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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7/28 22:11
아.... 엘지... 분명 이길 것 같은데 이상하게 경기가 꼬이네요. 분명 타격도 투수도 라이온즈가 더 괜찮은 상황인데 왜이리 에러가 많은지, 이렇게 에러많은 팀이 아닌데;;;;;
09/07/28 22:12
엘롯기 동맹인거 잊으신건 아니겠지요 ㅠㅠ....
중요한건 기아 3연승... 질때가 되었죠.... (기아는 max 3연승 , 3연패라능...) 중요한건 내일 민한신 ㅠㅠ...
09/07/28 22:18
요즘은 1위부터 5위까지 순위 잠깐 바뀌었다고 안심할 수준은 아니라서, 물론 상징성은 중요하지만요. 한달 정도는 지나야 이 진흙탕이 끝날지;;;;;;
09/07/28 22:19
에잉 믿었던 권혁이가 홈런 맞았네요. 엘지하고 경기는 쉬울 것 같으면서도 쉽지 않네요. 뭐 다음에 잘하겠죠.
홈런 맞기 전의 카운터가 잘하면 삼진 잡아 줄 만한 것이었는데 심판의 스트라잌 존이 오늘 내내 좀 빡빡했던게 아쉽습니다. 뭐 이것도 경기의 일부이니 인정해야겠지만요;;;
09/07/28 22:22
FastVulture님// 조범현 감독이 칼을 빼들었군요.
서재응 선수는 중간 롱릴리프 혹은 더블 스토퍼로 가겠군요. 그게 현재 상황에서는 가장 좋은 선택 같기도 하고.
09/07/28 22:24
삼성 야구는 확실히 90년대 야구로 돌아왔네요...
8점내고 9점내주고 지는 전형적인 패턴이 돌아왔습니다... 믿을거라고는 7월 3-4-5를 찍고 있는 사기 타선밖에 없습니다... 선수들도 치기 힘들다는 3-4-5를 팀 타선이 기록하고 있는데... 불펜진은 이미 안드로메다로...TT 아 뒷목잡는 장면 어디선가 많이 겪어본거 같은데... 생각해보면 10여년전이군요...TT 이게 뭐야...
09/07/28 22:27
암만 생각해봐도 삼성의 4강행은 힘들거 같습니다. 팬이지만 말이죠.
오승환, 안지만, 지승민 셋 다 있어도 간당간당한데 셋다 없으니 경기 하기가 이렇게 힘들죠.. 점점 불펜진 과부하 걸리는게 보이네요 권혁, 정현욱 지금이라도 쉬게 하지 않으면 내년엔 무조건 드러눕겠네요. 아 드럽다 삼성야구.
09/07/28 22:27
사랑해요~~~ LG^^ LG가 롯데를 살리는군요~~
오늘 기아는 한번 폭발하면 얼마나 무서운지 보여줬던 한판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기아에 이용규가 있느냐 없느냐에 얼마나 큰 차이가 있는지 실감하게 됐습니다. 송승준이 2연속 9실점... 안타깝네요~~ 그냥 부활하기만을 바라고 있습니다. 다른거랑 상관없이..
09/07/28 22:30
아 이맛에 엘지팬을 버릴수가 없어요..
참 그렇게 따라가더니 끝내기 홈런으로 끝내버리네요. 후반기 한번 기대해 봅시다. 정안되면 고춧가루 부대로 변신이라도..
09/07/28 22:30
꼴칰닭~ 꼴칰닭~ 신나는 노래 나도 한번 불러본다~~ ㅠ.ㅠ
오늘 두산 선발 니코스키길래 혹시나 기대를 했는데 역시나군요. 시즌 초 부진했던 송승준 선수 한화전 승리 이후 폭풍 연승.. 예전같지 않은 김수경 선수, 대진옹 간만의 회춘투.. 그리고 오늘의 니코스키 까지.. 역시 부진한 상대투수들 기 세워주는 데는 한화 타자만큼 해주는 곳도 없을듯..ㅠ.ㅠ
09/07/28 22:36
아................................................스트라잌...잡아주지...............................
아.................................아....................................
09/07/28 22:37
전 일희는 해도 일비는 안하는 팬입니다-_-V 못하면 그런갑다 하고 잘할때만 좋아합니다. 으하하.
9회초에 투런 얻어맞고도 승리투수 되신 류택옹 축하. 9회말 케네디스코어에서 시원하게 펜스 넘겨준 동수옹 만만세. 혼자 5타점 올리고 인터뷰 못하게 된 형우... 아웃카운트 하나 남겨놓고 내려간 우찬... 미안하다-_-; 근데 우리가 안그랬다(.....)
09/07/29 08:44
2아라니..2아라니!!
어쩐지 기탈리아 답지 않게 왠일로 점수를 많이 뽑더라니.. 2아를 위해서였군요 ㅠㅠ ps. 사랑해요 LG. 앞으로도 고춧가루 팍팍 뿌려주시고 기적의 힘으로 올라와 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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