들도 잘 안 돌아다니기 때문에 서머타임으로 해가 늦게 지게되면 당연히 사람들의 여가시간이 1시간 더 확장되지만, 동아시아 는 다르죠. 이쪽은 여름에는 해가 지고 땅의 열기가 좀 식어야 사람들이 집 밖으로 나옵니다.
09/07/29 12:58
슬레이어스박사님// 써머타임제가 뭔지 몰라서 비판하는게 아니고.. 아무리 시간이 당겨져서 시계가 7시를 가르킨대도..
"해떠있는데 왠 퇴근? " 하는게 우리나라 근로현실 아닙니까? 그러니 비판할만도 하죠...
09/07/29 12:59
슬레이어스박사님 말씀대로 과거시간대보다 빠르단거지 첫날빼놓곤 차이가 없는 것이고;;
관공서나 학교같은데만 해도 전력절감효과가 아예없진않을거같아요. 금,토,일만 즐길 수 있어도 커보이구요 기사 제목이 "출근시간 한시간 빨라진다" 라서 뭔가했는데 서머타임제도 시행가지고 비판할건 아닌거 같아요;;
09/07/29 13:02
슬레이어스박사님// 학교면 모를까 회사는 1시간 일찍 출근했다고 1시간 일찍 퇴근하지 않습니다-_-;
썸머타임제 자체가 나쁘다는 게 아니라 한국의 노동실정에는 맞지 않다는 거죠.
09/07/29 13:03
atsuki님// 슬레이어스박사님// 현직장상황에서 9시 출근 섬머타임제 적용 9시출근(실제 8시)가 된다고 해서
6시퇴근(실제 5시)하던 사람이 6시 퇴근(실제5시)이 안된다는 겁니다. 대부분 퇴근은 해가져야 하게 되는게 한국기업문화입니다. 학교와 공무원은 어쩔지 모르겠지만..
09/07/29 13:04
썸머타임이라...
제 시계는 시간 수정이 되려나 모르겠습니다. 휴대전화 기능이 있는 시계이다 보니 고칠 수 있나?? 확인해 봐야지...
09/07/29 13:07
가만히 손을 잡으면..님// 여자예비역님// 해가 떠있는 동안은 퇴근하지 못하는 회사라면 충분히 반대할만 하군요. 저도 월급쟁이에 야근이 많지만 '해가 떠있고 지고' 에 맞춰서가 아니라 '정시퇴근 대비 어느정도 더'에 맞춰서 야근하거든요. '해'가 기준이 되는 회사들은 여름을 아주 싫어하고 겨울은 아주 좋아하시겠네요.^^
09/07/29 13:11
슬레이어스박사님// 여름엔 죽겠습니다. 이번에 건설사와 같이 근무하는데 무려 아침 7시(전 7시반)에 시작을 하고 있습니다.
것도 6시 반으로 땡기려는 시도가 있습니다. 퇴근은 해지고 나서...(물론 전 도망갑니다. 이미 찍힘은 각오하고 있습니다.T.T) 해가 뜬 시간내에 일을 해 시공날짜를 맞춰야 한다는 거지요. 건설사 출신인 가카가 당선될 때부터 걱정하던 겁니다.
09/07/29 13:15
저도 해지고 퇴근이 아니라 시간되면 퇴근이었던지라 잘 이해를 못했군요;;
분명 해지고 퇴근제도라면 서머타임이 한시간 더 일하는게 되니 불필요한 제도죠;; 6시칼퇴근 하는 사람들에게만 좋은 제도네요;;;
09/07/29 13:17
슬레이어스박사님// 겨울도 그닥 다를건 없다능..;; 사실 맨날 10시퇴근하는 사람한테 서머타임제도는 그냥 1시간 일찍출근.. 외에는 의미가 없습니다.. 10시나 9시나 늦었기는 똑같그던요...
09/07/29 13:28
atsuki님// 굳이 칼퇴근 하는 사람들한테만 좋은건 아니라 시간 베이스로 근무하는 저같은 사람들한테는 benefit을 줍니다. 퇴근하면 어두컴컴해서 할 수 없는 활동들이 많아 짜증났거든요. 해가 퇴근 베이스가 되는 근로자들한테만 안 좋은거죠.
09/07/29 13:39
DR에 보면 아무런 상황변화도 일으키지 못하는 것이 가장 좋지 않은 행동이라 했지만,
그냥 아무일도 안 했으면 좋겠어요...
09/07/29 13:57
시간제로 일하시는 분들에겐 좋을 수도 있죠.
지금 우리나라 대부분의 직장이 안 그렇잖아요? 밝을 때는 무조건 근무해야 하고, 해떨어지면 눈치보면서 퇴근해야 하는게 현실인데...
09/07/29 14:38
8시 출근 11시 퇴근에서
7시 출근 11시 퇴근 안그래도 과부하 걸린 직장인에게 크리티컬 펀치 한방 사장님들 & 칼퇴근 하시는 분들에겐 업무시간 증대 및 여가활동 시간증대로 좋겠네요
09/07/29 15:18
댓글 중 몇몇 분들처럼 시간 정해서 일하는 회사를 고려해서 그 회사 자체적으로 한시간 일찍 출근&퇴근을 실행하게 하면 될 것 같습니다.
그 외의 대부분의 회사들은 출근에 상관없이 정해진 시간에 퇴근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데 이런 상황에서 일률적인 서머타임제 도입은 그저 한시간 더 일해라는 얘기밖에 안되네요.
09/07/29 16:06
여기 적혀있는 댓글들을 보면 한국의 실업사태가 정말 우습군요.
이렇게 고용하고 있는 직원들을 착취 할 것이 아니라, 새로운 인력을 뽑아야 하는건 아닌가 싶네요. 물론, 고용주입장에선 임금의 2배(오바해서 말들을 그렇게 하지만)가 더 드는 새로운 노동자를 달갑게 생각하지 않는 것은 이해를 합니다만, 8시간이 정규시간인데 8시 출근 11시 퇴근이라뇨, 점심시간을 빼더라도 6시간 추가 노동이네요. (제가 다니던 사업체에선 야근의 경우 저녁식사시간은 30분만 주었고, 그것도 지켜지지 않았어요) 2인이 3인할 분량의 일을 하고 있네요. 우리나라 노동부 뭐하고 앉아있나요 노동현실을 노동자에게 불리하지 않는 환경이었으면, 이런 반대의 목소리가 나오는 것도 없었으리라 봅니다. 노동부가 일만 제대로 처리하고, 기업체 관리만 제대로 해주었다면 정규시간 이상의 근무이며, 현재 실업률 증가를 막았을지도 모르네요. 갑자기 댓글들 보고 현실에 욱해서 한마디 하네요. 악덕고용주와 노동부의 무관심이 우리나라 노동자들을 힘들게 만드네요.
09/07/29 16:46
NarabOayO님// 일부는 한명이 할일 두명이 하느라 죽어나고 일부는 일자리가 없어서 죽어나는게 문제라고 외치시던
모 CEO 출신 대통령 후보님이 생각나네요. ㅠㅠ 현실은 비정규직 저질 일자리나 늘리려는 작자가 당선.. 아흑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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